성경읽기 : 요한일서 4장 11-15절(요약) / 26년 4월 5일 일요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일4:11-15, 개역한글)
- 최재홍 형제님 사회 :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벧전1:8, 개역한글) 저희가 동일하게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사랑함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순종이 나타나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처럼 사랑에 대해서 계속 나오는데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를 묵상하게 되며, 또 우리가 형제를 어떻게 사랑할수 있는가에 대한 근거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수 있는가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11-13절까지 먼저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우리 믿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믿음에 대해서 교제하는 내용입니다. 평생을 교회를 위해서 섬겨온 사도가 그의 생애 마지막 순간에 가장 교제하고 싶었던 내용이 사랑이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도가 말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화목제물이 되신 사실입니다. 사도는 이 사랑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고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셨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10절)
그 사랑을 얻은 우리들이 11절에서는 서로 사랑해야 함의 그 이유를 말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의 사랑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그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 사랑의 흐름은 하나님께서 먼조 시작하셨고 우리를 거쳐 서로에게 가는 것입니다.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12절) 거룩하시고 영이신 하나님을 우리 육신의 눈으로는 직접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서로에 대한 사랑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의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헬라어로 '이루느니라'는 그 목적에 도달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시작하신 사랑의 목적이 구원받은 우리를 통해 세상에서 완전히 표현되고 완성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우리들이 서로를 사랑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저는 비슷하지만 다른 맥락으로 사랑이 우리의 의무인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억지가 아니라 사랑받은 자의 합당한 의무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그 사랑하는 아들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죄인을 위해서 피흘리셨습니다.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11절) 이같은 사랑에 우리가 둘러싸였습니다.
이 둘러싸여져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합당하게 사랑하고 있는가 자문해보게 됩니다. 내 사랑이 항상 부족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도는 서로 사랑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12절) 그 누구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그 누구도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하늘 우편에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눈에 주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뤄지는 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입니다.
다른 방법을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이 참 중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사랑으로만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나타나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사랑을 하기 위해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13절) 이는 내적인 우리의 동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안에 있는 사랑이 밖으로 나타나지는 것입니다.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13절)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을 받았고 성도님들을 통해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도를 사랑하지 않으면 파이프가 막히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꽉 막혀서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이 받은 사랑이 합당하게 드러내야 할 책임이 있음을 11-13절을 통해서 교훈을 받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11절에 우리 성도가 사랑해야 함이 의무인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헬라어 원어로 이 사랑이 의무형 명사입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으로써 주인의 명령을 거부할수 없습니다. 그런 측면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12절) 이같은 배경에는 영지주의자들의 거짓이 성도들이 전해지기 때문에 이같은 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을 보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사도요한은 이땅에 오신 주님을 본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본적이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이는 그 사랑하는 것이, 그 실체 내용이 주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그 자체가 사랑의 기본임을 깨닫게 합니다.
- 김윤철 형제님 : 13절 말씀은 성령님의 거하신다는 내적증거로 제시합니다. 이를 어떻게 알수 있을까 생각하게 될때에 갈라디아서 말씀의 성령의 열매를 생각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의 가장 첫번째 열매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령님이 내안에 계신 증거입니다.
14절에서 사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선언합니다. 주님을 보았던 목격자들을 가리키며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에 구주로 보내셨다고 말씀합니다. '구주'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것임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땅에 오신 것과 죽으신 것과 부활에 대한 증거입니다.
15절에서는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에서 시인하다는 것은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체를 드린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참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참 인간이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고백의 결과는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요한복음 15장에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생각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13절에서 원문에는 "그로므로"라는 접속사가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12절 말씀과 13절 말씀은 서로 연결이 됩니다.
성령의 거하심에 대해서는 이것도 역시 영지주의자들의 반박 때문에 사도요한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아는 영적인 신비한 지식을 깨닫는 자만이 하나님을 알고 있는 자들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들의 주장 때문에 사도요한은 이미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심을 말씀합니다. 이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약속하셨던 것이고, 또 부활승천 하신 후에 성령님이 우리안에 강림하신 진리입니다. 13절까지만 하겠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11절에도 "우리를 사랑하셨은즉"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대상이 우리인데요. 이는 우리가 사랑받을만해서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랑이 전적인 은혜입니다. 구웓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성도를 사랑하는 전적인 동기가 됩니다. 그리고 성도를 향하는 사랑은 내 생각이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사랑으로 해야 하는 것임을 묵상하게 됩니다.
"마땅하도다" 원어의 뜻으로 보면 금전적으로 빚지다는 뜻이고 의무가 있다는 뜻입니다. 시제도 현재 능동태입니다. 이는 지속적인 것을 나타낼 때에 사용하는 시제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사랑의 빚을 지고 있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의무임을 말씀합니다.
저희가 서로 사랑을 나타날 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세상에 증거됨을 또한 말씀합니다.
12절에서는 하나님이 영이시기에 사람의 눈으로 볼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주님을 우리가 눈으로 볼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어떻게 하나님을 증거할수 있을까요? 성도를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함을 나타내 보일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닮은 사랑이고, 성도를 향한 사랑이고, 자기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저희가 눈으로 직접보는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증거됩니다. 눈에 보이는 성도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것이 모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은 우리 의지만으로 갖고 하면 여러 한계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사랑은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13절)
13절에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말씀합니다. 우리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성령님을 소유했습니다. "그 안에 거하고"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있는것을 나타냅니다.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멀리 계시지 않고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에게 오시고 우리안에 계시고 평생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주시므로" 시제가 완료 능동 3인칭 단수입니다.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 결과가 지금까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고, 성령님이 지금도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나타냅니다.
"아느니라" 시제는 현재 능동 직설법입니다. 이는 한번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알아가고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거하심을 우리가 매순간마다 깨닫고 확인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 최재홍 형제님 사회 : 계속해서 이어서 14-15절도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의석 형제님 : 하나님의 이 증거는 특별히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내적인 증거와 외적인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저희를 사랑하신다는 내적인 증거는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외적인 증거는 14절에 있는 사도들의 증거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요일4:14, 개역한글) 사도 요한의 증거가 나옵니다. 지금은 저희들에게 사도들의 증거가 이 성경을 통해서 분명하게 주어져 있습니다.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고요. 저희가 이를 통해서 확고하게 됩니다.
세상의 구주라는 칭호는 요한만이 쓴 특별한 칭호입니다.
하나님의 증거가 있다면 저희들의 증거가 있습니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 시인하면" 저희가 지금 이렇게 시인하면 저희들의 삶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성경이 기록될 때에 이를 시인하면 목숨의 위협을 받는 때였습니다. 그래서 이 시인이 단순히 입술로의 시인이 아니라 저희들의 삶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걸어야 하는 무게가 있는 외적인 증거입니다.
또 하나의 증거는 우리가 서로 사랑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거가 16절까지 기록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우리는 내적인, 그리고 외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증거는 믿음, 순종인데, 또 사랑이라는 행동을 통해서 우리가 주님안에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주님을 믿고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요한이 이렇게 증거를 말씀하는 이유 역시 영지주의자들이 끈질기게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기들이 알고 있는 신비한 지식을 알아야만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믿는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알아야 구원받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계속해서 이땅에 오신 주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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