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창세기 3장 6-7절(요약)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창3:6-7, 개역한글)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3장은 죄가 어떻게 세상 가운데 들어오는가가 나옵니다. 죄가 들어오는 순서가 여자로 들어오고 그 다음이 남자입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점을 저희들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죄가 들어올 때에 아담과 하와가 어떤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지도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6-8절까지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6절에서는 하와가 나무 열매를 먹는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아담에게 이를 의논하기 전에 먹고 그것을 아담에게 주고 아담도 먹었습니다. 만일 아담이 하와가 가져온 열매를 먹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할 때에 그래도 결과는 같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한몸으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꾀임처럼 그들은 정말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으로 밝아진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책감으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 나무잎으로 치마를 만들고 하나님을 피해 동산 나무 사이에 숨습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자기의 죄를 가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지 않고는 그 죄를 숨길수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저는 저번주에 교제한 내용을 조금 바꾸고 싶습니다. 집에 가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홍 형제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함께 있었다고 교제하셨습니다. 3장에서는 계속해서 복수 동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만 복수 동사를 사용한 것이 아니기에 아마도 아담과 하와가 같이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말씀을, 같이 있는 상태에서 하와가 꾀임을 받았고 아담은 이에 침묵하고 반응하지 않았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는 인도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요2:16절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말합니다. 먹음지도 하다는 것은 육신의 정욕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술을 먹는것을 즐겨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행음과도 연관되어짐을 생각하게 됩니다. 보암직도 한 것(눈이 밝아)은 안목의 정욕입니다. 실제로 보는것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또 지혜롭게 할만큼, 이생의 자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을 선악과는 자극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6절을 통해서 저희들이 알수 있는 것은 가장 좋은 해결책은 빨리 이 나무에서 피하는 것입니다. 죄의 걸림이 되는 것에서 가까이 있으면서 이를 극복하겠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 되며, 가능하지 않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와의 눈, 입, 손, 발이 나무에 가까이 갔고 그것이 사용되어지고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6절에 대해서 교제드렸습니다.
- 신용길 형제님 : 6절을 볼 때에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이런 유혹에 빠질수밖에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지지도 말라고 하지도 않았고, 또 동산 중앙의 나무를 먹지 말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오직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도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들도 항상 하나님 말씀에 깨어있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진리를 변괴시키는 일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분별됩니다.
유혹에 빠져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과실을 따먹었습니다. 이제 눈이 밝아서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거니실 때에 아담은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하나님은 너의 벗은 것을 누가 말했느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이 의를 행할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는 마치 율법 앞에 선 것과 같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갈수 없고 아담이 숨은 것처럼 숨을 수밖에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무화과 나무 잎으로 자기의 부끄러움을 완전히 감출수 없듯이 사람의 의로는 결코 그 죄를 가릴수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 앞으로 나갈수 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 김대현 형제님 : "하나님과 같이 되어"(5절) 죄의 근본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에서 온다고 생각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6:18, 개역한글)
또 앞선 형제님의 교제처럼 여자는 하나님을 거짓과 위선의 신으로 평가절하 하며 자기도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이 있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할때 단수로 말씀하십니다. 곧,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와는 이 말씀을 직접적으로 듣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뱀이 여자에게 말하지 않고 아담에게 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모두 세상으로부터 온 것임을 또한 생각하게 됩니다.
- 최재홍 형제님 :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6절) 성경에서 처음 등장하는 지혜라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이 지혜는 거짓된 지혜입니다.
뱀은 계속해서 하와를 유혹하고 속임수를 쓰고 있습니다. 이는 사단이 사람에게 행하는 일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사단은 악마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이는 비방하고 고발하다는 그리스어 동사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는 자입니다. 그는 살인자이고 진실을 말하지 않는 자입니다. 그 안에는 진실이 없습니다.
사단이 하는 것은 여자에게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을 때 누릴수 있는 쾌락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리고 창세기 3장은 사람이 처음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내용을 말합니다. 6절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과실을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무화과 나무잎으로 몸을 가렸지만 그 죄를 숨길수 없었습니다. 저희들 또한 저희들에게는 선을 행할수 있는 힘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새로 알게 된 지식은 그들에게 기쁨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부끄러워 합니다. 죄로 말미암은 결과를 그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완벽한 환경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데 실패했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3장 6절은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순간입니다. 세상에 죄가 들어온 순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미혹에 빠져서 선악과를 따먹은 사건은 자기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죄에 빠뜨리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3:4-5, 개역한글)
5절에서 하와는 그 말에 대한 신뢰를 가졌습니다. 이미 미혹이 된 것입니다. 그 결과로 선악과를 쳐다보니 이전과는 달라보인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했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앞서 하와만 열매를 따먹고 아담이 먹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교제하신 분이 있는데요. 모든 일의 책임은 남자에게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와가 먼저 범죄했을지라도 그 책임이 아담에게 있기에 모든 인류를 범죄에 빠뜨리는 일로 귀결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고 이 죄에서 구원하실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 뿐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선악과를 따 먹었을 때 그들에게 즉시로 죽음이 찾아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의 밝아짐이 아닙니다. 선의 측면에서 밝아진 것이 아니라 죄의 측면에서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들의 눈이 밝아지자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들이 벗었다는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부끄러움을 느꼈다는 것은 그들이 죄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참으로"(1절) 뱀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됩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4절)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합니다. 5절을 선악과를 먹지 못하게 한 이유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6절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의 죄의 과정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저희들의 죄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개역한글)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구하지 않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그 외 필요한 것을 다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원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믿음에서 파선하게 됩니다. 그것은 아주 믿음에 대한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말씀에 대한 의심은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굉장히 큰것처럼 보이지만 시작은 아주 미미하고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6절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의 모습입니다. 이는 사단이 주님을 시험하는 것과도 연결되었습니다.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는 것은 육신의 정욕(필요)이며,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안목의 정욕입니다. 세상 만국을 주겠다고 하는 것은 이생의 자랑입니다.
"거니시는"(8절) 하나님께서 평소에 어떻게 사람에게 나타나셨는가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에서 사람과 교제하셨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범죄한 인생에게는 두려움과 부끄러움으로 다가와서 그들이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그리고 하와가 범죄한 것을 왜 아담이 범죄한 것으로 보는가에 대해서 부부는 한몸이며 그 머리가 아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6절에서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이후 아담에게 이를 주었는데 그도 먹었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 아담이 하와와 함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일이 일어나고 있을 때에 아담도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
에베소서 말씀에서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아내의 연약을 남편이 자기의 연약으로 보라는 것입니다. 아내의 범죄를 자기의 범죄로 보는 것입니다.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여자는 꾀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그것이 선악과인줄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이를 알고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대표성이 있습니다.
7절은 2장의 마지막절과 대조를 이룹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더 벗는 것을 장려하는 세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세기에서 말씀하시는 바를 역행해서 더 부인하기 위해서 가고 있으며 사단은 그것을 계속해서 자극하며 가고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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