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단말씀 요약글 모음/한봉래 형제님(요약)

마가복음 13. 다윗의 자손

박이레 2022. 7. 11. 21:22

2017년 3월 24일 금요일


강사 :한봉래 형제님


<마가복음13_다윗의 자손>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쌔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뇨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더라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막12:35-37, 개역한글)


예수님의 질문입니다.
<왜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말하느냐>


예수님께서 이렇게 질문하신 이유는 이 다음에 나와 있습니다.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았느냐?"
먼저 문맥을 살펴보겠습니다.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마22:41-46, 개역한글)


여기보면 예수님께서 바리세인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다시 마가복음을 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막12:34, 개역한글)


바로 전 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먼저 질문을 하시고 그다음에 대답을 하시니 그 다음부터 예수님께 감히 묻는 자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 질문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번에는 질문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질문하지 않자 주님께서 하시는 질문입니다.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쌔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뇨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더라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막12:35-37, 개역한글)


사람들이 예수님께 하는 질문은 나쁜의도를 가지고 하는 질문 입니다. 질문으로 예수님을 함정에 빠트려 주님은 아주 곤란하게 만들려는 주님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믿을수 없는 분으로 만들려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에 대해 예수님께서 놀랍게 대답하셨습니다. 오히려 그로인해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그 질문한 자들이 말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에수님께서 하신 이 질문은 질문을 받는 당사자들이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서 질문하신 것이 아닙니다.
'너희들은 이것을 모르지?; 라는 식의 그들의 무지와 완악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질문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왜 질문하셨을까요?


주님께서 질문하시는 것을 생각해 보고 그리고 그 생각을 통해서 그들에게 영적인 유익이 있도록 질문하십니다.
주님의 질문은 유익을 주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질문의 핵심은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누구인가를 아는것이 구원입니다.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막12:28-34, 개역한글)


예수님의 대답을 듣고 이 서기관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트리려고 어려운 질문을 했지만 예수님의 놀라운 대답으로 도리어 그들의 입을 다물게 하시고 지헤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서기관 하나가 나와서 예수님께 질문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질문에 대답 하셨습니다.


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막12:32-33, 개역한글)


그가 정말로 예수님의 대답에 의해서 감동된 것을 말로 표현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막12:34, 개역한글)


<하나님 나라에 멀지 않다>


이것은 이 서기관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외적인 행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번제물보다 나으니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외적인 행위에 있는것이 아니고 그의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내적인 변화에 있다는 것을 그가 이해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대답해 오신것을 그사람이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행동으로 행한이것이 얼마나 올바른가가 아니고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에 그 속이, 그 내면이 하나님이 앞에서 합당한 것이 옳다고 본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해하고 주님께 그렇게 대답한 것입니다.
이 서기관은 주님께서 무엇을 이야기하시는지 알아들은 것입니다. 율법주의가 아니고 행위가 아니고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속으로 변화되고 거듭나는것을 안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34절에서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방향으로 계속 와야 합니다. 그런데 이사람에게 부족한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구원은 내적인것이다 라는것을 알고, 35절부터 예수님께서 가르치십니다.


<그리스도가 누구냐>


예수님께서 자기가 누구냐라고 질문하신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의 답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씬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입니다.


베드로가 칭찬받은 대답의 이유는 '주는 그리스도 이시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그리스도가 누구냐>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입니다"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 정답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면서 다윗의 하나님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가르쳐주고 싶으신 것입니다.


다시 마가복음 12장을 보시겠습니다. 이부분에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이전에는 예수님께서 바리세인에게 질문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보면 예수님께서는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뇨>라고 질문하십니다.
바리세인들이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인것을 안것은 서기관들이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질문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그리스도를 가리켜 '나의 하나님' 이라고 한것은 어떻게 된 것이냐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질문이 갖는 의미를 하나만 더 생각해 보면, 이 날은 고난주간의 수요일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공개적으로 나누는 대화, 질문의 마지막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대화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제시하시는 것입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개역한글)


우리가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고 하나님이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리스도가 누구고, 예수님이 누구시고 무엇을 하셨는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주님이심을 안다면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가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는 이렇다'라고 하는것은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가르쳐 주시는 장면입닌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은 사무엘 하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너의 아들이 영원한 왕위에 오를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아들은 솔로몬이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너의 후손 가운데 한사람이 영원한 통치자가 될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적들을 제거하고 이스라엘을 가장 부강한 나라로 만든 왕입니다.
그러듯이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로마라든지 주변 국가들을 다 정복하고 이스라엘을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로 세우실 왕으로 사람들이 믿고, 그리스도가 그렇게 오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은 '그리스도는 그렇게 올뿐만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단지 그리스도가 이스라엘을 부강시킬 나라를 세울분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메시아는 단지 이스라엘을 위한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분입니다.


우리가 지난주 공부한 내용을 잠시 보겠습니다.


27 저희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걸어다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가로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 할 이 권세를 주었느뇨
(막11:27-28, 개역한글)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합니까>  이것이 저번주의 주제 였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서 장사하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을 쫓아버리셨습니다. 그리소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나와서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일을 하셨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침례요한의 권세가 어디서 왔느냐" 물으셨습니다.


예수님과 이 사람들이 제일 충돌하는 대목은, 예수님꼐서는 바리세인들을 바리세인들과 사두개인들을 비난하셨습니다.
율법으로는 구원받지 못함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위선과 거짓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결국 예수님이 하나님인가,아닌가로 들어갑니다.


결국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꼐서 죽으실때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 아닌지 알수 있습니다.


61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막14:61-65, 개역한글)


결국 핵심은 예수님이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것과..> 이는 아까 다윗이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라고 고백한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편에 앉은것과, 지상 재림 하실때, 예수님께서 영광의 구름을 타고 오실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을 들은 대제사장들은 옷을 찢었습니다. 옷을 찢는다는 것은 '신성모독'을 들었을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침뱉고 치고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신성모독을 한다고 하였습니다만, 사실 신성모독은 그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때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는 것이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본 장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그리스도이다> 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대답을 잘 한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스도는 그냥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일 뿐 아니라 하나니이여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단지 다윗의 혈통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요5:17-18, 개역한글)


요한복음 5장에서부터 문제가 일어납니다. 38년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치셨습니다.
여기서 유대인들이 문제 삼는것은 안식일을 어긴것 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라고 하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아들'이라고 하는것은 하나님보다 한단계 낮은 계급이 아닙니다. 여기에 나온 아들이라는것은 하나님과 동등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것을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무넺가 되는 발언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5:19, 개역한글)


그리고 예수님은 '내가 하는 일들을 다 하나님이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내 말을 전부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이 전부 하나님의 것이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제 예수님은 공생애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마지막으로 유대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마지막으로 하시는 것이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다> 라는 것을 오해하지 않도록 가르치십니다.
그리스도는 단지 다윗의 자손 정도가 아니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쌔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뇨 (막12:35, 개역한글)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일뿐 아니라 다윗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사람이면서 하나님이여야 합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이면서 사람이 되어 오신분입니다.
사람의 모양을 입고 계셨으나 그 본질은 하나님이신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세인들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서기관에게 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군가, 그리스도가 누군가에 대해서 잘못 가르쳐 주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증인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증거합니다. "선지자 중에 가장 훌륭한 선지자지만 하나님 자신은 아니며, 하나님은 한분밖에 없다" 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잘못 알하는 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또 하나 말하자면 바리세인이나 서기관 같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신성에 대해서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더라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막12:37, 개역한글)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여러분은 이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까? 부정적으로 평가합니까?
주님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곧 <내가 그리스도이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으로 오셨습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 대목에서 예수님은 <나는 하나님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소리를 즐겁게 듣고 있는것이 옳습니까?
이것을 알아들었다면 즐겁게 들어서는 안됩니다. 이 말을 알아들을때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더라'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나타나면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해야 합니다.


그런데 종교 지도자들은 거부하고 백성들은 그저 좋은 소리로 듣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설명이 그들의 귀에만 들리는 것입니다. 진짜 알아듣는다면 무릎을 꿇고 경배해야 하빈다. 제자들은 그렇게 합니다.


<예수를 주라 시인하면>


예수님은 지도자들, 종교 지도자인 서기관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으십니다.


마가복음 12장 38-40절까지는 서기관들의 잘못을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37절에서는 일반 백성들의 잘못을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와 자신의 관계가 어떠한지 드러낼때에도 그저 재미있게, 좋은소리로 들었습니다.


저희들도 복음집회때에 구도자들이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나요. 이 말을 하면 구원받지 않은것입니다.복음을 들을때에 그 마음에 찔려 "내가 어떻게 합니까" 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이 옳은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다윗의 주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영원한 왕이된다는 부분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명맥하게 제시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사실 다윗의 자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이다' 라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