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요한일서 2장 20-24절(요약)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요일2:20-24, 개역한글)
- 김윤철 형제님 사회 : 지난 시간 김보영 형제님의 질문에 대해서 준비해 오신 형제님은 교제부탁드리고요.
이어서 20-24절까지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재홍 형제님 : "너희는"(20절) 구원받은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님으로 인치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참 성도는 진리를 분별할수 있는 근거가 이미 주어져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 근거는 성도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성도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것을 아느니라"(20절) 이는 우리가 구원받으면 자동으로 모든 지식을 소유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진리와 거짓을 구분할수 있는 눈을 소유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주님께서도 승천하시기 전에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주님께서 가르치신 모든것을 가리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모든것을 안다는 것은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것과 반대되는 거짓이 전해질 때에 그것이 거짓인줄을 아는 것을 말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1절에서 요한일서에서는 계속해서 두가지만 말씀합니다.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진리이거나, 거짓이거나, 입니다. 성도는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들었을 때에 진리와 거짓을 분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거짓에 대해서 말씀하는데요. 성경에서 최초로 나온 거짓은 창세기 3장에서 뱀의 거짓말입니다. 그렇기에 사단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그리고 거짓에 대해서 조금더 말씀드리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부인하는 자가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모든것을 압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고 있고, 진리를 분별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도는 성도들이 듣고 믿는 복음을 다시 붇잡게 하기 위해서 이러한 말씀을 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절까지 교제했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 20절을 이해하려면 앞의 19절의 말씀을 봐야 합니다. 19절은 우리에게서 나간 자들을 말씀합니다. 적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은 자들은 나갔고요, 이 나간자들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은 성령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령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들은 재홍 형제님의 말씀대로 모든것을 다 통달했다기 보다는, 거짓된 영이 말하는 것들을 충분히 알고 다 알아챌수 있고, 분별할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는 영적인 감각, 영적인 것을 분별하는 능력을 성령을 통해서 받았다고 할수 있고요. 거짓, 적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간파할수 있는 모든것을 아는 앎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는 영적인 깊은 진리를 우리 모두가 깨달을수 있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현자매도 이단의 자들이 와서 거짓을 말하면 분명히 알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격려이고 은사이고 선물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이어서 22-23절을 보겠습니다. 이 구절은 요한일서에서 미혹의 영의 정체를 가장 뚜렸하게 드러냅니다. 거짓말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사도 때에 이미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주님임을 고백하는 자는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주님안에서 견고히 있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23-24절은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의 순서가 서로 바뀌어 있습니다. 아버지를 말하려면 먼저 아들을 시인해야 한다는 논리를 사도는 말씀합니다.(24절) 하나님 안에 거하는 실제의 길은 오직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임을 말씀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사도는 23절에서 보는것 같이 새로운 진리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아는 것을 말씀합니다. 원래 사도가 가르쳐 줬던 진리를 더욱 확증합니다.
영지주의는 육체를 부정하고 영적인 것을 우선시 하면서, 같은 믿는자들보다 더 넢이 처해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한 사람이었는데 특별한 한 영이 임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시대에는 이러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을 한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아버지와의 관계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아버지의 아들이셨고, 아버지 하나님도 영원전부터 아버지 하나님이셨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이 이 시대에 그랬는데요. 지금도 그런것 같습니다. 주님의 자리에 다른것으로 대체합니다. 이슬람은 주님 자리에 마호멧으로 대체합니다. 다른 많은 종교들도 그렇습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요일2:23, 개역한글)
우리는 주님을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있고, 이것이 우리가 믿는 진리의 토대임을 사도요한의 말씀을 통해서 확신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20절에 "모든것을 아느니라"에 대해서 형제님들께서 교제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을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에게 기름부음을 부으신 성령께서 모든것을 아시기에 우리가 모든 것을 안다고 하는 것으로 받습니다. 그것이 합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 최재홍 형제님 : 21절는 거짓이 진리에서 나지 않았으며, 22절에 거짓의 정체에 대해서 말씀해 줍니다. 영지주의자들은 모든것을 아는것처럼 자랑하지만 실상은 그들이 거짓임을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이 실수하고 있거나 다른견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거짓을 알고 말하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부인하는 자니" 이는 일회성이 아니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시인하는 자"는 당연히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구주되심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참된 교제와 연합 가운데 있고, 입으로만 계속해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삶 가운데 그러한 믿음이 드러난 자들입니다.
- 전의석 형제님 : Q. 23절 말씀을 가지고 조금 질문드려보고 싶습니다. 유대인들은 주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서는 철떡같이 믿고 있는데요. 그러한 관점으로 보았을때 유대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형제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A1.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부인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만 이 영지주의자들의 주장의 일은 서로 연관되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A2. 22절에서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아버지도 부인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부인하면서 그 안에 아버지를 믿는가라고 말할수 있는 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주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 한쪽을 부인하면 다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제가 질문드린 것은 김보영 형제님께서 답해주신대로 저도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버지를 믿는다고 주장하지만 아들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아버지가 없다고 받아들여집니다. 이 말씀을 그렇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23절까지는 무엇이 진리인지에 대해서 말했다면 24절부터는 그 진리가 깊게 뿌리를 내릴것을, 진리에 거할것을 말씀합니다. 우리의 귀가 어두워지거나 가리워져서는 안될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진리위에 서기를 굳게 결심해야 하고 진리안에 거하기를 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의지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같은 진리가 우리안에 거하게 된다면, 주님을 통해서 아버지와 맺은 관계를 계속해서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축복이 저희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아무도 아버지를 통하지 않고는 주님을 알수 없습니다. 또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아는만큼 아버지를 경외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화로운 하나님을 저희들이 믿고 경외하게 되는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 김대현 형제님 : Q. 그럼 전의석 형제님께서 하신 질문에 대한 답은 저희가 유대교를 적그리스도로 봐야 하는 건가요? 그들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아닌가요?
- 전의석 형제님 : A. 적그리스도라고 할때, 이 요한일서를 기록하던 때에도 아직 적그리스도는 출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장차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을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에서 등장할 적그리스도는 사단이 조종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이 적그리스도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이때는 적그리스도의 행태와 속성이 여러가지를 통해서 드러납니다. 그것은 몰몬교일수도 있고, 유대교일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땅에 계실 때에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하셨고 "너희 아비는 마귀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적그리스도가 아직 출현하지는 않았지만 그 적그리스도의 영향력으로 우리가 이 요한일서에 나온 적그리스도를 이해해봐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우리가 요한서신서가 쓰여진 배경을 생각해보면 23절 말씀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당시 영지주의자들의 주장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올리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지주의자들의 주장에 흔들리는 성도들을 붙들기 위해서 요한사도는 요한일서를 썼습니다. 그래서 성육하신 주님을 믿지 않는다면 아버지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전의석 형제님의 교제처럼, 적그리스도가 아직 출현하지 않았지만 지금도 적그리스도의 영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적그리스도의 영의 활동을 사도는 말하고 있지 않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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