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장승훈 형제님(요약)

신명기 개요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박이레 2025. 11. 2. 12:50

신명기 개요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 25년 11월 2일 일요일(요약2) / 장승훈 형제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신28:2, 개역한글)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신28:15, 개역한글)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와 같이 잘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과실을 쓰지 못할 것이며 (신28:30, 개역한글)

신명기 말씀에서 제가 생각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절들을 읽어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늘에 있는 많은 별들과 같은 자손들을 줄 것이며, 보이는 모든 땅을 주시겠다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심으로 성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들의 불순종을 뚫고 성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불순종 가운데서도 어떻게 그 약속이 성취되는지 민수기, 신명기를 통해서 보여주시겠다고 생각됩니다. 순종하면 이 모든것을 주겠으나, 순종하지 않으면 그가 누리고자 한것이 주어지지 않을 것을 말씀합니다. 그와같은 내용이 신명기이며, 그와같은 예시가 민수기, 신명기에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대로 우리가 호렙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 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 둘을 택하매 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1:19-30, 개역한글)

신명기 1장 1절부터 읽어보면 이스라엘 2세대들에게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하나님의 언약을 쭉 얘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언역은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기록된 언약입니다. 이 모든것은 그들이 우상숭배하고 불순종할 때에 주어진 언약입니다. 신명기 말씀은 모세가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뒷부분은 모세의 죽음을 애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 뒷부분은 다른 저자가 썼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앞두고 요단 동편에 있는데요. 그동안 그들이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1-3장) 그리고 4-26장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될 하나님의 규례들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죽은 이후에 가나안에 이스라엘을 데리고 들어갈 인도자 여호수아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 언약이 신명기에서 다시 반복되는데요. 그냥 이유없이 반복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시 반복되는 그 이유에 대해서 교제드리고자 합니다. 또 신약에서 많이 인용 되는 말씀중에 신명기가 들어갑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주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주리시며 고난받으실 때에 사단이 세가지로 시험합니다. 첫번째 떡에 대한 말씀은 주님께서 이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신8:3, 개역한글)

세번의 시험에서 세번 다 주님께서는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십니다. 사단은 두번째로 시편 말씀을 인용해서 뛰어내리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신명기 6장 16절의 말씀을 인용하십니다.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신6:16, 개역한글)

세번째로 사단은 주님을 높은산에 데리고 가서 천하 만국을 보여주고 자기에게 절하면 다 주겠다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말씀도 신명기 6장 13절 말씀을 인용하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신6:13, 개역한글)

주님께서 사단에게 시험받을때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셨다는 것은 신명기 말씀이 매우 중요함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신명기라는 말씀의 뜻은 두번째 법, 거듭된 언약, 다시한번 말씀을 풀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미 했던 말을 단순히 다시한번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 시점에서 다시 말씀하시는가를 저희들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역사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고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신1:2, 개역한글)

가데스바네아는 그들이 정탐꾼을 보냈던 위치입니다. 그래서 호렙산까지는 그렇게 길지않은 거리입니다. 애굽에서 가데스 바네아까지 가는 길은 채 한달도 되지 않는 시간의 거리입니다. 그들은 바로 가나안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신1:21, 개역한글)

모세는 분명하게 두려워하지 말고 올라가서 이 땅을 얻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럴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정탐꾼을 보내서 땅을 살피자고 합니다. 안올라가겠다고 하지 않고 정보를 받아서 잘 올라가자고 합니다. 모세는 이같은 말을 선히 여겼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 이 말을 받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모세는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출애굽 2세대들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열두명의 정탐꾼들이 그 땅을 보고와서 뭐라고 말했습니까?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신1:25, 개역한글)

그러면 그냥 그대로 올라가면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올라가기를 즐거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했다고 합니다.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신1:27-28,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고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전쟁의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이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가혹한 명령이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성읍을 주십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신28:2,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노력을 기울여서 국력을 키워서 강대해져 주변 나라들을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성취하는 모든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으면 그들이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성취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먼저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금송아지를 숭배했습니다. 레위 자손들이 그들중에 삼천명을 죽이고, 모세가 중보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받아들이십니다. 그들이 죄악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또 모압여인들과 이스라엘이 음행할 때에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의로운 분노로 음행하는 남녀를 창으로 찔러 죽입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진노를 가라앉히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신명기 말씀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 형제님께서도 이 신명기 말씀을 많이 인용하셨습니다.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찌니라 (신25:4, 개역한글)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고전9:9-10, 개역한글)

이는 소를 위한 말씀이 아니라 교회를 위한 말씀이라고 말씀합니다. 좀 확장해서 말하면, 순종하면 복을 얻고 하나님께서 앞서 일하심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구비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히 이스라엘만을 위한 말씀만이 아니라 교회에도 적용되는 말씀으로 볼수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각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교회에 필요한 모든것을 구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순종하지 않는다면 저희들이 많은 준비를 한다 할지라도 그 모든것이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를 준비하면서 예배때 감사를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많은 형제님들께서 이와 비슷한 감사를 드려서 깊은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케 되셨습니다. 저희의 본이 되시는 주님을 저희가 바라보고 감으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복을 온전히 누리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