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 성별, 헌신과 은사 /25년 9월 28일 일요일(요약2) / 최재홍 형제님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별과 헌신과 은사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 주님을 섬기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성별은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세상과 구별하여 거룩한 존재로 삼으셨음을 말해줍니다.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찌며 (출28:3-4, 개역한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 직분을 위해서 구별되었습니다. 동일하게 저희들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이 세상이라는 광야에서 불러냄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겼던 장소는 성막입니다. 성막 안에서 섬기는 일에는 제사를 드리는 것 말고도 여러가지 의무와 책임이 있었습니다. 제사장이 희생제사를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성막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은 다 맡은 일들이 달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데 한 마음으로 행했습니다.
헌신은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바치는 영적인 제사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것들, 시간과 재산과 모든 자원을 주님을 위해서 자원해서 기쁘게 드리는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5,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섬기심을 받아야 하지만 도리어 이 땅에 오셔서 섬기셨습니다. 이 헌신을 말할 때에 섬김의 모든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찾을수 있습니다. 섬김은 자기 자신을 모두 내어주는 겸손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자신도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이 아니라 섬기려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아가야 합니다.
성막에서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따고 구별되어 섬겼던 것처럼 오늘날 지역모임에서 저희들이 섬기는 데에 다양한 책임들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 몸에도 손, 발, 눈과 같은 다양한 지체들이 있습니다. 저희들도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12:4-5,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각 지체에 맡기신 은사와 봉사의 영역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각 지체가 협력합니다. 그래서 각자 다른 은사를 받았지만 다른 은사가 필요가 없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모든 은사가 조화롭게 사용되어 지역모임의 유익을 가져옵니다. 은사 중에는 공개적으로 눈에 띄는 것도 있고, 혹은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은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은사는 처음부터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4:11, 개역한글)
저희에게 주신 은사는 저희의 명예나 저희의 만족을 위해서 주신것이 아닙니다. 모든 은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어떤 은사를 받았든지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잘 드러나지 않는 은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드러나지 않는 은사 중에는 섬기는 은사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롬12:13, 개역한글)
문자적으로 보면 '환대를 추구하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손 대접하는 것은 단순히 손님을 맞는 것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타인의 필요를 돌보는 봉사입니다. 어떤 성도님들은 바로 이러한 일에 능숙하게 잘하시고 기쁨으로 감당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것들도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일을 감당하는 성도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또 우리가 성도를 섬길 때에 그것을 주님을 섬기는 것과 같은 것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0, 개역한글)
어떤 성도님들은 구원받고 나서 자기에 어떤 은사가 있는지, 혹은 무엇인지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혹은 어떤 재능 있는 사람에게만 주셨다고 오해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가 각자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고전7:7, 개역한글)
각각 모든 성도들은 구원받은 후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12:11, 개역한글)
그리고 주님을 섬기는 일에 대해서 저희가 몇가지 오해할수 있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일에는 나이나 성별의 어떤 제한이 없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드려진 나이는 젖을 떼었던 어린아이였을 때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하나님을 위해서 섬길수 있음을 볼수 있고요. 또 나아만 장군에게 하나님을 소개한 작은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에 대해서, 주님에 대해서 충분히 증거할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 보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와 있습니다. 그때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고 나온 작은 소년이 있습니다. 그 소년의 섬김을 주님께서 받으셨습니다. 노아는 4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노년의 때에 방주를 지었습니다.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고령의 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을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부르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갈렙은 85세 때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을 달라고 담대히 요구합니다.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3:24, 개역한글)
저희들의 모든 수고와 섬김의 진정한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을 충실히 섬길 때에 영원한 보상을 받습니다.
금, 은 그릇을 만들며 공장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대상29:5, 개역한글)
다윗왕은 성전 건축을 위해서 백성들에게 자발적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헌신은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하는 것입니다.
많이 전해진 말씀이지만 주님께서 오시기까지 충성하고 섬기는 것의 중요성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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