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6장 1-4절 : 약속된 승리, 여리고성을 돌다 / 25년 7월 6일 일요일(요약2) / 전의석 형제님
여호수아 6장은 여리고 성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율법으로 대표되는 사람입니다. 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예수님의 이름과 같은 이름입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여호수아로 부르고 있는데요, 여호수아는 주님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리고는 요단강을 건너면 바로 맞딱뜨리는 도시인데요. 이 도시는 물이 풍부하고 매우 비옥한 도시입니다. 그리고 주요한 교통로의 길목에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로 따지면 마치 인천과 같은 곳입니다. 여리고도 예루살렘과 매우 가까우면서도 북쪽의 단과 남쪽의 브엘세바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 (히11:30-31, 개역한글)
이 말씀의 초점은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에 있지 않고 7일동안 성을 돈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과 그 말씀에 순종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승리에 초점이 있지 않습니다. 이미 그 승리가 담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맞춰져 있는 초점은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길게 울려 불어서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찌니라 하시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하고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찌니라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이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진행하며 후군은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더라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찌니라 하고 여호와의 궤로 성을 한번 돌게 하니라 무리가 진에 돌아와서 진에서 자니라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니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니라 그 제 이일에도 성을 한번 돌고 진에 돌아 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수6:1-14, 개역한글)
6장을 다 읽지 않아도 형제 자매님들께서 이 말씀을 잘 아시기에 특별히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저희들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여리고 성 문이 굳게 닫혀서 나오는 사람도 없고 들어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완고하고 굳게 닫혔습니다. 저희들이 구원받은 후에도 대적이 있습니다. 세상과 육신과 사단입니다. 저희들의 힘으로는 이길수 없는 대적입니다. 그리고 이 성을 두고 그냥 지나갈수 없습니다. 그냥 두변 언제 저희를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이 성은 무너뜨려야 합니다.
이 싸움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는데,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5장에서 여리고 성에 대한 정복을 약속받았던것 같습니다. 이 싸움의 승리가 보장되었음을 6장 2절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이 싸움은 눈에 보이는 정황을 보고 승리를 확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의 확신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 말씀을 듣고 교제하고 가지고 있을때 이같은 승리가 확보되는 것입니다.
7장에 가면 아이성이라는 작은 성이 나오는데요. 이스라엘은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음에도 아이성에서 실패합니다. 이는 그들 가운데 죄가 있었고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이 여리고 성을 봤을 때에 자기들의 힘으로는 결코 무너뜨릴수 없는 성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보이는대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기자의 판단과 같이 믿음으로 굳게 믿고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여리고성의 주위를 도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무모한 계획이고 무모한 행동입니다. 언제 그들이 성밖으로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할지 모르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무모한 계획에 순종할 것을 말씀합니다.
3절에 "너희 모든 군사"라고 말씀합니다. 나이가 적든, 많든, 빠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희 그리스도인들은 이 영적인 전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7일간 성을 돌아야 하는데요. 사실 6일간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저희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그 변화가 없다 할지라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완강한 구도자가 있다 할지라도 저희는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나가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교회 구도하는 사람이 없고, 구원의 역사가 없을 때에 우리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 하는 유혹을 쉽게 받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을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대로, 단순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7일째에 드디어 그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와같은 기다림과 그와같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렇습니다. 참 기이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리고성 사람들이 보았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하는 일들은 참 이상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저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건가?" 세상 사람들이 저희들을 바라보는 모습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이 있다는 것을 저희는 확신합니다.
4절에는 제사장들이 나오는데요. 그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곱 양각나팔을 들고 붑니다. 또한 저희들이 왕같은 제사장이며, 언약궤를 맨 사람들입니다. 언약궤는 주님의 임재를 나타냅니다. 저희들은 주님의 임재를 확보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매고 가장 가까이서 주님을 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팔을 부는 제사장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같은 두가지 축복이 저희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또 복음뿐만 아니라 저희의 삶의 간증으로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또 절반의 군인은 앞에 있고 가운데에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있고, 절반의 군인이 그 뒤에 있습니다. 이 행군의 중심은 언약궤입니다. 여리고 사람들이 다 그 언약궤를 보고 있습니다. 또 일곱 제사장이 나팔을 불 때에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이 언약궤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저희들의 삶과 교제에서 주님이 드러나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행진과 이 모임이 주님께 관심이 돌려지고 주님이 드러나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양각 나팔은 양의 뿔로 만들어지는 나팔입니다. 그래서 은나팔과는 다릅니다. 은나팔은 회중이 모일때에 사용되고, 진으로 나갈때에 사용되고, 대적을 칠 때에 불려집니다. 그래서 당연히 여리고를 공격하는 것이기에 은나팔이 불려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양각나팔이 불려집니다. 양각나팔은 희년에 부는 것입니다.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찌니 이는 칠년이 일곱번인즉 안식년 일곱번 동안 곧 사십 구년이라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는 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나팔을 크게 불찌며 제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찌며 그 오십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가 밭의 소산을 먹으리라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기업으로 돌아갈찌라 (레25:8-13, 개역한글)
희년은 완전한 자유가 주어지는 해입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재산을 다시 찾는 해입니다. 고된 경작 가운데서 쉼을 얻는 해입니다. 여리고 성을 돌면서 부는 나팔은 희년의 나팔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야곱에게, 요셉에게 약속하셨던 땅을 돌려주는 희년의 나팔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던 이스라엘이 자유하게 된 희년의 나팔입니다. 그 일곱 나팔을 저희들이 가지고 있고 그 소리를 통해서 희년을 모든 백성들이 다 들을수 있도록 크게 붑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이 양각 나팔은 양의 뿔로 만듭니다. 곧, 양이 죽어야 합니다. 양의 머리에서 그 뿔을 취해서 나팔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죽으셨습니다. 그 피가 다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같은 희생을 통해서 저희들에게 양각나팔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듣도록 이 양각나팔 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오늘은 4절까지 교제드렸고요. 다음에 시간이 허락되면 5절부터 교제드리겠습니다.
'대전 중구 모임(요약글) > 전의석 형제님(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호수아 7장 : 이스라엘 가운데 죄를 처리함 (2) | 2025.08.31 |
|---|---|
| 여호수아 7장 : 아간의 범죄와 여호수아 (3) | 2025.08.24 |
| 복음 : 바디매오와 삭개오 (1) | 2025.06.01 |
| 복음 : 양의 문 되신 예수님 (0) | 2025.05.11 |
| 복음 :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 (0) | 202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