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로마서 11장 12-16절(요약)
12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롬11:12-16, 개역한글)
- 최재홍 형제님 사회 : 이스라엘의 넘어짐과 이방인의 부요하게 됨과 사도바울이 유대인으로 시기케 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스라엘이 제쳐짐과 참감람나무와 돌감람나무의 접붙임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12-15절까지 교제나눠주시기를 원합니다. 전 시간에 나누지 못한 교제가 있다면 교제해 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버리셨는가라는 질문에 완전히 다 버리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완악해 졌고 믿는 소수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넘어지까지 실족한 것이 아니라 일어나기 위해서 넘어진 것이고 이방인도 더 큰 복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넘어짐이 이방인에게 복이 되었을진대 그들의 일어섬은 더 큰 복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라고 말합니다. 이는 1장에서, 11장에서, 16장에서도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 이유를 말합니다.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롬11:14, 개역한글)
이 부분을 한글성경으로 이해한다면 사도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일함으로서 유대인들에게 시기심을 일으켜 일부를 구원코자 한다고 합니다. 이게 잘 이해가 안되서 영어 번역기를 돌려보았을때, 시기라고 하는 부정적인 단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인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것이 어마나 좋은것임을 깨닫고 부러워하고 회개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복을 거부함으로서 이방인들에게 간 것이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이방인을 유대인들이 부러워하게 함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13절에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이라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그는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그것을 위해서 힘써 일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5, 개역한글)
도리어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기를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이 한 것을 보고 (갈2:7, 개역한글)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엡3:8, 개역한글)
사도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서 이방인을 충만케 할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해서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에 같이 동참하게 하기 위해서 이방인의 사도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에 대한 사역이 흥황할수록 유대인들 또한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이가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게 될때 저희들도 구원받고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섬길지를 다시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9장부터 이스라엘이 선택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잘 설명해 줍니다. 이스라엘이 실패한 것도, 그것이 이방인에게 넘어가게 된 것도, 그것이 각 사람에게, 각 족속에게 은혜가 되었습니다.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롬11:13, 개역한글)
로마에 있는 구원받은 이방인에게 사도는 말합니다. 유대인들 가운데 가장 유대인다운 유대인은 바울 형제님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그것을 불만족스럽게 여기지 않고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에게는 그것이 자극이 되고 또 영광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것을 저희가 사는 시대로 조심스럽게 적용해 보자면 건강이 좋지 못한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연약을 극복하고 섬기기에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건강한 성도님들은 주신 건강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큰 자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주님을 잘 섬겨야 겠다고 하는 서로간에 큰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언제든지 돌려드릴수 있는 선하신 계획과 의도를 가지고 계심을 이 대목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 장승훈 형제님 : 11절에서 "저희가 넘어지까지 실족하였느뇨" 이는 다시는 일어설수 없기까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두신 것이냐 말하고 "그럴수 없느니라" 라고 합니다. 이는 11장 1절에 내용에 대한 반복이며 확인입니다.
"저희의 넘어짐이"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의 실패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넘어간 것을 말하고 그것을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을 말하고 있고, 이스라엘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최종적으로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이스라엘이 넘어지까지 두셨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진멸시키기 위함이 아니고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롬11:14, 개역한글)
우리가 시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봅니다.(예- 야고보서) 그러나 여기서 '시기'는 긍정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이스라엘이 여기서 시기하는 것은 세상의 부요함이나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교회를 보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통해서 세워진 교회, 그리고 그 교회에 내려진 하나님의 축복, 그리고 교회 가운데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부요하심을 보고 이스라엘은 시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이방인을 개같이 여겼습니다. 자기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라고 했고 그렇지 않은 민족들을 경멸히 여겼습니다. 그와같이 교만한 마음으로 그들은 넘어졌고 그 축복이 이방인에게 넘어갔고 이스라엘은 그 가운데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같은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낮추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안에 있는 우리가 자랑할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교회안에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믿음으로 된 것이기에 자랑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영적이지 않은 사람을 마음 속으로 무시한다든지 멸시하는 마음을 갖는것은 옳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의 실족이 이방인의 구원이 됩니다.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8:11-12, 개역한글)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세명의 믿음의 선진들에게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입니다. 이와같은 것을 여기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9장이 이스라엘의 과거라 한다면 10장은 이스라엘의 현재고 11장은 이스라엘의 미래를 말합니다. 방금 교제해주신대로 이스라엘은 과거나 현재에 있어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난 상태에 있지만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1-11절에서 사도바울은 강하게 말합니다.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롬11:12, 개역한글)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롬11:15,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패역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지만 그 가운데서 그들의 패역을 통해서 이루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고 저희가 충만할 것이라는 말씀, 또한 세상에 화목이 되거든이라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때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 속에는 유대인들만을 위해서 죽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사람, 이방인이나 유대인의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롬11:15, 개역한글)
12절과 15절은 같은 말씀을 다른 측면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면, 주님이 통치하는 천년동안 이스라엘은 세상의 중심에서 이방인들에게 참으로 놀라운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고 많은 사람을 주님에게로 이끄는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요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을때에 하나님께서 풍랑을 일으켰고 그가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그때에 배에 있는 다수의 이방인이 구원받았습니다. 결국 요나가 회개하고 니느웨로 가서 말씀을 전했을때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온 세상 민족의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 사람들을 위해서 자기 아들을 보내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다는 것에 다시한번 큰 감사가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방금 형제님이 교제해 주신 것처럼, 12절과 15절이 내용이 비슷합니다. 이스라엘의 실패가 세상의 부요함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스라엘이 충만한 상태에 이른다면 그것이 이방에 얼마나 큰 충만이 될 것인가를 말합니다.
또한 15절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 이는 부활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민족적으로 받아들이신다면, 그것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부활하는 것과 다음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민족적인 이스라엘의 재탄생으로 볼수 있습니다. 결국은 교회와 민족적으로 회복된 이스라엘이 천년왕국을 시작하게 될텐데, 그때에는 오늘날 보는 이스라엘이 보이는 영향력과는 비교할수 없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여기에 나온 '충만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최재홍 형제님 : 사도바울은 자기 동족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롬11:14, 개역한글)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박아서 실족하게 되었지만 사도바울은 "내 골육"이라는 단어를 쓰며 저들 중에 얼마를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나 구원받는 방법은 개별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 뿐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구원받는 것에 차별이 없습니다. 이와같은 진리를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6절부터 이어서 계속해서 교제 부탁드립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롬11:16, 개역한글)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민수기 17장 말씀을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나의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찌니라
(민15:17-21, 개역한글)
사도는 여기서 두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택받고 성별된 백성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고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지만 결코 버림받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거제로 드린 떡, 곡식가루에서 드린 떡 한덩이가 하나님께 드려지면 그 곡식으로 만든 모든 떡이 성별된다는 것이죠. 처음 익은 곡식은 아브라함을 뜻하는 것이고 그는 하나님 앞에서 성별되었다는 의미에서 거룩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사실이라면,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도 하나님 앞에서 외적인 측면에서는 거룩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는 내적인 측면에서 온전히 거룩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어지는 뿌리와 가지도 성별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뿌리는 아브라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스라엘이 외적인 측면에서 이스라엘이 성별된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흠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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