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로마서 성경읽기(요약) 완료

성경읽기 : 로마서 11장 22-25절

박이레 2024. 5. 11. 00:40
성경읽기 : 로마서 11장 22-25절(요약)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23 저희도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얻으리니 이는 저희를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롬11:22-25, 개역한글)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이스라엘이 원 감람나무 가지였고 교회 가운데로 들어온 이방인들이 접붙임을 받은 가지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착각할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은 끝났고 그것을 교회가 대신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가운데 더러는 유대인이 있고 바울사도가 유대인이었고 열두사도도 유대인이었습니다.
유대인은 때가되면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하실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추어진 교회의 비밀을 하나님께서는 알기를 원하십니다.
21절에 교제가 미진한 부분은 형제님들 가운데서 교제해 주셨으면 하고요, 22-24절까지 형제님들 가운데서 교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김윤철 형제님 :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은혜를 받을 수 없는 이방인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엄위를 생각할때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이스라엘이 징벌을 받아서 일부가 꺾여 나갔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엄위를 보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방인을 하나님의 축복 속으로 들어오게 하신 이가 이스라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원수인 자들도 품으신 분이 회개하고 돌아온 친아들을 받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사실을 23-24절 말씀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롬11:24, 개역한글)
 
- 전의석 형제님 :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언듯 오해하면 마치 잘라내진다는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이스라엘이 꺾여져 하나님의 엄위한 심판을 받은것과 같이 접분힌 가지로서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희들은 저희들의 행위를 하나님 앞에 주장할수 없고, 하나님의 구원에 의지해서 믿음으로 구워받고 믿음으로 삶을 여전히 살아야 하는것을 교훈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24절의 원 돌감람나무가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는 것은 돌봄과 손길이 원감람나무보다 더한 관심과 손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접붙임을 받았다는 것은 얼마나 주님께서 저희를 돌보시고 주의깊게 보심을 받았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26절에 "온 이스라엘"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틀릴수도 있지만 묵상해 보았습니다. 이 "온 이스라엘"은 혈통적으로 난 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열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갈3:9, 개역한글)
 
아브라함의 축복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자들을 참된 성도라 말씀하셨고 축복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옫 이스라엘'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모든 믿는자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두 성품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를 실패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엄위를 보게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인자하심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엄위는 불신앙을 가지고 있을때 그것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는 믿음으로 계속 반응할때마다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저희도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얻으리니 이는 저희를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롬11:23, 개역한글)
 
이스라엘의 회복은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사도는 일반적의 구원의 상식에서 벗어난 말을 합니다. 원가지에서 꺾여져 나간 가지를 다시 접붙인다는 것은 구원의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접붙임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접붙임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어떠한 특혜를 주는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그냥 심판치 않으실수 없는 분이며 또한 사람에게 죄를 짓게 하는 것을 절대 하시지 않는 분입니다. 또한 믿지 않는자를 절대로 구원시키지 않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맞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롬11:12, 개역한글)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저희가 이러한 은혜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돌감람나무로서 접붙임을 받은 저희들이 높은 마음을 품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그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경계의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이어서 나오는 말씀인, "넘어지는" 11절에나오는 넘어짐은 돌이킬수 없는, 회복이 불가능한 넘어짐입니다. 22절의 "넘어지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엄위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돌이킬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인자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찍히는바 되리라"라고 합니다. 이 찍힘은, 꺾이운다고 하는 표현과 비슷한 표현입니다. 완전한 심판이 아니라 그 중 일부는 돌이킬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23절에서 "저희도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곳에 거하지 않는다면 접붙임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방법에 대해서 인종마다 다르지 않음을 말합니다. 원가지에 접붙임을 받느냐 아니냐는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24절을 볼때에 원 가지에 있는 자들이 다시 접붙임을 받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민족적인 회복에 대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대환난,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직전에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이를 앞서 부활에 준하는 것으로 우리가 공부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충만한 수가 들어온 이후에(25절) 이스라는 민족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24-29절까지 이어서 자연스럽게 교제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25절) 이는 톡특한 표현입니다. 반드시 알기를 원한다는 뜻입니다. 교회로 들어오는 독특한 위치와 특별한 의미를 알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한 비밀이고 이 진가에 대해서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이러한 표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29절)고 되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이 말씀을 생각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많이 있습니다. 어떠한 사랑으로 나를 부르셨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어떻든지간에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는 저희에게 큰 격려가 되고 큰 위로가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롬11:25, 개역한글)
 
이 말씀을 근거로 사도바울은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을 기정사실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이방인들이 자신이 구원받은 것에 대해서 유대인들을 업신여기거나 멸시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거절로 인해서 이방인이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인 우리가 유대인을 차별할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되고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혼인잔치가 시상대가 있고 주님께서 지상에 내려오실때 성도들도 같이 내려옵니다. 이때야말로 이스라엘의 회복의 시간입니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롬11:26, 개역한글)
 
과연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 것일까, 하는 측면을 생각하게 됩니다. 26절의 말씀은 우리를 당황시키게 됩니다. Q.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형제님들께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 김대현 형제님 : 20-23절을 보면 '믿지아니함을' 강조해서 말씀합니다. 믿지 아니하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꺾임을 말씀합니다. 구원의 능력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어째서 이와같이 표현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믿고, 믿지 않는 것으로 예수님은 구원의 능력이 있기에 믿는자에게만 구원을 베푸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참감람나무이기 때문에 그들이 믿기만 하면 주 안에서 더 큰 결실을 맺을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모든것은 하나님의 하시는 능력의 범위안에 있음에 감사가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A. 여기서 사도바울이 말하는 바는 모든 믿는 유대인들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을 합니다. 교리적으로 믿지않는자를 구원시키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모든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얻는다는 분별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말씀을 공부하면서 마치 하나님이 죄를 짓게하는것처럼 유도하시는 것과 같은 말씀이 나오는데요. 그와같은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분별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방금 교제해 주신 말씀을 생각할때에 9장에서 공부한 내용을 상기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이스라엘은 혈통적인 이스라엘인가, 아니면 다른 이스라엘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롬9:6-7, 개역한글)
 
기본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이스라엘 가운데 역사하신 일부가 참 이스라엘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혈통적으로 이스라엘인이라면 하나님이 인정하신 이스라엘이라고 오해했습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진정한 이스라엘은 육체적, 혈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남은 자 안에 믿는 자들이 온 이스라엘의 등치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자식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인정치 아니하시고 확실히 약속하신 이삭의 자녀들, 그리고 야곱의 후손들을 이스라엘 백성으로 인정하셨습니다. 이처럼, 약속의 부르심을 따라서 온 이스라엘, 진정한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자를 이스라엘로 인정하심을 보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표면적 이스라엘은 혈통적인 이스라엘이고, 이면적 이스라엘은 믿는 이스라엘입니다. 26절에 나온 온 이스라엘은 이면적 이스라엘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A. 방금 교제된 말씀에 대해서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형제님들께서 교제하신 젓처럼 교회가 휴거된 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시험할 것인데 이스라엘의 삼분지 이가 멸절이 되고 남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온 이스라엘이라고 생각합니다.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슥13:7-9, 개역한글)
 
이스라엘은 특별한 이스라엘이기에 민족적인 구원이 이 시대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부르심과 민족적인 회복이 일치가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남은 부분은 다음주에 더 교제되는 시간이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