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김윤철 형제님(요약)

복음 : 노아 때의 홍수와 같은 심판을 통과하는 방법

박이레 2023. 7. 23. 15:00

< 복음 : 노아 때의 홍수와 같은 심판을 통과하는 방법 > 23년 7월 23일 일요일(요약1) / 김윤철 형제님

오래전에 노아와 홍수에 대해서 교제한 적이 있습니다. 더 보충하여, 그리고 홍수 이후의 내용이 대해서 오늘 교제하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
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채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한 아들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한 새와 육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찌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창9:1-17, 개역한글)

아담 이후에 사람이 땅에 번성하기 시작했지만 모든 사람들의 죄악으로 인해서 세상에 죄악이 관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땅과 함께 모든 사람을 멸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창7:22, 개역한글)

이 무서운 심판은 죄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죄악이 관영할 때에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무드셀라로 지었던 에녹이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였습니다. 노아 또한 120년동안 산에서 배를 지으면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경고하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세상의 사람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경고를 보면서도 시집자고 장가가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홍수가 있을 것을 말씀하시고 방주를 지을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홍수가 났을 때에 모든 사람들은 다 죽었지만 노아의 가족 8명을 살려주셨습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히11:7, 개역한글)

우리가 노아처럼 믿음을 갖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고하셨습니다. "내가 물로 세상을 심판하겠다." 노아는 이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이 경고에 순종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먼저 이것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미래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노아는 비를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비가 없는 시대를 노아는 살았습니다.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5-6, 개역한글)

그때는 비가 내린것이 아니라 안개가 땅에서 올라와 땅을 적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비를 내려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지식으로 이해되지 않고 자기의 눈으로 직접 보지 못했을지라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지 알고 그분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노아는 120년간 방주를 지으며 하나님의 심판과 방주에 대해서 노아는 사람들에게 수없이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것은 비웃음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6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6-10, 개역한글)

노아 시대의 세상은 홍수로 코로 호흡하는 모든 생명체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 심판은 반복됩니다. 이제 세상은 불사르심을 위하여 간수된 바입니다. 이 은혜의 시간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지금도 긍휼과 은혜로 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창7:1, 개역한글)

지금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창7:4, 개역한글)

노아와 가족들, 동물들이 방주로 들어간 후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직 8명만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벧전3:20-21, 개역한글)

홍수 심판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을 심판하는 도구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도구가 방주였습니다. 경고하시는 하나님은 구원의 방법도 제시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에는 자기의 삶에서 돌이켜 방주에 올라타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교회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노아는 비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홍수를 대비하고 산에 방주를 지었습니다. 이것이 구원받는 믿음입니다. 이같은 믿음을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 앞에서 갖기를 바랍니다.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서 나온 후에 가장 먼저 한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홍수 이후에 한 것은 노아와 그 가족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9:1, 개역한글)

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창8:20-21,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 홍수 전에도, 홍수 후에도 사람의 마음은 계획하는 바가 악했습니다. 기회를 주셨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삶은 홍수 전이나, 홍수 후나 동일했습니다. 그래서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다시 기회를 주어도 동일하게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번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불 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0, 개역한글)

하나님의 날, 하나님의 심판의 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언제일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날은 분명하게 찾아올 것입니다.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24:37-39, 개역한글)

그들이 미처 깨닫기도 전에 심판의 칼날이 내려질 것입니다. 주님의 날에 하늘은 큰 소리로 함께 사라질 것이고 모든것이 뜨거운 불에 의해 파괴될 것입니다. 다시는 기회가 없을 하나님의 심판을 앞에 두고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해답을 여러분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악함은 변치 않았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악을 의로 덮으실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사 세상 죄를 위해서 대신 그 값을 치루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이 사실을 믿는다면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실 것입니다.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 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창7:16,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방주에 탄 사람, 8명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비웃던 사람들은 더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닫으신 방주의 문은 그 누구도 열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 구원의 기회의 문이 닫히기 전에 이 문안으로 들어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