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로마서 6장 3-5절
성경읽기 : 로마서 6장 3-5절(요약)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6:3-5).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롬6:3,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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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출애굽기를 개인적으로 묵상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애굽에서 누리던 것과 하나님께서 주신것을 비교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는것을 보게된다.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은 자로써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성경은 죽은것에 대해서 세가지가 나온다. 첫번째는 죄에 대해서 죽은것이고 두번째는 내가 십자가에서 죽은것(갈2:20)과 세상에 대해서 죽은 우리(갈6:14)이다. 이 세가지 부분에서 다 죽은사람으로 살아야만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하게 사는 것이다.
- 2절에서 말하는 죽음은 과거에 일어난 시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주님의 죽으심, 대속하심으로 곧 우리의 죄의 형벌 가운데서의 구원을 말씀하고 있다.
지원서를 낸다면 그 지원서안에 이름과 생년월일을 쓰고 그 아래 '죄에 대하여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라는 질문에 yas, no로 적는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죄를 짓는다 할찌라도 영적으로는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죄에 대하여 죽은자로 여겨야 한다. 주님께서 해놓으신 것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를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6장 12절에 "너의 죽을 몸"은 우리가 입고 있는 육, 죽으면 땅에 썩어 없어질 육체를 말한다고 생각된다. 거듭났지만 이 육체를 우리가 입고 있다.
6장 4절에 나온 '침례'는 우리가 사단이 다스리는 죄의 나라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것이다. 그래서 이 말씀은 6장 6절과 연결이 된다. '죄의 몸이 멸하여' 이와같은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시간에는 6절을 교제할 것이다.
과거에는 우리는 사단의 종이었기 때문에 사단이 시키는대로 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
우리는 영적인 신분과 육적인 상태가 조금씩 맞춰져가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변화가 조금도 없다면 우리는 구원을 다시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로마서는 계속해서 우리가 왜 성화될수밖에 없는가를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았고 우리는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구원을 이뤄야 한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미래에 우리는 죄의 존재로부터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책 참고 : 이렇게 분별된다_전도출판사)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6:4,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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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십자가에서의 사역의 효력은 우리를 구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디까지 효력이 미치는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성화의 길을 가야한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사람이 생각하는 성화의 길이 있다. 사람이 생각하는 스스로 도를 닦거나 하는것은 조금도 성화의 길로 가는 방법이 아니다.
- 롬6장 10절까지는 계속해서 죽음에 대해서 말씀한다. 그리고 11절에서는 '여길찌어다' 라고 말씀한다. 우리는 법적인 부분(신분)에서는 분명히 죄에 대하여 죽은자이다. 그러나 상태적인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롬6:11, 개역한글)
법적인 측면에서의 주님의 죽으심이 이제 상태적인 측면에서 죄에 대하여 죽은자로 살수 있다는 것을 사도는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우리의 죄가 법적으로 완전히 속량되었음을 말씀한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죄인으로 돌아가서도 안되며 돌아갈수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주님의 부활을 다시한번 말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활이었다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은 주님께서 십자가의 사역을 아버지의 영광을 염두해두고 이와같은 사역을 마침같이 주님과 함께 죽고 장사된 성도들이 이제 주님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4절에서 우리는 이와같은 교훈을 얻게 된다. 우리는 이와같은 주님의 목적하신 바와같이 살아가야 한다.
- 구원받은 우리는 신분적으로 하나님의 후계자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땅에 남아있다. 사도바울은 그래서 로마서를 기록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구원받기 전과 동일하게 살아서는 안되는 이유를 말씀하시고 계시다. 그 전개는 질문하고 답변하는것을 반복하여 이루어진다.
왜 죄를 지으면 안되냐는 질문에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신다. 그리고 6절의 "죄로 죽을 몸"은 신분이 아닌 우리의 육체, 곧 죽어 없어질 몸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은 신분'을 획득하였지만 '죄로 죽을 육신'을 입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은것(신분)을 기억하고 육체가 죄를 짓도록 용납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롬6:5,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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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원래 주님과 연합한 자가 될수 없었는데 주님의 구속으로 주님쪽에 접붙임이 된 것이다.
- 이는 단순히 함께 자라는 정도가 아니라 질이 다른 나무가 서로 접목이 되서 같이 자라는것을 말씀한다. 우리가 주님과 같이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이전의 성격이나 성품은 변화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기를 힘쓰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에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전혀 없다면 그분은 자기 스스로를 잘 살펴야 한다. 우리가 정말로 구원받았다면 우리는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말씀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이 된다.
- "연합한" 이 말씀은 우리가 주님의 안에 속해서 같이 자라는 것이다.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눅8:7, 개역한글)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가 자라는것은 같은땅에 있어서 같이 자라기는 하지만 가시떨기와 곡식은 각각 따로 자라가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사용된 "연합"은 각각 따로 자라는 것이 아닌 하나되어 그 안에 속해서(접붙임) 같이 자라나가는 것이다.
-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이는 미래시제로 말씀하고 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것이 확실한 역사적 사건이고 마찮가지로 우리가 주님을 따라서 부활할 것이 확실한 사건임을 알수 있다. 우리가 돌아갈수 없는데 옛사람의 상태로 가려고 하는 옛자아가 있다. 또한 우리도 주님을 따라 부활할 것이지만 주님과 똑같은 부활은 아니다. 주님은 하나님으로서 부활하신 것이다. 이와같은 개념을 분명히 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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