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덕언 말씀(요약)

덕언 : 번제(요약)

박이레 2026. 6. 28. 11:19

덕언 : 번제  / 26년 6월 28일 일요일(요약) / 장승훈 형제님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찌니라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찌니라 (레1:2-3, 개역한글)

그는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 위에 불을 두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단 윗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그 예물이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찌니 (레1:6-10, 개역한글)

레위기 1장은 번제, 2장은 소제, 3장은 화목제, 4장은 속죄제, 5장 14절 이하에는 속건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섯개의 제사 제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첫번째로 등장하는 것이 번제입니다. 첫번째로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 매우 중요한 제사이며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제사임을 말해줍니다.

저희가 레위기 1-7장까지 나와 있는 다섯개의 제사를 복음서와 연관지을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경우 속건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나님께 빚졌고 그 빚을 갚을수 없지만 주님께서 갚아주셨습니다. 마가복음은 그 죄가 얼마나 부정한 것인가, 악함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속죄제를 말합니다. 누가복음의 경우 대표적으로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온 장면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한한 은혜 가운데 사람들을 기다리시는가, 화목제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오늘 교제할 번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소제의 경우는 여러 복음서에 거쳐서 다양하게 골고루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레위기서는 여호와의 다섯제사를 말씀합니다. 신약 사목음서도 이 다섯개의 제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약에 드려진 수많은 제물들은 다 예수 그리스도의 어떠하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부정한 인생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갈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 규례를 말씀하시고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차례 나갈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죄인이 제사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나올수 있는가 말씀하시고, 또 신약의 복음에서에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레위기서를 읽으면서 저희는 주님의 어떠하심을 생각하면서 읽을수 있습니다.

번제로 드릴수 있는 동물은 수송아지, 수염소, 수양, 산비둘기, 집비둘기입니다. 저희가 주일 아침에 나와서 주님의 어떠하심을 하나님 앞에 아룁니다. 이는 주님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각자의 분량대로 준비해 온 예물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수송아지를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습니다. 또 매우 부유한 사람이 집비둘기를 드리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분량대로 준비해온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잘하려고 해야 하지만 너무 잘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본인의 분량대로 드려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수송아지, 수양, 수염소, 이는 다 수컷입니다. 주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에 얼마나 활동적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많은 활동들을 하셨는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모가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셨을때에,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남았지만 그를 모르고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주님께서는 성전에서 선생들 사이에 앉아서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릴적부터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모들에게 이와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또 주님께서는 세리들과 식사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식사하셨습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번제물 중에서 왜 수컷만 가능한지에 대해서 깨달음을 줍니다.
그리고 이 제물들은 모두 흠없는 것이어야 했습니다. 이는 모든 제사의 제물에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흠없으신 분입니다. 주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입니다. 죄가 없고 순전하고 흠없는 주님에 대해서 구약의 많은 번제물들이 예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수송아지는 강한 힘과 인내심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온유하고 인내하심 가운데 하나님께 순종하셨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양은 주인에게 순종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수염소의 경우는 위엄있고 당당하게 그 길을 걸어가는 이미지를 줍니다. 주님께서 고난을 받고 삼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을 떄에 베드로가 이를 부정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과 주님의 뜻을 벗어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주님은 강하게 베드로를 꾸중하십니다. 많은 유혹과 방해가 주님의 길 가운데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당당하게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셨습니다.
산비둘기는 주님의 헌신적인 모습을, 집비둘기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게 사시다가 하나님의 보좌우편으로 가신 주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 번제에 대해서 생각할 때에 분량대로 준비해 온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흠없으신 주님께서 그 몸 전체를 하나님께 불태워 드리셨습니다. 또한 저희들도 저희들의 전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주님을 묵상하고 그 분량대로 주일아침 아버지께 주님을 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