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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 창세기 32장 1-12절(요약)

박이레 2026. 6. 3. 21:05

성경읽기 : 창세기 32장 1-12절(요약)

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보다 앞서 보내며 그들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주의 종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에게 붙여서 지금까지 있었사오며 내게 소와 나귀와 양떼와 노비가 있사오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고하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하라 하였더니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창32:1-12, 개역한글)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32장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에서를 만나기 전의 야곱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준비시키는가를 보게 됩니다. 21절까지는 야곱이 에서를 만나기 전에 여러가지를 계획합니다. 또 중간에 기도도 있습니다. 그리고 22절 이후에  얍복나루를 건널 때에 하나님께서 야곱을 만나시고 하나님과 야곱은 씨름을 합니다.
오늘은 인도하심을 받는데까지 교제해 보겠습니다. 먼저 1-8절까지 기도하기 전에 야곱이 마하나임에서 계속해서 나아가는, 어떻게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32장 전체의 개요를 교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저희들이 계속 살폈던 것처럼 인간적인 연약함을 버리지 못하는 야곱의 인생에서의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씨름하심으로 야곱이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31장에서는 야곱이 라반과 언약을 맺음으로 라반의 위협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32장에서 야곱에게 다른 위협이 다가옵니다. 그것은 그의 형 에서의 위협입니다. 에서는 아버지가 죽으면 야곱을 죽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에서가 그 고향길 앞에 있습니다. 야곱은 두려워하지만 9-12절에 보는것처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1-2절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납니다. 이에 대해서는 특별한 설명이 없습니다. 이 부분을 볼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특별한 때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찾아오시는 분이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이같이 우리의 생각과 준비에 있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도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보고 그곳을 마하나임이라고 불렀습니다. 마하나임의 뜻은 '두 진영'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를 생각할 때에 야곱이 있는 진영, 또 하나님의 사자들이 있는 진영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사환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환의 눈을 열어 보게하셔서 하늘에 하나님의 천사들의 군대가 엘리사를 호위하고 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보고 "이는 하나님의 군대다."라고 감탄했지만, 동시에 곧바로 에서가 온다는 소식을 듣게되자, 곧바로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보면서도 눈에 보이는 일에 대한 위협으로 인해 두려워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보호하셨듯이 우리 또한 보호하심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야곱의 이야기가 중간정도 온 것 같습니다. 야곱의 모습을 볼 때에 저희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믿음이 있지만 연약도 있는 그 두가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라반의 문제는 끝났지만, 이제 에서의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20년이나 지난 일입니다. 저같은 그냥 쓱 가서 미안하게 됐다고 사과할것 같은데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20년이 지났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돌아봐야 할 부분을 상기시키시고 또 인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가 벧엘을 떠날때에 하나님을 보았고요. 이제 다시 벧엘로 돌아올 때에 그가 마하나임을 지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을 만납니다. 아마도 그같은 두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신것 같습니다.
그 지역을 '마하나임'이라고 했는데요. 두 진영이라는 뜻입니다. 벧엘에서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천사들을 보았습니다. 마하나임은 두 진영, 군대입니다. 곧 하늘에 있는 군대, 땅에 있는 군대의 진영을 보았기 때문에 마하나임이라고 이름짓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쭉 나갔으면 좋겠지만 야곱은 에서의 진노를 피하려 무리를 두 무리로 나눕니다.
32장 이후에는 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나님을 보았다고 브니엘이라고 이름짓습니다. 그런데 에서를 만나고서는 "내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것 같습니다."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이 긍정적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과 야곱의 이 반응은 긍정적인 면과 연약한 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야곱은 에서의 화를 풀기 위해서 이같은 준비들을 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31장에서 겉으로 보기에는 라반과 잘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야곱은 이삭과 에서가 있는 곳으로 길을 가야 됩니다. 그리고 1절에 보는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저희들의 삶에 길에서도 저희가 가는 길을 판단할 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은 야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십니다.(30장 25절) 요셉이 태어났을때 야곱은 라반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기를 구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31장 3절에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반이 야곱을 전과 같지 대하지 않는 안색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믿음 안에서 어떤 영적인 결정을 할 때, 일차적으로는 마음을 품게 하시고 말씀을 주시고 어떤 상황들을 주셔서 결정하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  
31장은 라반이라는 큰 산을 넘어갔습니다. 이는 야곱이 아비 이삭을 속여서 에서에게 갈 축복을 갈취했기 때문에 야곱이 라반에게 간 것입니다. 야곱의 입장에서는 에서에게 용서를 구할수 있지만, 에서의 입장에서는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할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32장은 1-21절은 야곱과 에서의 문제를 다룹니다. 그런데 32장 22절 이하를 보면 그 모든 문제가 결국 하나님과 야곱의 문제로 귀결됨을 보여줍니다. 야곱은 끝까지 자기의 고집을 꺾지 않습니다. 자기 뜻때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살기 위해서는 그같은 고집이 꺾여야 합니다. 야곱은 이때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지만, 저희들의 삶에서도 어느순간 이러한 다루심을 받습니다.
32장 초반으로 다시 와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군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하신다는 약속과 확신을 주십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 하나님의 약속을 의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자들을 보내 자기의 소와 양떼를 보냅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에서의 용서가 아니라 에서가 400인을 데리고 함께 오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야곱은 에서가 자기를 죽이려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야곱은 두렵고 답답하였습니다.(7절) 그리고 그 이후 인간적인 반응이 나옵니다.
저희도 하나님을 믿고 어디로 인도하실지 알고 믿는다고 말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에 그 상황만을 보고 두려워하고 인간적으로 반응해버립니다. 그런 저희를 주님께서 세우시지 않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의 인생을 보면서 인생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굉장히 곤란한 상황입니다. 라반의 문제를 해결했는데, 에서의 문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가족들을 다 잃을까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서는 야곱이 생각했던 것처럼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했던 굉장히 큰 걱정이 실제적으로는 걱정할 거리가 아니었던 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계속해서 12절까지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답한 가운데서의 야곱의 기도가 나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31장에서 야곱은 라반을 만나서 위협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야곱의 죄와 연관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외부에서 들어온 핍박입니다. 그러나 32장에서 야곱이 에서에게 나가는 것은 야곱의 죄로 인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형 에서를 주라고 말하고 자기를 종이라고 말합니다. 너무나 비굴한 자세입니다. 죄가 이렇게 야곱을 비굴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1-2절에 하나님의 군대를 보여줍니다. 군대는 전쟁을 하는 무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야곱을 위해서 싸워줄수 있고 철저히 야곱을 보호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야곱을 가나안 땅에 반드시 들이기 위해서 하나님은 어떤 적도 물리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실것을 나타내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생겨야 하고, 이스라엘을 통해서 메시아가 와야 합니다. 이 모든 하나님의 섭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통해서 기반을 놓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군대를 보냈다는 것은 그같은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의 모습을 보게될때, 야곱이 라반을 통해서 어느정도 성숙했는가 하는데, 또 여기서는 아주 연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은 야곱이 아직도 신앙의 미숙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1절의 야곱의 기도의 내용은 아주 두려움에 떠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10절의 내용은 자기가 은혜를 받을수 없는 자이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기에 지금 있다는 고백입니다. 이 놀라운 고백을 하는데도 11절의 연약이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그러나 연약이 있는 야곱이지만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심을 보게 됩니다.

- 최재홍 형제님 : 1절에서는 '하나님의 사자들'이라고 적혀있고 2절은 '하나님의 군'대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에서 앞에 세우기 전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을 만난지라"(1절) 문맥상 보면 하나님의 사자들이 야곱을 만나기 위해서 왔다라는 뜻입니다. 곧, 야곱이 찾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이 야곱을 찾은 것입니다. 야곱은 집을 떠날때도 천사들이 있었고, 돌아올 때도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전장에서는 라반이 야곱을 쫓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부족함이 많이 있었지만, 이삭을 이은 상속자로 계속 보고 계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 2절에 "마하나임"이 나오는데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두진영'이라는 것은 그 군대가 적은 수가 아니라 많은 수의 하나님의 군대가 야곱을 보호하고 계심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란에서 야곱을 보호하셨지만 또 동일하게 가나안에서도 야곱을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고 눈앞에 다가오는 에서에 대한 두려움으로 근심합니다. 그래서 야곱은 에서에게 사자들을 보냅니다. 20년전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야곱은 자기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야곱은 에서를 "내 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큰자가 어린자를 섬기리라" 라고 하셨지만 야곱은 육신의 두려움 가운데 자신을 낮춥니다. 또 야곱은 "내가 라반에게 붙어서"라고 말하면서 에서에게 자신이 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았는지를, 또 이삭의 소유를 물려받기 위해서 온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서 에서를 안심시키려 합니다. 야곱은 에서와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자신이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먼저 은혜를 입는것을 구하지 않고 에서에게 은혜를 입기를 구하고 이를 위해서 자신의 뜻대로 행합니다.
야곱은 마하나임의 일을 기억하며 에서와 400명을 맞이했어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400인을 보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지만 야곱은 그 믿음을 붇들지 못하고 자기의 생각대로 대비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11절에서 야곱이 형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12절에서 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말합니다. 그는 극한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붇들고 있습니다. 12절의 내용은 그가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말한 것인지, 아니면 호소를 가지고 말한 것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을 통해서 메시아를 보낼것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야곱은 이러한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연약한 야곱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같은 놀라운 축복의 반열에 넣고 계십니다.
우리 또한 야곱보다 더 높은 위치에, 하나님의 자녀에, 영생의 위치에 놓고 계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저는 야곱이 하나님께 간구하기 전에 그가 인간적으로 자기 소유를 둘로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계속해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알면서도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또 라반과 품삯을 계약한 후에도 물가에 나뭇가지들을 놓으며 자기 꾀를 씁니다. 또 여기서도 야곱은 자기의 인간적인 방법을 쓰고나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러한 야곱의 모습이 이해할수 없는 인간적인 모습이면서도 또 이해되는 저희들의 모습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야곱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믿음의 계보를 이어나가심에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 김대현 형제님 : 1-12절까지의 교제를 볼 때에 야곱이 에서를 만나기 전에 두가지 방법을 교활하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먼저 에서에게 사자를 보내서 자기를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게 되고요. 9절은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3-8절의 내용은 야곱의 교활함과 자기를 위한 이기심, 물질공세가 있습니다. 그러나 9-12절까지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간구합니다.
여기서 야곱의 이중적인 두가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에서를 두려워해서 여러가지 꾀를 생각해 내었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야곱은 자기가 에서의 종인 것처럼 에서에게 아부합니다.(4절) 그런데 10절에서는 하나님을 주라고 합니다. 야곱은 이렇게 하나님급으로 에서를 높이지만, 모든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나중에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야곱의 행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9-12절까지의 야곱의 기도는 손색이 없는 훌륭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에서의 기분을 풀고자 하는 야곱의 계획은 세밀합니다. 주님께 기도했으면 모든것을 주님께 맡겨야 하는데 자기 계획대로 일을 해결해 보려고 하는 야곱의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는 먼일에 대해서는 큰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바로 있는 일에 대해서는 신뢰하지 못하는 연약이 있는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일도, 당장 있는 내일있는 일도 충분히 해결하실수 있는 분이심을 묵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