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창세기 31장 14-20절(요약)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업이나 있으리요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었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인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약대들에게 태우고 그 얻은바 모든 짐승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얻은 짐승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 아비 이삭에게로 가려할쌔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 아비의 드라빔을 도적질하고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고하지 않고 가만히 떠났더라 (창31:14-20, 개역한글)
- 장승훈 형제님 사회 : 라반은 라헬을 볼모로 해서 레아를 먼저 주고 또 야곱이 라헬을 위해서 7년을 더 일하게 합니다. 그에 대해서 딸들이 자기 아버지에게 느꼈을 감정이 14-15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라반의 재물을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돌리셨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주신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17절에서 자식들과 아내들, 모든 짐승들을 이끌고 가나안땅으로 돌아갑니다. 라반에게 알리지 않고 가는데 그때 라헬은 라반의 드라빔을 도적질합니다. 그리고 라반은 그 드라빔을 끝내 찾지 못합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야곱은 자기의 아내들을 자기 양떼가 있는 들로 부릅니다. 이는 야곱이 처음부터 라반 몰래 도망해야 했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야곱 일행은 총 10일동안 길르앗을 여행했고, 라반은 10일 길을 7일을 쫓아가서 따라잡습니다. 라반은 단순히 선히 보내기 위해서 따라간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야곱을 죽이고 그의 재산과 아내와 자식들을 빼앗아 오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전날 밤에 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고 하심으로 야곱을 보호하십니다.
14-22절까지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드라빔에 대한 의미를 말하기 위해서 뒷부분도 같이 교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14-15절에서 레아와 라헬의 대답이 있습니다. 아내들은 이 상황을 단순하게 재물이 야곱에게 이동되었다고 보는 것이 이 일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백 속에서 레아와 라헬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고 말합니다. 레아와 라헬은 야곱의 결단에 완전히 동의하며 하나님의 주권에 따르기를 선택합니다.
우리들도 가정 안에서 각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함께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20년 전 벧엘에서 하신 약속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성취하시는 분이심을 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그 오래전 약속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생각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 13절에서 벧엘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셔서 출생지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야곱은 "그 아비 이삭에게로 가려할쌔"(18절) 합니다. 그런데 야곱은 36장에서야 이삭을 만납니다. 그래서 31-35장까지의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바로 가면 좋겠지만 그 과정 가운데 많은 일들을 야곱은 겪어야 했고 그 가운데 많은 변화들을 하나님은 해 주십니다.
14-15절에 보면 레아와 라헬이 같은 말과 같은 대답을 합니다. 그 둘은 항상 다투고 시기하고 분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치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에 일치가 있었습니다.
또 한 관점은 이 두사람의 대적이 라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식들을 사랑하고 그 자식들에 대한 분깃에 대한 소망이 레아와 라헬에게 있었습니다. 물론 그 대적의 대상이 아버지지만 그 마땅히 받아야 할 분깃과 자녀들이 받을 분깃에 대한 소망이 그녀들에게 있었습니다. 저희들도 이 마귀의 일을 함께 대적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소망을 함께 소망하는 가치가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16절) 자매님들께서 형제님들께 이와같은 격려를 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형제님도 다른 형제님께 이와같은 격려를 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같다면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께서 밝히 드러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절에 보면 라헬이 라반의 드라빔을 도적질합니다. 이는 복수로 사용되었는데요. 한개의 신이 아니라 여러개의 신을 도적질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면은 참 우수꽝스럽습니다. 무슨신이 도적질을 당한단 말입니까? 이 신을 도적질하기도 하고 찾기도 하고 깔고 앉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결코 그러한 대접을 받는 신들이 아니며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세상의 사람들은 돈이, 자식이, 명예가, 여러가지 오락들이 자신들의 신입니다. 여러가지를 두고 만족하려 하지만 때로는 빼앗기기도 하고 잠시 소유하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는 창세기의 내용이지만 지금도 세상 사람들이 이러한 여러가지 것들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17-20절까지 보면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고향으로 떠나갑니다. 야곱이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기만해서 도망하게 되었지만, 그 과정속에서 야곱을 인도한 분이 하나님이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밧단아람으로 온 야곱이 20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많은 영적인 훈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신뢰하는 영적인 성장이 있을 때에 하나님은 떠나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까지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구원이 어떻게 이뤄질것인가 하는 그림자를 봅니다.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명하셨을 때에 그 말씀에 반드시 순종되어야 합니다. 순종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계획이 성공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순종했습니다. 또 이제 가나안을 떠난 야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가나안으로 돌아갑니다. 후에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나안으로 돌아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야곱이 브엘세바로 돌아가는 과정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이 땅에 보내시는 밑그림을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순종, 야곱의 순종,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가나안으로 돌아오는 것은 우리 주님의 구원의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대단히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14절에서 라헬과 레아가 반응한 것을 보면 그녀들이 라반의 집에서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를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라반은 레아나 라헬을 가족으로 존중하거나 보호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따라서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분깃이나 유업이 없고 아버지가 자신들을 딸이 아니라 거래 대상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라반은 아버지가 그녀들을 대할때에 상관없는 외부인처럼 대했기에 라헬과 레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야곱이 일어나"(17절)은 이는 몸을 일으키는것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행동하는 표현입니다. 또 자식과 아내들을 같이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 한사람만 약속의 땅으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족 전체를 약속의 땅으로 부르십니다. 18절에 또한 그의 모든 소유물을 같이 가지고 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복과 재물을 가지고 나갑니다. 야곱은 빈손으로 하란에 왔지만 하나님께서 보존하시고 번성하게 하사 다시 약속의 땅으로 가게 하십니다.
19절에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라고 합니다. 이 양털을 깎는 때는 매우 바쁜시기라고 합니다. 이때 야곱은 가족들과 도망갑니다. 라헬은 그때 라반의 드라빔을 도적질합니다. 이에 대해서 성경은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볼수 있는것은 무력한 우상의 모습을 보게 되는것입니다. 이 우상은 자기가 도둑질 당하는 것을 막을수 없습니다. 또 라반은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가 계속해서 의지하고 붇잡는 대상은 드라빔 우상이었던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라헬이 아버지 드라빔을 훔쳤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행동입니다. 이는 라헬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라반의 드라빔을 의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드라빔의 의미가 '평안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드라빔은 그 지역의 가정의 수호신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드라빔은 금이나 은으로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값이 비싸기도 했지만, 이 드라빔을 갖는 사람은 가문의 상속권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상속권과 우상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라헬이 드라빔을 훔쳤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드라빔은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의 대상으로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가랴서 10장 2절에 이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이를 중요하게 여기셨다는 것을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습니다. 이것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 내려진 것으로 봅니다. 나 하나의 잘못된 행동이 많은 무리에게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윤철 형제님 : 라헬은 라반의 드라빔을 도적질을 하는데요. 야곱의 말에 두 아내가 동의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가나안으로 출발하는 가정 안에서 라헬이 행동한 일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 야곱은 자기가 출발하는 것을 라반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이 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순간에도 그 인간의 연약함을 잘 드러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특히 라헬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순간에도 우상에 대한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연약함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계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라헬의 모습을 볼 때에 나 역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고 하면서 순간순간 세상의 안전장치를 붙들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장승훈 형제님 : 16절에서 라헬과 레아가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해 놓고 아비의 드라빔을 도적질한 것입니다. 여기서 라헬을 비난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형제님께서 교제해주신 것처럼 저희에게 이러한 모습이 있지 않나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보다 다른 안전장치를 더 의지하는 모습이 있지 않은가 돌아보게 됩니다.
라헬은 이 드라빔을 취하면서 긴 여행 가운데 소유물에 대한 안정을 꾀하며 행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서 야곱이 매우 어려움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라반이 7일길을 야곱을 추적한 명분을 라헬이 제공한 셈입니다. "왜 내 신을 도적질 하였느냐?"
그리고 한가지 분명하게 하고 싶은 것은 야곱은 라헬이 드라빔을 도적질한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32절) 그래서 라반에게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라반이 라헬이 숨긴 드라빔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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