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덕언 말씀(요약)

덕언 :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요약)

박이레 2026. 5. 10. 12:58

덕언 :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 26년 5월 10일 일요일(요약) / 장승훈 형제님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저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니라 이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기를 위하여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히5:1-5, 개역한글)

히브리서 4장에서는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것을 말씀합니다. 4장 후반부에서 이것을 위해서 저희를 위한 대제사장으로 계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를 이전에 교제드린 적이 있고요.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히2:17, 개역한글)

이것에 대한 논의는 10장까지 쭉 연결이 됩니다. 오늘은 5장에 나온 아론의 제사장과 주님의 제사장 되심에 대해서 비교해보며 유익을 얻고자 합니다.

대제사장의 첫번째 조건은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의 조건은 그들을 이해하고 연약 가운데 있는 사람을 동정하고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대제사장 본인도 사람이어야 합니다. 아론의 경우도 연약 가운데 있었던 사람입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궁 가운데서 나고 자란 사람입니다. 물론 그가 후일에 백성과 고난을 함께 받는 것을 선택했지만, 그는 왕궁에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론은 어렸을 때부터 백성 가운데 있었습니다. 아론은 백성이 어떤 연약 가운데 있는지 경험적으로 알았습니다.
이것은 동일하게 우리 주님께 적용 가능합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또 완전한 사람이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개역한글)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히2:14, 개역한글)

말씀이신 주님께서 육신이 되셨습니다. 또 주님께서 혈육에 속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인간 세상에 오셨는지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주님이 취하심을 받으신 것입니다.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함을 받음으로" 주님께서 사람이셨다는 것은 저희가 분명히 간직해야 할 진리이며 대제사장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히5:1, 개역한글)

속죄하는 제사는 사람이 제물을 가져오고 대제사장이 그 제물과 사람에 안수해서 그사람의 죄를 대속하는 제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오지만, 사실 이 제사는 하나님께 우리가 결코 용서 받을수 없는 죄속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제사장이 하는 일이며, 주님께서 이 대속 사역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또 하나님께 흠없는 자기 자신을 번제로 드리셨습니다.

저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니라 (히5:2, 개역한글)

이 부분은 아론에게는 정확히 적용되지만 주님과는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주님께서 아론보다 얼마나 뛰어난 대제사장이신지를 이를 통해서 볼수 있습니다. 대제사장은 죄에 있어서는 단 한치도 물러섬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그같이 죄 가운데 있는 죄인을 용납할수 있는것은, 여기서 용납은 다 감싸주라는 것이 아니라 절제로 죄인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죄인들이 대제사장에게 나왔을 때에 그 죄의 문제를 분명히 처리하며 또 그 죄인을 부드럽게 대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자신도 연약 가운데 싸여있는 사람임을 아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와같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2절에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니라" 이것은 사람인 대제사장을 말합니다. 주님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연약에 싸여있을수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죄인을 사랑하셨고, 인자하셨고, 죄인들이 회개하고 그 죄 용서를 받고 아버지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도록 하셨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3절까지 연결되는데요. 황소를 잡는 일로 대속죄일이 시작됩니다. 아론의 반차를 좇은 모든 대제사장들은 연약 가운데 싸여 있었기 때문에, 먼저 대제사장의 죄를 처리하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더 자세한 규례에 대해서는 레위기 4장에 나와 있습니다.
흠이 없으신 주님께서는 육체를 입으셨습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함을 대제사장이시지만 연약도, 도덕적 결함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죄인을 사랑하시고 동정하셨습니다. 또 자신을 위한 속죄 제물이 필요 없으셨습니다. 오직 저희들의 죄를 사하기 위한 속죄 사역만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히7:26, 개역한글)

자기 자신을 위한 제사는 필요없고, 오직 죄인들을 위한 제사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한 속죄 사역을 위해서 주님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앞부분에서 모세보다 뛰어나신, 또 여호수아보다 뛰어나신 주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론보다 뛰어나신 대제사장이신 주님을 비교하며 얼마나 탁월하고 우월하신 분인지를 말씀합니다.
또 하나 대제사장의 조건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취하심을 받은 자여야 합니다.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히5:5,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신 대제사장이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세상에 오셨고, 임무를 완수하셨고, 지금은 하늘에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사역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대제사장이신 주님을 묵상할 때에 마음이 안심이 됩니다. 한주동안 이러한 주님을 묵상하며 저희에게 주어진 일들을 잘 완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