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 : 성막에 뿌려진 7번의 피 / 26년 3월 29일 일요일(요약) / 조재훈 형제님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17:11,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레위기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하나님께 나오게 하십니다. 그들은 희생제물을 가지고 제사장을 통해서 나오게 될 것입니다. 희생제물은 피를 흘렸고 제사장은 그 성막에 여러가지로 적용합니다. 이 피는 전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7번에 거쳐서 이 피가 성막에 적용되었음을 말합니다. 성막뜰에서 3번, 성소에서 2번, 지성소에서 2번입니다. 그 피의 흔적을 살피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일을 이루셨는지 기억하고자 합니다.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4:7, 개역한글)
첫번째 장소는 번제단 밑에 쏟아진 피 입니다. 뒤어진 말씀에 속건제와 속죄제의 제물 밑 번제단에 쏟아짐을 보게 됩니다. 번제단은 놋단이며 심판을 나타냅니다. 그 놋단밑에 그 피가 전부 쏟아집니다. 이것은 갈보리에서 모든 피가 쏟아진 주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주님은 주님 자신을 다 내어주셨습니다.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셨고"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그 전부를 내어 주셨습니다.
이 피는 번제단 밑에 쏟아졌습니다. 밑은 기초를 나타냅니다. 주님의 갈보리는 죄사함의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보리에서 우리의 죄의 열매와 죄의 뿌리를 같이 다루셨습니다. 또한 이 피는 제사장의 섬김의 기초가 됩니다.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레1:5, 개역한글)
두번째 장소는 번제단 사면입니다. 사면에 피가 뿌려집니다. 이 장소는 그리스도의 사역의 충분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번제단을 돌면서 이 피를 뿌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방향으로 나오든지간에 죄인은 그 필요를 만족시킬수 있는 필요를 발견하게 됩니다. 에덴동산의 강이 네갈래로 발현하여 그 땅에 축복을 주었듯이 주님의 사역도 온 세상에 축복을 끼치게 하는 것입니다. 온 열방의 사람들이 나와서 주님의 잔치에 참여할 것입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에서 성취됩니다. 온 사방에서 아무라도 셀수없는 사람들이 어린양의 피로 옷을 씻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화목제를 통해서는 믿는자 모두가 하나님과 화목케 되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번제단 사면에 뿌려진 피를 생각할 때에 그리스도 사역의 충분성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됩니다.
제사장은 그 속죄 희생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레4:25, 개역한글)
세번째 장소는 번제단의 뿔에 바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뿔은 능력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 피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고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았고, 거룩함을 받았습니다. 구원, 구속, 의롭게함, 거룩케 함, 이것이 그리스도의 피가 믿는 자 가운데서 이루신 능력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심을 믿게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주님을 믿기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곳에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레4:7, 개역한글)
네번째 장소는 성소 안입니다. 그리고 그곳의 금향단 뿔입니다. 제사장은 그 금향단 뿔에 다시한번 뿔을 바릅니다.
앞의 세번의 장소는 뜰입니다. 뜰은 주님께서 이땅에서의 사역을 말합니다. 주님은 나의 죄를 다루셨습니다. 나를 위해서 주님께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성소는 하늘에 계신 대제사장이신 주님의 사역을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을 다루고 계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주님은 이제 우리를 위해서 살아계십니다. 대제사장으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시는 주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피가 달라진 향단의 뿔을 보면서 주님의 죽으심의 사역이 우리를 위해서 효력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하늘에 계신 대제사장의 간구는 하나님께 열납되는 것입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8:34, 개역한글)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 장 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며 (레4:6, 개역한글)
다섯번째 장소는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는 휘장 앞을 말합니다. 성소장 앞은 제사장의 영역입니다. 그곳에서 제사장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제사장이 범죄 했을때, 그리고 이스라엘 온 회중이 범죄했을때 이 휘장 앞에 피를 일곱번 뿌리게 됩니다. 이 두 경우에 모두가 그들이 제사장으로써 실패했을 때를 말합니다. 그래서 피가 휘장 앞에 일곱번 뿌려져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제사장으로써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사역을 기뻐하며 즐거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범죄했을때 우리가 섬기는 사역에 중대한 영향이 미쳐집니다. 어떻게 우리는 회복되고 그 제사장으로써의 역할을 다시 할수 있을까요? 그것은 갈보리의 피를 근거로 제사장이 다시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받았지만 그 피의 효력은 영원해서, 우리가 그 죄를 자백하고 다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용서해주시고 다시 회복하는 모든 일들의 근거가 주님의 갈보리 사역에 근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편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며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찌니 (레16:14-15, 개역한글)
마지막으로 피는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려집니다.
네번째와 다섯번째 성소안의 피는 오늘날 주님의 사역을 말하고 있다면, 마지막 장소는 영원을 생각하게 됩니다. 속죄소 위의 피를 하나님께서 보고 계셨습니다. 그 피로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만족하셨습니다. 주님의 갈보리에서의 피는 하나님께 영원한 만족을 드렸습니다. 이는 단번에 드리신 제사를 통해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렇다면 속죄소 앞에 뿌려진 피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성소가 제사장의 영역이라면 지성소는 대제사장의 영역입니다. 그는 일년에 한번 지성소앞에 나갈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영원토록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속죄소 앞에 뿌려진 피는 우리의 영원한 신분을 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흘리신 피로 이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19, 개역한글)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찬양의 주제입니다. 한주간도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특권에 감사하며, 거룩한 제사장으로 주님의 놀라운 사역을 증거하는 한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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