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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 창세기 29장 21-35절(요약)

박이레 2026. 3. 18. 21:03

성경읽기 : 창세기 29장 21-35절(요약)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라반이 그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저녁에 그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라반이 또 그 여종 실바를 그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께 봉사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찜이니이까 라반이 가로되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이를 위하여 칠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그를 위하여 또 칠년을 내게 봉사할찌니라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라반이 또 그 여종 빌하를 그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다시 칠년을 라반에게 봉사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 레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그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도 주셨도다 하고 그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라 (창29:21-35, 개역한글)

- 김민원 형제님 사회 : 7년이 지난 이후에 야곱이 라헬을 달라고 하고 라반에게 속은 후에 7일을 채우고 다시 7년을 라반에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31절부터는 야곱의 아들들이 나옵니다. 21절부터는 야곱과 라반의 대화를 통해서 있는 일을 보게 됩니다.
먼저 21-30절까지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창세기가 5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5장 후반부부터 야곱이 기록되어 있고 50장 가까이 야곱의 생애를 다루고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왜 야곱, 이스라엘에 대해서 많이 기록하셨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의 성장 과정이 참 큼을 생각하게 됩니다.
17절에는 레아가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땁다고 되어 있습니다. 레아가 안력이 부족함은 여러가지로 해석될수 있겠지만, 시력이 좋지 못하고 아름답지 않은 연약함이 있었던 같습니다. 그 연약함으로 인해서 마음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고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교훈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레아를 축복하셨고요. 레아와 라헬 역시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7년이라는 시간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함으로 7년을 수일같이 여겼다고 합니다. 이는 시적인 표현인데요. 저희들도 주님을 섬기다보면 단조로운 삶 가운데 뭔가 보이지 않고 큰 성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지루해 할수도 있지만 야곱은 라헬을 사랑함으로 7년을 수일같이 여깁니다. 우리도 억지로 주님을 위해서 할수 있지만, 우리가 그 중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가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책망은 그들이 처음 사랑을 버린 것입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그들이 처음 사랑을 버렸습니다. 저희도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는 사랑을 가지고 그 봉사하는 일을 해야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레아가 나오는데요. 레아는 야곱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7년을 한집에 살았지만 레아는 야곱에게 고하지 않고 조용히 야곱에게 들어갔습니다. 그 아비가 그렇게 시켜서일수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레아는 야곱의 부인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레아는 야곱의 아내로 인정을 받습니다.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레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 소유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창49:29-33, 개역한글)

야곱의 마지막 말은 그가 그 아내 레아를 그 굴에 장사지냈다는 것입니다. 야곱도 라헬이 아름다웠기 때문에 그를 아내로 삼고 행복하기를 바랐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12명의 아들을 약속의 자녀로 낳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레아, 라헬, 실바와 빌하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최상의 플랜이 있을테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이 있음을 야곱의 가정이 세워지는 것들을 통해서 발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야곱은 도망자 신세에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자신의 노동력으로 아내를 얻기 위한 값을 치루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반은 이를 받아들이고 야곱은 7년을 수일같이 여깁니다. 얼마나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는지를 보게 됩니다.
야곱은 라반에게 속아서 레아와 결혼하게 되는데요. 이 장면을 보면 야곱이 이삭을 속인 장면을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그 아비를 속였지만, 마찬가지로 야곱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라반에게 속아 레아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그와 함께하시며 그를 다듬으시며 훈련시키시는 과정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은 레아와 먼저 결혼했지만 그를 사랑하지 않았고 라헬을 위해서 다시 7년을 라반에게 봉사하기로 합니다. 야곱이 레아를 사랑하지 않은 것은 레아가 낳은 아들들의 이름에서 나타납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여호와께서 나의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레아는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을 찬송했을 때에 레아의 자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포함되게 된 것입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여기서 중요한 인물은 우선 라반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라반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습니다.(20절) 그래서 그와 결혼하기 위해서 라반에게 7년을 봉사합니다. 그리고 라반의 본색이 21절에서 드러납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도 많이 경험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리브가에게 오라비가 있어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니 그가 그 누이의 고리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때에 그가 우물가 약대 곁에 섰더라 (창24:29-30, 개역한글)

라반이 아브라함의 종에게 급히 달려갔던 이유는 리브가가 받은 고리와 손목고리를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접대를 합니다. 그런데 이 접대가 순수한 접대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굉장히 잘해주는데 세상에서는 그것이 그 사람의 진심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29장의 내용을 보여주기 위한 복선과 같은 내용을 24장에서 미리 기록해 주신 것이라고 보입니다.
라반은 라헬을 주겠다고 하고 레아를 야곱의 방에 들어가게 합니다. 아마도 레아의 마음은 굉장히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레아는 아들을 낳고서도 그 남편의 사랑을 여전히 갈구합니다. 야곱은 실제로 레아를 사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음은 성경에 여러번 기록되어 있지만 레아를 사랑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리고 유다를 낳고서 레아의 관점이 그 남편에서 하나님께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저희들의 삶의 관점이 어디어야 할까를 레아를 통해서 묵상하게 됩니다.

27절에 라반은 이를 위해서 칠일을 채우라고 하는데요. 그 당시 결혼 예식이 7일간 진행되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혼을 완료하기 위해서 기다리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레아가 안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 우리말로 해석하기가 좀 어려운데요. 그 후에 바로 라헬은 곱고 아립땁다라고 대조점으로 나오기에 레아는 아마도 아름답지 않음으로 라반이 생각하기에 레아를 결혼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야곱을 속여서 레아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잠깐 피신시키면 몇날만 지나면 그 형의 화가 풀리고 야곱을 다시 볼것이라 생각했지만 리브간느 다시 야곱을 보지 못합니다. 아마도 리브가는 7년보다 더 길게 그 아들 야곱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 어머니는 생각지 않고 라헬과 연애함으로 7년을 수일같이 여겨버립니다. 그래서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모습과 자녀가 부모를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므로 7년을 수일같이 여깁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고전 13장에서 사랑장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의 위대함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비록 아가페 사랑이 아니라 에로스적 사랑이지만 그럼에도 이 사랑은 놀랍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위대한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은 아내를 위해서 14년을 일했음에도 불만하지 않는 사랑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야곱이 라헬을 사랑한 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사랑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은 결국 라반에게 14년을 봉사하게 되고 원치않는 두 아내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갈라디아서 말씀에 "뿌린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을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은 아버지와 형을 속였습니다. 그 결과 야곱은 라반에게 속습니다. 마찬지로 우리의 행함에 있어서 모든일에 진실해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특히 리브가는 자기가 분명하게 하나님께 말씀을 받았음에도 이삭에게 말하지 않고 야곱을 통해서 남편을 속입니다. 그로 인해서 살아서 야곱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됩니다.

- 최재홍 형제님 : 22절에 라반은 그곳 사람들을 다 모아서 잔치합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 결혼식의 축하하는 하객일 뿐만 아니라 증인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축하받는 결혼식에서 라반은 속임수를 진행합니다. 라반은 야곱과 약속한 약속을 그대로 지키지 않습니다. 또 라반의 하는 일에 대해서 레아나 라헬의 기분같은 것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두 딸들 다 마음이 좋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 딸은 아버지에 의해서 이용당하고 또 거래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자식을 서로 편애하지만 야곱도 두 아내를 편애합니다. 그래서 그 가정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내들이 서로 경쟁하고 자녀들끼리 시기심이 생깁니다. 이러한 편애가 있을 때에 그 가정의 질서가 깨지고 평안이 없어짐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레아를 보시고 레아의 태를 여시고 4명의 아들을 주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레아의 외로움을 보시고 그대로 대버려두지 않고 지키심을 보게 됩니다.
세 아들을 낳을 때까지도 레아는 아들들의 이름을 통해서 사랑의 결핍을 계속해서 말합니다. 야곱과의 결합이나 애정이나 정서적인 결합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레아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전부터 하나님에 대해서 말했지만 그 마음의 중심이 여전히 야곱에게로 향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다를 낳았을 때에 레아의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로 옮겨졌음을 보게 됩니다.
레위의 이름의 뜻은 원래 남편과 연합하기 원하는 마음으로 붙여졌지만 후에 레위 지파는 하나님 앞에 서서 섬기는 지파가 되는것을 또한 생각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야곱은 어째든 라반에게 속아서 레아를 첫번째 부인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속은 것이지만 구속사적 관점에서 아주 중대한 사건입니다. 레아는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 유다를 낳습니다. 이는 레아에게 큰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또 레아는 모든 측면에서 라헬보다 뒤지지만 하나님은 레아를 선택해서 유다를 낳게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학식이나 재능있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불러서 구원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능력 없는 사람을 오히려 불러서 구원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합니다.

- 김민원 형제님 : 29장 전체를 보았을 때에 28장에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시고 약속하셨지만, 29장에서 야곱은 하나님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도 야곱에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보낸 늙은 종은 라반을 만났을 때에 하나님에 대해서 계속 말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기도하고 경배합니다. 반대로 야곱은 라반을 만났을 때에 자기의 모든 일을 고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또 야곱이 라헬을 연애해서 7년을 봉사하는 과정을 볼 때에도 21절, 25절에서도 자기에 대에서만 얘기합니다. "내게", "내가", "나에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보시는지 보는것이 아니라 야곱은 자기의 관점으로 보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35장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31장에서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처음으로 이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아의 태를 열어주시고 아들을 낳게 하십니다. 그리고 세번째 아들까지는 남편의 애정에 대한 결핍을 얘기합니다. 그러나 네번째 아들 유다를 낳는데서는 여호와를 찬송합니다. 그래서 먼저는 하나님께서 레아에게 역사하시고 레아가 하나님 앞에서 서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