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창세기 성경읽기(요약)진행 중

성경읽기 : 창세기 29장 1-20절(요약)

박이레 2026. 3. 11. 20:57

성경읽기 : 창세기 29장 1-20절(요약)

야곱이 발행하여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웠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물을 양떼에게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구를 덮었다가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양에게 물을 먹이고는 여전히 우물 아구 그 자리에 돌을 덮더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형제여 어디로서뇨 그들이 가로되 하란에서로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가로되 아노라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가로되 평안하니라 그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야곱이 가로되 해가 아직 높은즉 짐승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뜯기라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중에 라헬이 그 아비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침이었더라 야곱이 그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서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내어 울며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비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됨을 고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비에게 고하매 라반이 그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접하여 안고 입맞추고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고하매 라반이 가로되 너는 참으로 나의 골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하더니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의 생질이나 어찌 공으로 내 일만 하겠느냐 무엇이 네 보수겠느냐 내게 고하라 라반이 두 딸이 있으니 형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년을 봉사하리이다 라반이 가로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창29:1-20, 개역한글)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창세기 29장은 세부분으로 간략하게 나눌수 있습니다. 1-24절은 밧단아람의 우물가에 도착한 야곱과 라헬을 만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5절 부터는 아내를 얻기 위한 수고를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를 라헬을 얻는것이 아니라 레아와 라헬 둘을 라반의 속임으로 얻습니다. 31-35절은 레아가 아들을 낳는 일들이 기록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운데 야곱을 묵묵히 바라보시며 31절부터 레아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28장의 시작은 이삭이 가나안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밧단아람의 라반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그 명을 따라서 밧단아람으로 갑니다.
형제님들께서 29장 개요에 대해서 교제해 주셔도 좋고요. 1-14절까지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윤철 형제님 : 29장에서 야곱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복잡하고 무거운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야곱은 형과 이삭을 속여 장자권과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그리고 홀몸으로 밧단아람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28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축복하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여행길을 가게 되고 29장이 바로 이어집니다.
"야곱이 발행하여" 히브리어로 야곱이 그 발을 들었다는 표현입니다. 그가 행동할 뿐 아니라 그가 힘찬 결심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을 뜻합니다. 하란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했겠지만 그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원인은 그 안에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야곱이 도착한 곳은 동방 사람의 땅입니다. 이곳은 지금으로치면 시리아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한 우물에 도착합니다. 과거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를 만난곳도 우물가요, 주님게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 곳도 우물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야곱을 인도하신 것이고 이 장소에서 그의 인생을 바꿀 만남을 준비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들의 만남도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우물 아구는 큰 돌로 막혀 있었습니다. 이는 물이 귀한 그 지방의 관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Q. 7절의 내용은 야곱이 처음 본 여행자가 하는 말치고는 조금 이상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형제님들께서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라헬이 왔을 때에 야곱이 혼자서 무거운 우물돌을 치웁니다. 어떻게 혼자서 그 돌을 치웠는지도 질문드립니다.

- 전의석 형제님 : A. 1절부터 라헬을 만나기 전까의 내용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데 다소 상징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쉽게 얘기하면 아니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야곱이 양을 치는 방법과 동방 사람들이 양을 치는 방법이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7절의 내용이 야곱의 방식이었고요. 동방사람들은 떼가 다 모이고 양들에게 물을 먹이는 방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익숙하게 배우지 않는 다른 환경을 야곱에게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곱이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배우게 하십니다.
또는 어떤 형제님은 이 크고 무거운 돌이 율법이라고 하더라고요. 무거워 모두가 함부로 옮길수 없지만 야곱이 이 무거운 돌을 옮기시는 주님을 예표하는 것이라고 분별하십니다.
또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 어린양을 먹이고 내 양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야곱이 왜 돌을 들수 있었는가, 돌을 들었는가를 생각할 때에 라헬을 사랑하는 가운데 먼저 나서서 라반의 양떼에게 물을 먹인것이라고 보입니다. 저희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운데 양떼에게 물을 먹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28장 20-22절을 어떤 영적인 형제님은 야곱이 하나님과 거래하듯이 하던 것이라고 보십니다. 그러나 저는 모임 형제님들께서 교제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야곱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그저 나쁘게만 볼수 없지 않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이라는 말의 의미는 발목을 붙잡은 자, 속이는 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런 일들이 그의 생애를 통해서 일어났습니다. 기본적으로 야곱은 이삭을 속였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야곱은 도망자가 되었고 그에게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나타나셨습니다. 지금 야곱은 매우 초라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형제님들께서 벧엘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을 은혜의 하나님이라고 교제하십니다. 그리고 야곱은 그 은혜의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것을 근거로 서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31장 13절에서 야곱의 서원을 근거로 다시 말씀하십니다. 이 내용이 있기 전까지 라반은 야곱을 속이고 아내를 바꿔 주며, 또 품삯도 열번이나 번역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공으로 돌아가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야곱은 속이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야곱을 라반이 속이고 야곱의 아들들이 야곱을 속입니다.)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창31:13, 개역한글)

야곱은 자기 서원을 잊었을지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서원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출생지로 돌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서원을 진지하게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28장 20-22절의 야곱의 서원을 하나님과 그냥 거래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지 않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말씀에 여러가지의 견해가 있음을 제안했었으나, 이 일을 기점으로 여러가지 견해가 있지만 저의 확실한 견해를 견지하고 교제드리는게 좋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9장의 1-14절까지의 내용은 별 내용이 아닌것 같은데 창세기 기자는 이 내용을 왜 이렇게 길게 서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A2. 7절의 내용을 야곱이 양을 기르는데 탁월했기 때문에 그같은 것을 조언한 것으로 보기도 하고요. 또 야곱의 목적은 빨리 라헬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보내고자 하는 것으로 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아를 야곱의 본 아내로 보셨지만 야곱은 인간적으로 라헬을 더 사랑했습니다. 에서를 만나기 전에 야곱이 자신의 아내들과 아이들을 줄세우는데 야곱의 마음이 시각적으로 드러납니다.(33장 2절) 그런데 공교롭게도 야곱이 벧엘로 돌아오고 나서 라헬이 죽습니다. 자신이 사랑했던 아내, 그리고 라헬을 위해서 고생해서 야곱은 일했습니다. 이것이 어떤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다른 묵상하신 형제님들께서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라헬을 만나는 장면은 늙은 종이 리브가를 만나서 데려오는 장면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둘다 순적하게 만났지만 그 인도함을 받는데는 큰 차이가 있음을 묵상할수 있고 그 부분을 교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이삭에게로 데리고 오는 장면은 성령께서 교회를 그리스도에게 데리고 가는 장면으로 그림자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이제 29장에서 야곱이 아내를 찾으러 가는 장면은 굉장히 힘든 길입니다. 그래서 민족적으로 회복되는 이스라엘을 나타내는 견해로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5절에 "안다"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 안다는 것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두번째는 관계적으로, 경험적으로 아는 것으로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야곱의 첫번째 아냐는 질문은 지식적으로 아느냐는 질문이었고, 목자들의 안다는 답은 라반을 경험적으로 안다고 대답합니다. 야곱은 찾고 있는 이를 찾았습니다.
두번째로 라헬이 등장합니다. 라헬은 양떼를 몰고 옵니다. 그녀는 단순히 집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활동을 하는 여인이었습니다.
리브가를 찾을 때에는 모든 일들이 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도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아내를 찾는 것에는 기도나 영적인 인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며 그의 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A3. 7절의 내용은 야곱이 자신의 목자로서의 일과 경험을 토대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목자들이 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가서 일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 말은 처음 만난 목자들의 일에 간섭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나중에도 라반의 양들을 칩니다. 이를 볼 때에 야곱이 부지런한 사람이며 책임감 있는 사람이었던 사람이었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왜 야곱은 가나안 땅의 딸들과 결혼하지 말고 밧단아람에 가서 아내를 구해야 하는가, 왜 이삭은 아브라함의 친족 중에서 아내를 구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여기 리브가와 레아, 라헬은 나홀의 자손들입니다. 라반의 경우는 사촌이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부계 쪽으로도 연결되어 있고요. 외가쪽으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의 계보가 셈으로 시작해서 아브라함으로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계와 모계가 다 약속의 계보 가운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믿는 사람들과의 결혼을 우선합니다. 함께 구원받은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일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밧단아람으로 가서 아내를 구해야 합니다.
라반은 한달을 지낸 후에 야곱에게 무엇을 보수로 줄까, 했을때에 라헬을 달라고 합니다. 저는 이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자기 일의 수고로 아내를 얻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와를 얻었고요. 이삭은 리브가를 산것이 아니고요. 리브가는 하나님의 약속을 순종하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순종하여 가겠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서 늙은 종은 답례를 한 것입니다. 이와같이 결혼은 특별히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은혜를 구함 가운데 주어져야 합니다. 특별히 라반은 요즘의 재벌들과 닮아 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이 별로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이삭은 중매 결혼을 하고 야곱은 연애 결혼을 한것 아닌가요? 저희 한국 모임은 중매 결혼을 주로 했지만 서양 모임들은 코트쉽이라고 연애결혼을 주로 합니다. 형제님들께서는 어떤 대가의 결과로 아내를 얻은 것이기에 안좋게 보시는데요. 야곱은 라헬을 연애해서 라반에게 봉사합니다. 하지만 형제님께서 보시는대로 어떤 수고의 대가로 결혼을 얻는것은 맞지 않는다고 보는데에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