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조물이라 / 26년 1월 24일 토요일(요약) / 이평안 형제님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2:1-11, 개역한글)
이 기적은 요한복음에 기록된 주님의 첫번째 기적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0-31, 개역한글)
요한복음은 분명히 이 책이 기록된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는 구원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태어나실 때에 목자들이 밤에 양떼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주의 영광이 비췄고, 오늘날 그리스도 구주가 나셨음을 알렸습니다. 그리스도 주께서 탄생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문을 잠깐 여시고 천군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모습을 목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1-3, 개역한글)
이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본체의 형상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선택한 기름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구약에서는 선지자, 제사장, 왕이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자였고, 제사장은 백성들을 대신해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였고, 왕은 하나님을 대신해 백성들을 통치하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는 본질상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며, 하나님의 맡기신 그 일을 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이 기록된 이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하기 위함입니다.
요한복음 2장의 기적은 우리 주님의 첫번째 기록입니다.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2:11, 개역한글)
제자들은 이 기적을 보고 주님을 믿었습니다. 이 기적에는 주님의 전지전능하심이 드러나 있습니다. 그분의 탄생부터 그분의 사역, 그분의 죽으심, 부활하심, 하늘에 올라가심은 창세전부터 하나님 앞에서 미리 계획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행2:22-23, 개역한글)
여기서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에 주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흘째 되던날 이 혼인잔치의 모든것을 미리 계획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혼인잔치는 사람의 일생에 베푸는 가장 큰 잔치일 것입니다. 혼주는 손님들에게 충분히 대접할만한 넘치는 음식과 음료를 미리 준비하였을 것입니다. 올 사람들을 충분히 계산해서 넉넉히 준비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잔치에 음료가 떨어지는 일은 매우 일어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혼인 잔히에 음료가 부족하게 예비하셨고, 포도주가 부족할 떄에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개역한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1:1-3, 개역한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주님께서 하신 일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의 일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 기록되 첫번째 기적도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물을 전혀 다른 물질로 바꾸는 창조의 기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흙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마치 물이 포도주로 변한것 같이 우리 죄인도 하나님과 영적으로 떨어져 죽었던 것에서 젼혀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요2:6, 개역한글)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이 물은 정결케 하는 물임을 볼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밖에 나갔다 올때에 물로 손을 씻었습니다. 물은 사람의 죽음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돌항아리 여섯이 있었습니다. 이 6은 사람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인간과 죽음을 상징하는 여섯 항아리가 있었는데요. 주님께서는 이 항아리의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습니다. 포도주는 기쁨을 상징합니다. 육체 가운데 있는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죽음 가운데 있는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합니다.
아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믿지 않는 분이 계십니까? 물이 포도주로 변한것 같이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주님은 하인들에게 바로 하객들에게 이 포도주를 갖다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연회장에게 가져다 주라고 했습니다. 포도주를 맛본 연회장은 좋은 포도주를 나중에까지 두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신랑에게 왜 이렇게 좋은 포도주를 먼저 내지 않고 나중에 내었는지 이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바꾸신 포도주가 얼마나 훌륭한 포도주인지를 공적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분 뿐만 아니라 말과 행동도 좋은 향기를 내야 합니다. 주님께서 바꾸신 포도주는 얼마나 좋은 향기와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2:11, 개역한글)
주님의 표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들에게 드러냈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창조의 능력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놀라운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주변에 간증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갈5:16-26, 개역한글)
성령으로 하나된 저희들은 주님의 놀라운 창조의 능력으로, 주님의 말씀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존재들입니다.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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