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김보영 형제님(요약)

하박국 3장 :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찬양과 중보기도

박이레 2025. 12. 28. 12:49

하박국 3장 :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찬양과 중보기도 / 25년 12월 28일 일요일(요약2) / 김보영 형제님

시기오놋에 맞춘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산에서부터 오시도다 (셀라)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밑에서 나오도다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률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도다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하수를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대하여 성내심이니이까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둘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3:1-19, 개역한글)

1-2장을 교제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범죄하고 패역한 유다 백성을 보며 하나님께서 왜 이들을 심판하지 않으심을 질문했습니다. 그에 대해서 하나님은 놀랍게 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범죄의 모든것을 세밀히 보셨으며 바벨론을 강성케 하셔서 유다를 징계하는 도구로 쓰실것을 답하십니다.
그리고 하박국 선지자는 다시 질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더 악한 이방민족을 통해서 유다를 징계하시는가요? 하나님의 답은 이는 유다의 악에 맞는 징계를 하는 것이며, 그 유다를 침략하는 바벨론에 더 엄중한 심판을 하실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같은 말씀을 들은 하박국 선지자가 깨달은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유다나 바벨론이나 그 죄과에 따라서 엄중히 심판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의인에 대해서 반드시 구원하시고 영원히 보호하신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하박국 3장에서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또한 찬양하는 것으로 말씀이 전개가 됩니다. 이 하박국 선지서는 어느 말씀보다 심판에 대한 말씀이 1-3장까지 쭉 이어집니다. 심판을 우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지서들이 다 그런것처럼 이 심판에 대한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 공의에 따라 심판하실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3장 말씀을 보면 이 심판을 받게되면 어떤 권력이나 어떤 능력을 가진다 할지라도 그 심판을 피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심판은 참으로 두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과 위용은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함을 나타냅니다. 이는 공의와 거룩에 따른 심판이며, 성도들을 향한 심판은 더 나가서 그들을 잘못된 상황에서 돌이켜 회복시키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3장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선지자는 구약속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며 찬양합니다.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밑에서 나오도다 (합3:5, 개역한글)

"온역이" 하나님께서 질병을 통해서 과거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적이 있습니다. '불덩이' 이는 과거에 기근으로 굶어죽거나, 열사병으로 죽는 일을 말씀합니다. 그 외에는 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도 있습니다.(6-7절)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8절) 이는 인간이 가진 병기를 가지고 사람을 심판하신 것을 말씀합니다. 또 출애굽할때에 하나님께서 애굽을 어떻게 심판하셨는지도 말씀하십니다.(8절 중-후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면서 애굽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이렇게 여호와를 찬양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합3:13, 개역한글)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이는 하박국 선지자의 입장에서는 미래의 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류를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일을 완성하시기 전까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인은 결코 머리를 들지 못하도록 심판하심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14절) 여기서 '나'는 하박국 선지자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유다와 같은 자리를 취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1-2장에 유다를 심판하실 것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하실 때에 긍휼히 여겨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박국 선지자는 죄 지어서 심판받을 유다의 자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합3:16, 개역한글)

하박국 선지자는 사실 심판의 대상이 아닙니다. 의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다와 동일한 위치에 앉아서 바벨론에 의해서 내려질 심판을 생각하면서, 유다 백성이 받게 될 심판을 생각하면서 말합니다. "내 창자가", "내 입술이", "내 뼈에" 그는 자기가  심판받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유다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며 간구하며 함께 고통받으며 긍흄을 구합니다. 그는 유다의 심판을 구했지만 또 유다가 심판받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하나님께 구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7-18, 개역한글)

하박국 선지자가 이같은 참담한 심판을 바라보면서 낙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반드시 회복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심판을 받아 모든것을 다 잃는다 해도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만 있으면 다 된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3:19, 개역한글)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시지만 바벨론에 대해서는 완전히 멸망하게 하시고 유다를 다시 승리자의 자리에 앉히심을 깨닫고 하박국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말씀을 끝마칩니다.
성경은 많은 심판의 말씀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심판은 하나님으로부터가 아니라 우리의 죄로부터 시작됨을 이 선지서들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현재의 삶이 참으로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물론 지옥에 가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이런 측면을 다시한번 깨닫고요. 심판은 반드시, 나의 죄 때문에, 우리들의 죄 때문에 시작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처럼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그 보호하심이 영원까지 이어짐을 말씀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우리가 잠시 고난을 받을지라도 영원히 보호를 받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지상재림하시고 마지막 백보좌 심판때에 최종적인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마음에 두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늘 마음에 두고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하박국 선지자가 자기 백성에 대한 일방적인 고소를 했지만, 나중에는 자기 백성들에게 내려질 심판을 인하여 함께 고통하며 함께 기도함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도 연약합니다. 남을 정죄하기는 쉽습니다. 정죄보다 오히려 그 사람을 감싸고 위로하고 잘못된데서 돌이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살피는 것이 필요함을 교훈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