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2장 : 바벨론의 포악과 심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25년 10월 19일 일요일(요약2) / 김보영 형제님
지난 덕언 시간에 하박국 선지자를 교제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서 하박국 말씀을 교제를 이어가기를 원합니다.
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으로 바다의 어족 같게 하시며 주권자 없는 곤충 같게 하시나이까 그가 낚시로 모두 취하며 그물로 잡으며 초망으로 모으고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그물에 제사하며 초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식물이 풍성케 됨이니이다 그가 그물을 떨고는 연하여 늘 열국을 살륙함이 옳으니이까 (합1:12-17, 개역한글)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찐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우리라 대저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두렵게하여 잔해한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찌니라 (합2:1-20, 개역한글)
하박국 선지자는 지금 유다왕국에 행해지는 모든 악행을 하나님께 고하면서, 고통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들로부터 구원해주지 않으시냐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합1:2, 개역한글)
그는 간악한 자들을 보고 패역과 강탈과 강포가 있는것을 봅니다. 굽은 재판과 사소한 것으로 사람들이 분쟁하는 것을 봅니다. 율법이 있지만 그 율법이 무시되는 사회속에 들어와 있다고 말합니다. 또 악인이 의인을 둘러쌌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수가 다분히 많음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왜 그 악에서 우리르 구원해 주지 않으시는지 간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냥 방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행하는 죄악을 세세히 살피고 계십니다. 그리고 바벨론을 강성케해서 유다를 징계할것을 말씀합니다. 유대를 침공한 바벨론은 예루살렘성을 완전히 파괴했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유다가 망하기 20년 전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는 주전 586년 경에 패망합니다. 이 말씀은 주전 600년 경에 주어졌는데 이 말씀이 다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은 유다를 침공하고 패망시킨 바벨론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2장에서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1장 12절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가 바벨론의 침공을 받아도 영원히 멸망치 않을 것에 대해서 기도합니다.
"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합1:12, 개역한글)
이같은 그의 고백 속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열국 중에서 유다가 받은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다가 고난을 겪을지라도 아주 멸망하지 않음을 믿음으로 고합니다.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49:10, 개역한글)
유다왕국은 예언된대로 실로가 오시기까지, 구원자되신 주님께서 오시기까지 최소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 말씀을 근거로 유다가 징계는 받지만 아주 멸망하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또 한가지 질문을 합니다.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합1:12, 개역한글)
그리고 이어지는 13절의 말씀은 유다를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데, 유다보다 선한 존재를 써서 징계하신다면 그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유다보다 더 악한 민족을 써서 징계하시는지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에서 그들이 행할 악행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바벨론이 유다를 곤충같이 여길 것이고, 어부가 물고기를 낚시하는 것처럼 다 잡아갈 것을 선지자는 말합니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합2:1, 개역한글)
그는 하나님께 질문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실지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합2:2-3, 개역한글)
하박국 선지자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여러 사람이 볼수 있게 서판에 새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달려가면서도 읽을수 있게 하라는 것은 유다의 모든 백성이 이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가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박국서의 중심이 되는 말씀을 하십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개역한글)
바벨론이 갖은 악행을 행할 것이지만, 하나님을 믿은 백성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을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신약에서 아주 중요하게 인용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가 의롭다함을 얻는 진리가 이 말씀을 통해서 선포됩니다. 로마서, 갈라디아서, 히브리서에서 인용됩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어떤 능력, 행함을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바벨론이 갖은 악행을 행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뢰하고 믿는 사람은 그 믿음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가 신약에서 인용한다면, "살리라"가 영원한 생명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개역한글)
주님을 믿고 의롭게 된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바벨론이 그 악행을 행하면서 유다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을 침공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탐심에 대해서 저주가 있을 것이며 그들이 행한 강포와, 잔인성, 우상숭배에 대한 저주가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이 저주가 내려지는데, 바벨론이 행한 포악한 행위보다도 더 포악한 자들이 그들을 고통 받게 할것을 말씀합니다.
그들은 우상숭배자들입니다. 우상숭배는 신이 아닌것을 신처럼 섬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찌니라 (합2:20, 개역한글)
이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이 있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참 성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누구인지 안다면, 그 누구도 하나님에 대해서 어떠한 말도 할수 없습니다. 그 영광과 권위에 대해서 말씀하며 2장을 끝맺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강성케 하심으로써 유다를 징계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13절 말씀에서 보게 됩니다.
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합2:13, 개역한글)
바벨론을 강성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시고, 또 바벨론을 패망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이는 물론 예언적인 말씀이기에 바벨론이 세워졌다가 메대바사에 의해서 패망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합2:14, 개역한글)
이 말씀은 이사야 11장 9절을 인용한 말씀처럼 보입니다. 세상의 열국들이 하나님께서 세상을 운영하고 계심을 알도록 이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저희가 사는 세상도 너무나 혼란스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강대한 국가들이 횡포를 부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 정의롭지 못하고 굽혀지고 갖가지 불의가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구속의 이어가시고 계시며, 종래에는 그 구속의 사역을 마치고 그 심판하는 때가 반드시 올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 창조된 세계를 주권적으로 운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심판하시기도 하며 선인을 구원하시기도 하는 하나님입니다. 여기서 선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구원받고 순종하는 사람을 말씀합니다. 악은 하나님을 거절하고 자기 뜻대로 죄악속에서 계속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악인은 결국 심판받아 지옥속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것입니다.
또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말씀에서 다시 깨닫는 것은 의롭다 함은 자기의 행위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만 말미암아 얻을수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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