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나가는 새롭고 산길 / 25년 8월 10일 일요일(요약2) / 김보영 형제님
우리의 죄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갈수 없고 나가서도 안되는 자였습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3:3-10, 개역한글)
이 말씀은 인간에게 가장 불행한 사건이 일어난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말씀하셨지만 사단은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것이라고 거짓말 했습니다. 그 말에 미혹되어 하와는 그 실과를 자기만 따먹을뿐 아니라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그 후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을 것을 알고 무화과 나무잎을 엮어서 치마를 해 입었습니다. 범죄 전과 범죄 후에도 동일하게 벗고 있었지만, 죄를 짓고나서 그들은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낮을 피해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나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했을때 먼저 찾아온 것은 부끄러움이고 그 다음이 두려움입니다. 이는 그들에게 있을 심판을 즉각적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두려움이 찾아온 것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59:1-2, 개역한글)
이 말씀에 보는대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손이 짧아서 구원못하심도 아닙니다. 오직 인간의 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내었습니다. 창세기 3장 말씀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매일매일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심히'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창조물들이 인간에 필요한 모든것을 충분히 공급한다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애정을 갖고 사랑할 대상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서 아담과 하와의 죄는 그 모든 것에서 빗나간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것이 아니라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는 원수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계4:7-9, 개역한글)
이 생물들을 천사로 봅니다. 이 천사가 하나님께 수종들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그리고 이십사 장로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0-11, 개역한글)
이십사 장로들은 하나님 앞에 이마를 땅에 대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들이 하나님께 경배드려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이 하나님께 경배드리기 위해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을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에 불순종했을 때에 육체적인 죽음이 즉각적으로 임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죽음이 바로 왔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는 것은 영적으로 죽은것을 말합니다.
이런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갈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십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갈것인가에 대한 그림자를 구약에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보여주시고, 성막을 짓게하여 하나님 앞에 나오게 하셨습니다.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차례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일반 백성들은 성막 안의 번제단까지 나와서 속죄 제사를 드릴수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소까지 들어갑니다. 그리고 지성소에 하나님께서 임재하고 계시는데 그곳은 대제사장만이 이스라엘 전체의 죄를 가지고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갈때에 먼저 자기의 죄를 깨끗하게 솟죄받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대제사장은 온 인류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고 어떻게 하나님께 인도할 것인가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히10:1-2, 개역한글)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10:19-20, 개역한글)
구약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만남은 온전한 것이 아닙니다. 항상 자기 죄를 가지고 나와서 제사를 드린 다음에야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새롭고 산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9:12,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드린 죄를 송아지와 염소의 효능과는 달리 단번에 성소까지 이르는 속죄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시로 나갈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회복을 말씀합니다.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교제할수 없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계시록에서처럼 새하늘과 새 땅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볼 것입니다. 온전한 사랑의 교제가 회복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요일1:1-4, 개역한글)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주님의 십자가의 사역이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 하나님과 더불어 언제든지 교제할수 있는 관계가 회복됨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것은 우리가 항상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갈수 있지만 하나님과 항상 교제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육신적인 삶을 살때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1:8-9, 개역한글)
우리가 육신의 생각에 죄를 범하면 교제가 막힙니다. 그때 하나님 앞에 나가서 참회하며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관계의 사귐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엡2:13-18, 개역한글)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수에서 화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화목을 얻은 상태에서 우리는 언제든지 아버지 하나님께 무시로 나갈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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