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전의석 형제님(요약)

여호수아 8-9장 : 승리 이후의 예배와 말씀, 기브온 거민들의 속임수

박이레 2025. 11. 30. 12:49

여호수아 8-9장 : 승리 이후의 예배와 말씀, 기브온 거민들의 속임수 / 25년 11월 30일 일요일(요약) / 전의석 형제님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렸으며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 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이는 이왕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대로 함이라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모세의 명한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수8:30-35, 개역한글)

8장 마지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이성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율법을 낭독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에 이와같은 일을 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는것만으로 완전하지 않고, 아는것만으로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들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같은 말씀들을 우리가 행하는데까지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읽고, 기록하고, 아는것은 저희가 말씀을 잘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쟁을 승리한 이후에 모든 사람들이 다 이같이 했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하셨다는 것을 더 감사드리고 그 마음에 세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수아나, 그와 함께한 인도자들이 누리는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들, 여인들, 아이들까지 그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리고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나가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모임의 어린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면 모임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버리는 일을 경험합니다. 그에 대해서 그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주님을 잘 경험하지 않은 것에 있지 않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이 인생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험하지 않는 삶을 살때에 세상에 나가서 여러가지 유혹들을 겪으면 쉽게 세상으로 가버리는 것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기르는데요, 아이들에게 이것저것을 하지 말라는 말만 하게 되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보이신 것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너무 잔소리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잘못된것을 말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말씀이 우리 인생 가운데서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인생 가운데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 가운데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행하는지, 그리고 인생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의 이 일은 우리에게 많은 좋은 교훈을 줍니다.
그리고 9장이 다시 시작됩니다.

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일을 듣고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려 하더라 기브온 거민들이 여호수아의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 난 떡을 예비하고 그들이 길갈 진으로 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원방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중에 거하는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약조할 수 있으랴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뇨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심히 먼 지방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명성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또 그가 요단 동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거민이 우리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맞아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이니 청컨대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하라 하였나이다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오히려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취하였더니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 났으며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것이더니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심히 길므로 인하여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 어떻게 할것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그들과 언약을 맺은 후 삼일이 지나서야 그들은 근린에 있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라 함을 들으니라 (수9:1-16, 개역한글)

기브온 사람들이 여기 나옵니다. 그들은 변장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이같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고 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유혹을 합니다. 하와도 죄를 범할때에 뱀이 그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나는 사단입니다, 하고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역모임에 어려움을 주는 사람이 나는 지역모임에 어려움을 주기 위해서 왔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희들이 요한일서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요한일서의 문제는 영지주의자들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들은 다양하게 유혹을 받는 가운데 있는데요.
여호수아에서도 승리 이후에 기브온 거민들의 유혹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승리를 들었을 때에 가나안 족속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주님께도 이 세상은 그렇게 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늘 분쟁하는 자들이었으나 주님을 대적하는데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유대인과 로마 사람들도 서로 대단히 싫어했으나 주님을 죽이는 데는 하나가 되어서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주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실 때에 사단이 주님을 시험했습니다. 주님께서 그 시험을 이기시고 사단은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역을 많은 귀신들과 사람들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방해했습니다. 이처럼 사단은 계속해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방은 자기 상황에 따라서 얼마나 쉽게 뭉쳤다가 쉽게 헤어지고 합니까? 실제로 세상 나라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연합은 이와같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셨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같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육신의 형제 자매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나라에 가서는 그런 것들은 희미해집니다. 영원한 나라에서 믿는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연합과 동역은 한계가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움을 저희가 겪었는데요.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는 가운데서 그 어려움을 헤쳐왔습니다. 저희들은 같은 마음의 소원을 주님께서 주셔서 그같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어제 시흥모임에서 중국 상황에 대한 보고를 하시는 것을 제가 들었는데요. 여러가지 어려움과 기도해야 할 내용들을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참 교훈이 되었던 것은 중국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보지 않고 어떤 환경이든지간에 주님께서 명하신 것들을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황을 봅니다. 그러나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보지 않고, 주님께 받은대로 늘 그렇게 하신다는 내용을 보면서 주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기 좋은 상황에 있을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님을 섬기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배를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건너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풍랑이 일었을 때에 제자들은 힘들게 노를 저어서 갔습니다. 만일 제자들이 포기하고 노를 젓지 않았다면, 바다 위를 건너가시는 주님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의지해서 아무도 하지 못했던 바다위를 걷는 일을 하게 됩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로마에서 잡혀서 갇힐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것을 알고서도 감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옥에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예비하셨습니다. 오네시모가 구원을 받았고요. 빌립보 간수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움과 상황과는 관계없이 주님의 일이라면 그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제 중국 선교보고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중국에 못들어 갈수 있지만, 그럼에도 주님의 뜻이라면 들어가다 잡히더라도 들어가야 한다는 믿음의 말씀을이 제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에게 다가온 기브온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에 이들을 잘 분별할수 있는 영적인 주의가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은 변장하고 먼곳에서 온 것처럼 꾸몄습니다. 겉모습으로 여호수아와 백성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합니다.
지역모임에 저희들이 영접할 때에 그와같은 것을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깊이 주의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들이 길갈 진으로 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원방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수9:6, 개역한글)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할 때에 그 성에 먼저 평화를 선언하라 그 성읍이 만일 평화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온 거민으로 네게 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만일 너와 평화하기를 싫어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붙이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속의 남자를 다 쳐 죽이고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육축과 무릇 그 성중에서 네가 탈취한 모든 것은 네 것이니 취하라 네가 대적에게서 탈취한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것인즉 너는 그것을 누릴찌니라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찌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대로 하라 (신20:10-17, 개역한글)

기브온 족속은 히위족속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멸해야 할 족속입니다. 기브온 거민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족속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자기들은 히위 족속이 아니고 멀리서 온 사람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온 족속이 평화를 원할 때에 화평하라고 하나님께서는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를 이용해서 여호수아에게 요구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말씀을 잘못 적용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어려움을 끼치게 합니다. 저희들도 승리했다 할지라도 이와같은 어려움을 겪을수 있는 연약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히위 사람의 처음은 창세기 34장에 있습니다. 디나가 세겜에게 추행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시므온과 레위가 꾀를 냅니다. 그리고 할례를 받으라고 합니다. 하몰이 히위족속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꾀로 하몰 족속을 다 몰살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히위 사람이 이스라엘 족속을 속이는 모습이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올바른 질문을 했습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뇨 (수9:8, 개역한글)

그들은 여호수아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받아들입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나머지는 다음시간에 교제해야 될 것인데요. 저희들에게 겉모습에 속아서 너무나도 쉽게 결정을 내리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앞두고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저희들이 무언가를 할 때에 이처럼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약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존하십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다음 시간에 남은 내용들을 교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