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 :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 25년 10월 5일 일요일(요약) / 김보영 형제님
선지자 하박국의 묵시로 받은 경고라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찌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찌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 아닌 거할 곳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심판과 위령이 자기로 말미암으며 그 말은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 기병은 원방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기병이라 마치 식물을 움키려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열왕을 멸시하며 방백을 치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취할 것이라 그들은 그 힘으로 자기 신을 삼는 자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리라 (합1:1-11, 개역한글)
1-4절 말씀은 심각한 죄악에 빠져 있는 유다를 바라보면서 하박국 선지자가 여호와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5절부터는 이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내용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내용입니다. 열국 중에 한 나라를 세워서 유다를 징계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그 심판의 시기가 가까움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경고의 말씀을 전할찌라도 그들이 믿지 않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응답을 하시는 이유는 하박국이 하나님께 아뢴 기도 내용 때문입니다.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합1:3-4, 개역한글)
유다는 죄악으로 가득하고 율법을 지켜 행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법이 있으나 법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악을 행하는 자에 비해서 의인이 아주 소수만 남았으며 의인은 악인에게 핍박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것이 유다의 멸망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도 이러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린대로 하나님께서는 이같은 상황들을 그냥 묵과하고만 있지 않으셨습니다. 방관만 하지 않으시고 심판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찌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찌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 아닌 거할 곳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합1:5-6, 개역한글)
엄청난 군대를 가진 갈대아,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영토를 넓히는 과정을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군대가 클 뿐만 아니라 무섭고 사나운 존재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이 예언을 한 것은 유다가 망하기 약 20년 전에 선포된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치기전에 예루살렘 밖에 흙성을 쌓아서 예루살렘 성벽보다 높에 쌓아서 예루살렘을 함락시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왕 시드기야는 두눈이 뽑혀서 바벨론에 끌려갑니다. 그리고 바벨론이 그렇게 강성하게 된 것은 그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유다를 징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강성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교만하여 자기들이 행할 일에 넘어서서 지나치게 잔인하게 행했습니다.
그들은 그 힘으로 자기 신을 삼는 자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리라 (합1:11, 개역한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주님 이 세상에 너무나 죄악이 난무합니다. 어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 범죄하는 세상을 방관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감찰하시고 심판하실 때에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즉각적으로 심판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죄인이 그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기를 바라시기에 그 심판의 시기를 지연시키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공의의 심판의 때가 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엄중한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 세상이 자기 멋대로 흘러가는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역사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선한 목적을 위해서 반드시 그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이 세대에서 우리는 성도답게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다리를 펼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확하게 보시고, 또 우리를 핍박하는 무리도 정확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힘써 주님을 의뢰한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박국이라는 선지자의 이름은 영적으로 '껴안는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하박국에는 매우 놀라운 말씀들이 많습니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리고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7-18, 개역한글)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결국 깨닫는 것은 하나님 한분만 내게 계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내용입니다. 이 마지막 세대에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를 묵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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