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 : 죄인을 대신해서 고소 당하신 예수님 /25년 9월 28일 일요일(요약) / 장승훈 형제님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는지라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로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히 여기더라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주기를 구한대 빌라도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이는 저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줄 앎이러라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는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시 소리지르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막15:1-15, 개역한글)
마가복음 14장 후반부에서 주님께서 체포되십니다. 먼저는 안나스에게 종교재판을 받으시고 그 후에 가야바에게 심문을 받고 세번째로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심문을 받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지만 당시 로마법에 맞지 않음으로 로마 총독인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그들은 단 마음으로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넘깁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잠시 헤롯에게 넘깁니다. 그들은 평소에 원수였지만 그때는 친구가 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고 묻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에 대해서는 "네 말이 옳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고소하는 일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의 위격에 대해서는 답하시지만 주님을 거짓으로 고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으십니다.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로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막15:4, 개역한글)
제사장들이 매우 많은 죄목을 가지고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고소하지만 주님은 이에 답하지 않으십니다. 빌라도는 주님의 이같은 태도에 대해서 기이히 여겼습니다. 고소는 피해를 당한 피해자나 피해자의 법적 대리인이 수사기관에 말해서 이를 처리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고발은 피해자가 아닌 제 3자가 이 문제를 처리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로마법정에 고소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와같은 고난을 왜 받으셔야 했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이 고소는 저희들이 받아야 할 고소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하나님의 이름을 경히 여김을 받았습니다. 죄로 물든 인간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이름은 짖밟힘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먼저 저희들에게 고소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고소가 유대인들에 의해서 주님께 내려졌던 것입니다.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막15:6, 개역한글)
주님께서 잡히시고 십자가에 달리시는 때는 유월절입니다. 지금 유월절 중에 있습니다. 그 이후에 무교절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기간 중에 죄수를 풀어주는 전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아닌 바라바라 하는 살인자를 풀어달라고 합니다. 군중들이 크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해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요. 이것은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질 했기 때문입니다.
빌라도는 누가복음에서 세번에 거쳐서 주님은 죄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다." 그러나 빌라도는 무리에게 만족을 주려고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채찍질 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줍니다.
주님께서는 세번의 재판을 받으시는데요. 그 말미에는 다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비난을 받으십니다. 주님의 이 받으시는 고소는 저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고소입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이미 유죄 재판을 받았던 바라바와 같았던 사람입니다. 이 바라바는 주님의 영적인 대속 사역에 대해서 이해할수 없었겠지만, 이 마가복음을 읽고 있는 수많은 믿는 자들은 이 바라바를 바라보며 우리가 어떠한 대속을 받았는가를 보게 됩니다. 저희들은 원래 살인자입니다. 살인을 일삼는 사단 마귀의 조종을 받는 사람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명을 죽이고 형제에게 라가라고 하던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 빌라도가 주님 대신에 풀려 났던 것처럼, 저희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들임을 이날 아침에 기억하게 됩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재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정세에 따라서 재판해 버립니다. 대제사장들이 군중들을 충돌질하고 빌라도는 정치적인 결정을 합니다. 이것이 건드릴수 없는 흐름으로 보이지만 이는 오래전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말씀하신대로 주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의 길로 가시는 길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곧 명절인데요. 이 명절 기간동안에 저희들의 마음이 바쁘고 흔들릴수 있지만 주님께서 저희를 위해서 어떠한 길을 가셨는지를 생각하며 명절을 나기를 바랍니다.
'대전 중구 모임(요약글) > 덕언 말씀(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덕언 :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 (0) | 2025.10.12 |
|---|---|
| 덕언 :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0) | 2025.10.05 |
| 덕언 : 내 마음을 지키라 (3) | 2025.08.31 |
| 덕언 : 베드로가 세번 주를 부인함 (2) | 2025.08.24 |
| 덕언 : 온전케 하사 (2) | 202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