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제사장의 의복 5 : 대제사장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 조나단 블랙 형제님
예, 제가 듣기로 여러분께서 지금 성경 읽기로 출애굽기 27장을 나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28장에 나와 있는 '대제사장의 의복'에 대해서 또한 이 시간 함께 나누는 것이 유익되리라 믿고 이 시간에 한번 다뤄보고자 합니다. 제가 또한 특별히 여러분에게 책갈피를 나눠드렸는데요. 거기 앞에 보면 이제 대제사장의 의복에 대한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이것을 살펴보면서 오늘 교재한 내용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그림을 봤을 때 이 책갈피의 그림과 앞에 그려져 있는 그림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것을 보시고 아, 저기 앞에 있는 그림이 성경에 맞는 것인지, 아니면 이 책갈피에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또 여러분 각자 한번 분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28장 보도록 하겠습니다. 1절부터 12절까지 읽도록 하겠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찌니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찌며 그들의 쓸 것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이니라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연하게 하고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찌며 호마노 두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그 두 보석을 에봇 두 견대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찌며"(출 28:1-12).
"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되 장광이 한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출 28:15-16).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 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찌니라"(출 28:29-30).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어서 그로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출 28:35-38).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성패를 더하고 관유를 가져다가 그 머리에 부어 바르고"(출 29:6-7).
누가 복음 말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신 후 팔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쌔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아주 깨어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의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저희가 무서워하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고"(눅 9:27-35).
히브리서 4장 말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4-16).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이러므로 저도 무슨 드릴 것이 있어야 할찌니라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좇아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히 8:1-5).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 19장 말씀 보겠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7-8).
우리가 이 주제에 대해서 함께 다루어 볼 때에 특별히 이 대제사장과 관련된 네 가지 그의 이름의 명칭에 대해서 한번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로 이 대제사장은 과연 무슨 목적을 위해서 존재하는지를 또한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이 대제사장이 무엇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지, 그것을 한번 또한 생각해 보겠습니다. 바로 이 대제사장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대제사장이신 그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주제는 우리가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참으로 많은 기쁨을 얻게 되는 주제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우리는 이 대제사장의 의복에 대해서 또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그 대제사장의 의복의 각각의 부분에 대해서 또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참으로 이것이 오늘 우리가 함께 다룰 주제입니다.
우리는 이 대제사장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교훈을 하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이 진에 거하였고 그리고 대제사장 아론에게 가까이 와서 그를 본다면, 그리고 그때에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러한 일을 통해서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를 돌보는, 나에 대해서 염려하는 한 사람이 있다. 이것을 하나님이 여러분이 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나의 짐을 지고 가는 사람이다, 이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 집회가 마치고 나갈 때 모두 이 중요한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하늘에 이와 같이 우리를 돌보는 분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진정한 사람이십니다. 바로 그분이 우리를 돌보고 우리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 여정 가운데 있는 많은 짐들을 그분이 지시는 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대제사장에 대해서 상고해 볼 때 배워야 되는 아주 중요한 교훈인 것입니다. 이것이 히브리서에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대제사장으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히브리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아론, 그가 대제사장으로서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출애굽기 28장 1절에서 그 목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게" 이것은 제사장 직분이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이러한 것을 말하고 있는 그 단어입니다. 이 '제사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섬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그는 누구를 섬기고 있습니까? 첫 번째로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대제사장인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가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는 아론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그 하나님을 나타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하나님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나타나는 것을 기록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38절에 이렇게 그의 직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참으로 이 사람 없이는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여호와의 이름'이라는 것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이제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서 이미 그것을 공부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 출애굽기는 이름이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책입니다. 이 출애굽기라는 이 성경책의 이름은 헬라어에서 사실 가져온 이름입니다. 그것은 '나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그런 제목입니다. 사실 이 장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애굽에서 나오게 됐는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성경에 히브리어로 되어 있는, 이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이 책의 제목이 이 첫 번째 구절을 따서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 출애굽기 이 책의 첫 번째 구절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그래서 이 책에는 야곱의 그 아들들의 이름이 많이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1장에서 여기에 두명의 산파의 이름이 또한 기록된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일어난 그 두 여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장에서는 모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세의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도 또한 기록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3장에 왔을 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름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라는 이름입니다. 그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모세에게 계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구석의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와 같이 세상에 나타내시는 것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이스라엘 나라를 특별히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서 이제 다른 세상이 어떻게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되는지 그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출애굽기 28장까지 오게 될 때에 또한 이런 많은 이름들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28장에는 그의 흉패에 또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이 기록된 것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지파대로 그들의 이름이 이 보석에 기록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어깨에는 그들의 태어난 순서대로 이름이 기록된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그 하나님의 아들들을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그의 이마에는 하나님 자신의 이름이 또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믿음들에 대해서 지금 출애굽기의 중심이 되는 부분에서 살펴보게 됩니다. 여기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마에 바로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막에 대해서 가르치실 때 그 가운데 부분에 이 이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히브리서 말씀에서 이 성막이 그림자라고, 모형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특별히 제가 가리킨 이 부분을 성소에 있어서 뜰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백성들이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 성막 자체가 이제 휘장으로 덮여져 있는 성막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는 오직 제사장만 안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아론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로 보게 될 때에, 그리고 이 뜰이라는 공간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신 그 주님께서 사역을 하셨던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성막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지금 하늘에서 사역하시는 그런 장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히브리서 9장이 그렇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성소에 올라가셨다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신 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관찰할 수 있는 그 제사장의 세 가지 직임 중에 있습니다.
여기 아론은 제사장으로 있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또한 선지자가 있습니다. 모세가 또한 그러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사람들에게 말하는 직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또한 왕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 가지 직임을 모두 동시에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분은 선지자이며, 또한 제사장이며, 또한 왕인 것입니다. 참으로 이 위대하신 분 앞에서 우리는 엎드려 경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실 뿐만 아니라, 그분은 또한 선지자이시며, 왕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아론을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생각해야 됩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이것을 아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아론의 아들들이 있습니다. 그 아론의 아들들은 여러분과 저의 그림으로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밤에 말씀을 드린 것처럼 우리가 구원받을 때 우리는 모두 제사장으로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에서는 이것을 아주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베드로는 우리는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령한 제사를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참으로 이 어둠 가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거하게 하신 그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 그리스도의 제사장이심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아론을 생각해 보았고, 그는 사람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멜기세덱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신 제사장 직분이 영원한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인물입니다. 참으로 우리의 큰 대제사장은 단지 사람이실 뿐만 아니라 또한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제사장 되심을 이같이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제사장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 제사장은 그리스도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 성막은 하늘의 상징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대제사장의 의복에 대해서 그 본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8장 2절에서는 "그 옷을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라고 돼 있습니다. 성경에서 옷이라는 것은 우리의 성격, 그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처음 우리가 만나게 되는 그 옷은 아주 좋은 옷이 아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서 만든 옷이 첫 번째였습니다. 그것을 자기로 스스로 감추고자 했지만 실패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제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십니다. 이제 아담과 관련돼서 아담 자신에게는 어떠한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옷이 그에게 그 아름다움과 영광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론의 옷도 마찬가지로 이 옷이 특별하게 다른 사람들과 구별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광은 이 옷의 재료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또한 그 옷의 색깔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또한 기억해야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기 위해서 그분은 옷이 필요하지 않은 분이었습니다. 우리가 변화산에 일을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는 그분 자신이 옷에게 그 아름다움과 영광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 옷이 빛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 자신의 영광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이제 먼저 그 옷의 색깔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28장에서는 이 색깔의 목록이 3번에 걸쳐서 반복되어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 특별한 색깔을 지정해서 말씀하시고 그것들을 사용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금실을 말씀하시고, 청색, 자색, 홍색, 그리고 가늘게 꼰 베실입니다. 참으로 하나님 자신이 이 색깔을 선택했다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세에게 "네가 좋은 색깔을 한번 골라봐라." 하신 것이 아닙니다. 아론은 모세의 형제입니다. 이제 모세가 아론에게 내가 무엇을, 어떤 색깔을 좋아하는지 말할 수 있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께서 이 색깔을 정하신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색깔을 지정하신 것입니까? 바로 이 색깔이 하늘에 계신 그 하나님의 아들을 나타내는 색깔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색깔의 순서도 지정하십니다. 금실로부터 시작하고, 그리고 이제 베실을 마지막으로 언급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론과 관련돼서 이 색깔의 순서가 또 반대로 사용된 것을 보게 됩니다.
아론은 이 옷을 입을 때 제일 먼저 하얀색 베옷을 먼저 입어야 됩니다. 이 하얀색 옷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으로 계시록 19장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하얀색, 이 흰 옷이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흰 베옷을 성경에서 읽을 때마다 그것은 우리에게 '의로움'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이 색깔들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사야서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특별한 어떤 색깔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우리의 죄가 그 붉은 색과 같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것을 진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금색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여기에 금과 관련된 두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하나님의 신성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이 언제 그 금을 첫 번째로 언급하고 있는지를 찾아보게 됩니다. 그 에덴에서 강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그리고 그 땅이 이제 좋은 금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금에서 호마노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 금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을 때,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좋은 금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참으로 이 금은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에 참으로 적당한 그런 금속인 것입니다. 그분은 참으로 선하고 좋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한 이 금은 이렇게 빛나는 금속 중에 가장 무거운 금속입니다. 이 '영광'이라는 단어를 히브리어로 살펴본다면 특별히 그 단어가 '무겁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영광이라는 단어가 신약에서는 밝게 빛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 금이 이렇게 빛나는 것이고 또한 무거운 것입니다. 히브리서 1장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라는 말씀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이 신성을 밝게 빛내시는 그런 분입니다. 여러분은 동방 박사들이 그들이 아기 예수님께 가지고 온 예물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님께 처음으로 꺼내드린 예물이 바로 금이었습니다. 그 동쪽에서 온 박사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성막은 동쪽을 향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에덴 동산은 동편에 있었습니다. 이 동쪽에서 들어오는 방향이 하나님께 나오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동방 박사들은 그 방향으로 와서 이 아기에게 경배하였습니다. 이분에게 신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궤는 싯딤나무로 만들어져서 금으로 쌓여지게 됩니다. 그것은 그분의 온전하신 인성을 말하고 있으며, 또한 인성과 금인 신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청색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 청색은 하늘을 가리키는 색깔입니다. 왜냐하면 이 제사장의 목적 중에 하나가 사람들로 하여금 위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진을 따라 행진할 때에 그들은 하늘에 그 구름 기둥을 바라봐야 됩니다. 또한 여러분과 저도 오늘날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계속해서 위를 바라보길 바라고 계십니다. 때때로 우리가 침체되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파란색을 쳐다봐야 됩니다. 그리고 그 하늘에 계신 한 사람을 생각해야 됩니다. 사도 바울은 "첫 사람 아담은 땅에 속한 사람이요"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둘째 사람 우리 주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땅을 본다면 그것은 이제 아담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하늘을 본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주색은 왕의 색깔입니다. 그것은 왕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아론은 그가 대제사장이지만, 또한 금으로 된 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여기 진홍색이 나옵니다. 이것은 피 색깔입니다. 이 홍색은 아주 흥미로운 색깔인데 왜냐하면 특별히 그 홍색을 가지고 있는 벌레로부터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 벌레는 이제 태어나면서부터 나무에 부착이 돼서 거기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 아주 꽉 붙어가지고 그는 또한 죽게 됩니다. 바로 그 벌레를 가지고 이 홍색 색깔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그리스도에 대해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는 그런 그림입니다. 그분께서 나무에 달리신 분입니다. 사람들은 주님께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죽기까지 그 십자가에 매달려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그 보배로운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히브리서가 아주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분께서는 "자기 피로 하늘에 들어가셨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분께서 실제 육체적인 그 피를 가지고 들어가셨다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그분이 내어주신 그 생명으로 말미암아 그분이 하늘에 들어가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색깔들이 신약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특별히 변화산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왜 주님께서는 이 제자들을 데리고 그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까? 주님께서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변화산 꼭대기에서 주님께서는 자신이 그 왕권을 가지고 오실 것을, 그 영광을 먼저 보여주십니다. 주님께서 베들레헴에 나실 때 그때는 이 번쩍이는 영광 가운데 나시지 않았습니다. 이제 겸손하게 한 아기로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통치하시기 위해서 오실 때는 그분은 영광을 가지고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산 위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금과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얼굴이 해보다 더 밝게 빛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 산에서 청색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장소에서 하늘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여기에 자주색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장차 오실 그 왕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홍색도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는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고 있는 주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은 장차 주께서 별세하실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분의 죽음에 대해서 그들이 이야기 나누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홍색을 말해주고 있는 색깔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이 구약의 색깔들이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나오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28장 6절에서 "공교히 짜서"라는 표현을 보게 됩니다. 아주 정교한 기술을 가지고 이 색깔들이 이 옷을 만드는 데 사용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신약 성경의 각 부분에서 이런 주님의 색깔들을 아주 놀라운 솜씨로, 정교한 기술로 짜서 여러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신성과 인성이 완벽하게 또한 조화롭게 그것이 잘 짜여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마가복음 4장에서 우리 주님께서 그 배에서 잠들어 계신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분은 피곤을 느끼는 그러한 실질적인 실제 사람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깨어서 바람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분을 보고 "이분은 어떠한 사람이길래" 이렇게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제자들에게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 분입니다.
그리고 이 색깔과 관련돼서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것이 계속적으로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제사장이 가지고 있는 이 색깔은 또 주의 색깔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똑같은 색깔이 이 성막에, 그 뜰 문에 사용되는 색깔들입니다. 또한 이 똑같은 색깔이 성막으로 들어가는 문에도 사용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지성소 앞을 가리는 휘장에도 똑같은 색이 사용이 됩니다. 또한 이와 같은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항상 그분이 어느 곳에 가든지 그분의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계셨습니다. 참으로 그분께서 거룩하신 장소에 있을 때 완벽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들어가셨을 때 그분은 그곳에서 완벽하게 일치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아론을 쳐다보게 될 때, 이 색깔들을 쳐다보게 될 때, 그들은 사실 이 피자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아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는 그 휘장을 지나서 1년에 한 차례씩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성수 안에 들어가기 전에 그는 이 빛나는 의복을 벗어서 따로 옆에 두게 됩니다. 그리고 오직 흰 베옷만 입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장소에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금으로 된 언약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론에게 있어서 어떠한 영광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만드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제시하신 원리를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특별히 이 28장에서 "이렇게 만들어라"라고 돼 있는 표현들을 여러분이 주의 깊게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6절에서는 특별히 '공교히 짜는 작업'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교히"라는 것은 '아주 섬세한 기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지혜'라고 또 사용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 주제를 다루게 될 때 우리는 이와 같은 지혜가 필요하고 또한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언급하게 될 때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서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그분에 대해서 언급할 때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분의 전체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어디에 계신지를 우리가 알고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그분께서 지금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것을 바라보며 하는 이름입니다. 그것이 바로 "공교히 짜는 작업"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11절에 보면은 이제 어깨에 그 보석의 이름을 새기게 돼 있는데 그것은 '인을 새기는 작업'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인을 새기는 작업의 특징은 영구적으로 남는 그것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많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여러분의 코트라든지, 어떤 뱃지로 만들어 붇이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종종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특별히 이 이름은 새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계속적으로 남아 있는 영구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22절에서는 '노끈처럼 땋는 작업'이 나옵니다. 이 땋는 것은 그 줄을 서로 땋아서 결합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끈의 장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건 마치 사슬과 같은 견고한 것을 말합니다. 이 사슬이 바로 이 땋은 작업을 통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슬의 목적은 이것이 연결하고 있는 것을 흘러내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부착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우리의 믿는 그 고백을 견고히 붙잡으라고 여러번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견고한 영혼의 닻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에서는 이 성경은 폐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작업과 관련돼서 32절에 보면 "갑옷 깃같이 깃을 짜서" 그 깃을 짜는 작업이 나옵니다.
"뜰의 문장을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짰으니..."(출 38:18).
그리고 여기서는 '수 놓았다'는, 그 바늘로 하는 아주 정교한 작업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주 정밀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언급할 때 우리는 또한 정확하게 언급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할 때에 '그리스도 안에는 죄가 없었다'라고 말하면 틀린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현재 형으로 없었다가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는 죄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우리는 이와 같은 바늘로 수놓아 짜는 것처럼 아주 정교하게 이것을 다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네 번째 부분으로 이 의복의 여러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각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자 그런 마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여러분이 이것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단어는 12절에 보면 "두 견대에 붙이다" 또 "어깨에 매다" 이제 이런 표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9절에 보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그리고 38절에 "이 패가 아론에 이마에 있어서" 그리고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되리라" 여기서 이제 대제사장이 지고 가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금방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 대제사장이 지고 가는 세 가지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그의 어깨에 백성들의 이름이 기록된 그 보석을 지고 가게 됩니다. 이것은 그 어깨는 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될 때에 백성들의 이름이 기록된 이 흉패를 그의 가슴에 지고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대제사장은 백성들이 드린 성물을 지고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백성들의 경배의 무게를 들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여러 염려를 또한 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자신이 누군지, 그들에 대해 자신을 또한 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 에봇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에봇'이라는 뜻의 의미는 '앞치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봇이고 이 에봇의 이제 아래쪽 부분입니다. 그리고 위에 어깨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이 띠 부분이 있습니다. 이 띠가 그 모든 것을 견고하게 부착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어깨에 각각의 보석에는 6개씩 이름이 기록되게 됩니다. 제가 앞에 말씀드린 대로 인을 새기는 작업으로 새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보석은 부착이 견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7절에 보면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끝을 연하게 하고" 이 '연하게 하다'라는 것은 히브리어 단어에서는 '교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개의 그룹의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이 사람이, 대제사장 자신이 이 두 개의 그룹을 연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저에게 있어서도 이것이 동일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이와 같은 교제를 누릴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았다면 저는 여러분을 알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와 같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것은 지금 하늘에 계신 우리의 제사장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보석에 6명의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것을 보게 될 때 참으로 대단한 작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때는 아주 정밀한 전기 공구가 없었던 때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놀라운데 지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어깨에 얼마나 많은 이름을 지고 가시는지 이것을 생각할 때 더욱 놀라게 됩니다. 참 오늘날 지금 이 세상에 있는 그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이름이 그분의 어깨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중에 한 이름도 잊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각 사람의 모두 어려움을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참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에도 동시에 그분에게, 하늘에 계신 분에게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하지만 큰 대제사장께서는, 우리의 그 큰 대제사장께서는 우리의 모든 기도를 다 듣고 계십니다. 이 사람이 기도하고 있으니 너는 잠깐 기다려라."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기도를 잘 듣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기도에 대해서 응답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 그분께서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신지 말하는 이유입니다. 참으로 히브리서의 전반부의 장들이 모두 이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전반부가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라는 것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천사보다 뛰어나신 분이며, 모세보다 뛰어나신 분이며, 그 모든 만물보다 뛰어나신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분이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시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오늘 우리가 이 하늘에 계신 이분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우리는 얼마나 기뻐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얼마나 자주 또한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돌보고 계시다는 것을 종종 의심하고 있습니까? 여기에 마르다라고 하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도 역시 주님의 돌보심을 의심하였습니다. 마르다는 주님께 이렇게 말한 여자입니다. "주여, 나 혼자 지금 분주하게 일하는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리고 주님께서는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선택하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제자들도 우리 주님께서 돌보시는 것에 대해서 의심한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 그 보트 안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주님을 깨우고 "우리가 여기서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이 부족한 자들이었습니다. 참으로 그분이 정말 우리를 돌보고 계시는지 의심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우리도 그와 같이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시는지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분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을 때 그렇게 됩니다. 하지만 히브리서 4장은 우리가 담대히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그리고 은혜와 긍휼을 얻기 위하여, 참으로 "때를 따라 돕는 그분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담대히 나아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깨가 아니고 '가슴에 부착된 흉패'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으로 이 가슴이라는 것은 우리를 동정하시는 그 감정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이 판결 흉패가 정사각형 모양인 것을 보게 됩니다. 정사각형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이 정사각형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온전한 것임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이 성막에 네 가지 것이 정사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번제단이 정사각형 모양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희생 제사가 온전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금향단도 정사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금향단은 교제, 올라가는 향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나아감을 얻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금 향단이 지성소 바로 앞에 놓여지게 됩니다. 또한 이 지성소도 정사각형 모양이었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판결 흉패가 정사각형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사각형 모양의 판결 흉패는 이제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온전히 인도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한 판결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백성들이 죄를 지었을 때 이제 이 제사장은 희생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정사각형 모양의 흉패는 하나님의 판결은 항상 온전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분의 온전하신 의로움에서 나오는 판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판결 흉패의 길이는 각 변이 한 뼘 길이가 됩니다. 그래서 16절에 "장광이 한뼘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그림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우리의 심장이 이 한 뼘 크기만큼 되기 때문입니다. 참 아론이 자신의 손을 그 판결 흉패에 댄다면 그 크기가 딱 맞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그 한 뼘에 대해서 생각할 때에 감사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그 한 손은 그분의 심장의 크기와 같은 것입니다. 그분의 한 손을 보게 될 때에 그 손은 못이 박혀져 있던 그 손인 것을 알게됩니다. 이것은 그분의 사랑의 크기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분의 희생을 말해줍니다. 또한 그분의 손을 보게 될 때 우리는 그분의 능력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낼 때 "나의 강한 손으로 건져내었다"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도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느니라" 또한 이 손은 우리의 안전의 크기를 말해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10장에서 "어느 누구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손 안에서 안전한 것입니다. 또한 시편 31편 5절에서 "내 시간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라는 시편 기자의 말을 보게 됩니다.
또한 여기 흉패에 달린 보석도 이름이 인을 새긴 것 같이 새겨집니다. 그리고 금태에 물리게 됩니다. 그것은 안전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 크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기념'이라는 언급을 보게 됩니다. 이 판결 흉패에 부착된 보석에 그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은 이 이스라엘 민족들을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그가 데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나눠준 책갈피에 판결 흉패의 모양을 본다면 여기에 이 보석들이 4개의 열로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열이라고, 한 줄이라고, 이 줄이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또는 '가장자리' 또한 '덕'이라는 단어로도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줄에 적혀진 이름을 보게 될 때 레위 지파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요셉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지만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이름이 여기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이름들이 기록돼 있는 성경에 다른 부분은 민수기 2장입니다. 그리고 그 민수기 2장에서는 성막을 주위로 그들이 어떻게 진쳐야 되는지가 기록되어 있는 장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판결 흉패에 부착된 그 보석들이 마치 성막을 둘러싼 지파들이 진을 친 모습처럼 이렇게 '둘러싼 배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와 같은 이제 둘러싼 배열일지, 아니면 책갈피에 있는 네 줄로 되어 있는 모양일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판결 흉패는 주머니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 주머니 안에는 우림과 둠밈이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이 우림과 둠밈이 어떤 모양인지 기록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은 마치 하얀 돌이었을 것이라고 제시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받아야 되는 교훈은 이것을 무엇을 목적으로 사용했나입니다. 우리가 사무엘상 28장을 보겠습니다.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애곡하며 그의 본성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 내었었더라 블레셋 사람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사울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시므로"(삼상 28:3-6).
참 이것은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그 응답을 구했지만 얻지 못한 슬픈 이야기입니다. 그가 블레셋 사람의 공격을 받았을 때 그는 그 인도하심을 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응답지 않으십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실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꿈으로, 또한 선지자로, 그리고 우림입니다. 그 우림과 둠밈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우림과 둠밈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계시하는 것과 같은 거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는 꿈으로 계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과 또한 그분의 목적을 바로 이 우림과 둠밈을 통해서 나타내 보이실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론은 하나님으로부터 이 뜻을 확인하고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사야서에서 메시아에 대해서 예언할 때에 그분은 정사를 어깨에 맨 자라는 표현을 보게 됩니다. 또한 그분은 놀라운 모사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이 우림과 둠밈은 '온전함'과 '빛'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날 이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 성경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서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에봇 받침 겉옷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겉옷은, 그 에봇 밑에 있는 받침은 하늘을 나타내는 청색입니다. 우리는 언약궤를 이동할 때에 청색 보자기로 덮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제사장은 청색 끈을 그의 머리에 두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입는 이 겉옷은 이어서 만든, 그 바느질로 이어붙은 것이 없는 옷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 구절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것은 32절에 찢어지지 않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이 겉옷이 찢어진다면, 그 아론의 머리가 가려진 것도 풀려지게 됩니다. 그것은 그가 죽는 날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 그의 제사장들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그때 대제사장은 가야바였습니다. 그 가야바는 자신의 옷을 찢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제사장 직이 끝났음을 말하고 있었고, 그리고 그보다 더 위대하신 참된 대제사장 앞에서 그는 자신의 제사장 직이 끝났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제 사람들이 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에 사람들은 그분으로부터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그 털을 뽑고 그리고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등을 채찍으로 때렸습니다. 그리고 그분으로부터 옷을 빼앗아 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빼앗은 그 마지막 옷은 이것은 찢지 말자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이 지금 그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의 옷에 대해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통으로 호지 않고 만든 옷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그 옷이 찢어지지 않도록 지키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신에 하나님께서는 지성소의 휘장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으셨습니다. 참으로 그 휘장이 찢어짐으로써 이제 그 구약의 제사장 직이 끝났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날 이런 가운이나 어떤 특별한 옷을 입지 않습니다. 우리의 머리에 이 관을, 패를 붙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마에 있는 금으로 만든 이 패는 한 가지 변화되지 않은 것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하신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시며, 더러움이 없고, 그리고 바로 이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연랍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하늘로 들어가신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에서는 그분이 다시 우리를 위해서 오실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론이 이 지성소에 들어가게 될 때, 이제 사람들은 이 제사장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 성막 안으로 들어간 제사장이 움직이면서 나는 그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제사장이 그 안에서 살아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날 아주 슬픈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호르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거기서 아론이 죽었던 것입니다. 모세는 그 아론의 옷을 벗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다른 제사장을 사람들은 맞이해야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큰 대제사장께서는 결코 변경되는 일이 없는 분입니다. 그분은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영원토록 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안으로 들어가셨고, 그리고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다시 한 번 볼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여러분을 다시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늘에서 여러분을 다시 볼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다시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언제든지 이 순간에도 오실 수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십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이 말씀으로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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