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은혜로 받는 구원 / 24년 9월 8일 일요일(요약1) / 김윤철 형제님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엡1:1, 개역한글)
에베소서 기자는 사도바울이고 수신자는 에베소 지방에 있는 성도들입니다. 에베소는 소아시아 지역으로서 유명한 아데미 신전이 있었고 성적으로 매우 타락하고 헬라의 인본주의가 만연한 도시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 매우 닮은 도시의 성도들에게 사도가 편지를 보내는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5, 개역한글)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1-22, 개역한글)
오늘 이같은 말씀을 가지고 교제하고자 합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10, 개역한글)
1-3절은 모두 죄로 죽은 옛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 저희는 사망선고를 받았던 사람이 아니고 정말로 죽었던 사람입니다. 이는 영적인 죽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세상의 풍조를 따랐던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바꿀수 있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죽은 사람은 자기를 살릴수 없습니다. 우리는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를 따랐던 사람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주인이었고 우리는 그의 뜻에 따라서 인도되었던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죄의 자녀이며 본성적으로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개역한글)
이와같이 죄로 인해서 죽은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비행기를 탔는데 지금 비행기가 폭풍을 만나서 땅으로 추락하고 있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구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구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비행기 사고 가운데 구원받은 자는 매우 적습니다.
우리 모두는 허물과 죄로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력하여 아무것도 할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누가복음에서 이미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고, 이미 죽은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습니다. 또한 죽어서 냄새가 나는 나사라로를 살리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들에게 생명을 말씀하실수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주님만이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실수 있습니다.
4-6절까지는 이러한 영광스러운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달리게 하사 우리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개역한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베풀어졌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구원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조금이라도 받을만해서 받은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셔서, 불쌍히 여기셔서 은혜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이 있겠습니까? 그렇게 하신 이유는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엡2:7, 개역한글)
이 오는 여러 세대는 천년왕국을 훨씬 뛰어넘는 세대입니다. 그 세대들에 하나님의 지극히 풍성하신 은혜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이것이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입니다.
주님께서 완성하신 사역을 통해서 죄인된 자들이 구원받고 하나님 앞에 설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은혜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2:8-9, 개역한글)
모든 사람은 구원받아야 하나님 앞에 설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형벌로부터, 죄의 권세로부터 구원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죄를 이길 힘이 없지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죄를 이길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여러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에 여러분은 구원을 얻을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사실을 믿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행하신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여러분은 그 크신 은혜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안의 영생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사라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선물은 값을 치루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선물은 값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저도 이같은 선물을 거저 받았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성도님들이 이 선물을 받기 위해 값을 지불하지도 않고 일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 선물을 받기에 가치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우리에게서 나지 않았기에 아무도 자랑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거저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엄청난 값으 치루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모든 사람이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모든 사람의 사람의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구원받는 것은 은혜를 받아서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랑할 수 없습니다. 여기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은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행하신 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8, 개역한글)
여러분 모두가 구원을 받고 어둠에서 벗어나 빛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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