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일곱가지 천국 복음과 천국 심판 / 24년 9월 1일 일요일(요약1) / 김대현 형제님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것 같이 세상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13:3-50, 개역한글)
7가지 비유로 주님께서 천국 복음과 천국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비유는 우리가 아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비유는 양면성이 있어서 쉽게 그 사실을 알게 하지만, 반대로 또 마음이 굳은 자들에게는 그 사실을 감추게 합니다. 천국 복음 비유에 대해서는 성도님들은 다 알아듣지만 말씀에 관심이 없는 불신자들은 이를 알아듣지 못합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13:10-11, 개역한글)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13:13, 개역한글)
저희들이 복음을 깨닫고 마음에 기쁨이 있어서 가족이나 친척, 친구에게 복음을 많이 전했을 것입니다. 그 중에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매우 드뭅니다. 그들은 이 세상이 살기좋기 때문에 복음을 듣고서도 이를 거절합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10:14, 개역한글)
우리가 주님의 명령을 받아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저희가 전하는 것은 저희의 생각이 아닙니다.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씨뿌리는 비유에서 나오는 씨는 복음말씀입니다. 밭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말씀이 전해졌을 때 구원을 받는것은 하나님께서 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씨를 뿌리는 농부입니다. 농부는 밭에서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해서 밭을 갈고 비료를 뿌립니다. 이처럼 농부의 수고가 요구됩니다.
반대로 말씀을 받는 사람은 내 마음의 문제, 나의 상태의 문제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밭의 상태가 좋아야 결실을 맺을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구원은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것입니다. 태양빛이 비추지 않으면 아무리 밭의 상태가 좋다하더라도 열매를 맺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24-30절에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가 있습니다. 곡식과 가라지는 처음에는 그 모양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나자라나면 그 모습이 곡식과 다릅니다. 가라지는 세상의 끝에가서 불살라질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에 임할때에 우리 자신이 알곡일지 가라지일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31-33절은 나무에 깃드는 새들과 누룩의 비유가 나옵니다. 이도 천국의 비유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그 시작이 아주 미약하지만 성장해서 아주 큰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을 의미합니다. 외적이나 내적으로도 하나님의 나라는 총체적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44절은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입니다. 45-46절은 값진 진주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것보다 값진 것이 천국이기에 천국을 구하는 자들은 자신이 가진것을 포기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6:19-21, 개역한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6:24, 개역한글)
우리의 보물과 소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소망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삶 전체를 드리고 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보화를 하늘나라에 쌓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47-50절에는 물고기를 모으는 내용입니다. 이는 세상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인데 이는 알곡과 가리지의 비유와 비슷합니다.
성도님들 가운데서 많은 사랑을 베푸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작은 마음이지만 목표를 어디에 두고 사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를 볼 때에 마음에 감사가 됩니다. 이 천국 복음과 천국 심판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어린 학생들이 지금까지 모임에 계속 오며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말씀대로 마음 가운데 풀이나 자갈이 없는지를 살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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