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 강성찬 형제님
먼저 구약 성경에 있는 한 구절 먼저 읽도록 하겠습니다. 미가서인데요. 미가서 7장 18절입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 7:18).
여기 이제 미가라 하는 선지자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까" 사실, 이 선지자 미가의 뜻이 '주와 같은 분이 어디 있나이까'라는 뜻입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이름을 이렇게 풀어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여러분은 이 성경에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다른 신이라고 불리우는 이제 그런 존재와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우리가 무엇을 보고 이 성경의 하나님은 '아! 이분 같은 신은 없다.' 무엇을 보고 우리는 그렇게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떤 분들은 이제 그분의 크신 능력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전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 온 우주와 같은 거대한, 이제 그런 세상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이 온 우주를 이와 같이 아름답고 정교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사실 성경에서 이제 그런 부분도 하나님에 대해서 찬양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아, 이 하나님만이 장래를 아시는 분이다. 미래를 아는 분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오직 이 성경의 하나님만이 장래를 말해줄 수 있는 분이다, 이렇게 기록한 부분도 있습니다. 우상은 그걸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이제 그걸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여기 성경의 하나님만이 그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이제 점쟁이처럼,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아는 그 정도 차원이 아니라, 여기 이 하나님께서 미래를 실제로 주관하시기 때문에, 그 역사를 움직이고 계시기 때문에, 미래를 아시는 것입니다. 그냥 단지 어떤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아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떤 일을 일어나게 할 거야. 이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을 볼 때에 정말 이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 다르다. 이분만이 유일한 참된 하나님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특별히 여기 7장 18절에, 이 미가라는 선지자가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까" 무엇을 보고 이분은 다른 신들과는 다르다, 이렇게 한 것입니까? 뭐냐면은 그 바로 다음에 기록되어 있죠.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입니다. 죄악을 용서하시다. 죄악을 용서해 주신다, 이걸 가지고 이 미가 선지자는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죄를 용서하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 같은 분이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어떤 분들은 "그거는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용서는 나도 하고, 내가 나한테 잘못한 사람들 나도 용서해 줄 때 있고 그런데, 그건 별로 대단한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는 걸 가지고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까? 이렇게 말을 했을까요? 여기 우리 앞에 우리 어린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 용서해 본 적 있습니까? (끄덕끄덕) 그렇군요. 그런데 사실 용서하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절대 쉬운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그냥 용서하면 되잖아, 하지만 절대 쉬운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부모가 돼 보면 그거 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아이들한테 "야, 너 이거 이거 하면 안 돼. 더 이상 이거 하면 안 돼."라고 이제 분명히 말했어요. "한 번만 더 하면 이제 맴매 맞아." 말을 했어요. 그런데 얘가 그걸 어긴 거예요. 그렇게 안 했어요. "그럼 너 이리 와. 이제 너 내가 분명히 말했지. 맴매 맞는다고, 이제 몽둥이 가져와." 그러면 오늘 이 자리에 안 왔지만 제 이제 둘째, 재훈이가 어렸을 때, 너 이제 맴매 맞는다 하면, 그 표정이 너무 불쌍한 표정을, 막 겁에 질린 표정을 하면서 "용서해 주세요. 제발 안 그럴게요. 용서해 주세요." 그래요, 용서해 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표정을 보면 누구라도 정말 용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 표정으로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저도 용서해 주고 싶어요. 막 그렇게 애걸복걸할 때 마음 같아서는 용서해 주고 싶어요. 그런데 용서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용서를 할 수가 없어요. 그때 말을 했기 때문에, 너 이제 그렇게 하면 몽둥이 맞는다고 했기 때문에, 마음은 용서하고 싶지만은 용서할 수가 없는 거예요. 매를 들고 때려야 됩니다. 용서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도 그걸 말하고 있어요. 제가 그 부분이 기록된 부분을 이제 한번 같이 읽어보려고 하는데, 역시 이제 구약 성경에 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다니엘서 6장입니다. 여기 이제 다니엘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이 다니엘이 큰 나라의 총리였습니다.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은 이제 메데바사, 여러분 이제 페르시아 제국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어요. 이제 아주 큰 제국입니다. 그때 당시에 이제 미국에 버금가는 제국이죠. 그 큰 나라의 총리로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어요. 이스라엘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믿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또 힘을 주셔서 그 총리 일을 아주 잘했습니다. 페르시아 사람이 아닌데도 아주 지혜롭게 그 총리 일을 아주 잘했습니다. 그래서 그 왕의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다른 신하들이 볼 때 어떻겠어요? 시샘이 나는 거예요. 저 다니엘 때문에 내가 이제 승진도 못하고 맨날 나는 그냥 밑에서 뭐 하는 거야, 화가 나서 다니엘을 모함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다니엘을 모함하려고 봤더니 다니엘이 아주 착실하게, 흠 없이 일을 잘하는 거예요. 저 사람이 뇌물을 받나? 뇌물도 안 받고, 일할 때 뭐 실수하는 게 있나? 실수하지도 않고, 이 사람을 쟤 좀 문제 있어요라고 공격을 해가지고 그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려야 되는데 이제 그렇게 할 수가 없어 가지고 그 사람들이 꾀를 냅니다. 이제 어떤 꾀를 내냐면, 다니엘이 아주 착실하게 매일과 같이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이제 그건 우리나라 종교도 아니고, 페르시아의 종교도 아니고 다른 나라 종교인데 그 기도를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자, 이렇게 한 것입니다. 기도를 못하게 하자. 그래서 그냥 다니엘이 기도하기만 하면, 그거를 잡아서, 그거를 빌미 삼아서 아주 그냥 사형을 시켜버려야지, 이제 이런 꾀를 낸 것입니다. 그 부분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다니엘서 6장 10절부터 보겠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번씩 기도하나이다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함이었더라"(단 6:10-17).
여기 이제 이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니엘을 모함하려고 어떤 법을 만들었냐면, '30일 동안 왕 외에는 다른 어떤 신에게도 내 기도하지 못한다. 만약에 기도하면 그 사람은 사자굴에 던져 죽게 된다.' 이것을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말하기를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바꿀 수 없는 규례대로 법으로 한 것이다. 이 사람들이 이걸 여러 번 강조합니다. 이거 바꿀 수 없는 법이다. 이건 제국의 바꿀 수 없는 법이고 왕의 도장이 찍힌 거다. 왕도 못 바꾼다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했을 때 이 사람들이 그것을 잡아서, 다니엘이 이제 기도했다. 이 사람 이제 사자굴에 던져 죽여야 됩니다. 이제 왕한테 말합니다. 그런데 왕은 다니엘을 좋아해서 죽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걸 용서해 주고 싶었어요. 이렇게 일 잘하고, 내가 좋아하는 다니엘인데 죽으면 안 되지. 이제 살려내려고 계속 고민합니다. 계속 고민하고 있으니까 이제 신하들이 자꾸 와서 말하는 거예요. "아니 이건 왕도 용서할 수 없는 거다. 이거는 제국의 법으로 도장이 찍힌 거다. 이걸 바꾸면 어떡하냐?" 계속 말을 한 겁니다.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와서, 그래서 왕도 어쩔 수 없이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라고 한 것입니다. 그 법대로, 그리고 왕이 할 수 있는 일은 바라는 것뿐이었습니다.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기를 원한다." 이렇게 한 것뿐입니다. 사실 여기서 이 다니엘은 하나님만이 구원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나중에 이제 읽지 않겠습니다마는 이제 하나님께서 그 다니엘을 구원해내십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인생들을, 죄인인 인생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죄에 대해서도 바꿀 수 없는 법이 있습니다. 죄에 대해서도 바꿀 수 없는 법이 있어요. 그냥 너는 너무 불쌍하게 용서해달라고 막 이제 간절하게 애원하니까, 아주 간절하게 기도하니까, 네가 그렇게 간절히 구하니까 한 번 용서해 준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메대와 바사의 변개하지 않는 규례보다 더 바꿀 수 없는 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 법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 보겠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주어지는 게 있습니다. 반드시 주어집니다. 사망, 죄를 지으면 그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죽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입니까? 이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이 온 우주의 생명을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을 거절한다는 것은, 그런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도망간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반드시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가는 것,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반드시 죽게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거룩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 저기서는 다르게 말씀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서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 데서는 "아, 그 죄 내가 좀 봐준다." 이렇게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대가가 지불돼야 되는 것이고, 그 정해진 대가는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이제 그것에 대해서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브리서 9장입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그래서 이 죄의 대가는 피가 흘려져야 됩니다.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사망을 대가로 치러야 됩니다. 피를 흘린다는 것은 그 사망을 대가로 치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명이 피에 있습니다. 피가 흘려지면 그 사람은 죽는 것입니다. 죄의 대가는 사망이고 그래서 그 죗값은 피가 흘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 없는 사람의 피가 흘려진다면 그 죗값을 온전히 치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유일한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것을 벗어나는 다른 어떤 것으로도 여러분은 죄를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죄의 값을 치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 죄를 용서받으려면 반드시 죄 없는 거룩한 피가 흘려져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죄 없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2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이유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의 그 값을 치르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이 방법밖에는 그 죄를 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볼 때에 그래서 놀라며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 이와 같은 하나님이 어디 있나이까? 주 외에는 다른 신이 없나이다.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 놀라운 이 십자가 사역을 보게 될 때에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로마서에서 참 이 십자가 사역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 5장으로 가서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유일하고 의로운 방법으로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로마서 5장에서는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이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5장 6절부터 읽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롬 5:6).
하나님께서 그 죄를 용서해 주시는 그 대상이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이제 그것을 이제 로마서 5장에서는 세 가지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경건치 않은 자입니다. 연약한 자, 여기서 연약하다는 것은 힘이 없다는 것을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떤 힘이 없냐면, 경건하게 살 힘이 없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을 할 힘이 없는, 이제 그러한 사람을 이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기를 기뻐하시고, 이러한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보내사 그리스도가 그 보배로운 피를 흘리고 죽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 번 얼마나 하나님이 놀라우신 분인지, 그 죄사함이 얼마나 놀라우신 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 죄사함이라는 놀라운 은혜를 베푼 대상이 경건치 않은 연약한 자였다는 것입니다. 여기 보면 하나님께서 "기약대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 그때에 하나님의 기약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정하신 이제 계획대로 이렇게 놀라운 구속을 이루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복음을 전하고 "구원받으셔야죠."라고 권할 때에 그 복음을 듣는 분들이 이제 종종 이렇게 대답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아직은 이제 성경도 잘 모르고, 그리고 성경대로 착실하게 잘 살지도 못하고, 교회도 열심히 나가지 못하니까, 조금 그렇게 경건해지면, 제가 구원을 받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분들은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한 1년 정도 교회를 다녀보고, 내가 몇 살 정도 됐을 때에 그때쯤 이제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겠습니다.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잘 아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계획대로 할 능력이 없습니다. 작심 3일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우리는 계획 세운 것을 3일도 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계획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입니다. 계획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그 구원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내가 몇 년 교회를 다니고 이제 몇 살이 됐을 때 그때쯤 하나님을 믿겠다. 우리는 그렇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저는 예전에 구원받기 전에, 저는 이제 좀 유교적인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제 학교에서 공자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이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잘 아시는 그런 우리가 이제 일상생활에서 이제 사용하는 이제 그런 표현인데, 우리의 나이에 대해서 공자님이 이렇게 설명을 하신 적이 있어요. 15세를 이제 한문으로 말하자면 이제 '지학'이라고 합니다. 15세가 되면 '내가 이제 학문의 뜻을 세웠다.' 뜻을 두었다 해가지고 이제 15세를 이제 한문으로 이제 지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40세가 되면 '불혹'이라고 합니다. '미혹받지 않는다.' 흔들리지 않는다 해서 이제 불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50세가 되면 '지천명'이라고 합니다. 50세가 되면 이제 하늘의 부름을, '하늘의 명한 것을 안다.' 제가 이제 50이 가까이 돼가고 있지만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여러 가지 유혹에 흔들리고, 그런데 사람들은 다 이런 계획을 세우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40이 되면, 50이 되면,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겠지. 또는 그때쯤 내가 종교적으로도 이제 어느 수준에 이르겠지. 도를 닦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당당하게 구원을 받는, 이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계획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 그때 하나님의 아들께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해서 바로 여러분을 위해서 죽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제 6절부터 또 읽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6-9).
여기서는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앞에서는 연약한 자, 경건치 않은 자였,고 여기서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죄인이라는 것은 용서할 만한 가치가 없는, 구원할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을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세상에 보면, 그래도 꽤 괜찮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성경에도 여기 나와 있죠. 이제 의인들, 선인들 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사람이 이제 괜찮은 거예요.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저 사람을 대신해서 내가 죽는다면 정말 이제 가치 있는 일인데, 이렇게 생각할 만한 그런 사람도 있죠. 그렇게 아주 가치 있는 사람, 정말로 가치 있는 사람, 그 사람을 위해서 죽는 것도 쉽지 않다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 사람을 대신하여 죽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입니다. 아주 가치 있는 사람을 대신해서 죽는 것은 그것도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대조적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혀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가치 없는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슨 이유로, 무슨 이유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것입니까? 우리는 전혀 가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것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전혀 구원받을 만한 이유가 없었다는 것을 이 죄인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만약에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착각인 것입니다. '그래도 나 정도는 구원받을 만하지.' 그래도 내가 이 사회에, 또한 이 가정에 이런 기여를 하고 살았는데, 이 정도는 인정을 받을 만하지, 구원을 받을 만하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성경은 우리에게 죄인이라고 분명하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또 이제 복음을 전하다 보면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제 이제 어린 학생들 중에서 이렇게 말을 하는데요. 어떻게 말하냐면 "너 이제 구원받았니?" 하면 "아직 구원받지 못했어요." 하면서 "저는 제가 아직 죄인인 것을 깨닫지 못했어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제가 죄인인 것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하려고 하냐면, 나는 왜 이렇게 나쁜 사람일까? 나는 이렇게 흉악한 죄인일까? 이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잘 안 되죠. 왜냐하면 아이들이 무슨 그렇게 흉악한 죄를 지었겠어요. 그런데 이제 아이들은 자꾸 그래 나를 자꾸 이제 죄인이라고 하니까, 그래 나 죄인인 것을 인정해야 되니까, 내가 얼마나 나쁜 잘못을 했는가?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당신이 죄인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흉악한 죄인인가? 막 이렇게 생각하라는 게 아닙니다. 잠깐 저기 마태복음 27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마태복음 27장에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가!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7장, 그 사람은 가룟 유다입니다. 예수님을 판 사람이죠. 정말 큰 잘못을 한 사람입니다.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 27:3-5).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하고 자기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깨닫습니다. '나는 이렇게 바보같은 짓을 하다니,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가!' 그는 정말 내가 정말 잘못했다라고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그런데 뭘 했냐면 스스로 목매서 죽습니다. 얼마나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자기가 자신의 목숨을 끊을 정도로 했겠습니까? 그는 정말 제대로 '나는 정말 나쁜 놈이야!'라고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여러분에게 "당신이 죄인입니다." 죄인인 것을 깨달아야 된다. 그래서 회개해야 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께로 오라, 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여러분이 죄를 깨달았다면, 정말로 여러분 죄를 인정한 사람이라면, 가룟 유다처럼 나는 너무나 나쁜 놈이야 하고 스스로 못 맺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로 옵니다.
이 성경에서 정말로 회개한 사람의 예를 한 군데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15장입니다. 누가복음 15장, 여기서 아버지께로 돌아온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이 사람이 정말로 회개한 사람이다."라고 그 샘플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했는지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15장 16절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눅 15:16-20).
여기 이 아들은 그 아버지가 싫어서, 아버지에게 재산을 먼저 달라고 그래서 그것을 받아서 아버지가 없는 먼 나라로 간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먼 나라에 가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돈으로 이제 쾌락을 즐기며 허랑방탕하게 그 돈을 다 써버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 나라에 흉년이 들었을 때에 그에게 어려움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먹을 것이 없어서 돼지가 먹는 그 여물로 배를 채우고자 하였지만 주는 자가 없이 굶주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 이제 첫 번째로, 정말 자기의 죄를 깨달은 사람의 첫 번째는 아버지를 떠났지만 아버지를 떠난 자리에 만족이 없구나, 이걸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죄가 나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구나, 이걸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이 죄에 대해서 자주 말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것입니다. 정말 죄에 대해서 그 실체를 알려주고, 죄는 여러분에게 정말로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죄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세상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우리는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을 선택했을 때, 이 아들처럼 결국에는 이제 굶주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여러분에게 죄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 실제입니다. 우선 죄에 대해서 깨달은 사람은 정말 내가 원하는 길로 가는 것이 만족을 주지 못하는구나, 이걸 먼저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걸 자기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아들도 자기가 그래도 나름대로 다시 돈을 벌고 먹을 것을 구해보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여기서 내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이 죄에서 벗어날 수 없구나, 이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정말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이 죄가 만족을 주지 못하지만, 그래서 이제 그만두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그 고통을, 그 절망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그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겠다 생각합니다. 그 길만이 유일한 길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께 내가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구나, 이것을 깨닫게 됩니다. 정말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은혜를 구할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깨달은 사람입니다. 정말 이 사람이 자기가 죄인임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제 가룟 유다처럼, 정말 나는 나쁜 놈이야. 그냥 목매달아 죽는, 자살하는 이제 그런 사람이 죄인임을 깨달은 사람이 아니라, 이 탕자와 같이 첫 번째로 죄가 나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구나, 깨달은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여기서 벗어나고 싶지만 내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구나. 깨달은 사람입니다. 세 번째로 아버지께 돌아가야겠구나. 아버지만이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걸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하지만 그 아버지께 나를 도와달라고 말할 자격이 없구나. 이렇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게 정말 죄인임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다시 이제 로마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 5장입니다. 이러한 죄인을, 이와 같이 내가 죄인입니다라고 인정하면서 나오는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자격이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세 번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10-11).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게 하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경건치 않은 자, 연약한 자였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죄인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우리가 원수인데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이 원수를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내어주셨다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시 이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여러분을 원수처럼 싫어해요. 여러분을 만나면 싫은 표정을 딱 짓고 피하고, 여러분이 안 보이는 곳에 있을 때는 여러분에 대해서 욕하고 비난하고 그런 사람, 정말 여러분을 원수로 대하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대합니까? 그런 사람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을 원수로 대할 때에, 다른 사람이 저를 싫어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시하는 겁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 제가 무시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저 사람은 없다 쳐. 난 저 사람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할 거야.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근데 그것도 어렵죠. 저 사람이 나한테 원수로 생각하고 나를 계속 공격하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저의 목적은 제거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제거돼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원수에 대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셨냐면 화해하는 것이었어요. 하나님은 전혀 문제가 없으셨어요. 하나님은 여전히 그 원수에 대해서 적대감을 가지고 계시지 않고 그가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은 그 사람이 그 마음을 돌이켜서 나에 대해서 그 원수 된 마음을 내려놓고 그 사람이 나와 화목하게 되는 것,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나와 함께 즐거워하는 것, 이게 하나님의 목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놀라는 것입니다. 정말 이분은 어떠한 분이시길래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것인지, 정말 주와 같은 신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원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여전히 기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누그러지고 그 마음을 내려놓고 이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그 목적을 가지고 그리고 그 목적을 끝내는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실제로 이루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들에게 구원받아야 된다. 구원받아야 된다. 여러분이 죄사함을 받고 하늘나라에 가야 된다라고 말할 때 단지 여러분이 그냥 잘못한 거 이제 무효야, 이제 그거 없어. 잘못한 거, 이제 다 사라졌어. 그게 끝이 아닌 것입니다. 잘못한 게 다 사라졌고 이제 당신은 하늘나라 갈 수 있어. 여기가 끝이 아니라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원수 되었던 마음이 없어졌고, 이제 그분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하고, 그분은 앞에 나오기를 좋아하고, 그분께 기도하는 걸 좋아하고, 그분과 함께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고, 이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하나님이 그것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놀라우신 분입니다. 참 이와 같은 분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구원을 이룰 만한 능력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먼저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끝내 이루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그 구원을 얻을 만한 자격이 없었지만, 우리는 그냥 가치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장 놀라운 하나님의 아들을 희생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단지 우리의 죄를 사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을 목적으로 하시고, 정말 우리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꾸신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참으로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이 이러한 구원을 얻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여러분이 참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아까 말씀을 드린 것처럼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는 내가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내 힘으로 바꿔낼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구할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저를 사랑하신다 말씀하셨으니 그 사랑에 의지해서 간구를 드립니다.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이렇게 구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기뻐하시면서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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