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문둥병(죄)의 유일한 치료방법 > 강성찬 형제님
다 함께 열왕기하 5장 말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계집아이 하나를 사로잡으매 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그 주모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 주인에게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계집아이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왕하 5:1-4).
오늘 이 시간에는 이제 나아만 장군이, 그는 이제 군대 장관입니다. 그가 이제 문둥병자였는데 그가 어떻게 그 문둥병을 고치게 됐는지 이야기를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이제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제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는 이 말씀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원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종교를 바꾼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아야 됩니다."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야 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많은 분들이 이제 종교를 가져야 되는 모양이구나. 예전에는 무교였는데, 예전에는 교회 다니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교회 다녀야 된다는 말인가 보구나. 교회 다니라고 하는 모양이다. 이렇게 잘못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받아야 된다." "구원받아야 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예전엔 교회 안 다녔지만 이제부터는 일요일마다 교회 오세요.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이제 다른 종교였지만, 예전에는 이제 불교고 다른 종교였지만, 이제부터는 이제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세요, 이렇게 하는 거가 아닙니다. 여기 보면은 이제 나만이 나중에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나아만이 모든 종자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 앞에 서서 가로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줄을 아나이다..."(왕하 5:15).
내가 이제 이스라엘에 오직 유일한 신이 있는 줄 알았다, 이렇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는 이제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냥 단지 예전에는 아람의 어떤 한 신을 섬기다가 이제는 이스라엘 신을 섬기게 된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성경의 하나님, 그분만 유일하신 참된 신이구나. 그분 말고는 다른 신이 없구나. 이것을 알았다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종교를 A라는 신을 믿다가 B라는 신을 믿은 것으로 바꾼 것이 아니라 이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이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이 세상에 많은 종교와 이 성경의 하나님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냐하면 그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계집 아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 미천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에 대해서 전하는 사람이 희한하게도 이 세상에서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제 그런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전하게 하십니다. 이게 굉장히 세상과 다른 점입니다. 여기 보면, 이제 잠깐 배경을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의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주인공은 이제 한 나라의 군대 장관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로 치면 국방장관, 굉장히 높은 사람이죠. 그래서 "크고 존귀한 사람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크고 존귀한 사람이다. 그 나라의 아주 중요한 전쟁에서 이긴 그래서 그 나라를 구한, 이제 그러한 사람입니다. 그 나라가 어디 있는 나라냐면, 지금 이스라엘의 이제 북쪽에 있는 이제 그러한 나라입니다. 이스라엘하고 자주 전쟁을 했던 이스라엘의 적대국입니다. 이제 그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이 그런 것처럼 이 나아만 장군이 승리해서 그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아주 중요한 그런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크고 존귀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아람을 구원하는 사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큰 용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문둥병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혐오하는 고칠 수 없는, 이제 그런 병에 걸려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비극적인 그런 모습입니까? 그런 이 세상에서는 아주 높은 지위를 가지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고, 왕한테도 대우를 받는 그런 사람이었지만 그런 문둥병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문둥병자인 나아만 장군에게 아주 좋은 소식을 말해주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였냐면 자신에게 잡혀온 노예된 이스라엘 여자 아이였습니다. 그 이스라엘 여자 아이가 "이스라엘에 선지자가 있다. 하나님의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므로 당신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고치지 못하지만 그 사람이 당신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인이 그 사람에게 가보면 좋을 텐데."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나아만 장군이 듣게 되고 한번 그 사람한테 찾아가 봐야겠다라고 이제 자신의 주인에게 말한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께서 좋은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달해 주는 방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좋은 소식을 전할 때에 이 세상에서 높은, 유명한 사람들, 학식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 여러분 주위에 있는 작고 이제 미천한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때때로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무시합니다. "에이, 뭐, 그게 뭐 중요한 말이겠어? 그 사람들 말이 뭐 사실이겠어? 그 사람들은 뭐 나보다 배운 것도 없는, 그 사람들은 목사도 아니고, 신학교를 나온 그런 사람들도 아니고, 큰 교회에 아주 많은 사람들을 신도로 거느리고 있는 그런 사람도 아닌데, 그런 사람이 말하는 거 그게 뭐? 무슨 사실이 있겠는가? 힘이 있겠는?" 말합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아만 장군은, 그 한 나라의 국방장관은 그 말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그 말에 따라서 이스라엘로 그 사람 한번 찾아가 보겠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그 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가 아파보니까, 평소 같았으면 예전 같았으면 신경도 안 썼을 텐데, 제가 이제 혈압 때문에 병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뭐 다른 생활하다가도 혈압에 좋다더라라는 어떤 무슨 광고가 쓱 지나가요. 그러면 뭐야? 하면서 그냥 귀가 딱 거기로 가게 되는 거예요. 그럼 한번 뭐야? 한번 보게 되고 뇌경색에 좋다더라, 뭐 어떤 음식이 있다고 하면은 한번 보게 되더라고요. 자기가 그 병에 있으니까, 뭐라도 붙잡는 것입니다. 나아만도 그가 이제 문둥병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 자기가 그 병이 괴롭고 이걸 고쳐야 되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작은 계집아이가 "여긴 고치는 사람이 있어요."라고 말하니까, 그거에 이제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을 찾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방법으로, 정말 간절히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 이름 없는 작은 소녀를 통해서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그러지 않습니다. 세상 종교는 그러지 않아요. 세상 종교는 여러 가지 화려한 그런 유명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제가 이제 이런 말씀을 드리기가 조금 그렇긴 하지만, 병원들이 광고를 많이 합니다. 우리 자매가 하는 병원 앞에, 전철역에 가보면은 다 병원 광고만 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병원은 광고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잘 고치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광고를 안 해도 옵니다. 하나님께서도 과장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정말로 능력 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 말에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유명한 광고 모델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로 이 성경 말씀이 여러분의 병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계집아이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정말로 그 병을 낳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찾아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이 병에 대해서 별로 심각하다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병에 걸린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문둥병에 걸렸는데도 그걸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죽어가는 병에 걸려 있는데도 이걸 나아야겠다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복음을 들으러 찾아오지 않는 단 한 가지 이유는, 여러분이 자기가 문제가 있다라고 모르기 때문입니다. 문제 있는 사람은 그냥 조그마한 소리로 애기가 말해도, 뭐야 정말 낫는데? 라고 찾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여러분이, 성경에서 여러분이 얼마나 심각한 병에 걸려있는지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아주 심각한 병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 문둥병이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죄에 대한 상징으로 문둥병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죄가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 알라고, 이 나아만은 이제 그 병을 한번 고쳐보겠다라고 이제 생각하고 이제 많은 돈을 싸들고 가게 됩니다.
"아람 왕이 가로되 갈찌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나아만이 곧 떠날쌔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개와 의복 열벌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 문둥병을 고쳐주소서 하였더라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이관대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으랴 저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 보내어 그 문둥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로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왕하 5:5-7).
여기 이제 나아만 장군은 이제 자신의 왕에게 그 이스라엘 선지자를 찾으러 가겠다라고 말하고 그 왕은 보내줍니다. 나아만은 많은 돈을 싸들고 그 선지자를 찾으러 갑니다. 그런데 이제 먼저 그가 어딘지 정확히 모르기에 소개를 받기 위해서 이제 이스라엘의 왕에게 먼저 갑니다. 그런데 이제 이스라엘 왕이 아람 왕이 보낸 그 편지를 보니까, 걱정을 합니다. "아니, 그걸 내가 어떻게 고쳐? 문둥병을 우리가 고칠 수 있단 말이야?" 이렇게 된 것입니다. "문둥병은 못 고치는 병이잖아, 그걸 어떻게 고쳐? 이거는 못 고친다고 시비 걸어가지고 우리랑 싸우려고 하는 것이다." 이제 이렇게 반응을 합니다. 세상은 여러분의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다른 종교는 이 죄의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그 죄의 문제를, 여러분의 병을 가지고 이제 다른 종교에 찾아가서 이 병을 어떻게 고쳐요? 이 병 좀 고쳐주세요, 라고 한다면은 그들의 반응은 화를 낼 것입니다. "이거, 싸우고자 하는 것인가?" 실제로 제가 종교 생활을 할 때, 이제 교회를 다니면서 종교생활을 할 때, 이 죄에서 단번에 구원받는 것을 말하였을 때, 그 교회에 세상의 종교인들은 "아니 그런 게 어딨어? 그거는 열심히 노력해 가지고 천천히 네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많이 하고, 기도도 많이 하고, 교회도 열심히 다녀가지고 그래도 죽을 때까지도 알지 못하는 거야. 어떻게 당장 그 죄의 병을 고칠 수 있어? 그거는 잘못된 생각이야. 네가 그렇게 자꾸 지금 당장 그 죄 문제를 고쳐야겠다, 말하는 것은 잘못된 거야." 때로는 화를 냅니다. "지금 당장 구원받는 게 있다는데요."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는 게 있다는데요. 정말 그렇게 고쳐주세요."라고 말하면 그거는 잘못된 거라고 말하고 화를 냅니다. 그런데 실제로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지금 당장 고치는 게 있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에게 "소자여 안심하라. 네 죄가 사여졌느니라." 즉시 이렇게 말씀해 버리십니다. 그것을 듣고 사람들은 "아니, 저 사람 누구야? 누가 저렇게 말할 수 있어? 그거는 그렇게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건데." 이제 종교인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당장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당장 그 문둥병을 고치는 겁니다. 이 이스라엘 왕은 "그건 고칠 수 없는 건데."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즉시로, 여러분이 예수님께 나아오시기만 한다면, 그걸 예수님께 나아오신다면은 즉시로 "네 죄가 사해졌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은 이 문둥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지금도 문둥병은 의학적으로도 고칠 수 없는 그런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문둥병이라는 것은 이제 죄를 상징하는 병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제 죄를 이제 상징하고 있냐면, 이게 피부에 생기는 병인데요. 그래서 이제 피부가 다 썩어져 문드러집니다. 그래서 이제 그것을 보면, 문둥병을 걸린 사람들을 보면, 혐오스러운 것입니다. 죄는 혐오스러운 것입니다. 이 문둥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죄가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혐오스러운 것인지, 사람들에게 보이기에도 혐오스러운 것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모릅니다. 죄를 행하고도 그걸 잘 모르는 것이죠. 그래서 죄라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것은 아주 나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은 그 혐오스러운 죄를 얼마나 밥 먹듯이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에서 실제로 이제 문둥병에 걸린 사람들이 언급이 되는데요. 그 문둥병을 실제로 걸린 사람들을 보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심각한 죄를 지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살인, 다른 사람을 죽인 그런 사람들이 문둥병 걸려서 나온 게 아닙니다. 간음하고 그런 사람들이 문둥병에 걸린 사람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문둥병에 걸린 사람들을 몇 명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민 12:1).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민 12:10).
이제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는 조금 어렵지만, 이제 간단히 말씀을 드리자면, 모세가 새로운 아내를 맞습니다. 그리고 여기 미리암은 그 모세의 누나입니다. 그러니까 모세는 그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모세의 누나 미리암도 그래서 이제 많은 그런 특권을 누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 모세가 새로운 아내를 얻었을 때에, 미리암은 그것이 이제 잘못된 것이라고 비방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내용을 보면 그와 같은 비방의 동기가 질투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그 지위가 빼앗기는, 자신이 누리고 있는 그 특권을 나누게 되는, 이제 그런 마음으로 질투해서 그것을 비방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질투한 것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문둥병이 걸리게 한 것입니다. 문둥병이라는 그 심각한 병이 다른 것이 아니라 질투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의 마음속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다른 사람이 잘 될 때에, 다른 사람이 좋은 지위를 누릴 때에,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높은 지위를 누리게 될 때에 나는 내 마음이 어떤가? 여러분도 그것에 대해서 이제 질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거는 내가 누릴 것인데, 여기 보면은 미리암은 그것을 잘못됐다고 지적합니다. 질투가 혐오스러움, 질투가 정말로 나쁜 것은 뭐냐면, 그것을 이제 정의로 포장한다는 것입니다. 모세에게 그건 잘못된 거야. 그걸 이제 잘못을 지적합니다. 그저 사람이 누려야 되는 그런 지위가 아니야. 왜 저 사람이 저런 지위를 누려야 돼?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질투할 때 다 정의로 포장합니다. 질투가 아니라, 괜히 시샘하는 게 아니라, 아니 저 사람이 저런 좋은 자리를 누릴 만한 그런 자격이 어딨어? 내가 있는데, 다른 사람을 비방하고 깎아내리고, 이제 그렇게 다른 사람을 질투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마땅히 내려와야 되는 것을, 그 질투를 정의로 포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살인과 같은 심각한 죄라고 생각하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정말 문둥병과 같은 혐오스러운 죄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죄가 내 마음속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열왕기하 5장 우리가 본 그 구약 성경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왕하 5:20).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 같이 되었더라"(왕하 5:27).
이것도 설명을 드리자면, 이제 우리가 지금 읽고 있는 이 이야기의 이제 결론으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그 나아만의 문등병을 낫게 해줍니다. 나아만은 우리가 앞에서 읽은 것처럼 많은 돈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병이 낫게 된 것을 고마워하면서 이제 답례를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는 하나도 받지 않습니다. 이제 그것을 보고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아유, 내가 받을 걸.' 이제 아까워하면서 이제 몰래 자신의 주인 몰래 나아만에게 찾아가서 "그것을 조금 달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돈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고 그에게 문둥병이 들게 하리라. 이것은 '탐심'을 성경이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가 마땅히 받을 것이 아닌,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욕심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는 데에 하나님을 이용합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운 것입니다. 이것이 탐심의 그 혐오스러운 점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해서 그 돈을 받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와 같은 탐심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물론 다른 사람을 죽이는, 그 살인과 같은 그런 심각한 죄가 아니라고 여러분은 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탐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혐오스럽게, 문둥병과 같이 그런 심각한 병이라고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내 게 아닌 것을, 나도 저것을 가졌으며, 그리고 그것을 갖기 위해서 얼마나 부정직한 방법으로 그것을 취하고자 했는지, 그런 것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또 한 가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웃시야왕이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었고 문둥이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졌고 별궁에 홀로 거하였으므로 그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대하 26:21).
여기 또 문둥병에 걸린 한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은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그런데 그가 왜 문둥병이 된 것입니까?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대하 26:16).
그는 교만하여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왕으로 세우시고, 그리고 그의 통치가 번성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자 그는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자기에게 허락되지 않은 제사장 직도 자기가 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는 아주 높은 지위에 하나님께서 두셨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더 높은, 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 교만함,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를 두신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더욱더, 하나님이 금하신 것까지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 그 반역함,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혐오스러운 죄로 여기시고 문둥병에 걸리게 한 것입니다.
이것도 여러분이 끔찍하게 여기는 살인과 같은 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교만한 마음이 우리 안에 항상 있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내가 하는 일이 잘 되면, 조금이라도 내가 높아지면, 금방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나를 높이고,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위치를 벗어나서 그것보다 더 높아지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인 것을 이제 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죄이고 문둥병인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혐오스러운 죄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는 이 세상 종교가 고쳐줄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이제 열왕기하 5장으로 돌아가서 그다음에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어 가로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저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왕하 5:8-11).
이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여기 이제 하나님의 선지자 이름이 나옵니다. 이제 그는 이제 엘리사입니다. 그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이거 문둥병을 어떡하란 말인가? 이것은 우리가 고칠 수 없는 것이다라고 고민하고 있을 때에 그 소식을 듣고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그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정말 그 하나님의 구원의 참된 길을 알고 있는 엘리사가 나에게로 보내소서라고 연락합니다. 그래서 이제 나아만은 그 엘리사 앞에 찾아오게 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우리의 생각과는, 그리고 나아만의 생각과는 다르게 상황이 전개가 됩니다. 나아만이 이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정말 큰 행렬이 엘리사의 집 문 앞에 왔는데, 그 엘리사는 그 문도 열어보지 않고 나와보지도 않고, 그냥 엘리사에 사환을 보내서 "이렇게 하라." 라고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왕하 5:10).
나와서 만나주지도 않고 그냥 요단강에 몸을 7번 씻으라, 사환을 보내어 전하는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은 이것에 대해서 이제 화를 내게 됩니다. "아니, 뭐 대접이 이래?" 여러분은 복음 집회에 나와서 이 복음 말씀을 들을 때에 어떠한 대접을 받게 됩니까? 물론, 여기 계시는 이제 성도님들이 따뜻하게 맞아주고, 환영하고, 잘 대해줍니다. 그것은 괜찮은데, 기분이 상하는 것이 "당신은 죄인입니다." "당신은 문둥병자입니다." 그리고 더 나쁜 것은 "당신은 지금 죽으면은 지옥에 갑니다. 영원히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상해가지고 돌아갑니다. "대접이 왜 이래?" 하면서 이게 세상의 종교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 차이점입니다. 다른 세상의 종교들은 좋은 말을 해줍니다. 여러분에 대해서, 하지만 성경은 이제 정직하게, 여러분의 상태에 대해서 정직하게 말해줍니다. "당신은 지금 죽으면은 지옥에 가는 죄인입니다." 사실 이것은 굉장히 여러분을 위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하나님께서는 여러 번, 자주, 계속해서 이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모든 사람이 멸망당하지 않고 다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지금 어떠한 위험 가운데 처해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참 이러한 대우는, 참 나아만에게 이렇게 대우한 것은 엘리사의 사실 배려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렇게 대우하고 있는 것은 이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사람들은 죄에 대해서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질투해서 괴롭다 느낀 적이 있습니까? 욕심을 부려서 괴롭다, 이렇게 느낀 적이 있습니까? 나는 너무 뛰어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한 적이 있습니까? 내가 더 가져야지라고 생각하지, 그 탐심을 괴로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이 이제 문둥병처럼 심각한 죄인데 이걸 괴로워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실 문둥병이 그렇습니다. 문둥병이라는 게 사실 이제 신경에 병이 생기는 거라서, 신경이 손상되는 거라서 감각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자신의 그 살이 떨어져 나가는데도 아픔을 느끼지 못합니다. 코가 없어지는데도 그 고통을 모릅니다. 이게 그 죄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사람들이 알지 못하니까,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그래서 문둥병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렇게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말씀하셨냐면, 문둥병자들은 분리시켜라. 문둥병자들은 사람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쫓겨내서 따로 거하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문둥병자들은 이 문둥병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분리입니다. 제가 이제 소록도라는 곳에 실제로 가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제 남쪽 지방을 여행할 때, 이제 어떤 분이 이제 소록도라는 곳이 이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저를 안내해 주더라고요. 소록도에 실제로 들어가 봤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이제 잘 알고 계실 텐데, 이제 소록도라는 곳은 이 문둥병 이제 한센병 걸린 분들을 예전에, 아무튼 그 일제시대 때부터 만들어진 수용소라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모든 문둥병 환자들을 그곳에 다 이제 수용한 곳이죠. 그래서 이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그 수용소가 남아 있고, 그런 기념관 같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때 어떻게 이제 했는지를 이제 기록으로 이렇게 다 이렇게 남겨놨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에 아직도 남아있는 게 뭐냐면 이제 한센병 환자들이, 문둥병자들이 들어왔는데 이제 자식들이 있잖아요. 그 문둥병자들의 자식들, 그런데 자식들은 문둥병자가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같이 있을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부모들은 따로 수용하고, 이제 아이들은 따로 수용하고,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날 수 있게 하는데, 이제 가까이 가지 가까이 가서 이렇게 만나는 게 아니라 엄마들은 이쪽에 한 줄로 서 있고 아이들은 이쪽에 떨어져서 한 줄로 서 있게 하는 게 유일하게 만나게 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사진과 기록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비참한 그런 상황이었는지, 문둥병으로 인해서 그 어머니가 자식과 떨어져서 그냥 먼 거리에서밖에 볼 수 없는, 그리고 그것으로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사실 문둥병의 제일 큰 고통은 그겁니다. 분리되는 것, 그리고 죄로 인해서 우리가 고통을 받는 게 바로 그겁니다. 분리되는 겁니다. 우리는 질투해가지고 내 스스로는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질투했을 때 다른 사람하고 관계가 문제가 생깁니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질투했을 때 그 친구와의 사이가 깨집니다. 그리고 그때 아픔을 느끼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욕심내고 그 사람을 해치면서까지 그것을 취했을 때, 그 관계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형제지간도 재산 다툼으로 형제 관계가 깨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통을 느끼는 것이죠. 그리고 교만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고 그로 인해서 고통을 느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알지 못할지라도 더 큰 분리는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에 그 죄로 말미암아 분리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사람 사이가 멀어진 것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을 만드신 하나님 사이가 멀어지는 것입니다. 그 고통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나아만은 또한 이렇게 말을 하게 됩니다. "내 생각에는"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 하였도다." 나아만은 이 병을 고칠 자기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쳐야 되는데, 이 상처 위에 손을 흔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되는데, 그래서 문두병을 고쳐야 되는데,' 아니 그리고 무슨 요단강이야? 자기가 있는 다메섹에 있는 다메섹의 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훨씬 크고 물량도 많고 수질도 깨끗하고, 아니 몸을 씻으려면 그런 데서 씻어야지. 아니 이런 작은 요단강에서 몸을 씻는다고 문두병이 나아?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진짜 이것은 이제 실제로 있는 일이지만 병원에 있다 보면, 병원에 오는 환자분들이 의사보다도 자기가 이렇게 이렇게 해줘야 된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내 병이 낫는다고 말을 합니다. 그 사실 옆에서 듣고 있으면은 굉장히 이제 우스운 건데, 굉장히 많은 환자분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할머니들이 오셔서 여기가 아픈데 여기 주사 놓고 이렇게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구원에 있어서도 사람들이 똑같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나아만도 그랬고, 그리고 여러분도 그렇게 하고는 있지 않습니까? 아니 하늘나라 가야 된다면, 하늘나라라는 그 좋은 곳에 가야 된다면,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아니 무슨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그 피를 흘리신 것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는 거라고? 이건 내 생각과 다른데? 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구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정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을 겸손하게 들어야 됩니다. 내 생각에는, 내 상처에 손을 얻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 라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이 죄인이 구원받으려면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이 죄를 용서받는 하나님의 방법은 뭔가 이거에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여러분이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이 정말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그것을 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그 문둥병이 고쳐지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의 그 죄가 용서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많은 사람들은 죄가 용서받으려면 이제부터는 그 잘못한 것을 상쇄할 수 있는 착한 일을 해야지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많이 했으니깐 이제부턴 그거보다 더 많은 착한 일을 하면 되겠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교회도 꼬박꼬박 나오고 헌금도 많이 내고 이제부터는 착하게 살 거야. 그게 하늘나라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만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나아만에게 이제 그 종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왕하 5:13).
그 종이 나아만을 잘 알고 말해준 거죠. "아니 당신에게 큰 일을 하라고 하면 그것을 했을 텐데 왜 이 작은 일을 안 합니까?" 그냥 요단강에 들어가서 몸을 씻는 건데, 왜 그것은 그거 해서 문두병이 낫겠어라고 생각하고 만약에 나아만 당신에게 당신이 가지고 온 그 전 재산 다 나한테 주고 이제부터는 이 성전에 나와서 매일 100번씩 기도하고, 새벽에도 기도하고, 점심에도 기도하고, 저녁에도 기도하고, 그것을 100일 동안 해라, 그러면 나아만은 했을 것입니다.
정말로 했을 것입니다. 문둥병 낳으려고, 그것은 하려고 하는데 정말 이 선지자가 한 말은 안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생각하기에, 많은 죄를 사함을 받으려면 많은 착한 일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건 이제 사람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죄를 사하시는 방법 그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신약으로 가서 히브리서 9장을 보겠습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하나님의 방법은 딱 하나 이겁니다. 피가 흘려져야 된다. 피가 흘러져야지 죄가 사해진다. 이건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것입니다. 피가 흘러져야 된다. 이제 구약 성경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피에 생명이 있는 것이고, 죄를 지은 사람은 사망이 그의 대가이기 때문에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것이고, 피를 흘려서 생명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그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죄를 사하는 유일한 방법은 피가 흘러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말씀을 한 구절 또 읽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히 9:11).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히 9:12).
이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2천년 전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어떠한 죄도 지으신 분이 없지만, 우리 모두의 죄를 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그분의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이것을 믿으신다면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을 의롭다 하십니다. 참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 나를 위한 것임을 믿고,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주인으로 영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죄를 사하시고 의롭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복음에 대해서 "에이, 그렇게 단순해? 그렇게 해도 된다고? 그것보다는 내가 선한 일을 많이 해야지. 그래야지, 죄사함을 받는 거지."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기 생각입니다. 나아만이 "내 생각에는"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나아만은 이제 나중에, 우리가 앞에 읽었습니다마는 "내가 이제는 참으로 하나님만이.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참된 신인 줄 알았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참으로 여러분도 이와 같은 고백을 하기 바랍니다. 나아만은 그가 요단강의 물에, 요단강에 자신의 몸을 7번 담갔을 때 그 문둥병이 완전히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문둥병이, 아무도 못 고치는 그 문둥병이 나았던 것입니다. 그 말대로 했을 때, 단순하게 그 선지자가 말한 말대로 했을 때 그 문둥병이 나은 것입니다. 여러분도 정말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했을 때,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피 흘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그 말씀을 믿었을 때, 그것을 단순하게 여러분의 것으로 받아들였을 때, 문둥병이 낫게 되는 것입니다. 깨끗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와 같은 일들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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