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 24년 6월 2일 일요일(요약2) / 전의석 형제님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엡6:10-18, 개역한글)
오늘은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번에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하나님께서 믿는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싸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와 싸움이 있습니다.
크게 세가지 싸움이 있습니다. 육, 세상, 마귀와의 싸움이 있습니다.
오늘 덕언 말씀에도 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역사를 쉽게 인식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오셨을 때에 마귀의 역사는 극심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권능을 사용하셔서 이것을 굴복시키시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가 싸워야하는 이유는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들이 제해야 할, 멸해야 할 부정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11절에 마귀의 궤계가 나오는데요. 마귀는 우리에게 선전포고 하면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귀는 뱀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뱀의 이면에는 사단이 있었습니다. 적절히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럴듯한 말씀과 그럴듯한 선악과를 보여주면서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지 않을것을 말씀합니다.
바울이 여러가지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사업이 훼손되는 것을 보고 악한 마음으로 바울을 핍박했습니다. 이는 그 사람들이 욕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만 그 이면에 마귀가 그들의 욕심과 그들의 마음을 충동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종과 주인과의 관계를 말씀하고나서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주 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10절) 이 싸움을 싸우기 위해서는 주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야 합니다. 힘이 없으면 우리는 싸울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힘이 없습니다. 주님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네 능력으로 할수 있다, 너는 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은 약하다고 하십니다. 우리들이 할수 없는것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약함을 하나님께 토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강건하여지고" 이는 현재진행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하나님으로 강해질 뿐만 아니라 지금도 계속해서 하나님으로 강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번 이겼다고 해서 싸움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싸움은 계속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입어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입기 위해서는 먼저 벗어야 합니다. 다른것을 입고 있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수 없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개역한글)
입는 새사람에 대해서 특별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13절) 하나님께서는 이미 전신갑주를 예비해 놓으셨으며, 이를 하나님께서는 취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지 않으면 싸움에서 취약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하는 이유는 서기 위해서입니다.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넘어진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그리고 넘어진다면 싸움에서 이기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즉 서서"(14절) 계속해서 서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합니다. 공격이 계속되기에 우리는 계속해서 서 있어야 합니다. "악한 날"(14절) 저희들이 있는 시기는 계속해서 악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세월을 아끼라고 하십니다.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악한 때를 통과하는 중인데, 특별히 악한 날이 있습니다. 그 악한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주신 전싡갑주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굉장한 고난을 통과한 교횝니다. 서머나 교회는 10일동안 고난을 받았습니다. 사단은 안디바를 잡아서 옥에 가두었습니다. 계속되는 공격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대한민국이라는 평안한 나라에 있는것 같지만 사단은 계속해서 저희들을 공격하고 주저앉히고 있습니다.
첫번째 전신갑주의 부위가 나오는데요. "진리의 띠"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전신갑주라 하면 성령의 검이 먼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성경은 진리의 띠를 먼저 말씀합니다. 우리가 허리띠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허리띠가 우리를 붙잡습니다. 허리띠는 우리의 몸을 조이는 것입니다. 에베소서는 진리에 대해서 1장 13절에 나옵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3, 개역한글)
진리의 말씀이 저희들에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엡4:21, 개역한글)
이 진리가 예수 안에 있고 저희들에게 들려지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진리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4장은 말씀합니다. 저희들은 진리로 시작하고 진리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진리가 저희를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가 이 진리를 매지 않는다면 저희는 움직일 때에 거추장스러울 것입니다. 펄럭거리는 상태에서 싸움을 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두번째는 "의의 흉배"를 붙이는 것입니다. 흉배는 가슴에 뭍이는 것입니다. 저희들의 마음은 얼마나 연약합니까? 저희들의 감정은 얼마나 깨지기 쉽습니까? 이 세상에는 낙망되는 일이 많고 걱정되는 일이 많은데 무엇으로 저희들의 마음을 지킬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의로 저희들의 마음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의롭다함을 얻은 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그리스도께 사로잡힐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을 신어야 함을 또한 말씀합니다. 특별히 "평안의 복음"입니다. 세상의 그 어떠한 것도 우리에게 일시적인 기쁨을 줄수 있지만 영원한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저희들에게 영원한 평안을 줄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평안의 복음은 준비된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마음을 준비시키게 하십니다. 특별히 이 신을 신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는데요. 저희들이 삶을 살아나갈 때에 저희들이 믿은 믿음으로 삶을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저희들의 마음이 복음으로 준비되어 있다면,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소개하는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저희들의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흔들림없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여정을 나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군인들에게 이 신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발없이 전쟁을 하는것은 생각할 수 없십니다. 전쟁할 때에 돌이나 발을 상하게 하는것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이 전투를 해 나감에 있어서 복음의 신을 신는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16절) 하나하나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에 대한 서술을 통해서 더 중요한 것을 주님께서 말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 위에 믿음의 방패" 앞에서 설명드린 것 위에 특별히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고 합니다. 앞에 말씀드린것은 모두 입거나 신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입거나 신으면 쉽사리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패는 손으로 잡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은 얼마나 피곤하게 하는것이 많이 있습니까? 얼마나 다른것을 잡기 쉽습니까? 우리는 믿음이 방패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두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방패를 잡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단은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우리에게 불이 붙은 화살을 쏘는 것입니다. 여기서 왜 특별히 불이 붙은 화살을 말할까요? 로마서에서는 양심이 화인맞은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마음을 둔감하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불화살을 날리는 것입니다. 믿음의 방패는 동그란 작은 방패가 아니라 매우 큰, 저희 몸의 전체를 가리는 방패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투구"입니다. 투구는 우리의 머리, 우리의 생각과 사고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은 구원으로 특징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사실이 저희들에게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검"이 나옵니다. 주님께서 사단과의 싸움에서 말씀을 사용하셨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단의 시험에서 "사람이 떡으로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셨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가진 칼로 말고의 귀를 쳤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는 실패를 경험합니다. 우리가 가진 칼은 베드로가 가진 그런 칼이 아닙니다. 우리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잘못된 것을 치는 것입니다.
18절에서는 기도가 나옵니다. 어떤 분은 이 기도도 그리스도의 전신갑주의 무기라고 보시는 분도 있도 보시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다 취하고 있다 할지라도 저희들에게 기도가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무시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같은 싸움의 전쟁 일선에 다 서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싸움에서 지지 않고 이기게 된다면 주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가 이 싸움에서 넘어지지 않고 서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싸움에서 넘어지지 않고 서서 함께 이 싸움을 싸운다면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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