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무엇이 죄인가? > / 24년 4월 28일 일요일(요약1) / 전의석 형제님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1:11-14, 개역한글)
오늘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떠한 구원을 베푸셨는가보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어떠한 상황에 처했는가를 교제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하나님 마음대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마음대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뜻대로 사는 것 같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뜻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하나님께로서 지음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마음대로 하실수 있으며 또 마음대로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아직 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또 태초에 있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태초에는 뭐 이렇고 저렇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진리를 알고 싶으면 태초부터 있었던 분에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의 세상을 알고 싶으면 영원히 거하시는 분께 질문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하는것은 여러분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여러분의 죄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의 생명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냥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언제 그 생명을 거두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예수님께서 곧 오시는데, 곧 오시면 여러분은 그 생명을 허락받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때에 죄에 대해서 지적을 받고 죽음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들으면 고민합니다. 그들이 살아온 삶이 부질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 앞에서 여러분의 지내온 삶이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가운데서 이 말씀을 들었을때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 마음에 확실한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믿은 사람들은 그 마음에 확신이 있고 그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거짓말 하는것, 미워하는 마음, 이 모든 것이 죄입니다. 그런데 죄라는 것은 여러분의 기준대로 여러분이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숨바꼭질을 합니다. 그런데 술래에게 숨은 자를 알려주면 술래는 좋아합니다. 그런데 숨은 사람은 그것을 싫어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에게 죄는 자기에게 유리하면 죄가 아니라고 하고 불리하면 죄라고 합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이 자기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들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서 죄를 판단해야 됩니다.
죄는 첫번째로 죄를 지은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두번째는 결국 하나님께 큰 손실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는데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한 것입니다. 이것이 더 큰 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정말로 구원받고 싶습니까? 구원받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나의 주인이 나였는데,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내 삶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분이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내 삶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채,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렇게 전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삶을 깊게 뉘우치고 하나님 뜻대로 살기로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구원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버려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고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안믿어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믿으려 하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 저의 믿음없는 마음을 도와 주십시요, 이런 준비된 마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를 할아버지, 엄마, 아버지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서로 이리로 오라고 할때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가면 할아버지는 기뻐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고자 하면서 하나님 앞에 가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하나님 앞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5:39-40, 개역한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6:37, 개역한글)
여러분은 여러분의 길을 돌이켜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오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끝으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큰 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막12:30-31, 개역한글)
이 계명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이 계명을 지키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이 큰 두 계명을 어기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람하는 마음이 없죠?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원대로, 하나님의 피조물로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 뜻에 부합하지 않고 하나님께 손실을 입히는 사람입니다. 이는 용서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정말로 구원받고 싶다면 이런 것을 생각하시면서, 나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하고, 나의 죄는 하나님 앞에 손실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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