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하나님의 약속

< 복음 : 하나님의 약속 > 24년 4월 28일 일요일(요약2) / 최재홍 형제님

약속에 대해서 생각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사람들이 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약속은 다른 사람들과 앞으로 할 일을 정해놓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는 약속은 둘다 지켜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의 의지도 필요하고 그 약속을 지킬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켜야 하는 사람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약속은 언제든지 깨질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입으로 하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습니다.

이제는 성경에 나오는 약속에 대해서 살피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창12:7,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내가 무엇을 해주겠다고 일방적으로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하신 말씀대로 이를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행하실 능력이 있으시고, 거짓말하지 못하시는 분이시게 이루실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일2:25,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또한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이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믿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개역한글)

이 믿음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 믿음은 자기의 죄를 깨닫게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믿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진정으로 구원받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개역한글)

죄인은 자신을 포함해서 결코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천년 전에 구원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개역한글)

여기서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서 오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드님만이 오직 죄인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구원받으면 얻게되는 영생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반대로 회개하지 않고 영생을 얻지 못하고 죽었을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반드시 그 삶에 죽음이 있습니다. 빨리죽든, 조금 늦게 죽든지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을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성경은 말씀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죽음 이후에 모든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0:13-15,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약속을 주셨지만 주어진 기회를 거부한 사람들에게 영원한 멸망이 예비되어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1:18, 개역한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시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의 우편에서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 이분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고 약속하신 것을 이룰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고 영원히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그렇기에 그 하신 말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하신 것에 여러분이 더 뭔가를 추가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만 이 멸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시나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신다면 하나님 앞에 스스로 마음문을 열고 하나님의 아들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을 보통 거짓말쟁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한다면 사람들은 더이상 그 사람의 말을 듣지도, 믿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수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약속을 하셨고 그 모든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민23:19, 개역한글)

여러분이 하나님의 하신 약속과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