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9.금요일(요약) / 복음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 정성인 형제님(금천)
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1-6, 개역한글)
최초의 범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듣고 보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그들이 행하는 것(따먹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전달되는 것(남편에게 줌)입니다. 네번째는 그들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뱀이 말할때 여자가 듣고 그 나무의 열매를 쳐다봅니다. 그리고 나무의 열매를 생각합니다. 죄는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어떤 의인이 죄악된 도시에서 살았습니다. 죄인들이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면서 매일같이 그 의로운 심령이 상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학교에서 학우들의 말에 욕이 들어가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그 대화들을 우리가 들으면 그 심령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또 컴퓨터를 켰는데 웹 싸이트에 이상한 광고가 뜹니다. 그것을 얼른 닫는다 해도 우리는 그 이상한 광고를 본 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눈과 귀를 통해서 접근하고 우리 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여자가 그 실과를 따 먹고"(6절)
죄가 사람의 마음 가운데 들어왔을때 죄의 열매를 짓도록 하는 것입니다.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7:21-23, 개역한글)
창세기 3장에서는 죄가 들어오고 4장에서는 죄의 결과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사람이 사망하는데 이것은 자연사가 아니라 살인입니다. 형이 동생을 죽였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또한 이 죄는 전달되는 것입니다.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하와에게 죄가 들어오고 자기가 행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아담과 하와 이후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습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악된 도시를 쓸어버리셨습니다. 오직 그 의인과 두 딸만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는 의인이기에 죄를 짓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두 딸과 부도덕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혼자 있으면 죄를 짓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홀로 도시가 보이는 높은곳에 있었습니다. 그는 홀로 있었지만 저절로 자라났다 하루만에 시든 박넝쿨로 인해서 분노하고 싫어했습니다. 그는 혼자 있어도 죄인인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7, 개역한글)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는 자기 자신도 반드시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심판을 받는 자들은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죄는 죽음으로 심판 받을 뿐만 아니라 지옥까지 끌고 들어갑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개역한글)
여기 한분이 등장하십니다.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구원자인데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가 없는 상태에서도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드님은 죄가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도 죄를 짓지 아니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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