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하나님의 천지창조 > 23년 11월 5일 일요일(요약1) / 전의석 형제님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15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1:1-31, 개역한글)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2:1-3, 개역한글)
주일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천지창조라는 노래를 부르는데요. 그 노래는 많은것은 함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창세기를 읽을 때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세상을 오묘하게 창조하시는지에 대해서 교훈을 받을수 있습니다.
1장에서 2장 3절까지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35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35라는 이 수는 7이라는 수가 5번 반복되어진 것입니다. 7은 완전한 수를 나타내며 5는 은혜를 나타내는 수입니다. 천지창조에서 하나님의 완전함이 은혜 가운데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표현이 7번 나옵니다.
여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많은 일들을 하십니다. 이것을 첫날, 하루에 다 하신 것이 아니라 순서를 가지고 과정 가운데 창조하십니다. 사람이 건물을 만들 때에, 그것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그것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모임 장소도 계속 사용하고 보수하기에 이 모임 장소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창조하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이 땅과 하늘을 유지하시듯이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주를 생각할 때에 지구는 티끌과 같이 작은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지구 안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작은 존재입니까?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목적을 두시고 여러분을 생각하시는 가운데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이후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하고 계십니다.(1장2절) 이 운행이라는 표현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창조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신이 이 수면 위를 쭉 다니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찾고 바라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십니다.(3절) 여러분은 하나님이 없다고, 느낄수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빛을 만드시고 보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 가운데 오셨을 때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셨고, 여러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젊은 청년이 주님 앞에 나왔을 때에 주님께서는 청년을 보시고 사랑하셨다고 요한복음에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38년 된 병자를 보셨습니다. 여러분이 인식하실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빛으로 여러분을 비추십니다.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추십니다. 죄인이 죄인을 바라본다면 어둠이 어둠을 바라보기에 비췰수 없습니다. 빛 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빛이 어둠을 비추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어둠을 비추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이 땅에 빛을 비추십니다. 동일하게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마음에 비추십니다. 이 땅과 하늘이 세 하늘과 새 땅으로 바뀌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신실하게 빛을 비추시는 분입니다. 이 세상의 중심은 빛으로 시작해서 빛이 끝날때에 끝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빛이 비출 때에 하루를 시작하고 빛이 끝날때 하루를 마감합니다.
여러분이 낮에 다닐때에 어디에 장애물이 있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게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마음 가운데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나눠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칭하셨고, 나누셨습니다. 또 무엇을 나누시는가 하면 하늘과 땅을 나누십니다.(6절) 이때는 물이 이 땅에 가득했는데 물을 하늘위에 있는 물과 하늘 아래 물로 나누셨습니다. 여러분은 물론 모두 다 땅 위에 거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늘 위에 더 넓은 것이 존재함을 말씀하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천하의 물을 한곳으로 모으셨습니다.(9절) 그리고 바다가 드러납니다. 욕조안에 있는 물을 한곳으로 몰아넣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지속적인 힘이 사용되야 합니다. 만일 욕조물을 가르고 있는 벽을 없애버린다면 욕조는 금방 물로 가득차버릴 것입니다. 물은 계속해서 흔들립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죄로 말미암아 정함이 없는,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그런 가운데 든든한 뭍이 드러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곳 가운데 거할수 있게 창조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두려워하고 요동하고 있다면 그것은 죄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든든한 반석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계십니까? 흔들리고 요동하는 바다에 있습니까? 아니면 든든한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있습니까?
그 다음에 있는 것은 과실을 맺는 과목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 있다면 결국은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있을 때에 참된 열매와 과실을 맺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네째날은 두 큰 광명과 여러가지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뿐만 아니라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창조라는 것은 큰 도화지를 창조했다면 그 도화지를 채우기 위해서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창조하실 뿐 아니라 여러분의 삶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때로는 고난을 허락하시며, 때로는 기쁨을 허락하시며 여러분의 삶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하늘을 보면 여러분은 조화롭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늘에 태양이 두개라면 지금보다 너무나 더워질 것입니다. 밤에 달이 두개, 세개가 있다면 너무 밝아서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22절)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2:2, 개역한글)
창조를 다 하시고 안식에 들어가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놀라운 고백을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위한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여러분들을 위한 예수님의 사역은 다 이루셨을뿐만 아니라 안식하시기에 충분함을 여기서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2:3,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창조를 다 하시고 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이와 같은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운행하시듯이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잘잘못을 보시며 판단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죄를 칭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인생을 만들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사람을 합당한 곳에 두고 합당한 곳으로 모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하나님의 교회에 두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복을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며 여러분들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이 열두가지를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함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7이라는 숫자를 통해서 완전함을 나타내시고 열두 아들과, 열두 제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함을 드러내십니다.
이와같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여러분이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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