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덕언 말씀(요약)

덕언 : 주님의 재림

박이레 2023. 7. 2. 13:18

덕언 : 주님의 재림 / 23년 7월 2일 일요일(요약) / 김보영 형제님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행1:9-11, 개역한글)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말씀을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셨을 때 천사 두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 하늘로 올리운 예수는 보심 그대로 오시리라"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계1:7, 개역한글)

주님의 지상재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이는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주님을 직접 찌른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오시기까지 주님을 거절하고 믿지 않은 모든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족속이 애곡하리니" 교회는 애곡할리가 없으므로 이때에 지상에는 교회가 남아있지 않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휴거에 대해서 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3:2-3, 개역한글)

"그의 나타나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 아는 것은" 주님과 같이 온전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피로 인해서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남은 죄의 본성으로 인해서 우리는 죄의 세력으로부터 공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우리가 주님앞에 가게되면 온전한 거룩함을 입게되는 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영적으로 깨끗하게 되는 상태가 된다는 것에서 얼마나 소망을 갖게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3:3, 개역한글)

우리가 주님과 같이 깨끗하게 될 것인데, 지금부터라도 깨끗하게 살도록 착념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3:20-21, 개역한글)

주님과 같은 몸, 시공에 매이지 않는 몸, 병들지 않는 몸, 죽음이 없는 몸으로 변케 하실 것입니다.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5:8-10, 개역한글)

우리가 휴거 되었을 떄 우리 몸으로 행한대로 상급을 받거나 부끄러움을 받는 시상식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반드시 주님은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내 스스로 잘한 것, 잘못한 것을 주님 앞에 자백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서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가장 큰 상급,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받는 상급이 가장 큰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살전2:19, 개역한글)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계19:7-10, 개역한글)

주님의 공중재림 때에 우리의 몸의 변화와 시상대는 바로 있을 것이지만 혼인 잔치는 조금 이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신부를 위해서 그 목숨을 기꺼이 내어주신 신랑, 그리고 그 사랑을 받고있는 신부가 신랑을 만나서 결혼합니다. 이전에는 영으로 주님을 만났지만 이제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 그 모습을 뵈올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을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하나님과 거침없이 대화하고 교제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보다 놀라운 축복이 있겠습니까?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계20:4, 개역한글)

지상재림 때에 천년환란을 통과한 사람들에게 약속한 말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서 지상재림을 하실 때 주님과 함께 지상에 내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섬겼던 섬김에 따라서 다스리는 고을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스리는 그 시대는 모든 세상이 회복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성도들이 천년동안 통치할 것입니다. 이를 마음에 두게 될 때 우리의 신앙도 변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극렬한 환난 가운데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부인하지 않고 생명을 내놓을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주님의 약속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