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다니엘 성경읽기(요약) 완료

성경읽기 : 다니엘 1장 17-21절

박이레 2023. 5. 10. 20:52

성경읽기 : 다니엘 1장 17-21절(요약)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18 왕의 명한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단1:17-21, 개역한글)


- 전의석 형제님 사회 : 저번주에 교제된 내용은 다니엘의 청함이었고 그 청함 후에 더 나은 얼굴이 된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 형제님들이 다니엘이 뜻을 정함을 교제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의 행동이 다니엘이 뜻을 정한 후에 되었다는 것을 교제했습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그와 세명의 동료가 동참하였다는 것을 교제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교훈받게 됩니다.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친구로서 한 사람이 행하는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남은 세 사람의 믿음은 후에 풀무를 통해서 시험받게 됩니다. 각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그 믿음이 시험받게 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고레스왕 원년까지" '원년' 이 부분을 형제님들께서 많이 교제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도 함께 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번주에 미진했던 부분들을 형제님들께서 교제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 김대현 형제님 : 지난주에 교제하지 못한 부분을 교제하고자 합니다. 14절에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라고 합니다. 그는 환관장이 다니엘과 친구들을 감독하게 한 사람입니다. 그는 다니엘의 말을 신뢰했습니다. 다니엘은 창세기에서 요셉과 유사한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갖은 고난속에서도 믿음을 굽히지 않았고 또한 갖은 이상과 몽조를 깨닳아 알았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았습니다. 감독자는 왕을 두려워 했지만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신뢰했기에 그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신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직장 동료들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의 간증으로 하나님을 나타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윤철 형제님 : 환관장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었지만 다니엘의 말을 듣고 다니엘의 말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목숨도 위험한 일이었지만 열흘간 시험하였을때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이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았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지혜와 총명을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다니엘서를 교제할텐데요. 이후 다니엘서는 하나님께서 계시를 내려서 하나님의 지혜와 뜻을 알게하는 일을 다니엘이 할 것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말씀을 보면서 우리 모임의 아이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서윤이, 은성이, 소은이, 현준이, 시현이도 다들 이 세상의 학문을 배울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먼저 가르쳐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지킨 이 네 소년에게 당대의 모든 학문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에 대한 식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당대의 모든 학문에 뛰어 났지만 세상의 것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그 중심이 흔들리지 않았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처럼 그 마음의 중심을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실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16-17절에 보면 채식을 먹는다는 것은 이것은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일은 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건강 때문에는 먹지만 맛있어서 먹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믿음을 지키는 것은 희생을 포함하는 것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대로 행하는 것은 그들을 윤택하고 아름답게 하고 영적인 분별력, 지혜를 얻게 하였고, 또한 그들은 왕 앞으로, 더 존귀한 곳으로 인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와같이 우리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가지로 영적인 분별력과 판단과 이런 것들을 올바르게 하게 됩니다.
세상의 의견과 방식을 따르는 것은 영적인 분별과 이런 것을 파괴합니다. 만일 이들이 세상 방식대로 했다면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지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단순한 가치가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이름이 바뀌었지만 그들의 이름은 여전히 예전의 이름 그대로 하나님 앞에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과정 중에서도 그들의 정체성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20절에 먹는 문제에 대해서 그들이 충성을 보였을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식과 학문과 명철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들이 왕 앞에 모셔섰을 때에 다른 사람들의 지혜보다 열배나 나은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17절에, 다니엘과 세 친구가 하나님 앞에서 음식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마음을 정하고 행했을 때 하나님께서 다른 소년들보다 더 윤택하고 건강하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학문과 재주와 명철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높이신 것입니다.
이방의 나라에서 다니엘은 무력해 보일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지키심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이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권을 가지고 세상 나라를 통제하십니다.
바벨론은 자기의 계획을 가지고 사람들을 키워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이 바벨론이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인재가 되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14절에서 열흘을 시험했다고 합니다. 그 기간동안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같은 상황 가운데서 자신들을 선히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 기도가 17절에서 응답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들을 시험했을 때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또한 다니엘 뿐만 아니라 지식이 네 소년 모두에게 주어졌던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상과 몽조를 깨닳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그 순종으로 말미암는 열매를 주실 뿐만 아니라 더욱 더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될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을 알게 되며 또한 삶의 순종 가운데 있는 불이익과 희생이 있을 때 하나님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하고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이것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갑작스럽게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성장시키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소년들은 바벨론에서 매우 고급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20절에 "십배나 나은 줄"이라고 하는데 보통 10배라고 하면 1,2,3 같은 것과는 단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10배라고 하는 것은 비슷한데 좀더 나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격이 다른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좋은 선생님들로부터 열심히 배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순종에 기반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각 지역모임에 말씀을 준비하는 형제님들이 계시고, 또 교사분들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선생님은 성경이고 이 성경을 훌륭하신 형제님들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아까 교제가 되었는데요. 이들은 바벨론에 와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이 다니엘서를 기록한 성령께서는 19절에 본래 그들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저희들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한 자들에게 귀한 열매를 주시고 하나님을 더욱 더 깨달을 수 있는 분명한 격이 다른 수준의 지혜를 주셨던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다니엘은 고레스왕 원년까지 있었습니다. 고레스왕 원년에는 그가 공포도 하고 조서도 써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돌아가게 합니다. 다니엘은 여러 왕을 거칩니다. 바벨론 제국, 바사제국, 페르시아 제국의 왕까지 있습니다. 왕에게 통제권이 있고 왕에게 권력이 있다고 여겨지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통제권을 가지고 계시며 제국이 변하고 왕이 변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다니엘을 보존하십니다. 또한 고레스왕 원년에도 다니엘이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순종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에게 늘상 고난이 있는것도 아니라는 것도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것보다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 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천사가 그를 감옥에서 구출해 주었지만 야고보는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선하심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김대현 형제님 : 21절을 생각할 때, 다니엘이 고레스왕 원년까지 있었다는 구절은 다니엘의 생애가 아니라 느부갓네살 때부터 그때까지가 이스라엘이 포로기간 된 70년의 기간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 카질라 형제님 : 다니엘은 새로운 곳에 글도, 언어도 다른 곳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했습니다. 다른 두개의 기준이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다니엘과 다르게 두개의 기준을 가졌습니다. 바울은 그런 베드로를 책망했습니다. 우리는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니엘과 같이 충성스럽게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