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말씀 : 누가 천국에 갈수 있습니까? >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 강성찬 형제님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19-31).
여기 우리가 읽은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후에 어떤일이 있는지를 친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은 후의 일에 대해서 자신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이럴 것이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상상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아들께서 그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죽음 후에 무엇이 있는지를 우리에게 분명하게 이렇게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누가 하늘나라에 가 있는지, 누가 지옥에서 고통 가운데 있는지, 이것을 분명하게 말씀을 해 놓으셨습니다. 참으로 여러분께서 이러한 지옥에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미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 이 지옥에 있는 한 사람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은 생생한 의식 가운데 고통 중에 있습니다. 불꽃 가운데서 영원히 고통받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러한 고통 가운데 들어가지 않도록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지옥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깨닫게 되는것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사람이 하늘나라 가고 이런 사람이 지옥에 갈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사람들이 각각 천국에, 지옥에 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되는것은 이 땅에서의 삶과 그리고 죽고나서 죽음 이후의 삶의 그 모습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5절에 부자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얘, 너는 살았을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거지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거지 나사로)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부자)는 고민을 받느니라." 상황이 전혀 반대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사는대로, 죽고 난 이후에도 계속 그렇게 될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어리석음입니다. 지금 자기가 보고, 듣고, 생활하는 것이 그러한 모습이니까, 지금 부자로 살고 있으니까, 아무 문제없이 살고 있으니까, 죽고 난 이후에도 그렇게 살 것같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 반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이 땅 가운데서 편안하게 살던 부자는 이제 죽고 난 이후에는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이 땅에서 살았을때에 아픔과 배고픔 가운데 살았던 거지 나사로는 이제 아브라함의 품 가운데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것입니다. 죽고 난 후에는 상황이 전혀 달라집니다. 죽고 난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즉각적인 통치를 하시게 됩니다. 이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통치를 안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살고 계실때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호흡을 주관하고 만물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온 우주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살아있을때는 차이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래참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이 잘못했을때, 죄를 범했을때 그것을 즉각적으로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여러분이 회개하도록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자는 죽고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형제들에게, 그들도 나랑 똑같이 그런 죄악된 삶을 살고 있는데 전도자가 가서 말하면 그들이 회개할 것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가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늦게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살아 있을때 회개하도록 오래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 가운데서는, 여러분이 살고 있을때는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 바로 벼락이 떨어져서 나를 심판하지 않으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안계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회개하도록 오래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서, 성경말씀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신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죽고 난 이후에는 모든것이 달라집니다. 죽고 난 이후에는 여러분이 살아있을때, 여러분을 도와주던 것들이 모조리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여러분이 살아있을때 돈으로 여러분은 파티를 하고, 이 부자처럼 즐거운 생활을 안락하게 누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고난 이후에는 돈은 전혀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의지하고 있던 모든 것들은 죽음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영혼은 홀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살아있을 때와 여러분이 죽은 이후에 달라지는 것이 또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죽고 난 이후에는 바꿀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아있을때는 돌이킬수 있습니다. 회개할수 있습니다. '아, 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것이 문제구나.' 하고 돌이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죽고난 이후에는 여러분이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부자가 지옥에서 그 고통 가운데서 "저를 도와주십시요." 외쳤지만 아무도 그를 도와줄 수 없었습니다. 그 천국과 지옥에는 큰 구렁이 끼어있어, 건널 수 없는 깊은 계속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도 죽고 난 이후에 '아, 내가 잘못왔다.' 라고 하고 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여러분이 살아있을때, 여러분이 회개할 기회가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분명하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로 죽고 난 이후에는 살아있을때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죽고 난 이후에는 여러분은 다시 그것을 바꿀 기회가 없다.' 살아있을때와 죽고난 이후에 이와같은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 하나 똑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증거가 똑같습니다. 사람들은 죽고 난 이후에 '내가 눈으로 한번 천국을 보고, 지옥을 보고 그러면 내가 제대로 결정할 수 있는데.'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자는 아직 살아있는 자기 형제들에게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려서 보내서 말좀 해달라고 합니다. 그 나사로가 가서 말해주면 자기 형제들이 돌이킬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합니다. "똑같다. 살아있을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지금 들려지는 이 복음집회와 같은, 하나님의 복음말씀을 듣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죽고 난 이후에 자기 눈으로 천국과 지옥을 봐도 돌이키지 않을 사람이다." 똑같은 거라고 말합니다. 그가 살아있을때 말씀을 듣고 충분히 돌이킬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문제는 증거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고집이 문제인 것입니다. 바꾸지 않으려고 하는, '내가 이렇게 사는게 얼마나 좋은데, 나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계속 살거야.' 하는 그 고집이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와같은 죄악된 삶에서 이것이 괴롭다고 느끼고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이렇게 찾기만 한다면 여러분은 이 증거를 보고 온전히 돌이킬 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와같은 변명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잘 몰라서 그랬다. 내가 정확하게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알았더라면 돌이킬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변명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충분한 증거를 여러분에게 제시하고 있는 계십니다.
또 한군데를 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18장입니다. 여기서도 두사람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도 어떤 사람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 사람은 하늘나라 갈것 같은데, 못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저 사람은 절대로 하늘나라에 가지 못할것 같은데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사람은 관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지 소경이 있습니다.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 18:18).
"여리고에 가까이 오실 때에 한 소경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눅 18:35).
여기 관원은 청년이고 부자에다가 어려서부터 착실하게 좋은일들을 하며 산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거지는 이제 눈도 안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구걸하며 살아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해!"라고 멸시를 받는 그런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하늘나라에 갈것 같습니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또 전혀 다른 그런 일을 하나님께서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한번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하늘나라에 가고 누가 지옥에 가는가?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이 큰 부자인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가라사대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 18:18-27).
"여리고에 가까이 오실 때에 한 소경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무리의 지남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저희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신다 하니 소경이 외쳐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앞서 가는 자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저가 가까이 오매 물어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좇으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눅 18:35-43).
여러분은 이 말씀을 읽기 전에 이 두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갈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선한 행위를 해온 사람, 그래서 높은 관원이라는 지위에 오른 사람, 그래서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이 사람, 이 부자 관원이 하늘나라에 갈 사람이다. 이 사람이 아니면 누가 가겠느냐? 라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근심하면서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져 갔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무시받는 한 거지 소경, 이 사람은 예수님을 좇아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보아라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는 구원받았습니다. 이 사람이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부자 관원은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재물이 있는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 거지 소경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차이인지 한번 자세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8절에 보면 이 관원은 예수님을 만나서 "선한 선생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는 선을 행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보고 "선한 선생이여" 라고 부릅니다. 예수님께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는 것을 볼때에 이분이 선한 분이구나, 라는 것을 안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관심사인 선에 대해서 물어조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내가 어려서부터 선한 일을 많이 하였는데. 더 무엇을 해야지 영생을 얻으리이까?" 다른 말로 하자면, 무엇을 해야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이와같은 질문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그가 그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선을 행해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선에 관심을 가지고 선을 행해 왔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선을 행하면 거기에 생명을 누릴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온전히 선을 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온전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이정도면 됐지, 이 정도면 잘 한거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다른 사람은 잘 못하지만 나는 이것을 하잖아. 이렇게 하는 기준은 틀린 것입니다. 이 부자 관원의 문제는 바로 그것이었던 것입니다. 이 부자 관원은 사람들의 선은 알고 있지만 하나님이 선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온전한 선을 요구하시는지 그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하나님의 선이 무엇인지를 알게하기 위하여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십계명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말씀 앞에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내가 이 말씀을 온전히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이 부자 관원은 자기가 이것을 다 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겉으로 봤을때는 다 지켰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가 겉으로는 간음하지 않고 살인하지 않고 다른사람의 물건을 도적질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부모를 잘 모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마다 간음했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보고 저게 좋아보이는데, 나도 저게 있었으면 좋겠다. 탐심을 가져도 도적질 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보고, 쟤는 왜저래? 쟤좀 사라졌으면 좋겠어라고 미워하기만 해도 살인한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이 관원은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이와같은 눈에 보이는 행동을 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는, 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받으니까,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와같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다 지켰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그 관원에게 하나님의 기준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다시 한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에게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그것이 부족하다. "너에게 있는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라." 예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찌르시는 것입니다. "여전히 너는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위하고 있지 않느냐? 너에게 있는 모든것을 팔아서 다른 사람에게 줄수 있느냐? 그것이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선이다. 정말 마음으로 부터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의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느냐? 이것이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 기준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부자 관원은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합니다. 그거는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할수 없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떠나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이 하나님의 선을 이룰수 있습니까? 이 하나님의 기준을 이룰수 있습니까? 아니면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저는 할수 없습니다." 하고 이 부자처럼 근심하면서 예수님을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까? 그 말을 옆에서 듣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눅 18:26).
"그것을 누가해요? 누가 자기의 것을 다 팔아서 다른사람에게 줄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기준 앞에서 그 기준을 들은 사람들이 나오는 정직한 반응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여러분도 이와같은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이와같은 것을 어떻게 할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7절에, "무릇 사람의 할수 없는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사람은 할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수 있느니라. 여러분에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저는 못합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관원이 "그러면 하늘나라 못가겠네요." 라고 말하고 도망가버리기를 바라신 것이 아닙니다. 다른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를 사랑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가 멀리 도망가버리기를 원치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신 것은 "그게 하나님의 기준이라면, 그게 하늘나라에 갈수 있는 조건이라면 저는 못합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요." 이렇게 나오기를 바란 것입니다. 참 여러분도 이 하나님의 기준 앞에서 도망가지 마시고, "그건 제가 못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 저를 도와주십시요." 이렇게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다른 한사람인 거지 소경은 그렇게 했습니다. 이 거지 소경이 그래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 거지 소경이 그래서 하늘나라에 간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께 구합니다. 그가 길가에 구걸하려고 앉아있는데 여러 무리가 지나가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물어봤을때,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그 말을 듣자마자 이렇게 외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는 이 소경의 외침을 통해서 예수님께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이름을 정확하게 부른 것처럼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가 알아야지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인 그 다윗왕의 후손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왕의 법적인 권리가 있는 분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는 뜻은 단지 그분의 가문, 어떤 혈통을 말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은 특별히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를 가리키는 그런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메시아를 보낼것을 성경에서 계속해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예비하신, 하나님께서 하실수 있는 그 구원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보내시는 그 구원자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비하시고 이 땅가운데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소경처럼 이분에 대해서 이렇게 부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예수님은 그냥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약속하신 그 약속의 구원자이시잖아요. 그 예수님, 저를 도와주세요." 이렇게 그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알뿐만 아니라 두번째로 그분앞에 나아와서 이렇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요." 예수님께서는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을 여러번 말씀하시고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것을 원하시고 개인 하나를 찾도록 찾아다시니는 분입니다. 그분은 누구보다도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 지옥에 가지 말라고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고 그리고 여러분을 위하여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분입니다. 십자가는 죄인들이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죽는 곳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죄도 찾을수 없었다고 그 재판하는 빌라도가 분명하게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여러문을 대신하여, 여러분이 하나님께 범죄한 그 죄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 죄값을 치루기 위하여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이제 그분께 나아와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라고 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은 39절에 나와있는 것처럼 계속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보잘것없는 소경이 시끄럽게 하니까, "네가 뭔데 소리를 지르느냐?"라고 하고 조용히 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거지는 거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막는데도 불구하고 더욱 심히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것이 유일한 기회인 것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이 나를 구원해 줄수 있다고 그는 깨닫고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말고 다른 구원의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 좀 방해하는 사람이 있어? 이것 좀 장애가 있어? 그러면 다음번에 하지. 다른 방법을 찾아보지. 이렇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유일하고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그는 분명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예수님께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지금 여리고를 지나고 계시는데 이게 예수님께서 살아계실때에 마지막으로 여리고를 지나신 것입니다. 기 기회가 지나가버리면 이 소경거지는 다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이렇게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그분만, 다른 방법이 없음을 알고 그분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다른 기회가 없는것을 알고, 지금 오늘 그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돌아보시고, 그 한 영혼을 돌아보시고, 그 미천한 한 영혼에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 단 한명을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고 계십니다. "데려오라" 그리고 이렇게 물어보십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어보십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여러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딱 두가지 부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예수님께서 사람들께서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님께서 내가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라고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하고 싶으신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원하는 것을 말해봐라."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부자 관원처럼 예수님이 하실 일을 먼저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할 것을 먼저 말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행해야 됩이까?" 그런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다른 사람에게 주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다른 한가지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남에게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네가 할수 있는 일이 없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한가지는 "내가 해주겠다."라는 것입니다. 구하는 사람에게 내가 해주겠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겠습니다." 라고 나오는 사람에게는 "네가 할수 있는것이 없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하겠습니다. 내가 이것을 행해서 하늘나라에 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결국에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고 근심하면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구하면서 나오는 사람은 "내가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라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은 구원을 얻게 됩니다. 사람은 할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하실수 있는 그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기뻐하며, 예수 그리스를 좇게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까? 여러분은 아직도 하늘나라에 대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지, 내가 무엇을 하면 하늘나라에 가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죄인이라고 말했을때, "당신의 힘으로 하늘나라에 갈수 없습니다. 당신의 힘으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 선을 이룰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대체로 동의합니다. "당연하죠.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계속 얘기를 하다 보면은 여전히 그 마음속에 그래도 이거는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겠지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전히 그 마음속에 그래도 내가 이러이러한 것들을 잘 하고 살아왔잖아. 내 인생가운데서 이러이러한 좋은 것들이 있었잖아. 그러한 것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야기 하다보면 자꾸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는 간음하지 아니하고 살인하지 아니하고 도적질 하지 아니하고 거짓증거하지 아니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살았습니다. 이 부자 관원이 하는 것처럼 그 말을 다시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직 하나님의 선한 기준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거룩하신지, 하나님이 얼마나 온전하신지,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 마음을 꿰뚫어보시는지, 그 불꽃같은 눈빛아래 서 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알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돌이키지 않고 내가 이렇게 잘 살아왔다. 이것을 분명하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죽고 난 이후에는 여러분이 깜짝 놀랄 정도로 다른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런 거였어?' '이런 거였나?' 이렇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같이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우리들에게 미리 말씀하고 계십니다. 죽고 난 이후가 어떤 것인지,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엄위하신 심판을 피할것으로 여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정말 하찮은, 더러운 옷과 같은 여러분의 의를 가지고 "제가 그래도 이런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아서" 이것은 불결한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그분 앞에 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우리에게 여러번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중에 한군데를 읽고 오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
여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부요하신 자로서, 부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바로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그분이 가난하게 되심을 인하여 여러분으로 하여금 부요케, 부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죄인이 져야되는 그 십자가를 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죄인이 받아야는 그 죽음의 형벌을 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생명의 주요, 영광가운데 계시는 온전히 부요하신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그러한 것들을 내려놓으시고 이제 죄인으로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가난하게 되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늘나라의 복된 축복을 누리도록 그 하나님의 부요한 것들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관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온전한 선이 무엇인지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가진것을 다 팔아서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라." 부자 관원은 "그건 못합니다. 누가 그걸 할수 있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한분 예수 그리스도는 그것을 하신 분입니다. 그 하나님의 온전한 선을 행하신 분입니다. 참으로 그분은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다 팔아서 여러분에게 주신 분입니다. 자신의 목숨도 여러분을 위하여 내어놓으신 분입니다. 여러분으로 하여금 부요케 되도록, 가난한 여러분이 참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도록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얼마나 온전한 선을 이루신 분입니까?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참으로 이분을 믿으시기 바라니다. 사람으로는 할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여러분을 구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신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된 영생의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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