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단말씀 요약글 모음/한봉래 형제님(요약)

고린도전서 강해 <29>

박이레 2022. 7. 12. 21:34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강사 : 한봉래 형제님

 

고린도전서 강해 <29>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전15:13-19, 개역한글)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나사로가 죽어 장사지내고 4일이 되었습니다.
그의 무덤앞에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래서 부활은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개역한글)

 

복음은 주님께서 말씀대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이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당대의 세상 사상에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당시 사람들은 영혼이 불멸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몸은 한번죽으면 없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혼이 불멸할 뿐아니라 몸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 일부 사람들은 주님의 부활까지는 믿으면서 자신들은 몸으로 부활하지 않고 영적으로 부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사도바울은 몸도 부활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대로 만일 몸으로 부활이 없다면 3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1. 주님은 부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하나님인 동시에 사람이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에 사람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셨습니다.
그런데 어떤사람들이 사람이 부활할수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사람이신 주님께서 부활하실수 있겠습니까?

 

2.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된것입니다. 복음은 가짜가 됩니다. (3번 포함??)

 

부활이 없다면, 주님의 대속의 사역이 거짓이 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시며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왜 죽였나요? 죄목은 신성모독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요5:18,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38년된 중풍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왜 주님께서 안식일에 일하신다는 논쟁이 붙었는데 그보다더 더 큰 논쟁은 이것이었습니다.

 

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요5:17-18, 개역한글)

 

예수님이 죄가 없음에도 죽으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부르는것입니다.
곧, 내 아버지가 하나님이며, 내가 하나님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아들은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기때문에 우리의 모든죄를 용서하실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사람이시며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 사람은 부활할수 없지만 하나님은 부활할수 있으십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지 못했다면 주님은 하나님이 아니신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된것이 됩니다.

 

<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을 의미합니다.

 

미신은 사실이 아닌데도 믿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도 (내용이 사실인데) 믿지 않으면 그것은 불신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 믿음입니다.

 

주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주님께서는 거짓말하신것이 되고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 됩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고전15:15, 개역한글)

 

4. 사도들이 거질말쟁이가 됩니다.

 

사도는 주님의 부활을 그눈으로 봤어야 합니다. 12번째 가룟유다를 대신해 뽑힌 맛디아도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본 자들입니다.
우리가 복음집회때 이런말을 들으면 씁쓸해 합니다. 복음집회에 온 사람이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것은 복음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에게 전부를 믿든지, 하나도 믿지 않든지 하라고 합니다.
몸으로의 부활을 부인하는사람에게 사도바울은 그가 성경전체를 부인하는것이라고 말합니다.

 

5. 우리는 지금도 죄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고전15:17, 개역한글)

 

예수님의 나를 대신한 죽음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표시가 주님을 부활시키신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때문이 아닌 내 죄때문에 죽으셨다는것을 만천하에 공표한 것입니다.

 

6. 지옥에 가게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고전15:18,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그 죽음가운데 계시다면 우리죄는 그대로 있게 됩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망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고린도교회에서 몸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에게 이 여섯가지 결과가 나오는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복음은 진실하며, 믿는자는 영생을 가지게 되고 사도들은 진실을 전하며 우리는 말하지 않고 천국에 갈것입니다.
성경은 항상 진실을 말합니다. 이세상의 것이 다가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앞에서 모든것이 낱낱히 드러날것입니다.
성도님들가운데 억울한 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억울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날에 낱낱히 드러나게 될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악이 선을 이깁니다. 세상에서는 나쁜방법을 써서 현실적인 힘을 얻으면 이깁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보고 좌절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활을 믿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선이 이긴다는것을 확신합니다.
현실에서 졌다 할지라도 죽었다고 할찌라도 아무도 그 죽음을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에 모든사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사랑이 모든 미움을 이김을 하나님께서 드러내실것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고전15:20-28, 개역한글)

 

10절부터 18절까지 부활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첫번째로 예수님을 부활시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을 부활시키십니다. 세번째, 만물을 에덴동산처럼 변화시키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사람이 범죄한후 땅에 엉겅퀴가 나고 가시나 났습니다. 하나님은 낙원을 잃어버리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류역사를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이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시키는데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실뿐 아니라 원래 이상의 것으로 바꿔가십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15:20,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레23:10, 개역한글)

 

주님을 첫열매라고 했습니다. 이는 시간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에는 부활한 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엘리아가 있을때에 과부의 아들을 살립니다. 또한 신약에도 주님보다 먼저 산사람이 있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과 나사로 등입니다.
그러나 그사람들이 첫열매가 아닌 주님께서 첫 열매가 되십니다.

 

주님의 심자가의 기적중 하나가 무덤이 열리고 죽은사람여럿이 일어나 사람들에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다시 죽었습니다. 하지만 주님만은 다시죽지않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첫열매란 무엇인가요?
추수때가 되었을때에 먼저 익은것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드리는것입니다.
첫열매는 그다음 수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첫 곡식을 베고 하나님께 드린후에 비로소 수확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추수의 원리입니다.
첫열매는 그다음 수확을 보장하는 열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첫열매이십니다. 
이와같이 많은 밭에 무수한 곡식들이 거두어질것을 보장하는 열매입니다.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전15:23, 개역한글)

 

주님 다음에는 주님께 붙은자들입니다. 이것이 수확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15:22, 개역한글)

 

우리나라에는 묘지가 많습니다. 장례식 사업만은 불경기가 없다고 합니다. 죽지않는사람은 없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담이 딱한번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한번의 범죄로 인해 아담의 모든 후손이 죽습니다. 아담이 많은 잘못을 했나요? 딱한번 범죄했을 뿐입니다.
이제 주님을 믿는 모든사람이 부활합니다. 왜인가요? 주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이제 회복하는 날이 옵니다. 이는 나중에 있을 일입니다.
교회가 부로할하게 되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실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리스도께서 만유를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어린아아기 뱀굴에 손을 넣어도 해를 입지 않고 사자와 어린양이 뛰노는 그러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더이상 사단에게 방해받지 않게 될것입니다.

 

주님의 구속으로 이세상을 원래의 아름다움으로 되돌리는것, 이것이 부활의 목표입니다.

 

주님께서는 다시오셔서 교회를 부활시키실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은 계시록을 보시기 바랍니다.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계5:7, 개역한글)

 

하나님께서 원래 가지고 계시던, 주님의 계획이 담긴 책을 예수님께서 받으셔서 인을 떼시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행하기 시작하시고 처년왕국을 세우신후 예수님께서 왕으로 통치하십니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20:14, 개역한글)

 

사망이 사망한다는것을 아시나요? 사망이 사망합니다. 사람을 사망시키는 사망이 죽습니다. 사망 자체를 없애버리는것이 주님의 계획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목표입니다.

 

1. 교회를 부활시킨다.
2. 세상을 회복시킨다.
3. 사망을 없앤다.

 

이것이 주님의 목표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통해 모든성도들이 부활할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부활을 전제로 합니다.
또한 다른 한가지는 어린양의 혼인입니다. 어린양은 기본적으로 제물입니다. 피흘려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교회를 신부로 부르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도 부활해야 합니다.

 

그후에 처년을 거합니다. 교회는 처년왕국에서 주님의 보좌에 앉아 통치합니다.
천년왕국은 교회의 부활을 전제로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처럼 교회의 부활을 보장하십니다.

 

주님은 죽으실때도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부활하실때도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십니다.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침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침례를 받느뇨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고전15:29-34, 개역한글)

 

본문에서는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동기 세가지를 말합니다.

 

1. 부활이 있기 떄문에 우리는 구원받아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2. 부활이 있기 떄문에 목숨을 겁니다.
3. 깨어 의를 행하고 거룩하게 행합니다.

 

부활을 부인하면 이 세가지를 뺏어 가는것입니다.

 

먼저 첫번째 부활이 있기 떄문에 우리가 구원받는 부분에 대해서 살피겠습니다.

 

< 죽은자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는것 > 이는 번역상의 문제인데요 "위하여" 이것은 "~때문에 " 라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1장을 보시겠습니다.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고전11:15, 개역한글)

 

여기에 쓰인 전치사가 "대신하여" 가 영어로는 for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해석하면 "쓰기 위하여" "대신하여"로 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이렇게 잘못되게 번역된 이유는 너울을 쓰지 않는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막16:15-16, 개역한글)

 

구원은 침례로 받지 않습니다. 구원은 은혜와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럼에도 구원받으면 침례를 받습니다. 이는 주님이 죽으실때 나도 죽었습니다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옴으로 다시사는것, 즉 주님의 부활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이 침례는 구원받은사람이 하는것입니다. 구원받기전에 침례를 받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마가복음에서 이렇게 표현한 것은 <믿었기 때문에 침례 받는다> 라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곧 그 믿음을 침례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자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는것>은 부활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여 그사이에 아이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해서 다윗의 죄를 지적하셨고 그 죄를 시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죄의 결과로 아이가 죽을것입니다.

 

죄를 용서받는것과 죄의 결과로 오는것은 별개입니다. 죄용서는 그 죄의 결과를 면제해주지 않습니다.
다윗은 그 죄의 결과로 아이가 죽고 그 집에 칼이 떠나지 않게 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를 치셨습니다. 다윗이 금식하여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슴하신대로 아이를 데려가셨습니다.
아이가 죽자 다윗은 일어나 성전에 가서 경배하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죽은아이가 돌아올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입니다.
다윗의 죽음은 그 아이를 만나는 것입니다.

 

다른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야곱이 요셉을 사랑했고, 형들이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죽이려다가 팔아버리고 피뭍은 요셉의 옷을 아버지 야곱에게 보입니다.
"악한 짐승이 내 사랑하는 요셉을 죽였도다" 아들들이 야곱을 위로하지만 야곱은 위로받기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내 위로는 내가 음부에 내려가서 요셉을 보는것이다  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죽은후에 많은 사람들을 만날것을 압니다.
우리는 죽으면 베드로를 만날것입니다. 나사로를 만날것입니다. 먼저 죽은 선진들과 가족들을 볼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님들이 가진 기대, 설레임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의 놀라운 모습니다.

 

김우종 형제님께서 남원모임에계셨습니다. 그 형제님은 죽으시기전에 "다시 만나요"라고 하셨습니다.
장례식에서 그 가족들에게 믿으면 다시 만날수 있다는것을 말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동기가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부활이 없으면, 다시 만날수 없다면 구원의 동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15:30-31, 개역한글)

 

사도바울은 매일아침 '오늘 죽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도바울은 그를 죽이려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살아갔습니다. 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루스드라에서 유대인들이 사도바울을 잡아 돌려쳐 죽었다고 생각하고 성밖에 버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죽지않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성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는 죽음보다 가치있는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죽음보다 소중한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을 다시 볼때에 주님께서는 사도바울이 당한 고난을 다 갚아 주실것입니다.

 

3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롬16:3-4, 개역한글)

 

사도바울은 로마에 가있는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도행전에 대해서는 그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도바울을 위해서 기거이 죽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서 무엇을 하시려는지 알았기 떄문에 목숨마저 내놓았던 것입니다.

 

그 들은 죽지 않았으나 그와같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빌2:25, 개역한글)

 

에바브로 디도는 빌립보 교회의 성도입니다. 그는 로마에 있는 사도바울을 섬기기 위해 빌립보 교회에서 보낸 성도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도바울을 돕다가 목숨을 걸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빌2:30, 개역한글)

 

세상에 자기 목숨보다 중요한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일입니다. 우리가 목숨을 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세상에는 많은 외곡이 있으나 그날에는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질서정연하게 바로잡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이 꼐시기에 우리는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고전15:33, 개역한글)

 

< 죽은자가 다시 사는것이 없으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

 

이러한 사상이 사회를 부패시킵니다. 이것이 악한 동무들입니다.
한국도 부패되어갑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부활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음만이 사회릂 진정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만이 진정 깨끗한 삶을 살수 있습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세상은 부패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모든 노력이 무의미하다는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구원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부활이 없으면 목숨을 걸고 주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세번째,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거룩하게 살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활이 있음을 압니다.

 

로마에 보면 카타콤이라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성도들은 핍박을 피해 묘지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빛을 보지 못하고 평생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 시체 숫자를 보면 대략 400만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면 비석에 글귀가 써있습니다. 특히 많은 내용의 구절이 있습니다.

 

'당신은 죽었지만 하나님 안에서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죽은자를 다시 살리십니다.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5:28-29, 개역한글)

 

죽었어도 하나님의 음성을 다 듣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나사로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옵니다.
그런데 두가지 부활로 나옵니다. 하나는 생명의 부활로, 하나는 심판의 부활로 입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계20:5-6, 개역한글)

 

요한복음 5장에서 주님께서 무덤속에 있는 자들이 전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때가 온다고 하셨습니다.
이 의인의 부활과 죄인의 부활사이에 천년의 간격이 있습니다.

 

첫째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과 교회의 부활이 있습니다.
두번째 부활은 환란가운데 순교한 사람들의 부활입니다. 구약성도들의 부활입니다.

 

고린도전서는 괭장이 실천적인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만은 교리적인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면 구원받을수 없습니다.

 

부활을 믿는 우리는 이렇습니다.
1. 절망하지 않습니다.   
- 주님께서 모든 잘못을 바로잡을때가 오기때문입니다. 
2. 궁극적으로 승리합니다.   
3. 주님께 순종합니다.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이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합당하게 행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