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김보영 형제님(요약)

복음 :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구원을 얻습니다

박이레 2021. 8. 1. 12:05

2021년 8월 1일 일요일(요약2) / 김보영 형제님
< 복음 :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구원을 얻습니다 >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4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5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
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9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 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10 우리가 소경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11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사59:1-11, 개역한글)

말씀에 보시는대로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가를 다시한번 깨닫게 합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모든 것, 행하는 모든 것이 죄악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넘을 수 없는 큰 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59:1-2, 개역한글)

얼마나 우리 인간들이 죄에 깊이 빠진 자들이고 이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할수 없는 영적인 높은 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와같은 죄의 결과에 대해서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우리가 진멸 당하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계실때에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우리는 마귀에게 속한 자들이었고 하나님과 함께 할수 없는 자들입니다.
또한 우리 인간이 죄인이지만 이 죄를 스스로 벗을 수 없습니다. 죄를 벗을수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나갈수 있겠지만 그러한 조건을 스스로 가질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스스로 인간 사이에 있는 죄악이라고 하는 담을 헐어버리셨습니다.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2:11-19, 개역한글)

말씀에 보시는대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은 아들 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그 아들로 우리의 죄를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엡2:15, 개역한글)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 나갈수 없는 견고한 담이었습니다. 스스로 허물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와같은 죄의 담을 허무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드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사하겠느뇨" 인간 스스로 죄를 벗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단 한사람의 의인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으로 우리 인간의 죄를 삼으셨습니다.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참으로 우리 주님은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빌라도도 주님께로부터 아무 죄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아무 죄도 없는 주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3, 개역한글)

우리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꼐서 우리 인간의 죄를 인해서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보내셨고, 또 그 아들에게 죄를 정했다고 말씀합니다. 너무나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됩니다. 또한 너무나 놀라운 은혜입니다. 주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는 자리에서 당신이 어떻게 십자가를 지시고 인간을 구원하실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떡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잔을 주시면서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피, 곧 나의 피라고 말씀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기꺼이 인간을 위해서 내어 주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마지막 순간에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인간의 죄를 넉넉히 다 구속하실수 있는 제물로서 십자가에 드려졌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개역한글)

구원받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 죄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시32:5, 개역한글)

말씀에 보는대로 구원받는 사람은 먼저는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자복하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 구원의 길은 없습니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51:4-5, 개역한글)

나는 이런 죄인입니다라고 하는 사실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겁니다.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시38:18, 개역한글)

자기가 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슬퍼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죄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나갈수 없을 뿐 아니라 영원한 불못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단계입니다. 자기 죄를 고백하고 자기죄로 인해서 슬퍼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사55:6-7, 개역한글)

이 말씀과 같이 자기 죄를 알고 슬퍼한다면 하나님께로 나가는 것입니다. 유일한 구원의 방법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했다고 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죄있는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인간을 위해서 십자가에 대신 죽게 하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와같은 믿음을 가질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구원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