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0장 : 전쟁할 때에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길갈 / 26년 4월 5일 일요일(요약2) / 전의석 형제님
여호수아가 아이를 취하여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거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가로되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이러므로 아모리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서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에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언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서 우리를 구조하소서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로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서 그들에게 갑자기 이르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길갈 진으로 돌아왔더라 (수10:1-15, 개역한글)
여호수아서는 여리고성 전투로 시작됩니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나팔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함성을 통해서 초자연적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승리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아이성에서 대적과 실제로 싸워서 승리하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기브온 족속들이 두려워하고 변장하고 와서 이스라엘을 속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묻지않고 그들을 멸하지 않겠다는 언약을 합니다. 그리고 삼일 후에 이 사실이 밝혀지지만 그 언약을 깨지 못하고 또 기브온 거민들은 이후로 여호와를 위해서 물을긷고 나무를 패는 이스라엘 민족 중의 하나가 되는 은혜를 입습니다.
그리고 10장에 와서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댁이 이 말을 듣고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방금 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심판이 증거되었습니다. 그때에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라합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상천하지의 참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문을 굳게닫고 출입하지 못하게 막는 여리고성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아이성과 같이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다행스럽게도 이와같은 복음이 전해졌을 때에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의 복음을 듣게 하셔서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도니세댁은 이제 연합해서 함께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비난하고 공격합니다. 그렇게 할때마다 우리 마음에 참 낙망이 되면서도 불쌍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해 생각하게 됩니다.
기브온 주민을 그들이 공격하는 이유는 그들이 이스라엘과 이제 관계가 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기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에 공격을 받는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에도 공격을 받습니다. 그들이 자기들과 우리가 달라졌음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10장에서 우리는 기브온 족속의 위대한 기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를 구원하소서" 또 이후의 여호수아의 기도도 있습니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기도합니다.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상식을 넘어서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상식에 한한 기도를 합니다. 이 정도는 해주시겠지, 하는.. 그러나 여호수아의 기도는 우리의 상식을 넘어서는 기도입니다. 우주의 천체를 멈추게 해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런일이 없었다는 기록을 하십니다.
기브온 주민이 구원요청의 기도를 했을 때에 여호수아는 아주 신속하게 구원을 이룹니다. 여호수아라는 이름은 예수라는 이름과 어근을 같이 합니다. 주님은 참으로 우리의 기도를 항상 들으시고 주님의 때에 합당하게 그 일을 신속하게 이루시기를 준비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길갈에 그 진이 모여 있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에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언하되" 길갈은 요단강을 건너고 부싯돌로 그들이 할례를 행했던 장소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싸움을 하고 다시 길갈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길갈은 또 그들이 요단강을 건넌것을 12개의 돌로 기념한 장소입니다. 할례는 그들의 구별된 삶을 나타냅니다.
전쟁의 시작과 끝은 그들의 구별된 삶, 또 자신을 내어버리는 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승리 끝에 다시 할례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승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임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다시 길갈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들이 다시 할례를 행한 이유는 먼저 할례를 받은 세대가 광야에서 다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의 세대는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그들에게 할례를 다 행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치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온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필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처하여 낫기를 기다릴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수5:7-9, 개역한글)
이들의 할례는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해준 할례가 아닙니다. 이삭이나 야곱의 할례는 그 아버지가 해줬습니다. 그러나 이 세대는 여호수아가 해 주었습니다. 물론 여호수아가 그 많은 사람의 할례를 다 해주지는 않았겠지만, 8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그 할례를 했다고 기록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의 할례는 누가 그 할례를 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할례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우리 주님과 같은 어근을 쓰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라는 말과 예수는 같은 단어로 기록되어 있음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의문의 죽은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할례받은 자들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길갈은 유월절을 지킨 장소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 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수5:10, 개역한글)
유월절을 지키며 그들의 구원을 구원을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그리고 그 땅의 소산을 먹은 장소입니다.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수5:11-12, 개역한글)
이 요단강을 건너고 그들이 부활을 경험하는 것과 같이, 막혀있는 강을 건너서 그같이 놀라운 것을 경험했습니다. 길갈에서 할례를 행했고, 유월절을 지키며 예배드렸던 곳이 길갈이며, 또 그 땅의 소산을 먹었던 장소가 길갈입니다.
또 길갈은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난 장소입니다.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수5:15, 개역한글)
모세에게 나타났던 그 장소와 같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와 말씀의 계시가 있는 장소가 길갈입니다. 그들은 길갈에서 시작했고 전쟁이 끝난 후에 다시 길갈로 돌아옵니다. 저희들의 삶이 그와같아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가나안 땅에 남쪽에 있는 연합군과 전쟁할 때에 이같은 길갈이라는 장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다섯종족을 멸하시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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