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일곱가지의 돌 / 전의석 형제님 / 26년 2월 22일 일요일(요약2)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4:1-4, 개역한글)
저는 오늘 이 '돌'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돌은 매우 흔한 것입니다. 제 이름이 전의석인데요. 저는 이 이름이 어렵기도 하고 멋지기도 않기에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제 이름을 가지고 '밭에 있는 의로운 돌'이라고 놀렸습니다. 그때는 참 그 놀림이 싫었는데요. 성인이 되어서 돌아보니, 이 돌이 주님을 나타내는것 같아서 참 감사가 됩니다. 주님께서는 의로우신 모퉁이 돌이십니다. 다니엘의 환상에서도 마지막에 큰 뜨인 돌이 신상을 가루로 만들어 버립니다.
주님께서 시험을 받으실 때에도 사단이 이 돌을 떡으로 바꿔서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떡보다 더 중요한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떡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떡만으로 살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충분히 돌을 떡으로 만드실수 있는 능력이 있으셨지만 돌을 떡으로 변화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오늘 히브리서 4장을 교제드리려고 했는데 그보다 앞서 장승훈 형제님께서 히브리서 4장의 운동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 교제해 주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마7:7-10, 개역한글)
자녀가 떡을 달라고 하면 돌을 줄 아비가 없다고 말씀합니다. 이를 구하라는 말씀과 연관시켜서 말씀해 주십니다. 저희들이 기도할 때, 구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구하는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희들이 구원받지 못했을 때에는 저희들의 아비는 사단 마귀였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의 저희들의 아비는 저희들이 떡을 달라고 하면 돌을 주고 생선을 달라고 하면 뱀을 주는 아비였습니다. 저희들은 하나님의 양식을 얻을수 없는 더럽고 추하고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돌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주실 율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돌에 율법을 직접 써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이 율법을 들고 절망하고 슬퍼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돌을 주시지 않고 떡을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오신 산 떡이신 우리 주님이십니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소리치지 않는 돌이 나옵니다.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가실 때에 저희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 (눅19:35-40, 개역한글)
이것은 찬송과 연관되어 있는데요. 이 돌들도 예수님께서 명하시고 원하시면 소리를 지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소리 지르지 않는 돌들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입을 열어서 소리지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찬송드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에게 이와같이 말할수 있는 입술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여기 있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서 드려집니다. 그리고 저희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저희들이 이처럼 하나님게 찬양드릴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눅19:41-44, 개역한글)
여기 이제 남겨지지 않는 돌에 대해서 나옵니다. 사람들은 뭔가를 쌓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건축물을 보고 그 쌓은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도 남겨지지 않고 다 버려지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예루살렘 성이 무너질 때에 큰 화재가 났는데요. 그 성전의 금이 녹으면서 그 성벽 사이사이에 다 녹아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로마 병사들이 그 금을 체취하기 위해서 그 돌의 가장 밑 부분까지 치워서 그 금을 다 가져갔습니다. 그 남겨지지 않은 돌들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들의 실패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남겨지지 않은 곳에서 산돌이신 주님께서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20장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나옵니다. 포도원의 농부에 대해서 나오고 그 비유가 끝난 후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그러면 기록된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뇨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로 가루를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눅20:17-19, 개역한글)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나옵니다. 건축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돌입니다. 또한 이것은 사람들의 심판을 말합니다. 포도원의 주인이 자기 종을 보냈을 때에 때리고 능욕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기 아들을 보냈을때에 농부들이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고 물으시고 이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 돌이 되었음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그 돌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그 아들 그리스도를 기초가 되는, 가장 좋은 곳의 모퉁이 돌로써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들은 깨어지고 가루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 가장 깊이 마음에 세겨지는 돌이 있는데요. 요한복음 8장에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이 나옵니다.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요8:7-11, 개역한글)
여기 던져지지 않는 돌에 대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은 저희를 정죄하실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던져질 돌을 놓게 하시고 사람들은 떠나가고 여인과 주님만 남아 있습니다.
저도 아버지인데요.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뭔가를 달라고 할때, "그만해, 많이 줬잖아."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께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들에게 풍성히 주시는 분이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저희들이 맞아야 할 돌을 주님께서는 던지지 않으시고 놓으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돌을 통해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요, 이 돌은 부활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무덤이 돌로 닫혀 있습니다.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마27:66, 개역한글)
안식일이 다하여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마28:1-3, 개역한글)
여기서 닫혀지지 않은 돌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의 부활은 결코 숨겨지지 않고 감춰지지 않는 진리입니다. 그분의 무덤은 닫혀있지 않습니다. 그분은 살아나셨습니다. 사람들이 그분의 무덤을 인봉하려고 했지만 그 무덤문은 결코 닫혀져 있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서 저희는 열려진 돌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 돌은 주님께서 나오시기 위해서 열려진 것이 아닙니다. 나사로는 살아났을 때에 천으로 몸이 감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풀어줘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에는 그 세마포가 그 누우셨던 자리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세마포와 돌을 그대로 통과하셨습니다.
여자들은 이 돌을 어떻게 열까를 고민했지만 주님께서는 그 돌을 여셨습니다.
지금까지 일곱가지의 돌을 살펴보았습니다. 1. 변하지 않는 돌, 변하지 않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2. 주어지지 않은 돌, 기도를 생각할때에 감사가 됩니다. 주님은 떡과 생선을 주셨습니다. 3. 소리치지 않는 돌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드릴수 있습니다. 4. 남겨지지 않은 돌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실패한 돌이었지만, 주님께서 기초석이 되시고 그 위에 우리들이 살아있는 돌로써 교회로 쌓여져 감에 감사됩니다. 5. 저희들이 사용되어지지 않은 돌임에 감사됩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심판하실 때에 가루가 되지 않을 것이빈다. 6. 던져지지 않은 돌이 있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말미암아 용서받는 것에 대해서 감사됩니다. 7. 닫혀지지 않은 돌에 대해서 감사됩니다. 주님은 부활하셨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심의 약속이 있습니다.
이같이 일곱가지의 돌을 통해서 주님의 은혜와 영광을 묵상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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