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김윤철 형제님(요약)

복음 : 소경 거지 바디매오의 믿음

박이레 2025. 5. 25. 12:31

복음 : 소경 거지 바디매오의 믿음 / 25년 5월 25일 일요일(요약) / 김윤철 형제님

여러분 눈을 감아보시겠어요?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얘기를 진행하겠습니다.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먹는것도, 이동하는 것도 힘들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사람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여리고 성문 앞에서 구걸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어느날 여리고를 지나시는 분이 주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 어떻게 외쳤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막10:46-52,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에 일어난 일입니다. 소경은 바디매오는 구걸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거지이고 소경이었지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사람들이 지나가며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날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고 말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자 바디매오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조용히 꾸짖었지만 바디매오는 더욱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그가 그렇게 소리 지른 이유는 다윗의 자손인 주님만이 하실수 있는 일을 바라고 항상 주님만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토록 기다리던 주님께서 지나가실 때에 사람들의 꾸중에도 잠잠히 있을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주님께서 여기 여리고를 지나가신 이후에는 다시 여리고로 오지 않으실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여기 여리고를 지나가신 이후에 예루살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바디매오에는 이번의 기회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바디매오에게 이번의 기회가 유일한 구원받을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처럼 이번이 여러분이 구원받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바디매오는 다웟의 자손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해주실 것을 믿고 외쳤습니다. 마침내 주님께서 그를 부르시자, 그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겉옷을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소경, 거지인 그에게 겉옷은 그의 구걸할 생계수단이며, 유일한 재산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르심에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나갑니다. 예수님 앞에 나가는 것에 그 무엇도 방해가 되지 않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소경 바디매오의 삶은 사람들의 멸시와 무시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소경인 바디매오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고칠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그가 자신의 겉옷을 버릴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디매오의 믿음입니다.
그럼 우리의 겉옷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주님께 나가는데 방해가 되고 있습니까? 세상의 무엇을 의지하고, 무엇이 방해가 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무엇을 버리고 주님께 달려가겠습니까? 지금이 여러분이 주님께 나갈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바디매오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것을 다 아셨지만, 바디매오가 직적 그 필요를 고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서 복음을 들을때에 바디매오에게 했던 질문을 여러분에게 똑같이 물으시는 것입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여러분은 무어라 대답하겠습니까?

바디매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그는 단 하나의 소원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말은 바디매오에게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그의 전부였습니다. 그는 평생 어둠속에서 살았습니다. "주님 저는 보기를 원합니다. 이 어둠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께 바라는 단 하나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이 말씀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눈을 감아보라고 했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에 보이는 것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에 여러분은 주님을 보고 있습니까? 소경 바디매오가 소경이었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는 영적인 소경 상태에 있습니다.
이 소경 거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그의 육적인 눈과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심을 의미합니다. 그가 예수님께서 지나심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친것은 분명 주님을 기쁘게 해드렸을 것입니다. 바디매오가 주님께 구한 말에는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기쁘게 하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자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이 구원받기를 원하고 영적인 눈을 뜨기를 원하신다면, 예수님이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해주실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와같이 예수님께서 우리 영혼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수 있다는 것을 믿을 때, 그리고 주님 앞에 나왔을 때에 바디매오에게 하신 질문처럼 우리에게도 물으실 것입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여러분은 그때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바디매오와 같은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막10:52, 개역한글)

이같은 바디매오의 믿음은 즉시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주님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해주셨을 뿐 아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이 소경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약속된 다윗의 자손이고, 구원자이심을 알았을 때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이 오시는 것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대 주님께서 오셨을 때에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겉옷을 내버리고 주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부르시고 그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그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수 있습니다. 이처럼 죄없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 개역한글)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15:3-4, 개역한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성경대로 죽으셨을뿐 아니라 성경대로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승천하사 하나님의 우편에서 믿는자와 함께 하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개역한글)

여러분들도 바디매오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와같은 은혜를 베푸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여러분을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를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소경 바디매오와 같은 믿음이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