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전의석 형제님(요약)

복음 : 기한이 있는 구원의 기회

박이레 2025. 2. 2. 12:39

복음 : 기한이 있는 구원의 기회 / 25년 2월 2일 일요일(요약1) / 전의석 형제님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12:1, 개역한글)

여기보면 시기가 있습니다. 청년의 때, 젊을 때를 말합니다. 그리고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이런 날이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지금 여러분에게 즐거운 것이 많습니다. 너무 기쁜게 많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마냥 즐겁고, 마냥 기쁘지 않습니다. 반드시 살다보면 기쁨이 없는 날, 곤고한 날이 옵니다. 그것은 죽음의 때가 다가올 때입니다.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 해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음이 가까워지면 기쁨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냥 창조주가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러분의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을 여러분의 부모님이 만든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만드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분명하게 여러분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학교를 다시면 자연스럽게 여러분이 진화되었다고 가르칩니다. 어디서 왔고 어디서 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전혀 책임감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여러분들의 죄와 행동의 책임을 물으시는 분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상태를 인정하셔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어버린 것 세가지가 나옵니다. 양, 드라크마, 아들입니다. 특별히 14장 35절에서는 "귀가 있는자는 들을찌어다" 하고 끝납니다. 그리고 15장이 나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음의 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잃어버린 이 세가지가 나옵니다.

첫번째가 양입니다. 양은 생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양에게는 의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양은 길을 잃었는지 모릅니다. 그냥 자기의 길을 갑니다. 하니님을 모르는 사람의 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의지와 상관없이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의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죄를 범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아버지여 자들의 죄를 사하소서. 자기들의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러한 주님 앞에서 주님을 희롱하고 조롱했습니다. 주님은 길을 잃어버린 양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생각하시면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긿을 잃은 의지없는 양이다. 그래서 나를 찾으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주님께서는 양을 찾을 때까지 찾으십니다.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어떠한 수고와 어떠한 시간이 든다 할찌라도 반드시 다 찾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대속으로 단번에 여러분의 죄를 사하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끝까지 찾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나의 잃어버린 양을 찾았노라"하십니다. 예수님은 잃은 양을, 찾고자 하는 양을 "나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같이 분명한 소유와, 찾고자 하는 마음을 양을 찾는 목자에게서 발견하게 됩니다. 이 목자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발견하게 됩니다. 이분은 저 멀리 하늘에서 여러분을 찾고자 가깝게 오셨습니다.

두번째는 드라크마라고 하는 동전이 나옵니다. 이 동전을 생각할 때 이 동전은 생명이 없습니다. 이 동전은 움직일수 없는 물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은 죄 가운데 있으면서 생명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여러분의 힘으로 나갈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생명이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 여인이 나옵니다.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드라크마는 달란트나, 데나리온보다 굉장히 낮은 화폐라고 하는데요. 값이 어떻든지간에 이 여인이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집을 밝게 비추고 집을 쓸며 부지런히 찾습니다. 성령님의 사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빛을 비추고, 쓸어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발견할수 있도록 조성하시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아들이 나옵니다. 양과 드라크마와 다릅니다. 아들은 생명이 있고 의지도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상태를 또 한면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떠난 의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한 죄인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는 아들을 찾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들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기준으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여러분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죄인인 여러분들에게 그 수준에 맞게 그 기준을 낮추시는 것이 아닙니다.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기다리지 않고 그 자리에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디로 돌아와야 할까요? 돌아올 곳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이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해서 돌아와야 합니다.

이 세가지로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계신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 있습니다. 첫번째 잃어버린 양을 찾는 사람은 이 양이 다칠까봐, 고생하지 않을까 동정하십니다. 이 찾는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번째 드라크마의 비유에서는 그 잃은 드라크마가 가치가 없지만, 집을 비추고 애써서 쓸며 찾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여러분을 위해서 애쓰고 계십니다. 이것은 감추어진 하나님의 역사이시지만 애쓰시며 여러분을 발견하고자 하시는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세번째, 아버지는 여러분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가운데서 그 사랑을 나타내 보이고 계십니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12:1, 개역한글)

또 여러분들이 주님의 십자가 옆에 있던 구원받은 강도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3:39-43, 개역한글)

여기 "생각하소서"가 기억하소서라는 뜻입니다. 또 "당신의 나라에" 가 주의 나라에 라고 원문에는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십니까? 하나님을 두려워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죽고 난 이후에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 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말씀으로 하나님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자기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여러분의 죄는 죽어서 심판을 받아야 되는, 하나님 앞에 절대로 갈수 없는 그러한 죄인입니다. 이 강도만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죄, 그리고 크고 작게 행하는 모든 죄들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하는 마땅한 죄임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이 심판을 받아 마땅한 죄인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온전하신 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강도는 짧은 시간 주님을 보고 인정했습니다. 여러분은 오랜 세월동안 이 증거(복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강도보다 훨씬 많은 말씀과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가를 정직하게 고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네번째,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가 있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죽음 이후의 심판이 생명의 부활로 나올 것인지, 아니면 심판의 부활로 나올것인지, 이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확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주님을 부릅니다.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눅23:42, 개역한글)

참으로 놀랍게도 예수님이 바로 응답하십니다. 이와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이 예수님 앞에 나갈 때에 예수님께서는 바로 응답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3:43, 개역한글)

참으로 기쁜 그 말을 그가 들었습니다. 이와같은 응답을 그가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와같은 응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이같이 예수님께 나간다면 주님은 찾는데까지 찾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부자와 나사로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부자가 나사로를 음부에서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구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구한 기도는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죽어서 지옥에 간 후에는 그 어떤 회개의 기도를 할지라도 그 어떤 응답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이때에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이때에만 즉시로 응답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