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형제님/데이빗 길리란드 형제님

< 솔로몬 성전 8. 골방 >

박이레 2021. 7. 23. 21:47

< 솔로몬 성전 8. 골방 > 데이빗 길리란드 형제님

"솔로몬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전은 장이 육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며"(왕상 6:2).

"또 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하층 다락의 광은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광은 여섯 규빗이요 제 삼층 다락의 광은 일곱 규빗이라 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전의 벽에 박히지 않게 하였으며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중층 골방의 문은 전 오른편에 있는데 나사모양 사닥다리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제 삼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전의 건축이 마치니라 그 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또 온 전으로 돌아가며 고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왕상 6:5-10).

"이는 문지기의 두목 된 레위 사람 넷이 긴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저희는 하나님의 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전 사면에 유하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있었더라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데 쓰는 기명을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어오며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기명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또 제사장의 아들 중에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고라 자손 살룸의 장자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남비에 지지는 것을 맡았으며 또 그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대상 9:26-33).

"또 모든 섬기는데 쓰는 금기명을 만들 금의 중량과 모든 섬기는데 쓰는 은기명을 만들 은의 중량을 정하고 또 금등대들과 그 등잔 곧 각 등대와 그 등잔을 만들 금의 중량과 은등대와 그 등잔을 만들 은의 중량을 각기 적당하게 하고 또 진설병의 각 상을 만들 금의 중량을 정하고 은상을 만들 은도 그렇게 하고"(대상 28:14-16).

"못 중수가 오십 금 세겔이요 다락들도 금으로 입혔더라"(대하 3:9).

오늘 이 시간에는 솔로몬의 성전의 구조물에 관해서는 마지막인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잘 알고있다시피 우리가 고대의 건축물을 보게 될때에 특별히 신약성경의 모임진리와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신약성경에서 지역모임이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며칠전에 이 솔로몬 성전이 세워진 장소, 땅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연이어서 그 성전을 둘러싸고 있는 뜰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주된 건물을 이루고 있는 각 공간들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화요일 밤에는 성소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지난 밤에는 이 공간, 지성소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이 시간에는 그 성전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골방들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이것이 성전의 골방이라고 붇여지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 대해서 살펴볼때 우리에게 많은 교훈들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가 이 골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우선 이 구조물에 대해서 일반적인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솔로몬 성전에 대해서 일곱가지를 말씀 드릴텐데요, 이것은 지역모임에도 동일한 진리 입니다.

우리가 이 성전에 대해서 보게될때, 첫번째로 알게되는것은 굉장히 값진 구조물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가치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에 붇어있는 차트는 고대의 건축물에 사용된 금과 은, 그런 것들의 가치가 현대에서는 얼마정도 되는지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가치를 환산하게 될때, 미국 돈으로 수천억, 수백만이 되는 가치 입니다. 아마 한국 돈으로는 몇천억, 몇십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장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될때 그것은 굉장히 값비싼 그런 곳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부요한 사람이 지어야 하는데 그것은 단지 솔로몬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의 부요하심이 여기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여기의 모든 금과 은은 하나님의 자신의 영광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모임도 동일하게 그 많은 부요함을 전시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단지 물질적인 부요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것은 영적인 부요함 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지역모임 안에서 하나님의 가장 부요하심을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신약성경에서 가장 부요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서 지역모임과 함께 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선하심의 가장 부요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의 부요함에 대해서도 보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긍휼의 풍성하심에 대해서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그 그리스도의 부요함에 대해서도 또한 믿게 됩니다. 참으로 우리는 너무나 부요하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았을때, 전에 알지 못했던 가장 부요하신 분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성전은 지역모임이 얼마나 부요한지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지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숯불을 그냥 주신 것입니다. 솔로몬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하시면서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신 것입니다. 그때 솔로몬은 아주 지혜롭게 대답합니다. 그때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께 물질적인 부를 구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대적들과 싸워 이기는 것을 구한것이 아닙니다. 열왕기상 3장에 보면 그는 지혜를 구한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솔로몬의 지혜가 드러나는데 그 첫번째 것은 이 성전을 짓는데에 나타나게 됩니다. 지역모임 안에서 여전히 그와같은 영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 고린도 모임에 이것이 문제 였습니다. 그 지역모임 안에서 사람들은 세상의 지혜를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것이 하나님의 교회이고 하나님의 영적인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린도에서 처음에 복음을 전해서 모임을 세우게 될때에 그 터를 하나님의 지혜로 세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모임이라고 하는것은 단지 세상의 지혜를 가지고 모아서 쌓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솔로몬의 성전은 지역모임이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드러내는 곳이며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한 곳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이 장소는 놀라운 경외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성전의 각각을 살펴보게 될때 우리는 참으로 경외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커다란 구조물을 보고 놀란 첫번째 사람이 아닙니다. 이 성전이 다 완성되었을때 이 성전을 보고자 해서 멀리서 찾아온 사람은 다름아닌 스바여왕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천마일(1,609km)정도 떨어진 곳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장소에서 솔로몬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성전에 와서 보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왔을때에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 성전을 보고 듣던 것보다 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보고 정신이 현황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솔로몬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이룬 그 일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질문하는 모든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본 모든것에 대해서 경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바여왕이 놀란것 중에 구체적인 것 하나가 솔로몬이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말했습니다.

잠시 이 층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아주 자세하게 말씀드릴만한 주제이긴 합니다. 지금 제가 보여드리는 그림은 솔로몬의 성전과 그 주위의 건축물과 함께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솔로몬 성전을 7년동안 지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13년동안 솔로몬은 솔로몬 궁전을 지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 있는 부분이 솔로몬 자신의 궁궐로 사용했던 것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다른 공간들이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 밑에는 행정을 담당하는 그런 건축물이 있었습니다. 여기 이 밑은 레바논 나무궁이라는 공간 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다보면 많이 언급이 나오는것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레바논 나무 궁이라는 표현을 볼때에 아마도 솔로몬이 레바논에 나무 별장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레바논 나무 궁은 레바논에 있었던 집이 아니고 바로 이 예루살렘에 있었던 건축물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이곳이 레바논 나무 궁이라고 불리우고 있냐면, 이 안에 들어오면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이루어진 많은 기둥들이 숲속처럼 세워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단지 백향목 기둥으로 이 안을 채웠을뿐 아니라 벽에는 금 방패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커다란 방은 그의 군대의 가장 본부가 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재정담당 부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번째 공간은 내무부로 사용되었던 공간 입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이 공간은 법무부가 되는 공간 입니다. 그래서 이와같이 중간에 솔로몬이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 있고 그 밑에는 정부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것으로 몇가지 교훈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집을 하나님의 집에 굉장히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의 왕국의 여러가지 업무를 갖는 공간도 하나님의 집과 가깝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삶의 영역들을 나눠 놓습니다. 이 부분은 모임과 관련된 부분이고 그것은 아마 일요일이나 수요일 저녁에만 감당하는 것이다. 그것을 하나의 부서로 떼어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의 삶이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다른부서가 되는 것입니다. 또 직장과 관련된 영역이 있습니다. 또 다른 부서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것은 다른 영역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직장에서 사업상 하는것은 또한 모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가정에서 사적으로 하고 있는것은 모임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 모든것이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집과 자신의 집과 업무하는 일을 가깝게 두었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영국에 있는 어떤 정치인이 라디오에서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정부에서 아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적인 영역에서 뭔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일에 대해서 기자에게 질문을 받게 되자 그는 이렇게 답변하였습니다. "그것은 내 사생활이고 내 업무에 대해서만 물어보십시요. 내가 사생활에서 어떤 실수를 했다 할찌라도 공적으로, 정치인으로서 일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는 그의 영역을 두 부분으로 나눠놓고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도 그렇게해서는 안됩니다. 사도바울이 장로의 자격에 대해서 말한것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장로의 자격에 대해서 자기의 가정을 잘 다스릴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로는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책망받을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삶의 영역이 함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단지 수요일 저녁, 금요일 저녁, 주일에만 모임에 있다 할찌라도 나는 언제나 일주일 내내 그 지역모임의 지체인 것입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여러분이 살펴보면 더 자세한 것들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세히 살펴보면 솔로몬 자신의 궁궐과 솔로몬 성전의 구조와 유사하며 업무를 보는곳도 솔로몬의 성전과 구조가 유사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집이 그 자신의 집의 모델로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집이 솔로몬이 업무를 하는 공간의 기준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동일하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역모임이라는 것이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큰 차이점이 또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 전에 한번 언급을 했던 것입니다. 솔로몬은 그 성전 뜰을 모리아 산 제일 높은 곳에 두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지배 공간에 있어서는 솔로몬의 성전보다 낮은 경사면에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을 위한 바닥은 모리아 산 가장 정상에 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자신의 집과 업무 공간은 모리아 산의 낮은 비탈에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의 집이 다른 어떤 곳보다도 가장 높게, 주의깊게 했던 것입니다. 성전은 가장 탁월한 위치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사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여러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우리 삶에 여러가지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개인적인 삶이 있고 우리의 업무의 공간이 있습니다. 또 가정의 삶이 있습니다. 사회의 삶이 있습니다. 또한 지역모임에서의 삶이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명심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된 것, 이 지역모임과 관계된 것이 항상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바로 스바 여왕이 층계를 보면서 발견했던 점이라고 봅니다. 이 솔로몬의 집에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올라갈때는 특별한 계산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길이라고 명명 붙었습니다. 그리고 스바 여왕이 찾아왔을 때에 층계를 보면서 정신이 현황하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사람들이 또한 놀라면서 바라보게되는 장면 입니다. 그들은 믿는자가 아니어서 이러한 디테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왜 우리가 하나님과 관련된 것을 우리 삶에서 가장 높은곳에 두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그들은 경의 가운데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솔로몬 성전과 관련된 네번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장소는 분명히 경배하는, 예배의 장소 입니다. 솔로몬 성전이 완성되었을때 그것은 그 나라의 가장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 열두지파가 그들의 예물과 희생 제사를 가지고 이 중심의, 성전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나라 자체가 존재하는 가장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북쪽에 있는 지파도 남쪽에 있는 지파도 서쪽과 동쪽에 있는 지파도 바로 이 중심점에 다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각 방향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번제단에 드리는 예물과 희생제물을 가지고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나라의 삶의 가장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오는 예물들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을 그들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감사하고 있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바로 지역모임도 그와같이 가장 중심으로 두고 관심을 두는 곳인 것입니다. 그들이 지역모임으로 모일때에 그것이 그들의 삶의 가장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모임이 그들이 가진 모든 힘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감사를 가지고 이 지역모임으로 모이게 됩니다. 솔로몬 성전은 이와같이 이스라엘 전체의 경배를 위해서 모이게 되는 장소가 되었고 그리고 또한 지역모임도 우리 삶에 있어서 동일한 곳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섯번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역대상을 보게될때 솔로몬의 성전은 간증의 장소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이 가로되 내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전은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찌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대상 22:5).

여기서 다윗은 왜 하나님의 집을 위해서 그 많은것을 준비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다윗은 이 집에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찌라"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성전은 단지 이스라엘 백성이 예배를 드리는 공간만은 아닙니다. 이 성전은 모든 만국의 간증으로서 증거하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만국에서 이 성전에 대해서 듣게 될때, 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게 되는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으로 인해 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성전에 이끌리게 됩니다. 또한 이것이 모임의 간증에서 드러나는 결과이지 않습니까? 이 지역모임은 단지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주 모일때에, 매달 모이고, 매년 모일때에 이것은 우리 주위의 믿지 않는자들에 대한 놀라운 간증이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두가지 것을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솔로몬 성전은 또한 놀라운 큰 무기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역대상 28장 14절에 보면 "또 모든 섬기는데 쓰는 금기명을 만들 금의 중량과" 그리고 "모든 등잔을 만들 금의 중량과" 그리고 "진설병에 만들 금의 중량을 정하고" 또 17절에 중간에 보면 "각 잔을 만들 금의 중량을" 또 은잔, "각 잔을 만들 은의 중량을 정하고" 그리고 또 18절에 보면 "향단에 쓸 정금과 중량을 정하여 주니" 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왕상 7:47).

여러분이 금방 읽은 구절처럼 모든 것들이 다 중량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놋같은 경우에는 너무나 그것이 많아서 중량을 달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제가 이것을 이미 말씀드리긴 했지만 다시한번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하나님과 관련해서 너무나 가볍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오락에는 아주 많은 가치를, 무게를 두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독교 안에서 많은 소비를 장려하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아주 가볍게 편하게 대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집회들이 아주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성전을 통해서 보는것은 이 지역모임이라는 것은 그 무게와 엄중함이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 곳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마리아가 주님께 드리기 위해서 옥합을 가져온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한근(600g)이나 되는 아주 값비싼 향유 였습니다. 그 상자의 크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는 나와있지 않지만 그 무게에 대해서는 여기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모임에 가지고 오는것은 크기를 가지고 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크기보다도 그 질을 생각하고 거기에 관심을 두고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솔로몬 성전에는 많은 무거운 것들이 사용되었고 지역모임도 동일하게 그런 장소인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번째, 솔로몬 성전에는 많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에는 많은 수고가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숙련된 기술이 또한 필요했습니다. 우리가 주님 뜻이면 이것에 대해서 내일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와같은 화려한 건축물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 합니다. 이 건축물을 세우는데 뿐만 아니라 이 건축물을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더욱 많고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모임에도 여전히 동일한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형제와 모든 자매들의 계속적인 섬김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항상 수고하는 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일곱가지가 솔로몬 성전 관련된 것이고 또한 지역모임에 동일한 것입니다.

이제 이 성전벽을 둘러싸고 있는 골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 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제가 빠르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것은 이 방들의 배치 입니다. 여기 한개, 두개, 세개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그림에서 보다시피 세개의 다른 층으로 골방이 되어 있습니다. 단지 이 골방은 세개층에 놓여져 있을뿐 아니라 이 성전 벽에 삼면 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각 옆면과 또 성전 중면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세개 층이며 세개 면에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 3이라는 숫자가 성전과 관련해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성과 관련된 3이라는 숫자가 성전과 관련해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여기에 다 찍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역모임의 어떤 곳을 보든지 이곳이 하나님과 관련된 곳이라는 것을 계속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첫번째는 이 방의 배치였고, 두번째는 이 방이 어떻게 붇어있는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건축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흥미로운 점이 필요가 됩니다. 이 도면을 보고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가운데 있는 건물, 이 성소 건물은 아주 중요한 것이어서 이 옆에 있는 골방의 들보가 성전 벽에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성전 옆에 골방을 만들때에 작업자들은 망치나 끌을 가지고 성전 벽에다가 구멍을 뚫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성전 벽 자체를 보면 세개의 계단처럼 생긴 약간의 공간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세개의 턱의 각 층의 바닥면이 거기에 얹혀져 있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것은 어떤 망치도 가운데 있는 성전벽에 구멍을 뚫지 않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거룩한 성소에 어떠한 구멍도, 어떠한 손상도 있지 않기를 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이 양옆에 있는 골방의 목적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들은 아주 중요한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기록하고 있지 않지만, 학자들이 볼때에 여기에 삼십개의 방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창고와 같은 예비하는 공간 입니다. 그리고 이 방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네번째로 그 활동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화요일 저녁에 이 성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서 다 살펴보았습니다. 그때 말씀드린대로 여기에는 열개의 진설병 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각 상에는 열두개의 떡 덩어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가 120개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떡들은 어디서 만들어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금으로 된 바닥을 성소 안에서 사람들이 진설병을 굽는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그날 화요일 밤에 여기에는 열개의 금 등대가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금 등대에는 열개의 등잔이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가 70개가 됩니다. 그 하룻밤에 사용되는 기름의 양이 얼마나 많았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기름들이 어디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까? 누가 그 감람나무 열매를 떼어서 그것을 빻아서 기름을 만드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 금으로 된 바닥을 가진 방 안에서 기름을 빻아서 만들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안은 제사장들이 일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단지 여기는 진설병 상과 금 등대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금 향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금향단에서는 여기서 그 향이 하루종일 24시간 피어 올라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년을 생각해보면 많은 양의 향이 이 향단 안에서 다 소모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향단의 향이 어디서 그 많은 양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아마도 여러분은 그것이 어딘가서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바로 이와같은 작업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인 이 골방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이것을 좀더 분명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금으로 된 성소 안은 공적인 제사장들이 제사장 일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옆에 있는 뒤쪽에 있는 골방은 사적으로 보이지 않게 작업을 하는 공간 입니다. 여러분이 모두 동의 하실 것입니다.

지역모임 안에도 아주 공개적으로 공적으로 일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지금 하고있는 말씀 사역은 굉장히 공적인 사역 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특권 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하고 또 통역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볼수있는 분명하게 드러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지역모임 안에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모든 형제들이 공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은사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것에 특별히 이름을 붙이자면 '뒷방에서 하는 사역'이라고 하겠습니다. 많은 형제들이 이렇게 하고 있는 일들이 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하게 이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공개적으로 언급도 안된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공적으로 "아, 그런일을 했군요."라고 인식도 안될 것입니다. 이 골방에서 많은 레위인들이 성소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역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지원하는 봉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만약 저와같이 설교자가 한 사람이 그 앞에서 설교를 한다면 그 뒤에는 약 천여명의 형제들이 지원하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나는 공적으로 드러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형제, 자매님 여러분, 여러분이 하시는 일이 이 성소를 위해서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 집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기 나와서 말씀 집회를 하는데 만약 어떤 형제가 여기 문을 여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만약 제가 여기서 제가 설교를 하려고 나오는데 어떤 자매님들이 제가 먹을 저녁식사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이 설교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제가 북아일랜드에서 이런 말씀집회를 하는데 어떤 형제가 이 장소의 냉방과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무슨일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북 아일랜드에서는 난방이 문제지만 아마도 한국에서는 냉방이 문제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이 집회 장소에 나오지 않는다면 제가 여기서 설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공적으로 일하지 않지만 여러분은 이 집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감당하고 계신 것입니다. 신약 성경의 이 지역모임에 대해서도 제가 이름을 붇이기에 '지원하는 사역'의 감당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군대가 전쟁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병사들이 맨 최전방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 전방에서 싸우는 군인들을 위해 후방에서 지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최전방에 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전방에 설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둘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에서도 이 두가지를 보게 됩니다. 제가 이것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어떤 제사장이 진설병 상에 떡을 놓으려고 왔는데 누구도 떡을 굽지않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무슨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이 한 제사장이 그 상위에 진설병을 놓기 위해서는 그 뒤에서 많은 사람들이 120개나 되는 떡을 바쁘게 구워야 합니다. 만약에 제사장이 그 70개나 되는 등잔에 불을 밝히고자 하는데 기름이 없다면 무슨일이 되겠습니까? 물론 저는 이 뒤에서, 골방에서 일어나는 일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신약성경에서 루디아라는 자매를 보게 됩니다. 저는 그 자매가 결혼하지 않은 자매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는 결혼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아볼로와 디모데와 같은 그렇게 공적으로 드러난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성소를 위한 가장 필수적인 일을 감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형제님들에게 또 이것을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성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모두 사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공적으로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형제님들에 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형제님들이 먼저 사적으로 준비되지 않는다면 그분들은 공적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분들이 사적으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분들의 공적인 사역은 매우 빈약하게 됩니다. 그것은 매우 얇게 됩니다. 그것은 매우 가치가 없는것이 되고 맙니다. 단순히 같은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제사장으로서 그 사역을 감당하는데 더 진보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얇게 그 현상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세개의 기도만을 계속 반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듣는 다른 동료 신자들은 그분이 하는 기도를 단어까지도 다 외울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성소에 놓이는 진설병은 매주마다 신성한 빵이 놓여져야 합니다. 그는 전 안식일에 두었던 빵을 새로운 안식일에 그대로 둘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제사장이 세로운 신선한 빵을 두기 위해서는 골방에서 새로운 빵을 굽는 사적인 일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여 여기계신 모든 성도님들께 교훈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골방은 빵을 굽는 사역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일입니다. 또 이 골방은 그 향을 섞는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향단에서 태워지는 향은 네가지 아름다운 재료가 섞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주 많은 수고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 골방에서는 그 기름을 쳐서 짜내는 일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역모임에 뭔가 달콤한 것을 가지고 오기 원하신다면 그것은 향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모임 안에 뭔가 생명을 계속 유지시켜주는 것을 가지고 오기 원한다면 그것은 빵입니다. 그리고 지역모임 안에 뭔가 빛나는 것을 가지고 오기 원한다면 그것은 기름 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주 심각하게 이것을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 모든 것들은 골방에서 사적으로 준비되지 않으면 가지고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모든 것들은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시간이 소요되어야 나오는 것들 입니다.

저는 요즘 세상에 직장이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에서도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가정에서도 많은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가정을 돌보고 또 우리 사업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에게 이런 특별한 간청을 드립니다. 우리가 제사장으로서 참 합당하게 성소에서 봉사를 하고자 한다면 사적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듣게되는 그 명령은 이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에게 와서 "저는 성경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저는 기도를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성경에 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습니다." 또 "지역모임 안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리고나서 말씀하시는 것이 "나는 그럴만한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시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작은 안심이 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쉽게 "나는 시간이 없어요."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방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같은 시간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24시간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시간은 단지 60분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것이 한주에 7번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하루는 24시간 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시간도 60분 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한주도 이러한 날이 일곱번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명하게 확신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하시기 원하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합리한 요구를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불가능한 것을 하기를 요구하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기를 원하는 바로 그러한 것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들입니다. 여러분이 하려고 하는 모든 것들을 다 할수 있는 시간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여러분이 하기를 원하는 것들을 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내가 여러분이 하기를 바라는 일을 할 충분한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분이 해주기를 바라는 모든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용주가 여러분이 하기를 바라는 모든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하시기를 바라는 할 시간은 여러분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끝마치고나서 저는 이렇게 질문 합니다. "내가 이러한 일들을 하는데 있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시간을 사용 했는가? 또한 나를 위하여 시간을 사용했는가? 또 하나님을 위하여 시간을 사용 했는가?" 우리가 공적으로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사적으로 그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이제 골방에 있는 기명(그릇)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역대상 28장에서 거기에 은으로 만들어져 있는 상과 은으로 만들어져 있는 그릇들에 대해서 보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생각하실 것입니다. '아니, 이 성소 안에는 금으로 된 잔과 금으로 된 등반이 있는데 은은 무엇인가? 그 은으로 된 상과 은으로 된 등대의 사용 용도는 무엇인가?' 저는 이러한 그릇들이 바로 이 주위를 둘러싸고있는 골방들에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아주 흥미로운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개의 층으로 된 골방은 아주 특별한 진보가 일어나는 방입니다. 제가 이 도면을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리 말씀 드린 것처럼 이 세개 층으로 된 골방은 조금 튀어나와져 있는 턱에 바닥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성전 벽은 아래층은 두껍고 올라가면서 좁아지고 더 좁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성전 벽이 좁아지면서 위로 갈수록 골방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맨 아래층의 골방은 넓이가 5규빗(1규빗은 약 45cm)입니다. 2층의 골방은 6규빗입니다. 그리고 3층의 골방은 7규빗의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여러분들이 점점 더 높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더 높이 올라간다면 더 많은 자유의 폭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과 관련해서 생각할때에 점점 더 진보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더욱 높이 올라갈수록 더욱 높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젋은 분들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더욱 높은 영적인 성장을 이룬다면 여러분의 기쁨은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은 더욱 넓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확신은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영적인 것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그 폭은 점점 좁아질 것입니다. 여기서 젊은 분들에게 이렇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운동, 스포츠에 더 관심이 있습니까? 또 다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에 시간을 쏟는 것보다 페이스북을 운영하는데 더 시간을 쏟고 있습니까? 이런 경우에 이런 일이 생기고 맙니다. 만일 여러분이 1층에 살고 있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게 된다면 여러분은 더욱 큰 방을 얻게 됩니다. 이것은 성경과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사도행전에 나와있는 빌립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빌립이 처음 언급되었을때는 사람들을 섬기는 일곱집사 중에 하나로 소개가 됩니다. 그는 맏은일에 아주 성실히 책임을 다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전도자 빌립'이라고 언급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언급된 데를 보면 '가이사랴 모임의 인도자'로서 나타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빌립은 1층에 있다가 2층에 갔고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간 사람 입니다. 제가 이것이 한국어 찬송가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 찬송가에는 '더 높은 곳으로 이끄소서'라는 찬송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골방들에 대해서 살펴보게 될때 여기 영적인 진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시한번 이 그림을 통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3층 골방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층계의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성경에서 골방에 올라가는 계단의 문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같은 층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같은 공간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포모임에서 오래 계시다면 여기 놀라운 성경교사가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들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분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잠시 다른곳에 있다가 오신분이 보게 된다면 그분은 '아니 저 형제가 언제 저렇게 크게 성장했지?'라고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지 그 부분만 보고 어떤 젊은 성도님들은 '나는 저렇게 될수 없어.'라고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그 비결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다 같은 위치에서 출발했던 것입니다. 어떤분은 지금 여기 높은곳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도 맨 처음에 바닥층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똑같은 은혜와 똑같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그러한 분을 이 높은 위치에 올려주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에게 동일하게 역사하는 성령님의 은혜 입니다.

이 층계에 대해서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2층에서 3층으로 나선형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3층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떤 사람의 경우에 '누가 3층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나?' 하고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걷기전에 먼저 걸음마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달리기 전에 먼저 걷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날기전에 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사라지는 것이죠.(웃음)

이 나선형 계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그냥 직선으로 된 계단이 아닙니다. 이것은 나선형으로 계속 둥글게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더욱 높은 곳으로 이끄시는 방법 입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도전들과 굴곡들을 통해서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셉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요셉은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바로의 궁전에 직선으로 된 계단으로 쭉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요셉의 인생은 참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굴곡들로 꼬여있고 계속해서 이루어져 있던 것입니다. 이 모든 꼬여진 굴곡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높은곳에 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서 일어나는 꼬여있는 것들에 대해서 모두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통해서 여러분이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분의 자녀들을 이 나선형 계단을 통해서 높은곳에 이끌고 계시는 것입니다. 다른것을 또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골방과 관련된 맡은 임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역대상 9장에서 말씀으로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 방에서 각 그릇들이 한개씩 각 중량이 매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데 쓰는 기명을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어오며"(대상 9:28).

제가 이것을 계속 언급할 것이기 때문에 이 장을 열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각방에 어떤 것들이 들어 있는지 다 알고 맡고 있습니다. 수저 하나 조차도, 작은것 하나 조차도 모두 수요를 세어서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 중에 하나라도 없어진다면 아주 당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부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없습니다. 참 이 공간에서 일한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일 것입니다. 그리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청지기와 같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믿을만하게끔 일하는 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방과 관련해서 숙박과 관련된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중에 어떤 골방은 실제로 침실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여기서 밤을 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음날 아침, 문을 열 책임을 맡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주 편한 위치에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아주 실제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능하면 하나님의 일을 섬기는데 편리하게 있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오는것이 가능하지않게 만드는 놀라운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방에서 하룻밤을 묵는, 밤을 지새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대상 9:33).

참으로 아름다운 구절이지 않습니까? 이 찬송하는 자들은, 이 골방에 머무르는 자들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그들은 "다른일은 하지 아니하더라"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빵을 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기름을 빻아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일을 하는데 제외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찬송하는 일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여기 성경에 이르기를 그들은 주야로 찬송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모든 밤에 또한 낯에 하나님께 항상 찬송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항상 환한 낯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주님께서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서 어두운 밤과 같은 인생을 경험하게 하는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항상 찬송하는것이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제가 한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일이 여러분의 감정에 달려 있기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감정에 이끌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기분이 좋으면, 환경이 좋으면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 웃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플때는 그들은 아주 우울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어떤때는 찬송하지만 어떤때는 그냥 아주 우울하게 있는 것입니다. 지역모임의 그들이 섬기는 것이 그들이 기분이 좋냐, 나쁘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기분에 그런것들을 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분은 롤러코스트처럼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높게 올라갔다가 내려 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집은 우리가 항상 찬송을 드리는 공간인 것입니다.

제가 만약 멈추지 않는다면 이 장소가 골방처럼 특별히 자는 장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 남은것은 단지 여섯개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두가지인데요, 이 장소에 대해서 남용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먼저 10번으로 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9번으로 이 골방에 뭔가 더 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이 도면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성소의 높이는 30규빗 입니다. 하지만 지성소는 높이가 20규빗입니다. 그 의미는 이 지성소 위에 길이는 20규빗이고 높이는 10규빗이 되는 비어있는 공간이 있게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에 대해서 말하기를 '윗 골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지성소 위에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 공간은 완전히 금으로 싸게 되어 있습니다. 이 옆에있는 골방들은 금으로 싸여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성전 뒤에 있는, 지성소 위에 있는 이 공간은 아주 특별한 공간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고 있는 질문은 이 골방은 무슨 특별한 의미로 만들어 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한 용도가 있습니다. 솔로몬 성전이 지어지게 될때에 이제 성막이 더 이상 필요치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 성막을 어떻게 했을것이라고 생각 합니까? 그들은 다 태웠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 사용했던 성막과 각종 기명들을 잘 포장해서 이 지성소 위에 있는 방에 두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여정은 끝났습니다. 만약 그 성막이 스스로 말할 수 있다면 그 여정 중에 만났던 많은 어려움과 시험들에 대해서 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이제는 다 지나갔습니다. 이 고귀한 기억들이 이 골방위에 잘 간직되어 있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여러분, 이것도 우리에게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그 여정을 마치고 하늘나라에 가게 될때에 그 고난과 그 시험들은 이제 다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결코 잊어버려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황금의, 하늘나라에 도착하게 됬을 때에도 과거의 기억들은 그 눈물의 기억들은 그 모든 고난의 기억들은 하나님께 충성되게 섬겼던 기억들은 그 모든 것들은 영원토록 우리의 감사하는, 애정을 담은 기억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바라는 것은, 우리가 이제 집으로 돌아가면서 가는길에 우리의 인생 가운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날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마지막 목적지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최고는 아직 오지 않은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에 대해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