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 성전 7. 지성소 > 데이빗 길리란드 형제님
우리가 여러번 읽었듯이 다시한번 열왕기상 6장 말씀으로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솔로몬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전은 장이 육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며"(왕상 6:2).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전 안에 내소를 예비하였는데 그 내소의 속이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단에도 입혔더라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온 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내소 안에 감람목으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고가 각각 십 규빗이라 한 그룹의 이 날개는 다섯 규빗이요 저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 날개 끝으로부터 저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한 척수, 한 모양이요 이 그룹의 고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일반이라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폐었는데 이 그룹의 날개는 이 벽에 닿았고 저 그룹의 날개는 저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저가 금으로 그룹에 입혔더라 내외소 사면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내외 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목으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 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지 일이요 감람목으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왕상 6:19-32).
그리고 역대하 3장으로 가서 간단하게 더 읽겠습니다.
"또 지성소를 지었으니 전 넓이대로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도 이십 규빗이라 정금 육백 달란트로 입혔으니"(대하 3:8).
"청색 자색 홍색실과 고운 베로 문장을 짓고 그 위에 그룹의 형상을 수놓았더라"(대하 3:14).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이 시간에 다루고 있는 주제는 이 전체 말씀집회의 가장 절정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 바깥뜰에서부터 성전을 계속 상고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번제가 드려지는 번제단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부어만든 놋바다를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두기둥, 야긴과 보아스 기둥을 지나쳐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낭실을 지나서 성소를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는 오늘밤에 계속해서 이 성전의 가장 깊은곳인 지성소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보다 더 깊은 장소, 더 높은 장소는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 장소가 하나님의 임재가 특별히 나타내지는 장소 입니다. 바로 이 방이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으로 가득채워지는 공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성경에서 자주 그분께서 그룹사이에 좌정하시는 분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특별한 곳에 들어갈때 바로 하나님 자신 앞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구속받은 백성들과 함게 거하신다는, 이것을 함께 상고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위대한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거하신다는 것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큰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마치 저희들이 집에 거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 집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서 한번 있었던 일입니다. 그들이 장막에 거할때에 하나님께서 또한 장막에 거하셨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의 형편과 상황에 맞게 함께 맞춰 주시고 계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자하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 멀리 계셔 우리가 어렵게 찾아내야 하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역사 가운데 들어오셔서 인류에게 다가 오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육체를 입으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구약의 그 성막과 또 구약의 성전이 상징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사람의 장막과 또 하나님의 장막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집과 하나님의 집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실때에 그 장소는 아주 영광스러운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구약의 성막에는 아주 원형적인 등잔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장막 안에 그분의 등잔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등잔은 정금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의 집에도 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막의 바닥 가운데 그냥 나무로 세워진 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장막에도 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상은 정금으로 만들어진 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장막에도 작은 불 피우는 곳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장막에도 그와같은 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커다란 놋으로 만든 번제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의 집에는 대야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장막에도 큰 물두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장막에는 의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에도 의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장막에 있는것은 금으로 만든 속죄소 였습니다. 이 이스라엘의 집에 있는 것 중에서 하나님의 장막에는 찾아볼수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이스라엘 사람들의 장막에는 침대가 있었습니다. 그 우상의 신전에는 그러한 침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대의 우상 신전에는 그러한 침대들이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신전에는 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등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성전에는 그러한 침대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쉬실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주무시지도 않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휴가도 필요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피곤치 아니하시고 졸지도 않으십니다. 그래서 솔로몬 성전 안에 침대가 있지 않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솔로몬 성전에서 없는것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고대의 여러 신전들을 잘 알고 있을 계실 것입니다. 그것은 우상 신전들 입니다. 그 우상 신전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것입니다. 그 신전의 가장 깊숙한 곳에 들어가면 항상 거기에는 그들이 섬기는 우상형상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성전이나 성막 둘다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놓은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자신이 물질로 이루어진 것으로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것을 잠깐 다른 이야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이 성막과 성전에서 없었던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네모로 되어있는 기구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것은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기구들은 완전히 둥그런 모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성막과 성전에서 어떤 모양으로 된 것은 없었습니까? 삼각형의 모양으로 된 것은 그 흔적도 찾아볼수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지금 말씀드릴수도 있지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집회가 끝난후에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이 생각한 것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고대의 구조물은 작은것 하나하나가 모두 다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막과 성전에서, 특히 성막에 없는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막에서 여러 색깔들이 사용된 것을 보게 됩니다. 많이 흔하게 사용된 색깔은 파란색 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주색, 홍색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초록색은 사용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이 집회 후에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록색이 없고 삼각형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계속 이것을 생각하면서 졸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조금 수학과 관련된 것입니다. 우리가 성전과 성막에 대해서 살펴볼 때에 여러 숫자와 관련되서 생각해 보는것도 유익 합니다.
그런데 제가 먼저 한가지 숫자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성전과 성막에서 이 특별한 숫자가 계속해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3이라는 숫자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 성전 안을 볼때도 세개의 구분된 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번째가 낭실이고, 두번째서 성소고, 세번째가 지성소 입니다. 그리고 뜰에는 세개의 중요한 놋으로 된 기구가 있었습니다. 놋 번제단, 그리고 놋바다, 그리고 놋 기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난시간 살펴본 성소안에 들어오면 세개의 다른 기구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떡상이고 두번째가 등잔이며 세번째가 향단입니다. 우리가 지성소에 들어가도 세개의 다른 기구가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세개의 다른 금속이 성전에 사용 됩니다. 금, 은, 놋이 사용 됩니다. 물론 여기 철이 있었지만 이것은 제가 나중에 이 성전에서 사용된 것을 언급할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성전에 세가지 종류의 다른 나무가 사용됩니다. 첫번째가 잣나무이고 그리고 감람나무 입니다. 그리고 백향목입니다. 왜 이렇게 이 구조물과 관련되서 3이란 숫자가 이렇게 명백하게 사용 되었을까요? 제가 이 답에 대해서는 바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통해서 잘 알고 계시듯이 3이란 숫자는 하나님과 관련된 숫자입니다. 우리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이 고대의 성전에다가 하나님께서는 그 삼위의 하나님을 그대로 찍어 놓은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경이 여기에 3이라는 숫자를 도장처럼 찍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경의 첫번째 구절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에 이 우주를 만드는데 세 인격이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가지 언급이 되었는데요. 첫번째가 시간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하늘을 만드셨다." 세번째가 물질을 만드신 것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땅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첫번째 구절에서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만드신 것이 언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살펴볼때에 이것이 이 3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각각의 것들은 또 세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시간도 과거, 현재, 미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과 관련해서도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높이가 있고 길이가 있고 그리고 폭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물체와 관련되서도 우리는 세가지가 있는것을 보게 되는데요. 고체, 또한 액체, 그리고 기체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서도 여기 3이란 숫자를 찍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과 관련해서도 3이란 숫자를 보이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성전과 성막에서 3이란 숫자를 반복해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 특별한 방, 지성소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밤에는 제가 단지 네개의 소주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떤 날에는 열개나 말씀을 드렸지만, 어떤 날에는 여덟개의 소주제를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단지 네가지입니다. 아마도 오늘 저녁 9시까지 여러분이 집에 돌아가실지 모르겠습니다.(웃음) 제가 이 네가지 오늘밤 말씀드릴 주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관련된 주제는 이 방에 어떻게 이름을 붙였는가 입니다. 두번째는 이방의 치수와 관련되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번재는 이방에 들어가는 출입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로 이 방의 여러 상세한 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으로 좋은 소식은 이 네가지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 나쁜소식도 있습니다. 이 각각에 대해서 또 세개의 소 주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편안한 자세를 취하시고 10시까지 기다리시기 바랍니다.(웃음) 그래서 오늘 이시간 특별한 주제와 관련해 계속 3이란것을 생각하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금방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방에 관련해서 이름 붙이는것과 세가지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방의 이름은 '가장 거룩한 장소', '지성소'라고 이름 붙여 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때로는 '거룩한 곳 중에서 가장 거룩한 곳'이라고 이렇게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에 본 장소는 성소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지성소인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곳 중에서 거룩한 곳'이라는 표현을 보게 될때, 이것은 히브리어의 어떤 표현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몇가지 예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솔로몬은 1800개나 되는 시편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 우리는 솔로몬의 '아가서'라는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맨 첫번째 구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솔로몬의 아가라" 그 표현은, '노래중의 노래', 이것은 아주 특별한 표현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이름 중의 하나가 '만왕의 왕' 이십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특별한 왕이신것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분은 '만주의 주'라고 불리우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가장 뛰어난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방은 거룩한 곳에서도 거룩한 곳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곳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고 그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방의 순결함이 이 방의 이름으로부터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두번째 이름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역대상 6장에 보면 이 방에 대해서 우리말 성경으로는 그냥 '지성소'라고 되어 있지만, 열왕기상 6장 16절에 '지성소'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은 영어로 '오라클' 우리말로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성소, 오라클이라는 뜻은 '말하는 장소' 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룹 사이에서 말씀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섬기고 있는 하나님의 또 다른 놀라운 속성입니다. 그분은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며 또한 그분은 사람들과 대화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난시간에 한번 말씀을 드렸지만 다시한번 반복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창세기 1장을 볼때 하나님의 중요한 몇가지 행위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것을 나누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말씀으로 부르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께서 보신것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장에서 10번이나 기록되고 있는 하나님의 동사는 그분께서 계속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맨 처음부터 하나님은 '말씀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듣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이 방에 이름이 붙여진 것은 '안쪽 방', '내소'입니다. 지성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우리가 쉽게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소에 들어갈때, 가장 깊은 곳, 가장 안쪽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를 모두 합쳐서 우리는 '하나님은 정결하시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결하지 않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결한 속성을 기억하는 것은 참으로 가치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방의 치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방의 그 높이와 폭과 길이가 모두 똑같다는 것입니다. 모든 방향에서 20규빗입니다. 성로몬 성전과 관련되서 자주 사용되는 숫자가 또한 10이라는 숫자 입니다. 이 성전 전체가 10진법에 의해서 전부 만들어 졌습니다. 우리는 번제단의 가로 세로가 20규빗, 20규빗인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방의폭도 20규빗입니다. 높이는 30규빗 입니다. 그리고 길이는 40규빗입니다. 그래서 이 길이를 보면 20, 30, 40이 됩니다. 그리고 열개의 등잔이 있습니다. 그리고 열개의 진설병 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지성소 안에 들어오게 될때는 두개의 10, 두개의 10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번제단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방은 완전히 똑같은 정육면체(큐브)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계시록에서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될때, 그것은 이 지성소 모양같이 온전히 똑같은 정육면체인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이것을 볼때,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대칭적인 것을 보게됩니다. 이 성경의 하나님은 어떤 방향에서 보든지 모두 똑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히 균형이 잡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그 위엄을 찬양을 드리며 또한 그분의 긍휼을 찬양 드릴수 있습니다. 그분의 은혜는 또한 그분의 의로움과 완전히 균형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랑은 그분의 능력과 완전히 균형잡혀 있습니다. 그분의 거룩함은 또한 그분의 겸손함과 균형잡혀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그분께서는 온전히 균형이 잡혀있고 어떤 방향에서든지 일치하며 완전히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성전으로부터 받는 두번째 교훈입니다.
이 지성소의 이름을 생각할때 하나님을 정결한 분으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방의 치수를 생각할때 하나님께서는 온전하신 분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성소로, 가장 거룩한 장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 출입구를 통과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여기에 3이라는 숫자가 반복해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특별한 문은 세개의 특별한 재료로 사용 됩니다. 여러분이 이 문과 관련된 설명을 주의깊게 살펴 본다면 거기에 '금사슬'이 언급된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문장'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거기에 단지 금사슬이 있을뿐 아니라 거기에 문장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감람목으로 만들어진, 무늬가 세겨진 문이 또한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시간에 성소앞에 있는 문은 잣나무로 만들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을 이루고 있는 세개의 요소들을 보게 될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들어갈때 아주 주의깊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문이 있다는 그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다가갈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금사슬이라는 것은 어떤 제한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거기에 우리가 자유롭게 마음대로 활동해도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께 나아갈때 아주 편안하게 그냥 쉬운 마음으로 나아가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히브리서를 보게 될때에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가지고 나아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로 그 서신서의 10장에서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가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임재앞에 나아가는 커다란 자유를 지닌 경륜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동일한 장에서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니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담대함을 가지는 한편, 또한 하나님께 나아갈때 그분을 경외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 동일한 장에서 이 문장에 대해서, 휘장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감람목으로 만들어져 있는 문은 성령님의 사역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 감람목은 기름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그 열매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시고 또한 세번째로, 하나님은 우리가 다가갈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이 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항상 나가갈수 있는 분이신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분이시지만 우리가 나갈수 있는 분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자로써 우리가 이런 것들을 감사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자들은 언제라도 하나님 앞에 당장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전화를 걸때 통화중일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자동응답기가 "지금은 조금 바쁘니 나중에 걸어주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늘의 보좌에 나갈때에 우리는 그러한 자동응답기의 메세지를 듣지 않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크신 분이시라 우리가 어느 장소에서든 언제든 누구라도 다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기도의 가치에 대해서 참으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특권에 대해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했던 것보다 더욱 많은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가는 온전한 자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 거기서 무엇을 발견하게 됩니까? 이제 그 방안에 들어갔을때 우리는 다시한번 세개의 기구들을 보게 됩니다. 첫번째 기구는 상자입니다. 이 상자는 '언약궤'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기구는 그 상자를 덮고 있는 '덮개' 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아주 독특한 것인데, 이 성전 안에 '두개의 그룹'이 있습니다. 이 세개를 이루고 있는 각각은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이 진리에 대해서 아주 놀라운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상자는 아주 중요한 그런 가구 입니다. 아마도 이 언약궤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이 언약궤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그 상징인 것입니다. 이 상자는 두개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기에는 나무가 있고, 그리고 금이 싸고 있습니다. 이 나무의 안밖을 금으로 싸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인격은 이 두 성격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그분의 성육신 가운데 그분의 신성과 인성은 결코 분리되지 않는채로 함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모시고 있는 이 구세주는 전 우주에서 가장 독특하신 분이신 것입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천사는 천사 입니다. 짐승들은 짐승들 입니다. 사람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 우주에 오직 유일하게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분은 이 두개의 성품을 가진 유일한 존재인신 것입니다. 그분은 부분적으로 하나님이시고, 부분적으로 사람인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것을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그분의 하나님으로써 본질적인 그 신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인간으로써 죄없는 인성을 가지신 분인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으로써 하나님의 요구를 온전히 만족시킬수 있습니다. 그분은 인간으로써 사람의 필요를 채우실수 있는 분입니다. 제가 잠시전에 이 언약궤가 나무로 되어 있고 그것을 금으로 싸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두 물질이 합쳐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섞여 있지 않습니다. 이 나무가 금으로 섞여져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금이 나무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신성 자체가 그분의 인성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분의 인성 자체가 그분의 신성이 된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 인격 안에 또한 하나님이시고 사람이신 것입니다. 참으로 이것은 세세토록 놀라운 경이가 될 것입니다. 참으로 이것과 관련해서 말씀드릴 것이 많이 있지만 오늘 이 시간에는 이 정도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단지 간단하게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궤의 특별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금으로 된 상자 안에 두개의 돌판에 세겨진 그 율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율법이 세겨진 두개의 돌판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가장 중심에 놓여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 하시는 바로 그 장소에 하나님은 가장 높은 기준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율법의 십계명의 기준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살고있는 이 시대는 도덕적인 기준이 모두 상실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절대적인 도덕적 기준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고싶으면 그것을 해라.'라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또 어떤 정열에 대해서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 목마르면 마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주 나쁜 광고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갈급함에 순종해야 하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욕망에 이끌리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감정에 이끌리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회에, 무엇을 하고 싶으면 그것을 그냥 해라, 라는 사회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개의 돌판에, 십계명을 통해서 '이것을 하고. 이것을 하지말라'고 분명히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옳은 것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어떤 것들은 제한 하시고 어떤 것들은 허용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고 "만일 이것을 하고싶지 않다면 하지말고 이것을 하고싶다면 한번 해보아라."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우리에게 어떤것을 "한번 해보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십계명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들에 의지에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것이 허락되고 어떠것을 허락되지 않는지를 분명히 말씀 하십니다. 그들의 감정과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의 의지와 상관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순종을 위해서 이 계명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십계명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규칙을 정하신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이 세대가 계속해서 변하고 타락해가는 세상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딱 정해진 기준이 없는 세대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계명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가치가 있는지 보여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치가 있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살인하지 말라" 그리고 재산에 있어서 가치 있는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도적질 하지 말라" 또한 결혼의 가치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간음하지 말라" 그리고 진실의 가치에 대해서도 말씀 하십니다. "거짓증거하지 말라" 이 사회는 이런 확고한 가치들이 모두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지성소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때에, 하나님께서 사람들 가운데 계실때에,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그 기준을 말씀 하십니다.
제가 두번째로 말씀드리고자는것은 그 상자의 '덮개'입니다. 이 두개의 돌판을 담고있는 그 상자위에는 덮개가 있었고 그 덮개는 '시은좌'라고 불리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시은좌 위에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씩 피를 뿌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이 십계명을 결코 지키지 못한다는것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이 이 율법을 지키는데 실패하면 무슨일이 일어납니까? 그들은 반드시 피가 흘려지는 희생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은좌 위에 뿌려진 피는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이것에 대해서 우리는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소의 피와 양의 피에 감사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신의 그 아들의 피의 속제에 대해서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요구하신, 그 어겨진 율법은 그 갈보리 십자가 피로 말미암아 이제 온전히 만족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바로 이 시은좌를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기서 너와 만나고 거기서 너와 대화하리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죄인인 인간들과 오직 이 뿌려진 피 위에서, 이 희생제사 위에서 임재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갈보리에서 흘려진 피인 것입니다.
이제 이 특별한 방의 세번째 기구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이것은 솔로몬 성전에만 있는 아주 특별한 기구인 것입니다. 이 언약궤과 시은좌는 성막에도 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성전에만 커다란 그룹 형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그림을 통해서 이 그룹 상이 어떻게 생겼을지를 대략적으로 짐작하게 됩니다. 제가 확신은 못하지만 아마도 이 그림을 사람이 여러가지 상상으로 그렸을 것입니다. 성경에 나와있지 않은 상세부분을 여기에 그려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이 그룹과 관련해서 볼수 있는 전부는 그 높이와 그가 밖을 향해서 서있고 그리고 언약궤를 사이에 두고 서 있고 그리고 그 날개의 길이가 어떤지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그림에는 마치 어떤 동물처럼 그려져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네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제가 열왕기상에서 읽게 되는 바는 그들은 두개의 발로 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룹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들의 날개입니다. 흥미로운것은 한 그룹은 그의 한쪽 날개가 그 전 벽에 닿아 있습니다. 다른 그룹은 그의 다른쪽 날개가 다른편 성전 벽에 닿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개의 그룹의 날개가 중간에서 만나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날개는 성전 전체폭을 다 덮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림을 통해서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얼굴은 바깥쪽, 성소 쪽으로 향해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묻기를,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 의미는 바로 이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날개는 그 보호처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9장에서 모세에게 말씀 하시기를 하나님이 자신이 독수리 날개로 이스라엘 백성을 업어서 구원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전능하신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땅에서 들어올리시고 완전히 다른 차원에 두신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룻기에서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 보아스가 이 낫선 룻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해서 그녀의 마음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여호와의 날개아래 보호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주시기를 원하노라" 저는 이 똑같은 의미가 이 날개와도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능력있는 큰 날개 그늘아래, 이제 성전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피난처, 그 보호처에 대해서 보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의 이 하나님의 임재는 사람들에게 보호를 제공해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호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우리는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서 영원토록 안전한 존재인 것입니다.
제가 이 세가지를 이렇게 요약하면서 이 부분을 마치겠습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역사 가운데 그분을 어떤 분으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까?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우리는 이 세개의 기구들을 통해서 그분을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준을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성경의 하나님은 구약성경의 하나님과 동일한 기준을 가지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단지 우리에게 기준을 제시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뿌려져 있는 시은좌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 시은좌에서 우리의 죄가 용서되었음을 경험하고 바로 그 시은좌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장소에게 기준을 제시하고 그리고 구원을 주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피난처를 제공해 주십니다. 그분의 날개 그늘 아래서 우리는 영원한 평화와 영원한 안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더욱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바로 이 장소에 일년에 한번씩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바로 이 하나님을 24시간, 일주일 내내 언제라도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와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우리는 이땅 가운데서 즐길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영원토록 즐기게 될 그 동일한 하나님의 임재를 바로 여기서 즐길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우리가 계속해서 즐길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그분의 임재를 기쁘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더욱 기쁘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그분은 우리에게 시은좌를 제공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해서 경의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온전한 율법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분의 능력의 커다란 날개 그늘 아래서 계속해서 평화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모세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분이 바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바로 이 하나님이 또한 우리의 하나님 이십니다. 시편 48편에서, 그분은 우리의 영원한 인도자가 되실 것입니다. 참으로 제가 믿기로 이 지성소의 의미가 오늘밤 우리를 더 신선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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