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 성전 6. 성전 성소 > 데이빗 길리란드 형제님
오늘 이 시간에는 여러 군데의 말씀을 찾아 읽게 될 것인데요, 다시한번 열왕기상의 6장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여기서 몇군데의 말씀을 선택해서 읽겠습니다.
"솔로몬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전은 장이 육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며 전의 성소 앞 낭실의 장은 전의 광과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광은 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전을 위하여 붙박이 교창을 내고"(왕상 6:2-4).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왕상 6: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장이 사십 규빗이며 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왕상 6:17-18).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온 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왕상 6:21-22).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목으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지 일이며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데 맞게 하였고"(왕상 6:33-35).
"다윗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바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전 벽에 입히며"(대상 29:1-4).
"그 대전 천장은 잣나무로 만들고 또 정금으로 입히고 그 위에 종려나무와 사슬 형상을 새겼고 또 보석으로 전을 꾸며 화려하게 하였으니 그 금은 바르와임 금이며 또 금으로 전과 그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입히고 벽에 그룹들을 아로새겼더라"(대하 3:5-7).
"못 중수가 오십 금 세겔이요 다락들도 금으로 입혔더라"(대하 3:9).
우리는 우리가 상고하고 있는 이 주제에 대해서 계속해서 나아 가겠습니다. 오늘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해서 보겠습니다. 우리가 지난시간까지 성전 바깥, 뜰 가운데 있는 것들을 살펴 보았는데요. 이제는 성전 안으로 들어가서 살펴 보겠습니다. 우리가 몸을 가지고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기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밖에서 우리가 본 기구들의 재료는 놋이었습니다. 우리는 놋으로 된 번제단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놋으로 부어만든 바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놋으로 만든 기둥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그 안에 들어가서 본다면, 이제 더이상 놋으로 된 것은 볼수가 없고, 모든것은 금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구약의 성막에 있어서도 동일한 것이었습니다. 그 바깥쪽 뜰을 만들고 있는 기둥들은 놋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장막 안으로 들어가서 보게 되면 모든 것들이 금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좀더 나아갈때 우리는 영광스럽고 더욱 고귀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뜰에서 우리는 이 공간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 성소라고 불리는 이 특별한 방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이 성소를 지나다보면 지성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님의 뜻이면 우리가 지성소에 대해서 내일 이 시간에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은 성소에 대해서 살펴 보겠는데요. 오늘 이 공간이 성전에서 가장 흥미로운 그러한 방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성소, 이 하나님의 집에 대해서 살피게 될때 우리는 다시한번 지역모임과 관련되서 어떠한 교훈이 있는지를 살피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먼서 즉시로 받을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곳에서 성소를 언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몇군데를 더 찾아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여러군데의 하나님의 말씀들이 이 공간이 어떤 곳인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열왕기상에서 몇 구절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역대상에서 몇 구절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역대하에서 몇 구절을 읽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것을 다 한 군데에 적어놓지 않았을까요? 물론 하나님은 한 군데에 모든 정보를 적어놓을 수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서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해야 하고 여러 페이지를 넘겨가며 말씀을 상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부분에서도 이와같이 하셨습니다. 제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상고할때에 모든 말씀이 마태복음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마가복음에서 주님에 대해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에서도 찾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요한복음까지 함께 찾아볼때, 주님에 대해 온전한 모습을 찾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에 관한 주제도 생각해 보십시요. 하나님의 그 모든 시간표가 다니엘에만 있습니까? 아닙니다. 에스겔서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가랴 서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 위해서는 우리는 각 부분을 다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군데에 그 모든것을 모아놓지 않으셨습니다.
모임진리는 또한 어떻습니까? 우리가 모임을 보고자 할때는 고린도전서를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임의 장로들에 대해서 살펴 볼때는 고린도전서 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디모데전서를 또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디도서를 봐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모임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단지 한 책에 두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책을, 우리가 여기저기를 다 참조해 보면서 우리가 그분의 말씀에 익숙해지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임진리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우리에게는 이 여러가지 책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래서 구약에 이 하나님의 집에 대해서도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여러부분에 거쳐서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이제 이 성전의 특별한 부분, 이 공간에 대해서 살피 겠습니다. 제가 이 방에 대해서 제일 먼저 살펴볼 주제는 그의 공작이 어땠는가 입니다. 이 벽은 물론 지성소와 같이 만들어진 것이지만 특별히 이 성소와 관련해서 이 벽은 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특별한 방의 길이는 40규빗입니다. 그리고 넓이는 20규빗입니다. 그리고 높이는 30규빗입니다. 그리고 이 견고한 구조물은 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돌이 어디서 왔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로는 이 돌들이 예루살렘의 어느 부분에서 왔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중에 예루살렘에 한번 방문해 보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그 성전산 북쪽으로 가보면 그곳에는 솔로몬의 퀄이라는 지역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 지하에 있는 굴을 통해서도 갈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장소에서 그 지하를 많이 발굴하고 있는 장면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 지하 공간에 이 홀보다 50배 정도 더 큰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그 커다란 지하 공간에서 아주 큰 돌이 많이 채굴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돌들은 솔로몬 시대 이후에 채취된 것들입니다. 하지만 제가 믿기로는 그 돌중에 어떤 것들은 어쩌면 기원전 1000년 전의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돌들이 이 고귀한 집의 벽을 이루는데 사용 되었습니다. 여기 벽이 세워지기 전에, 어떤 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땅속에 뭍혀있던 돌들입니다. 그리고 어떤 한 석수가 와서 망치와 쇠줄을 가지고 와서 돌을 채취해 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그 돌을 그곳에서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 성전 산으로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리고 성소의 벽으로 쌓여진 것입니다. 그래서 돌들은 처음에는 뭍혀있었고, 떼어내졌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쌓여 졌습니다. 저는 이게 저의 이야기와 동일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 돌들은 말할수 없는 돌들입니다. 하지만 이 돌들이 말할수 있다면 그들은 자기가 어디서 온 돌인지 그 역사를 말해주기를 좋아할 것입니다. 그 솔로몬의 석수가 돌을 채취하기 위해 왔을때, 그 돌은 깊은 곳에 뭍혀있던 그런 돌들 이었습니다. 그 돌들은 결코 그 성소의 영광의 자리에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깊은곳에 뭍혀있던 존재들 입니다. 우리는 사회에 속해 있었던 그런 사람 이었습니다. 우리는 죄의 종으로 뭍혀 있었던 사람들 입니다. 하지만 여기모인 우리들은 지역모임의 돌로써 쌓여져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산 돌로써 하나님의 성전의 살아있는 그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우리 귀로 복음을 처음 들은 순간을 생각하고 기뻐합니다. 그 복음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도달하였습니다. 우리는 그 복음 말씀을 듣고 본성적으로 뭍혀있는 그 장소에서 떨어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복음의 그 강력한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본성적인 매여져 있던것이 떼어진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아니고서는 결코 없었던 자리에 이제 옮겨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석수장이를 다른 곳에서도 발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까지 말씀드린 것이, 첫번째 주제, 그 벽의 재료로서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이 우리가 강하게 뭍혀있던 그 장소에서 떨어져 나오게 하고 이제 하나님의 곳으로 옮겨오게 되었다는것을 다시한번 기억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베드로전서 2장에 나와있는 그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산 돌로써 그 살아있는 성전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거기서 산 돌이라는 것은 참으로 모순적인 두 단어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것입니다. 참으로 그 바위의 부분만큼 죽어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죄인으로써 죽어있던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영원하신 그 능력으로서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돌들이 이 성전의 바닥을 형성하였고, 이제 벽을 형성하게 됩니다.
제가 이 구조물의 두번째 특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기 쌓여진 이 벽을 이루는 돌들은 아주 특별한 표지로 쌓여지게 됩니다. 저에게는 이 사실이 아주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집을 지을때 그렇게 벽을 쌉니다. 우리가 이 공간을 볼때에도 이 벽처럼 나무 목재로 싸여있고 기둥도 다른 재료로 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벽 뒤에 무엇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이 나무든지, 종이든지, 아주 아름답게 장식을 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시간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세상이 보지 못했던 가장 아름다운 그 인테리어 장식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성전의 벽은 네개의 다른 재료로 그 표면을 장식하게 됩니다.
제가 그린 이 그림을 성전의 벽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돌에 붙여져 있는 첫번째 장식은(표면은) '은' 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이 40규빗이나 되는 벽 전체를 은으로 덮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은이 사용되어야 했습니까? 그리고 다른쪽 벽에도 40규빗이 되는 벽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높이는 30규빗이나 됩니다. 이 각 높이별로, 모든 단계에서 이 돌들이 전부 은으로 싸여져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 중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자매님이 계시다면 한번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평방미터당 그렇게 했을때는 얼마나 많은 돈이 들겠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것만이 끝이 아닙니다. 여기에 또 다른 장식이 더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서 백향목으로 또 한번 그 표면을 감싸게 됩니다. 다시한번 그 많은 면적으로 백향목으로 감싸는것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겠습니까?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여기 다시한번 또 그 표면을 덮는것이 있습니다. 그 은으로 된 표면위에 다시 백향목으로 덮고, 또 다시한번 금으로 덮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두개의 더하는 것이 더 있습니다. 이렇게 그 표면을 장식하는데 얼마나 많은 숙련된 장인의 기술이 필요할지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금으로 된 표면은 단지 완전히 평평한 백향목 위에 싸여져 있는것이 아닙니다. 잠시후에 다시 말씀을 드리겠지만 이 백향목 표면은 그냥 반듯한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장식으로 세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금으로 된 표면은 그 백향목 장식을 따라서 어떤곳은 들어가고 어떤곳은 나오고 그것이 정확하게 딱 들어맞아야 하는 그런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은으로 먼저 표면이 싸여져 있고, 그 다음에, 세겨져 있는, 장식이 들어간 백향목으로 그 위를 쌋으며, 또한 그 위에 장식된 금 표면이 붙었으며, 또 그 위에 보석들이 박히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성전안에 들어가게 된다면 여러분은 절대로, 아주작은 크기의 돌 표면도 발견할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돌들은 전혀 그들에게 속해있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이제 장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여러개의 그 표면 장식을 볼때 많은 교훈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지역모임 안에서 볼수 있는것은 우리가 우리의 본성으로는 찾아볼수 없는 그런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에서 바로 이 주제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 모임에 있는 여러 다양한 성도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능력있는 자가 많지 않고, 문벌 좋은자가 많지 않다. 그리고 지식많은자가 많지 않다." 그들에게 지식있는 자가 조금 있었지만,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지역모임 가운데서 전혀 문제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 도시 안에서는 그것이 중요했습니다. 고린도라는 도시에서는 참으로 어떤 가문에서 태어났느냐가 아주 중요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특별한 가문의 일원으로 태어났다면 그는 특별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만약 고대 고린도 도시에서 태어났다면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면 여러분은 이제 아주 좋은 자리에 자동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도시에서 아주 중요하게 다뤄지던 그러한 것들이 이제 지역모임 안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하신 특별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은 바로 이것입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임재에서 그 육신을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인 것입니다. 모든 본성적인 그런 개발, 모든 본성적인 자기 자랑, 그 사회적인 지위,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지역모임 안에서는 전부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전 안에서 자연적인 돌의 그 일부라도 보이지 않았다는 그 의미인 것입니다.
첫번째 표면은 은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다시피 은이라는것은 성경에서 그 놀라운 구속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은이라는것은 화폐로써 무엇을 사고 파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 은이라는 것이 무엇을 구속할때 사용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구속을 위해서 지불하신 댓가가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우리의 장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진리를 우리가 함께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고 계시며 우리가 자연적으로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보고 계시는것이 아니고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새롭게 된 것을 보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구속으로만 장식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백향목이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백향목 판은 아름답게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백향목은 어디서 왔습니까? 예루살렘에는 백향목 나무가 없습니다. 그 돌들은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 이 백향목들은 그 높은 산이 있는 레바논에서 가져오는 것입니다. 다른나라에서 가져오는 것입니다. 높은산에서 가지고 내려와서 바다를 통해 가져오게 됩니다. 지중해를 통해서 가지고 오게 됩니다. 그리고 백향목은 아름답게 장식이 되어 성전으로 가지고 들어오게 됩니다. 이것은 다시한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해 줍니다. 오늘 밤, 우리들은 다른나라에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로 여기 있습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그 높은 산 위에 계신 레바논을 떠나 오신 분입니다. 그 별들이 반짝이기 전에, 그 천사들이 노래하기도 전에, 주님은 영원 전부터 영광에 계신 분이었습니다. 영원 전부터 가장 높은곳에 계신 분입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이제 내려 오셔서 갈보리로 나가신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와 같은 죄인을 위해서 주님께서 갈보리 십자가 사역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 임재 앞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을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에베소서 1장의 아름다운 그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의 사랑하시는자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열납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 성전의 벽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된 자로써, 그리스도와 같은 아름다운 모양으로써, 우리는 서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흠을 찾고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 기준에 미치치 못한 자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계시지 않습니다.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그 아들로서 옷입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금은 무엇을 말합니까? 금이라는것은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금은 반짝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요한복음 17장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아버지께 그분의 가족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계속 격려 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번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구속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은입니다. 그리고 백향목에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그리고 이 금에서 영원토록 영광스러운 그 성품을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영원토록 서로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 옆에 둘러서, 천사들은 갖지 못했던 그 영광 가운데 거기 서 있을 것입니다. 이 서울에 사는 한 죄인들이, 또한 아일랜드에서 온 죄인이, 모두함께 천사들이 결코 가지지 못했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우리는 하나님 보좌 앞에 서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으로서 구속함을 받은것을 마땅히 기뻐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오늘 하루동안 여러 힘든 일을 하고 이 자리에 모이셨을 것입니다. 많은 시간동안 컴퓨터 화면을 보다 지쳐서 여기 모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만원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미래에 무슨일이 있을지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생 가운데 있는 짐을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일상에 있는 일을 잠시 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압박하고 있는 그 마감시간을 잠시 잊기를 바랍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그 영원토록 우리에게 있게 될 그 미래를 한번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그 영광이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돌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역대상 29장에서 이 돌들에 대해서 보게 됩니다. 이 역대상 29장에서 6개의 다른 보석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돌들은 각각 다른색을 가진 돌들 입니다. 이 여섯개의 돌들은 신자들 가운데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밝게 비추고 있는 각각 다른 성품들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신자들을 빛이 나는 존재들로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기독교계에서 가장 나쁜일의 예를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떤 그리스도인이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설교하는 형제가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나라에 가서 선교하고 있는 그 형제가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모임 안에서 인도하는 형제가 빛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오늘밤에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고자 하는것은 모든 각 그리스도인 빛이 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개인은 제가 낼수 없는 색깔로써 각각 다른빛을 내고 있을 것입니다. 이 각각의 다른 보석들은 각각의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각각의 다른 보석들은 각각의 다른 방법으로 그 빛을 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고있는 여러분의 아파트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을 향해서 그 하나님의 빛을 낼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그러한 아름답게 빛을 낼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어느 공간에서든지 여러분은 그렇게 보석처럼 빛날수 있습니다. 제가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다양성의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두 사람의 그리스도인도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구속된 각 성품을 주셨습니다. 만약 여기 구원받은지 5년밖에 안된, 젊은 성도님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런 성도도 다른성도가 낼수 없는 그 아름다운 간증을 하나님 앞에서 낼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지 40년이 된 어떤 형제님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것은, 이 성소 안에는 자역석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원하시는 바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때때로 항상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지역모임 안에서도 우리의 그 육신들을 계속 나타낼때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성소 안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그 영광과 아름다움만이 온전히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교훈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돌에 네개로 그 표면을 장식 하셨습니다.
이제 세번째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표면에, 이 벽에 장식된 그 장식들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이것을 생각해 볼때 아주 흥미로운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대로 이 백향목은 여러 다른 장식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커다란 표면 장식이 그 백향목 장식을 따라 딱맞게 들어 맞아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술이 요구되는 그러한 작업이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할실수 있는지를 본다면 우리는 계속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에게는 이러한 집회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이 마포에 이 지역모임도 없는 것입니다. 한국에 모임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죄인이 구원받고 그 죄인의 삶이 변화되고 그리고 죄인의 삶에서 간증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그분 자신의 계획대로 그분의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양들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성소 전체를 거쳐서 네개의 다른 모양이 세겨져 있습니다. 이 네개 중에 세개의 장식은 농업과 관련된 그런 장식입니다. 그리고 네번째 장식은 천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농업과 관련된 세개의 모양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첫번째 장식은 박입니다. 이것은 꽃봉우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아직 꽃이 피지않은 꽃봉우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핀 꽃이 있습니다. 아름답게 펴 있는 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려나무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이 장소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삶의 세 단계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성장의 세 단계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성장의 처음 단계는 단지 봉우리 입니다. 이제 그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그 꽃이 피게 됩니다. 이제 성숙하게 되면 종려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성소 안에 들어가게 된다면, 마치 아름다운 정원에 있는것 같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력이 가득찬 정원이구나!' 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 각 성장의 모든 단계가 여기 표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지역모임 안은 어떻습니까? 이 지역모임이 참으로 성장하는 장소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이 지역모임을 영적인 성장의 장소로 만드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요한일서를 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는 이제 막 구원받은 성도에게 '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박 꽃봉우리 입니다. 그리고 이제 더 발전한 '젊은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좀 더 그리스도인으로써 더 많은 간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활짝 핀 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 많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사도는 그들을 향해서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려나무가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역모임 안에서 볼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인 것입니다. 이 지역모임 안에서 나이많은 신자와 이제 막 구원받은 어린 신자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그 방법 입니다. 많은 나라를 방문하게 될때 어린 성도를 위한 목적으로 하는 집회가 있는것을 알게 됩니다. 또 어떤 나라에 가 보면, 12-15살 사이의 또 젊은 성도들을 위한 집회가 따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와같은 집회에 대해서는 그다지 마음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이 모든, 다른 단계에 있는 성도들이 함께 집회에 모이는 것입니다. 그 성숙한 성도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성도의 또한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 단계에 있는 성도들의 열정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모인 성도님께 그러한 다른 성도님들이 모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성도들을 분리 시키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단지 자매님들을 위한 집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린성도들을 위한 집회가 따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이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성도들에게 다 동일하게 필요하고 그것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제가 다른 것들을 이제 빠르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 되었습니까? 제가 지난시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인류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은 자라는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장소 였습니다. 열매를 맺는 장소 였습니다. 하지만 그 장소의 가장 특별한 때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그 각날의 '서늘한 때'였습니다. 하지만 죄가 들어왔을때, 아담은 그 에덴동산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하나님의 임재를 함께하는 그 기쁨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성소를 보게 될때, 하나님의 임재가 다시 회복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 성소에 세겨져 있는 아름다운 장식을 보게 될때, 아름다운 에덴동산이 다시 회복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물으신다면, 저는 이 지역모임이 영적으로 그 동산과 같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 보시면, 바로 이 장에서 사도바울은 지역모임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동일한 장에서 사도바울은 지역모임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부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동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바로 이 금에 장식된 그러한 모습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에덴동산이 회복되어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농작과 관련된 세개의 장식이 그 성소안의 벽에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장식은 천사와 관련된 것입니다. 이 벽의 사면을 둘러싸고 그룹들이 세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이 성소 안에 들어간다면 이렇게 말하게 될것입니다. "천사들이 나를 보고 있다니!" 이 그룹들이 사면 벽에 세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그룹들은 문에도 세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천장에도 세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 안에 들어가게 된다면 '천사들이 계속 나를 보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것은 지역모임과 상관이 없는데?"라고 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천사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니, 무슨 말인가?'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천사들이 내가 지역모임 안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관심 있다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그 생각의 반대가 참 되다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고린도전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1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장에서 사도바울은 지역모임 안에서 남자와 여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다른, 구분된 존재로 나와 있습니다. 지역모임 안에서 남성은 짧은 머리와 그리고 덮지않은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같은 지역모임 안에서 여성은 긴 머리와 그리고 그 머리를 덮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하는 이유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모든것을 다 보지 못하겠지만, 그 중의 이유 하나는 이것 입니다. "여자는 천사들을 위하여 권세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에 두는 것"입니다. 참으로 여러분은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여러분이 이 지역모임으로 모일때에, 바로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현재는 여자들이 머리에 너울을 쓰는것이 필요치 않다."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고린도전서 11장은, 옛날이야기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1세기에 있었던 아주 뒤떨어진 풍습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주장은 전혀맞지 않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은 문화에 바탕을 두고 말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1장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실때, 그 창조의 질서에 바탕을 두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 모인 많은 자매님들을 보게볼때 그분들이 긴머리와 또한 그 머리를 덮은 너울을 쓰고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참으로 여러분의 그와같은 순종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혼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반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모오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참으로 그 동성연애가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심각한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분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신실하게 순종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그 질서를 보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들은 그들이 보았던 옛적의 반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주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깨어진 질서가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들 가운데서 다시 회복되어 나타나진다는 것을 놀라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 성소 안에 새겨져 있는 장식들은 우리들에게 이런 아름다운 것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제 네번째로 바닥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으로 여러분이 믿기 어렵겠지만, 단지 그 벽만 금으로 싸여있는 것이 아니고 바닥도 금으로 싸여 있습니다. 제사장이 금으로 된 카펫 위를 걷는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하듯이 또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제사장은 아주 조심스럽게 걸었을 것입니다. 참으로 이 성전안에 들어가기 전에 제사장이 바다에서 손과 발을 씻었다는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금으로 된 성소안에 더러운 발로 들어가서 거기에 더럽혀진 발자국을 내는것은 참으로 생각할수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제사장은 금으로 싸여져 있는 그 바닥을 볼때에 여기는 하나님의 거룩한 장소라고 알았을 것입니다. 참으로 여기를 걷는다는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역모임 안에서 그렇게 느끼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역모임 안에서 어떻게 행할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또한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거리의 더럽혀진 것을, 이 하나님의 거룩한 장소에 가지고 오지 않기를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더 이것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시간 때문에 더 진행하겠습니다. 다섯번째로 이것들을 어떻게 붙였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이, 그 값비싼 금이 못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금 표면에 역시 금으로 된 못으로 단단히 벽에 부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이런 장식들이 미끄러지거나 떨어지거나 가능성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장소에 아주 단단하게, 아주 견고하게, 부착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을 여닫는 경첩도 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금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성소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그렇습니다. 그리고 각 그 못의 각 무게가 어땠는지도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금 세겔로 50세겔이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성소에서 하나님께서는 가장 작은 것에도 하나님의 관심을 기울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제 다른부분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여닫게 되어 있는 문에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접는 문입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문은 성소로 들어올때 사용되는 그 문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두개로 세트로 되어 있는 두개의 문입니다. 이 홀(교회당) 중앙에 있는 접이식 문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쪽편에 접이식 문이 있는것이고 다른쪽 편에 접이식 문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각문의 넓이는 5규빗 이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두개씩, 두개씩해서 문 네개가 20규빗의 넓이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이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까? 이 가치있고 이 영적인 하나님의 성소안에 누가 들어오도록 허락이 되어 졌습니까? 이 접이식 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의 그곳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그리스도께서 그 구원의 문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막에 있는 한 문으로서는 상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문으로써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그 문이 되십니다. 여기 보이는 모든 성도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 복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이렇게 물으실 것입니다. "제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그러한 즐거움을 누릴수 있겠습니까?" 제가 그 비결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두개의 문, 그리고 각각 두개의 여닫이 문은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게 될때에, 여러분은 항상 그리스도에 대해서 항상 네가지 관점에서 보게 됩니다. 이 네가지의 그룹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입니다. 이 네개의 복음서가 우리의 복된 구세주에 대해서 펼쳐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그 복음서에 대해서 잘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4라는 숫자가 2+2로 나뉘어져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복음서를 2+2로 나눠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가지 다른 관점에서 나눠볼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태복음과 요한복음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마태와 요한은 예수님의 열두제자 중 하나였던 두 사람입니다. 그리고 마가와 누가는 제자가 아닌 사람들 중 두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처음 두 복음서를 묶어볼수 있습니다. 마태와 마가를 하나로 묶어볼수 있고 또 누가와 요한을 묶어볼수 있습니다. 두개의 아름다운 그룹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번 보게 될때, 여러분은 이것이 모순없이 보여진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모순처럼 보였던 것이 이제 가까이서 보게되면 서로가 보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태복음에서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예수님을 위대한 주권자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태복음 옆의 마가복음은 전혀 다르게, 마태가 아주 높아진 주권자를 말씀하고 있었던 반면, 마가는 아주 낮아진 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주 아름답지만 굉장히 독특한 조화인 것입니다. 왕이시며 종이신 주님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면서 왕이신 주님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동시에 두 상징을 가지고 있는 구세주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복음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복음은 우리에게 사람의 아들로서 주님을 제시 합니다. 요한복음은 구세주를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제시 합니다. 마치 이 두개의 복음서는 경첩으로 이어진 이 문처럼 아주 가깝게 우리에게 주님을 제시 합니다.
이제 이 성소의 신선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아주 흥미롭고 또한 실제적인 교훈을 주는 그러한 주제입니다. 이 성소에 있는 작은 공기가 들어오는 작은 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읽은 구절에서 성소안에 '작은 붙박이 교창'이 있었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여러분이 나중에 가까이 와서 보게 된다면 그 벽에 장식된 그 장식물들을 여기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소안에 높이 30규빗 되는 맨 꼭대기에 창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차트에 그려져 있는 것처럼 저 상단부분의 높은곳에 창이 나 있습니다. 여기는 단지 한개만 그려져 있지만 저 위치에 여러개가 있습니다. 이 창의 목적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빛을 들여 보내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성소안은 자연적인 빛으로 밝혀지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금 등잔을 두었고 거기서 빛이 나는 것입니다. 높이 있는 창은 공기 순환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이 공기가 방에서 순환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공기가 언제나 순환되는 것은 좋은것입니다. 그래서 계속 그 공간을 항상 신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래서 이 향이 올라가서 창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아직 남은 시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 성소안에 있는 기구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안에 아주 흥미로운 세개의 기구가 있습니다. 먼저 10개의 진설병 상이 있습니다. 성막 안에는 단지 한개의 진설병 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10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상의 전체에 120개가 되는 무교병이 놓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성소는 특별한 음식의 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10개의 금 등대가 있습니다. 또한 성막에는 단지 한개의 금 등대가 있었습니다. 이 각각의 등대는 일곱개의 등잔을 가지고 있습니다. 70개의 등잔이 밝게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특별한 음식이 있는 공간일뿐 아니라 특별한 빛이 있는 공간 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기구는 향단입니다. 단지 한개의 향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은 특별한 음식, 특별한 빛, 특별한 향기가 있는 공간인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오늘날 지역모임에 기대하고 있는 바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특별한 음식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 상위에 특별한 빵이 있어야 합니다. 그 모든 믿는 자들의 영적인 배고픔을 채울 수 있는 양식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날 이와같은 집회를 갖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그리스도인의 영혼을 채울 양식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모임 안에 그 상은 펼쳐져 있고 거기에 영적인 양식이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모임은 특별한 빛이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 70개의 등잔은 그 공간을 아주 밝게, 하나님의 영광을 비취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단으로부터 피어오르는 향기는 그 공간을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 향단의 향기는 하늘로 올라가는 기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의 성전이든, 그리고 지금의 하나님의 모임이든 항상 이 공간은 기도가 올라가는 장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첫번째 모임에 대해서 보게 됩니다. 신약성경에서 첫번째 모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락과 또, 여러가지 즐거운 일을 전혀 힘썼습니까? 그것은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지금 기독교 단체에서는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지역모임의 삶에 있어서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첫번째 지역모임이 강조한 것이 무엇 입니까? 그리고 우리가 강조해야 하는 것은 무엇 입니까?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과 "교제"와 "떡을 떼는것"과 "기도"에 전혀 힘썼던 것입니다. 이 떡이 말하는 교제와 향이 말하는 기도, 이러한 것들이 솔로몬 성전 안을 채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 공간이 제사장들이 특권을 가지고 그들이 행해야 하는 일을 행했고 또한 기쁨으로 행했던 그런 공간입니다.
오늘 이 집회에 저희들의 특별한 목적은 이것입니다. 그 솔로몬 성전안의 인테리어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지역모임 안에는 이보다 더 놀라운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성전 외형상으로는 그냥 일반적인 건물이었을 것입니다. 그 밖에는 어떤 반짝이거나 하는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놀라운 양의 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모임이라는 것은 외향적으로 아주 놀랍게 보이는 공간이 아닙니다. 이 지역모임은 내적으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공간인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대로 이 아름다움은 결코 얕은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아주 얕은 것이고, 빠르게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여기는 하나, 둘, 셋, 네겹의 표면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한층 더 깊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그와같은 깊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십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성소에 들어갔을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진설병이 놓여있고, 그리고 70개의 등잔이 빛을 밝히고 있고, 향단에서 향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바닥은 금으로 싸여있고 천장도 금으로 되어있고 벽으로 금으로 되어있고, 70개의 등잔이 불을 밝히고 있을때, 여기는 그 영광이 밝게 반사되는 곳이라고 여러분은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천장과 벽을 둘러싸서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이 세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될때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바닥이 금으로 되어있는 것과 그 금 장식들을 볼때에, "와! 이것은 마치 이 땅에 있는 하늘과 같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지역모임이 마땅히 되어야 하는 바를 말해 주고 계신 것입니다. 모든 지역모임은 그 하늘나라의 작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어야 합니다. 이 지역모임의 그 공기는 하늘나라의 그 공기를 내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이 마포 지역모임이 집회에 모일 때마다 항상 그런 향기를 내고 여기 오신 다른 지역모임의 성도님들의 지역모임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솔로몬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그 지역모임에 대해서 계속해서 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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