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 : 주님의 제자의 길 / 24년 11월 10일 일요일(요약) / 장승훈 형제님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여짜와 가로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8:27-38, 개역한글)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막9:1, 개역한글)
주님께서 사람들이 주님을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고,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했고, 주님께서 장래에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그것을 반대했고 주님께서 이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참된 종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여짜와 가로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막8:27-28, 개역한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주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대답하지만 그것은 틀린 대답입니다. 오직 구원받은 자만이 하나님이 심중에 주신 올바른 대답을 할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공중에 다시 오실 때에 주님을 믿은 먼저 죽은 자들을 올리시고 그 후에 살아있는 자들을 공중으로 올리실 것입니다. 모든 믿는 자들의 몸을 주님과 같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저희는 이 소망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저희 육체는 이것을 거절하고자 하지만, 주님께서는 저희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을 말씀해 줍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하나님의 뜻에 육체를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저희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막8:31, 개역한글)
이것을 유대인들은 아직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메시아가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죽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오시기 700년 전에 이미 이사야 53장에서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있는 베드로도 그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마16:22, 개역한글)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막8:33, 개역한글)
베드로는 주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했지만 그것은 인간적인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베드로를 강하게 꾸짖으십니다. 지금의 유대인들도, 당시의 베드로도 주님께서 영광에 들어가실 때에 십자가의 고난을 통과한 후에 영광 가운데 들어가셔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34절 이하에 어떻게 주님을 좇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막9:31, 개역한글)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막10:33-34, 개역한글)
주님께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친히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저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주님께서 먼저 고난을 통과한 후에 영광 가운데로 들어가셨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간하는 것은 주님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이었습니다. 저희들의 삶 가운데 그러한 일들이 왕왕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 주님께서는 상황이나, 주변 성도님들이나, 말씀을 통해서 그것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때 저희는 그것을 받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저희들이라 해도 사단의 유혹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주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저희가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말로만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8:34, 개역한글)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의 가신 길을 좇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기 싫은 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주님께서 먼저 가신 길이고, 주님이 가신 길의 일부를 저희가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들어가게 될 영광은 먼저 간 고난의 길과는 비교할수 없는 것입니다. 저희는 자신을 부인해야 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막8:36, 개역한글)
이 말씀은 주님의 제자됨에 대해서 따르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이 말씀을 많이 인용하지만 일차적으로 제자됨에 대해서 먼저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들이 많은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희에게 요구하신 것, 영적으로 남는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막9:1, 개역한글)
베드로, 요한, 야고보는 변화산에서 주님의 변화된 모습을 미리 보았습니다. 저희가 주님의 원하시는 길을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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