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모임 수양회/2017년 여름 수양회

< 복음말씀_하나님의 구애와 경고 >

박이레 2021. 7. 21. 00:46

2017년 7월 27일 목요일_<플러싱 수양회>

강사 : 정형모 형제님

< 복음말씀_하나님의 구애와 경고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개역한글)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36, 개역한글)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눅17:26-30, 개역한글)

32 롯의 처를 생각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눅17:32-33, 개역한글)

<롯의 처를 생각하라> 생각하라는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가로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찌어다 하고
36 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가로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3:33-43, 개역한글)

주님께서 읽은말씀에 복주시기를 원합니다.
골고다는 해골이라는 곳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죽음의 장소는 바로 해골입니다. 해골은 사망을 말합니다. 해골은 인간의 두뇌를 말합니다.

인간의 두뇌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만하고 자기의 길을 가려는것을 주장합니다. 그것이 해골입니다.
여기에 행악자들이 죽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죄가 하나도 없는 하나님의 본체이신, 육체를 입으신 그분께서 죽습니다.
세 십자가가 세워지고 주님은 가운데에 계시고 양편에 강도들이 달렸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처형방법은 십자가입니다.
로마제국에서 수도없는 십자가가 집행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그와 같이 죽으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주님은 죄가 없으시기에 죽을 이유도 없고 죽을 필요도 없고 죽지 않을수 밖에 없는 분이신데 죽으셨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죄인으로 태어나서 반드시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육체적인 죽음 뿐 아니라, 둘째 사망, 하나님과 영원히 떨어져야 하는 그 죽음을 맛보지 않도록 주님께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의인이 죄인을 위해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단순하지만 대단히 심오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그 양편에 강도가 같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세상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한쪽은 계속해서 자기 죄를 고집하므로 죽을수밖에 없고 다른 한편은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주님을 믿음으로 인해서 구원받았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믿는 않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믿는 자에게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두사람 중 하나는 영원한 멸망으로 가버렸고 또 한사람은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을 발견하고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가 전파될때 나타나는 뚜렸한 결과입니다. 믿느냐, 믿지 않느냐 입니다.
두 행악자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립니다.

십자가를 박기 전에 땅에 십자가를 누이고 그 위에 형을 받는사람을 못박습니다.
우리는 흔히 십자가를 말하지만 십자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통 그 자체입니다. 단 한사람의 예외도 없이 십자가의 형을 받게 될 때, 쇠못이 그 살을 뚫고 들어가게 될때 단 한사람도 예외없이 저주하고 욕설을 합니다.

두 행악자의 형 집행은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도수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잠잠히 갔습니다.
심문 당할때도 말하지 않으셨지만 형을 집행당할때도 잠잠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독특함입니다. 어찌 인간으로서 그분은 그렇게 형을 받으셨을까요? 우리 주님이십니다.

이제 십자가형이 시작되었습니다. 죄인을 십자가에 못을 박고 그 형틀을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구덩이에 팍 하고 내려 놓습니다. 그 고통이라는것은 말로 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골격계의 고통뿐아니라 모든 기관 전체의 고통입니다. 피는 천천히 흘려지고 빨리죽지 못합니다.
죄는 값비싼 것입니다. 죄는 흉악한 것입니다. 죄는 그 값을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것인데 그 값은 너무나 어마어마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재정과 재물을 사람을 위해서 쓴다면 지금보다 더 놀라운 행복한 삶을 살게 할것입니다.
그러나 죄는 지금도 살상과 살육과 무기와 피로 인류 역사는 점철되어 왔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사람들을 주님을 조롱하고 욕합니다. 행악자들도 같이 욕합니다,
그때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십자가에서 죽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죽는 죄인들은 아우성치고 욕설을 하고 저주하는 것인데 우리 주님은 잠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인간이 할수 있는 말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죄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제사장도 조롱하고 군병들도 비웃고 "네가 하나님이면 거기서 내려오라" 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신것은 만일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 오시면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기 때문에 내려오시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걸린것은 못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는 간절한 사랑이요 소원이요 결단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충성된,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죽음입니다.

사람들이 욕합니다.
십자가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가 붙어 있습니다.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온세상을 향한 메세지였습니다.
모든 인류는 구원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온세상을 얻고도 자기의 영혼을 잃어버린다면 무엇이 유익할까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영혼, 저의 영혼을 가장 값진 것으로 보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저희를 구원하시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주님께 욕설을 하고 조롱할때에 두 강도가 주님을 향해서 욕합니다.

왜 성경말씀을 읽을 때 똑같은 상황에서 어떤사람은 구원받고 어떤사람은 영원한 멸망으로 갈까요?
잠잠한 주님, 용서를 기도하는 주님을 우리는 다 보았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자기의 주장 속에서 자기의 고집속에서 끝까지 욕설하고 죽습니다.

그러나 대단히 예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예외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 사람도 처음에는 주님을 욕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주님을 변호하는 사람과 같이 주님을 변호했습니다.

<상대를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구원받을수 있는 소망이 없습니다.
주님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행한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로되>

구원은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처벌을 받을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나는 틀렸고 하나님은 전체가 옳습니다." 라고 고백할때 시작합니다.
죄인은 "왜 하나님은 이러이러 하시는가?" 라고 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땅을 딛고 서있고 하나님은 하늘 위에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처벌하신다면 우리는 할말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신다면 우리는 감동과 감사와 눈물로 그것을 받을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죄인이 다른 죄인을 향해서 말합니다.
"우리는 똑같은 정죄를 받는데 왜 이분을 향해 욕하는가?" 생각이 달라진 것입니다.
죄인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 마귀가 여러분 마음속에 넣어준 생각, 교만, 이 모든것을 가지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이 두사람도 처음에는 죽음을 향해 가고 있었으나 한사람은 돌이켰습니다.
인생에서 이 죄의 문제, 하나님 앞에서의 전환점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서 허랑방탕하다가 모든 재물이 다 떨어지고 나서 돼지우리에서 쥐엄열매를 먹었습니다.
어느날 그의 생애에 전환점이 왔습니다. "우리 아버지 집에 가면 아버지의 종들도 나보다 훨씬 잘 먹을텐데, 내가 이제 돌아가야 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할뿐 아니라 그는 벌떡 일어나서 돌이켰습니다. 구원인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날때 하늘에서 천사가 기뻐합니다.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행한것은 옳지않은 것이 없다>

이분은 하나님이시며 이분은 나의 왕이십니다. 그는 주님께 이렇게 고백하지요.
<주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 나를 기억하소서>

그는 주님의 죄패를 보았습니다. 그는 그것을 죄패로 보지 않고 주님이 왕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는 한번도 교회에 나간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일생을 지독한 일을 해오다가 죽기 직전에야 주님을 보았습니다.
구원은 신학적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강도는 상대를 향해서 정죄하고 자기도 잘못했다고 말했고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이것이 진실한 믿음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실된 순간은 구원받을때 입니다. 구원받기 전까지는 우리는 거짓말장이 입니다. 죄인이지만 죄인이 아닌척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과 싸우고 의인인 척 정당화했습니다.
사단이 거짓말장이인데 그 자신으로 속이는자였고 진실함이 없는 자였습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처음으로 진실되게 발가벗고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고귀하게 보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주님께서 '진실한' 말씀임을 강조하십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구원은 약속의 말씀에 기초합니다. 약속은 우리에게 주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사단의 말은 거짓말입니다. 믿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의 말씀은 진실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한쪽에서는 자기 생각속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한번도 회개하지 않고 죽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중에, 아침에 일어나 풀잎에 맺힌 이슬을 볼때 우리는 거기서 나오는 향기와 아름다움을 봅니다.
그리고 태양이 뜰때, 해가 질때, 찬란한 태양, 하나님의 위대함은 아름답습니다.
나이가라에는 해가 떠있을때 항상 무지개가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웅장한 물소리가 있습니다.  케나다 로키에는 만년설이 일년내내 산꼭대기에 걸려있고 그 밑에는 초록빛의 에메랄드 호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수도없는 전나무가 산을 덮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수많은 광경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감동적인것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되는순간, 회개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처럼 아름다운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에게도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진실한 회개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 강도의 회개, 믿음은 2000년이 지난 오늘도 복음 전도자에게 회자되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을 읽을때마다 감동하고 모든 죄인이 이 말씀을 읽게 될때 주님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구애와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이것이 동전의 양면입니다.

두개가 아니고 하나입니다. 회개가 있어야 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사랑을 나타내시고 죄인으로부터의 호응을 얻고자 하시는 구애입니다. 동시에 복음은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만약에 이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을때 하나님은 엄중히 경고하십니다.

누가복음 17장을 보시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인자의 임할때에 세상이 어떠할 것인가를 두가지로 예를 들으십니다. 하나는 노아의 때이고 하나는 롯의 때입니다.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눅17:26-27, 개역한글)

먹고 마시는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먹을때마다 먹을것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고마움이 조금도 없습니다. 장가가고 시집가지만 그것만 생각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잊고사는 죄인들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들은 불신속에서 하나님 앞에 항거했습니다. 노아가 산에서 방주를 지을때 그들은 조롱했습니다. 그때는 비도 없었습니다. 이슬만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120년간 충성스럽게 방주를 지었습니다.
사람들은 끝까지 항거했습니다. 마침내 하늘의 창이 열리고 모든 사람을 덮는 대 홍수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시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첫째 노아를 통해서 구원의 길을 제시했고 구애했습니다. 그러나 모든사람이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여덟 식구만을 제외한 모든사람이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경고인 것입니다.

구애, 경고, 기억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 베푸셨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이 이 세상을 향해서 구애하는 것입니다. 프로포즈 하는것입니다. 이 프로포즈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영국의 황태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에게 프로포즈 했습니다. 윌리암이 프로포즈 할때 케이트는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고 받아들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면 황태자비가 되는것입니다. 나중에 황태자가 보좌에 오르게 될때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케이트는 프로포즈를 받아들였고 몇년전에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들은 미래의 보좌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케이트가 윌리암의 프로포즈에 대해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구애에 대한 결정은 yes 할수도 있고 no 할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간절한 구애에 대해서 우리는 뭐라고 말합니까?

여러분의 결정입니다.
복음의 말씀은 구애만 있는것이 아니라 경고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엄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말장난하는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들어도 되고 안들어도 되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에서 뚝 떨어져 아무 의미없이 사람의 발에 밟히는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번 말씀하시면 천지는 변하지만 점도 획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엄위합니다. 하나님 앞에 경외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은 우리를 복음으로 인도합니다.
그럴때 하나님 앞에 yes라고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서는 no에 대해서 반드시 액션을 취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은혜의 날로 청혼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이 구원받을만한 때고 은혜의 날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강도가 있습니다.
한사람은 끝까지 자기 길을 갔고, 한사람은 아무 공적도 없지만 주님께 기억만 해달라고 구했습니다. 이와같이 연약한 믿음도 주님께서 오늘 나와같이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낙원에 들어가실때에 주님과 동행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입니다.
성경을 읽은 적도 없고 기도한적도 없고 선행을 행한적도 없지만 그가 믿고 기도하게 될때 하나님은 그를 구원하셨습니다.

경고에 대해서 살피겠습니다.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눅17:28-30, 개역한글)

롯의 때도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샀습니다. 이 자체는 아무런 잘못이 없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하나님의 청혼에 대해서 여전히 무관심과 소홀함과 거절으로 점철될 때 우리는 멸망할수밖에 없습니다.
롯의 처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경고하지 않고 심판하지 않습니다.

롯의 처는 나와야 합니다. 이제 곧 하늘에서 유황불이 내릴것입니다. 그것이 소돔과 고모라를 완전히 없애버렸습니다.
이와같은 심판에서 하나님은 롯과 아내를 건져내셨습니다.
롯과 함께 인생을 살았지만 그는 세상의 것에 아직도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작은것에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동차나 집이 값싸다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비교하게 될때, 집은 먼지만도 못한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것은 너무나 위대한 구원입니다.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오>

구원은 너무나 위대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그것을 놓친다면 우리는 영원히 이를 갈며 지옥에 가게 됩니다.
하나님앞에서 영원토록 회개하지 않은채로 이를갈며 하나님을 향해 항거하는 불행한 삶을 살것입니다.

<롯의 처를 기억하라>

그는 소돔에 마음이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뒤돌아보고 소돔과 함께 망했습니다. 저희들은 2차 대전 때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이 어떻게 일본과 싸웠는지 압니다. 진주만 공격을 보았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다음날 즉각적으로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일본은 선전포고도 하지않고 비겁하게 진주만을 급습 했습니다.

일본은 초등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대 일본제국을 위해서 미국의 저 악한 자들을 향해서 목숨을 바쳐야 한다."

가미가제로 전부 자폭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패전했습니다. 그것을 가르친 자는 자기가 어린아이들을 죽인 살인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그것때문에 그는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구원 받았습니다.
이와같이 전쟁이 격렬하고, 많은 미군들이 죽었습니다. 이 전쟁을 종전시키기 위해서 미국은 결정합니다.

b29를 보냅니다. 전에 있던 폭탄과는 비교할수 없는 핵폭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일본에 있는 군사시설에, 적어도 15개 이상의 도시에 투하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히로시마에 1945년 8월 6일 투하합니다. 그러나 투하하기전에 미국은 신사적으로 행동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신사적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느날 갑자기와서 심판하시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경고하십니다. 오래 참음으로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만일 그것을 거절한다면 마땅히 심판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히로시마에 폭탄을 투하하기 전에 미국 비행기들이 날아가서 일본에 삐라를 뿌립니다.
첫번째 삐라에 대해서 원문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그 삐라는 앞에는 일본 엔화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모든사람이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반대쪽에는 이 메세지를 적었습니다.

- - - - - -

이 전단지 내용을 조심스럽게 읽고 당신과 당신 가족 친척과 친구들의 생명을 구하기 바란다.
앞으로 수일안에 뒷면에 표시한 도시 전체, 혹은 일부에 미군은 폭격할 것이다. 이 도시들에는 군사시설이나 군수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나 공장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군부가 이 무모한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모든 도구들을 파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폭탄에는 눈이 없다. 미국은 일본시민들을 깊이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본부는 미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므로 이제 여러분들은 이 도시를 떠나 당신들의 생명을 보전하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 국민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일본 국민을 노예로 억류하고 있는 일본 군부와 싸우고 있고 새롭고 더 나은 일본이 건설되기를 바라고 있다.
당신들이 전쟁을 종결시킬 새롭고 선한 지도자들이 일어나도록 요구하므로 평화가 돌아올수 있게 할수 있다.
우리는 다만 이들 도시들만 공격할것이라 약속할수는 없으나 이들 도시들 중 몇개나 아니면 전체모든 도시를 수일내에 공격할 것이다.

이 경고에 주의함으로 즉시 이상의 명단 도시들로부터 모든 일본시민들은 빠져나가기를 바란다.

- - - - - - - - - -

이것이 첫번째 삐라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나서 8월 6일 히로시마에 폭탄이 떨어집니다. 그 폭탄은 다른 폭탄과는 달랐습니다. 섬광입니다. 그때의 온도는 5000-7000도입니다. 화상을 입었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일본에서 온 형제님이 오셔서 간증한 그 당시의 광경을 본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나 뜨거워서 전신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너무나 뜨거워서 그것을 식히기 위해서 물에 뛰어들려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주변에 인분을 버려놓은 호수와 같은 거름더미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빠졌습니다. 사람이 너무나 많이 빠져 산을 이루었습니다.

경고는 경고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미국이 우리를 협박하기 위해서 괜히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했고 결국에는 화상속에서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죽음뿐이 아닙니다. 원자병입니다. 대대로 내려가는 병입니다.

히로시마의 투하 이후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두번째 폭탄이 투하됩니다. 일본사람들은 위협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태까지의 폭탄은 터지면 쇳조각이 튀어나가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폭탄은 전혀 다른종류의 폭탄이었습니다. 이 폭탄의 세례를 받고 난 이후에 미국정부는 다시 일본에 삐라를 뿌렸습니다.

- - - - - -

일본인들이여 빠라에서 말하는 내용에 즉각 주의하시기 바란다.
우리는 인간이 고안한 가장 파괴적인 폭탄을 가지고 있다.

b19에는 수많은 폭탄을 탑재할수 있는데 b19가 바로 출격해서 발사하는 단 한개의 폭탄이 기존 폭탄의 적어도 2000배에 달하는 폭발력의 위력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이런 사실들을 당신들은 직고하길 바란다. 그것은 두렵게도 사실이다. 우리는 이미 당신 조국을 상대로 사용했다.
만일 아직도 의심이 된다면 원자폭탄 하나가 투하된 히로시마에서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이 쓸데없는 전쟁이 지연되므로 모든 군부시설을 파괴하는 폭탄을 쓰기전에 미군 군부는 당신들이 이 전쟁을 끝내도록 단신들의 천왕께 탄원 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미국 대통령은 당신들이 영예롭게 항복할수 있도록 열세개의 종전 결과에 대해서 요약해 놓았다.
우리는 이런 종전을 받아들이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그리고 새롭고 더 낫고 평화를 사랑하는 일본을 건설할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당신들은 군사적 저항을 이제 중단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단코 이 폭탄을 계속해서 사용해서 이 전쟁을 종식시키고 강압적으로 전쟁을 끝낼것이다.

- - - - - - - -

8월 6일, 8월 9일, 그리고나서 8월 15일날 항복합니다.
8월 15일날 항복할때 일본 천왕이 약 두페이지의 내용을 발표합니다. 너무 길기 때문에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천왕이 포스담 선언을 수락하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항복하겠다 이야기 한것입니다.

<우리의 선하고 충성된 신하들에게>

전세계의 동향과 일본제국의 현 상황을 깊이 나는 생각한 후 비범한 방법을 사용하고 현재의 상황을 나는 효과있게 해결하기로 결정 했노라.
우리는 미국정부와 영국과 중국과 소련정부와 대화하면서 우리 일본제국이 그들이 선언한 바에 대해 수락할것에 대해서 일본정부에게 명령했다.

--- 중략 ----

전쟁이 4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
우리 군부가 최선을 다해서 싸워 왔으나 우리 국민 전체가 헌신적으로 지원했지만 전쟁 상황은 일본에 유익을 가져오는 대신 전 세계가 우리를 대적했다.
더욱이 원수는 새롭고 가장 두려운 무기로 파괴했고 셀수 없는 무고한 생명이 죽었다.

우리가 계속해서 싸운다면 일본 민족이 궁극적으로 붕괴되고 지상에서 사라질것이며 결국 인간문화의 총체적 멸절을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일본 신하들에게 구하고 우리 제국의 거룩한 영 앞에서 속죄할 길을 어찌 찾을수 있으랴
이런 이유로 천왕은 연합국의 공동성명을 수락하고 항복하라고 명령하는 바이다.

항복만이 일본이 사용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애와 하나님의 경고, 이 복음의 메세지를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우리가 멸망당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미국이 일본을 공격할때도 분명히 선언한 것은 "우리는 일본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이와같이 파괴적으로 우리 청년들을 죽이고 온세계를 전쟁으로 불바다로 만들고 있는 일본 군부를 향해서 우리는 싸우고 있다. 일본의 무고한 시민들은 일본의 노예가 되어서 죽고 있다." 입니다.

우리는 사단의 노예가 되어서, 인질이 되어서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앞에 계속해서 반기를 들고있는 사단이 우리 마음속에 속삭입니다.
"나와함께 영원히 멸망으로 가자.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자."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여러분은 감동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 땅에 오셨고 어떠한 수모와 모욕과 조롱을 받으셨고, 어떠한 죽음을 받으셨는지 여러분은 말씀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감동되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양심이 하나님 앞에 답답하지 않습니까? 이 죄를 가지고 어떻게 살수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이것이 항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세요. 나는 능력이 없습니다.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 나갑니다. 하나님 이 죄인을 살려주십시오.
그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을 보라고 하십니다. 너의 죄는 모두 십자가에서 해결되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여러분의 모든죄는 2000년전 십자가에서 다 처리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막힌 이 담이 헐어지고 이 담 사이에 위대한 다리가 설치 되었습니다.
우리가 회개와 믿음으로 주님앞에 나아가게 될때 오늘 이시간 우리는 구원을 얻을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 하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구애에 청혼에 대해서 yes라고 말하세요.
"주님 나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앞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