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요한계시록 성경읽기(요약)

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4장 5-8절

박이레 2024. 1. 21. 17:22

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4장 5-8절(요약)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계4:5-8, 개역한글)


-  김민원 형제님 사회 : 4-5절부터 먼저 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요한이 하늘의 보좌를 보고 있는 부분을 저희들이 교제하고 있습니다. 보좌 주변의 많은 것들이 있는데 저희가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잘 알수는 없지만 보좌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 시간 이십사 장로에 대해서 교제했는데요. 그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특징인 흰옷을 입고 금면류관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기는 자들이요, 주님의 부활을 따라 부활한 자들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거듭난 성도들도 이십사 장로들처럼 부활의 몸을 입고 그리스도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지난시간 4장의 보좌가 펼쳐진 공간이 물리적인 공간인가 하는 교제를 했는데 그곳이 저희들이 부활한 이후에 가게 되는 물리적인 공감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15:51-54, 개역한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우리의 몸은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말씀처럼 사망이 이김에 삼킨바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몸을 가지게 될때 심판받는 자가 아니라 상급을 받는 자가되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저희가 잘 인용하고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6, 개역한글)

은혜의 보좌는 교회 시대가 끝나면서 끝나게 됩니다. 여기는 심판의 보좌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이 보좌에는 여전히 무지개가 둘러 있습니다. 무지개가 보좌를 둘렀는데 이것은 한바퀴를 다 두른 것입니다. 세상에서 보는 무지개는 일부를 보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보좌를 두른 무지개는 완전한 무지개입니다. 하나님의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끊기지 않고 완전히 다 보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십사 장로들의 정체는 교회를 대표한다고 교제하였습니다. 왜 그런가를 조금더 설명을 드리면, '장로'라는 것이 연로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연로를 천사에게 대입하기는 어렵습니다. 장로를 구약에서는 한 지파를 대리해서 통솔하는 사람들로 기록하고 있고, 신약의 교회의 인도자들을 장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유추해 볼때 교회를 대표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 인을 떼실때에 한 장로가 와서 요한에게 울지말라고 하고 다윗의 뿌리가 이기웠다고 말씀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십사' 장로의 이십사는 대표를 뜻하는 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올라오라고 해서 주님을 만나게 되면 주님께서 준비하신 자히에 앉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의 섬김도 끝인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주님께서 주신 자리에 앉게 될 것인데, 지금 영광스럽게 부지런히 일해야 하는 때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5절에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오는데요. 8장에서는 지진이 추가가 됩니다. 그리고 11장으로 가면 큰 우박이 추가됩니다. 16장에 가면 큰 지진이 추가 됩니다. 이 보좌에서 점점 더 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심판이 가속화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곱영은 완전하신 성령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불을 밝히시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서 이 땅을 바라보고 계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 카질라 형제님 : 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4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5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6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
7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8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대하9:3-8, 개역한글)

스바여왕이 영광가운데 있는 솔로몬을 봤을 때에 관한 것입니다. 스바 여왕은 그 가운데 아름다운 질서와 지혜를 보았고 스바여왕은 힘이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자기가 들은 것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날 천국에 대해서도 저희에게 절반도 얘기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도 천국의 일부분만이 보여집니다. 계씨록 4,5장에서 보좌에 앉아계신 아버지의 놀라운 그림들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잠깐 스쳐보는 것입니다. 절반도 말하여지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마친내 천국에 가게 될때 스바여왕이 고백했던 것보다 놀라운 찬양을 하나님께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장소에 우리를 있게 하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말씀, 하늘과 관련된 아름다운 것들을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은 아름다운 곳이기에 계속해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 김민원 형제님 사회 : 5-8절까지 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민원 형제님 : 4장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앉아계신 보좌인데요. 보좌의 주변에 대한 묘사를 통해서 보좌의 어떠함을 보여줌을 생각하게 됩니다. 공간적으로 가운데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그 주변에 이십사 장로들의 보좌가 있고 그 주변에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있고 수정같은 유리바다와 네 생물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이십사 장로가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분들이라고 교제를 해주셨습니다. 이를 볼 때에 저희들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서 큰 소망이 있음을 고백드립니다. 그같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갈수 있음에 주님앞에 감사가 됩니다.

- 최재홍 형제님 : 5절에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19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받기 위해서 산 아래 모여있는데 거기서도 뇌성과 번객와 우뢰소리가 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들은 하나님의 위엄과 권력과 힘을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되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네 생물에 대해서 기록할 때에 눈이 안밖에 가득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에 대해서 생각할 때에 눈은 볼수 있는 기관입니다. 성경에서 눈에 대해서 여러번 언급하시는데 하나님은 이 세상을 바라보시고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계심을 말씀하십니다.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시94:9, 개역한글)

또한 성경에서 눈은 영적인 부분을 상징할 때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삭이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보지 못했다고 할때에, 그가 영적으로 많이 하락했음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그렇기에 눈은 실제로 보는 부분, 또한 영적인 부분을 모두 포함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 나와 있는 네 생물은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 눈이 가득하여 모든 위험에 대비하고 있으며 통찰력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네 생물을 거룩하다를 세번 외칩니다. 세번을 외친것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삼위일체 되신분, 영원하신 분, 아버지, 아드님, 성령님을 각각 거룩하다고 선포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성경에서 번개와 뇌성과 큰 소리를 하나님의 위엄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데 그분께 능력과 위엄이 계속해서 지속될 것임을 보좌로부터 나오는 번개와 우뢰와 뇌성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보좌앞에 있는 일곱 등불켠 것이 하나님의 일곱영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막에서 지성소를 밝히는 일곱등대를 생각하게 됩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밝게 비추고 행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혹은 성령님도 삼위 하나님이신데 어찌 비추는 일만을 하실까 생각하게 되기도 하지만 삼위의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스스로 낮추고 서로 협력하여 가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대현 형제님 : 최재홍 형제님께서 교제하신 내용과 유사하긴 한데 교제드리겠습니다.
네 생물이 나오고, 여섯날개가 나오고, 네 생물의 앞뒤에 눈이 가득하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네 생물은 사자, 소, 독수리,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각 동물의 대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는 천사와 다른 것이며 피조세계의 각 특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또 여섯날개가 있습니다. 여섯 날개가 있는 스랍 천사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은 두 날개로 눈을 가리고 두 날개로 발을 가리고 두 날개로 날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 자신을 가리는 것입니다. 이 네 생물들도 그렇게 날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눈에 대해서 생각할 떄에, 우리가 하나님의 눈을 피할수 없으며 우주의 모든 것이 다 주님앞에 드러남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과학을 초월해서 다 모든 것을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성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심이 합당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 Q. 저는 이 네 생물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사람도 아니고, 천사(그룹, 스랍)도 아니고, 또 다른 존재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 네개의 생물(사자, 소, 사람, 독수리)이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을 통해서 주님을 나타낸다고 공부했습니다. 그런 주님을 나타내는 네 생물이 날면서 찬미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것도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보영 형제님 : 8절을 교제하기 전에 6-7절을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이 네 생물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굉장히 강조합니다. 6절에 나온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는 아주 깨끗함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 앞에 나갈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볼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을 볼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유리바다에 계신 하나님을 보러 나갈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피가 우리를 온전히 거룩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 장승훈 형제님 : 계시록 4장의 내용은 저희들이 살면서 본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읽고 머리로 상상하며 그림을 그려가보는데 그럼에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 가운데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보좌가 있고 보좌에 앉으신 이가 있고, 이십사 장로들의 보좌와 장로들이 금면류관을 쓰고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이 장로들은 교회를 대표함을 정리했습니다. 계시록을 공부하면서 저희들이 주님을 닮아 통치에 합당한 자들이 되어야 함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좌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가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본적없는 바다입니다. 멈춰있고, 또 수정과 같이 투명한 바다로 이해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A. 그리고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습니다. 이는 천사도 아니고, 스랍, 그룹도 아닙니다. 이 네 생물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을 나타내는 것들로 이해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늘을 대표하는 독수리, 동물들의 왕 사자, 가축을 대표하는 소, 만물의 영장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앞 뒤에 눈이 가득합니다. 이것은 괴물같은 모습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눈들에 대해서 앞서 형제님께서 교제해 주셨습니다. 이 네 생물이 하는것이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것은 이십사 장로와 함께 찬송을 드립니다.
그리고 6장에 들어가서 인을 뗄 때마다 이 네 생물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합니다. 경험적으로 우리가 마주한 생물이 아니기에 이해하기 어렵지만 저희가 계시록을 통해서 추정해 보는것은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 김대현 형제님 : A. 네 생물에 그 특징을 표현하고 있지만 "~같고"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자가 아니고 독수리가 아니고 소가 아니고 사람이 아니고 그 비슷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의 환상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